전 좀 다른 방향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깐순아빠님이 게시판에대한 어떤 룰을 말씀하신 부분에대해서요..
저는 여타 게시판이나 카페를 드나들지 않아서 오로지 쑥쑥밖에 몰라요..
어디 좀 들여다봐볼까하고.. 네이버의 한 카페에 들어갔더니.. 신입되는 것부터 요일정해 등업받고...
꾸준히 댓글 올려.. 하나하나 계급?이 올라가는... 언제 올라가서 좋은 글을 볼까나..싶은 것이..
그렇다고.. 거기에 엄청난 보물섬이 존재할까.. 싶기도 하고..
또 그 보물이 나에게 꼭 유익이 될 건가.. 내가 모르는 무엇이 있단 말인가.. 싶어서..
가뿐히 포기했어요...
잠수네 사이트나 유명한 카페 등에는 게시판 지기나 쥔장이 있지요.
그래서 그분들이 지켜보다가 적절하지 못한 글이나.. 선을 넘는 글.. 도발적인 글? 들은 지우고,
회원 강퇴도 시키고 하는 것으로 알아요..
어찌 떠돌다가.. 한분 블로그에 들어갔는데.. 그런 글이 있더군요...
쑥쑥도 처음 시작할 때는 게시판을 운영하는 막강한 쥔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아요.
(사장님이 아닌.. 게시판을 쥐락펴락하는 사람)
지금은 게시판에 광고글 정도... 관리하는 분들 있고..
그 외에는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글 읽을 권리와 글쓸 권리가 있지요.
이런 지극히 민주적인 방식이 좋아서 이곳을 못 떠나고 있지만..
가끔은 누군지 모를 분이 어느날 획... 던져놓은 글로 파장이 게시판에 일어나는 것들을
가끔씩 보면서.. 차라리 등급화가 더 낫지 않을까.. 란 생각도 해요.
때론 교육 문제를 빙자해서 정치적 색체를 보이는 분도 있었는데..
그 분 역시 선거 후에는 보이지 않더군요.
쥔장이 없는 게시판은..
회원이 주체가 될수밖에 없어요. 누가 강퇴시키지도 않는 걸요..
그러다보니.. 그 수위를 스스로 조절해야하는 것 같아요.
또 글 쓰는 분 층도 매우 얇아서..
몇몇 분이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으면...
게시판이 다시 곤두박질치고.. 우울해지지요..
저도 참 이 부분은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들 감정에 상처주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격론이 없고..
다.. 좋다좋다.. 이말도 맞고 저 말도 맞다..헤헤헤...
또는 일단 글만 올려주신다면.. 우리는 좋아요.. 당신을 사랑해요.. 할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되기도 해요.
물론.. 저 처럼.. 하고싶은 말 조금씩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표현하려 애쓰거든요..
아니면.. 침묵하거나...
암튼.. 깐순아빠님 삭제하신 글 때문에 조금 신경쓰이기도 하고..
게시판에대해 저도 좀 답답한 면이 있고해서.. 이런저런 제 생각을 써보았습니다.
저는 그냥 깐순아빠님 글을 다시 오랜만에 읽게 되서 반가움에 글 남깁니다.^^
깐순아빠님의 전에 쓰신 '초중학 간단 수학공부법'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중2 딸아이가 내신을 항상 만점을 받는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계샘님의 중등 기말고사 공부법을 읽고 중등 들어간 딸아이 시험에 정말 도움을 받았습니다.
중등 내신은 뭐 그냥 설렁설렁해도 당연히 잘 나올거라고 생각한 옛날 사고방식의 엄마였기에
두 분의 글을 읽고 평범한 우리 아이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인사 드리고요, 앞으로도 평범한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글 부탁드릴게요^^
최근에 최재천 교수님의 '다윈지능'을 읽었는데 우연치 않게 EBS에서 월요일마다 하는 그 분의 강의도 짤막 짤막하게 듣게 되었어요.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남녀가 다를 수 밖에 없는 근거들이 있더라구요. 과학적으로.
그것이 남녀의 차별이나 차등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구요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암컷과 수컷이 달라야만 생존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거죠.
강의 중 인상 깊었던 것이 있는데..
질투에 의한 배우자 살인을 남녀 같은 법의 잣대로 처벌해야 하나.. 뭐 그런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힘이 센 남성의 경우 우발적으로 홧김에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고 힘이 약한 여성의 경우 치밀한 계획하에 완전 살인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생물학적인 구조가 그러한데 법에서는 너무 가혹하게 죄질이 나쁜 여성에게 더 강한 형량을 때리는 것이 과연 공정한가..
조사를 했더니 남자는 자기 여자가 외도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순간 절대 용서해 줄 수 없다고 하는 반면 여자는 의외로 그것에는 조금 더 관대하나 정신적으로 교감하는 여자가 있으면 그게 용서가 안되다고 해요.
그것을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남성의 입장에서는 자기 여자의 단 한 번의 외도로도 남의 자식을 자기가 키우게 될 여지가 생기는 것이고 여성의 입장에서는 자기 집으로 와야 할 돈이나 여유가 정신적인 교감을 하는 여자의 집으로 가게 될 경우 자기 자식과 자신의 가정에 위기가 닥치니 용서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왜 이 강의 이야기를 하냐구요?
어쩌면 서로가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말이 하고 싶어서요.
흔히 부부간의 대화에서도 겪는 일이지요. 도대체가 남편들이 아내와 대화를 하면 행간을 읽어내질 못해요. 남편들은 단어와 문장에 문제가 없는데 아내가 왜 화를 내는지 이해를 못하지요.
쑥쑥은 논문 발표하는 곳도 아니고 서로 소통하는 곳이에요. 하물며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이라서 이모티콘 하나에도 감정이 상하기도 하고 행복해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같은 내용을 담은 이야기를 해도 누군가는 끊임없이 적을 만들고 누군가는 호감을 가지게 합니다.
솔직히 저도 글을 직설적으로 쓰는 편이라 적이 많았어요. 지금도 많을 지도 몰라요. 많을 겁니다.
그게 다 말투 때문이더라구요..
여튼..세계샘님 글이 뭐가 잘못이길래 이 사람들이 이러나.. 에 대한 답변을 드리려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저도 위에 적으신 주울님 말씀에 공감하는데요.
읽고 듣기가 상당시간 투자되고 기본이 되는 것이라 많이 이야기 되는 것이구요.
그 외에 부모의 역할이라던지 동기부여라던지 아이의 성향. 아이의 집중등도 다각도에서 작용하는 것인데 그것이야 말로 집집마다 다르고 너무 개인적인 것들이 많아 공개적으로 내놓을 수가 없을 겁니다.
누군가를 그대로 따라한다는 게 애초부터 가당치 않다는 거죠.
그러니 자신만의 방법. 자기 아이만의 길을 가도록 홀로서기가 되어야 하고 누군가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물어서도 안될겁니다.
깐순아빠님. 이번 게시글 같은 경우 전혀 불편하지도 .적을 만들만한 이유도 없네요.
쑥쑥엄마들도 이성이란 게 있습니다. ...
우선 깐순아빠님의 수학 관련 글에서 댓글을 달지는 않았지만
많은 도움을 얻었다는 말씀 드리며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어요.^^
평소 논리, 근거.. 이런 말 자주 사용하고 강요하는 남편 둔 사람으로
깐순 아빠님의 이런 제안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큰애 초등 2학년때 엄마표 처음 시작할때 상대적으로 경제적 이득을 볼 것 같은 예감인지
'그거 가지고 되겠어?'하는 단 한 마디 말 외에는 그냥 지켜보더라구요.ㅎ
결국 아이가 (제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 영어를 좋아하고 잘 하게 되었구요,
그러고 나니 이제 1학년인 둘째에게는 영어책 읽어주고 손따라 가며 집듣 시키면
최소한 누나 정도는 되겠지 싶은지 인정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되었답니다.
엄마표 영어의 성공에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음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제 경우 아무에게나 엄마표 영어를 권하지 않아요.
여기 계신 제가 존경하는 많은 분들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구요.
아이의 언어 적성은 말할 것도 없고 평소 독서량, 미디어 활용 능력,
(엄마와 아이의) 성실도, 엄마의 영어 능력 등등 많은 부분 분명히 개별적 차이가 있으리라 믿어요.
보편적인 성공 가능성의 척도나 비율은 학자들이 연구할 것이구요,
그저 경험적으로 많은 부분 직접 겪어 보고 주변에 혹은 쑥에서 듣고 접한 이야기들에서
직관적인 통찰력을 얻게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도 처음에 몇%의 성공율 수치를 확인하고 시작한 것이 아니구요,
직관적으로 판단하고 그저 믿었을 뿐이랍니다.^^
영어 교육이라는 것이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거대 산업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섣불리 이 길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장사꾼처럼 보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비지니스와 직접적인 관계없는 여기 쑥에 계신 보통 엄마들의 경험담은
그 자체로 어느정도 걸러진, 참고가 될 만한 글들이라 생각해요.
깐순아빠님 아이들에게도 100%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참고할 만한
방법들이 있다면 의심없이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솔빛 엄마 이야기가 어떤 맥락에서 등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초창기에 따라하다가 영상 매체로 인한 부작용을 조금 겪고부터는
요즘은 통제하거나, 시간을 많이 줄여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언제 또 게시판이 조용해질지 모르나, 요며칠간은 정말 다음 아고라보다 뜨겁고 알차네요.
쑥의 맘님들 대디님들 정말 감사하다는말 해도해도 부족하네요.
깊숙한 사적인 얘기를 통해 뚜렷한 지표없이 걷고 있는 나와 울아이들은 곳곳에서 따듯한 이정표를 만납니다.
이분법을 예찬까지 하시면서까지 화살받이가 되신 세계샘님도
세아이를 위해 10분도 허비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깐순아빠님의 뭔가 확실한 것을 찾고자하는 열망, 모두가 쑥의 게시판이라서 그런지 제게는 함께가는 이의 길동무네요.
답글과 댓글로 올라오는 맘들은 어찌 그리도 지혜로우신지요.
오늘 아침 쓴커피는 더욱 맛있고 , 싸~아한 날씨는 정신을 번쩍 들게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모두들~
깐순아빠님, 외국어 습득의 핵심은 지속적인 언어 환경 노출과 듣기, 말하기, 쓰기 등 실질적인 꾸준함, 성실함이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필요해요.
여력이 되시면 아이들과 영미권으로 여행을 다녀오시거나, 연수 혹은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셔요. 외국 다녀왔다고 실력이 느는건 절대 아닌데, 동기 부여 등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엄마표에 대한 확신이 없으시면 신뢰가 가는 영어 학원에 보내셔도 좋겠지요.
웬만한 자료들은 인터넷으로 다 찾을 수 있지만 .. 수학을 교재가 없어서 못하는 건 아닌 것과 같은 이유로 영어 공부도 가르치는 사람과 아이의 역량에 따라 방법이과 결과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체계적인 공부를 원하시면, 학년별 영미권 교과서와 워크북, 연령별 필독 도서를 골고루 활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학년일수록 따라 잡기가 쉽습니다.
저도 똑부러지게 하지는 못했는데, 비영어권 살면서 현지 학교 다닐땐 영어 따로 시켰고, 국제 학교 다니는 지금 현지 과정도 병행중이라 3개국어는 네이티브고, 제 2외국어는 일상 회화, 기내 안내 방송 이해하는 수준은 됩니다.
단어 외우기의 경우, 집에서 따로 시킨적은 없습니다. 보캐 책을 공부한 적은 있으나 단어를 외거나 하진 않았어요. 근데 학교 시험이 주관식, 서술형에 단어 정의 쓰는 문제도 있고 해서 단어를 외우긴 하는데, 단어 자체보단 사전적 뜻을 외웁니다. 스펠링 확인도 하구요.
물리, 화학, 지리, 기술, 생물 .. 등 과목이 세분화되어 있고, 용어도 새롭게 배우는데 단어를 따로 외우진 않습니다. 수업 듣고, 집에서 복습하고, 시험 준비하고 .. 내용을 익히지 단어 자체만 학습하지는 않더라구요. 학년이 높아지고 좀 더 어려운 어휘들을 써야할 단계에가면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근데 우리가 국어 공부 할때 단어를 외웠던가 .. 그건 아닌것도 같구요. 중1 지금까진 단어 학습 없이 4개국어 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외국어 노출이 학습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영향을 끼쳤으리라 생각됩니다.
중요한건 외국어 능력이 아닙니다.
아이가 어떤 언어로 공부를 하던지 학습 능력이 있는 아이는 언어 환경에 적응하는 일정 시간만 주어지면 금방 두각을 나타냅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과 단지 환경에 오래 노출되어 외국어를 잘 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우리 나라 학생들이 한국말 당연히 잘 하지만, 학교 성적은 다르죠. 미국 갱들도 영어 잘 하잖아요 ^^
한국서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라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질문에 항상 친절하고 따뜻하게 댓글달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
깐순이가 잘 자라는 모습 기대할게요.
깐순아빠님 영어방법에 관한 보편적이고 직접적인 수치가 궁금하시지요...
두분다요.. 그게 제가 글쓴 이유에요 ..딸이 초등 중학년때 바로 제 의문이엇거든요..
두번쨰 글에다 쓸께요..제글이 줄창 왔다 갔다 하지요? 죄송합니다..
제가 머리속에 있는것을 글로 잘 못옮겨요..
그래서 난해하다고 해요..울딸은 저보구 사차원이래요..
롤모델이 쓴것만 믿고 영어방식을 따라했는데 안돼서 원망하는 경우..이경우는 롤모델이 속인게 아니고 엄마표 영어에 대한 이해를 잘못한거여요.. 그부분이 전달이 부족한듯하야 원글 수정했어요..
제가 아는경우 월등한 영어능력 아이들이 달랑 읽기와 듣기만 한경우는 한집도 못봤어요..각자 자기에게 맞는 자기만의 방식을 다양하게 활용해요...엄마표 영어게시판이기때문에 듣기 읽기이야기를 주로 쓰는거지 그것이 엄마표 영어의 모든것이 아니라는말이죠..
깐순아빠님 글 잘 써주셨어요..이런저런 걱정 마세요..
적어도 남자분들중엔 뭐가 문제지 하는분이 있겠다 싶었습니다...그동안의 쓰신 글로 보아 깐순아빠님도 의아하실거라고 여겼지요..
세계샘님글은 글내용만 객관적으로 보자 하믄 큰문제 없어요... 이것은 어찌보면 성별의 시각차에요,,
같은글인데 엄마들이 이글에서 비쳐지는 나만 옳고 너는 틀려하는 비난에 불편함을 느끼고 샘님의 개성일지 모르지만 글에서 풍기는 뉘앙스때문에 모욕감을 느낀다는게 문제고..
좀 무딘 남성의 시각으로는 섬세하게 느낄수 없다는게 그차이에요..
제가 첨 샘님글을 읽었을때는 별로 불편하지 않았고 글자체가 아주 흥미로웟지요..토론해보고 싶은글이다정도로 호감이 갔어요..이분법적논리나 강한 어조 약간의 빈정거림 신선하다할만큼 모두 글쓴이의 스타일로 여겨졋어요..
다음 심호흠을 하고 엄마의 입장이 되어 다시 읽어봤을때는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았숩니다..감정적인 대응을 하고 싶더라고요..글쓴이의 도드라진 개성이 매우 불편했어요..목에 걸린 가시처럼..
사실 엄마들이나 세계샘님이나 잘못이라기보단 시각차이에요..
그런데 글에서 얻는정보와 감정을 떼놓고 생각하기 어려운것이 또 여성이죠.
보편성과 논리성은 ..그게 말이죠..그부분도 성별차이가 있습니다..
남자들이 더 논리적이고 여성들도 사회생활을 하는분들이 더 논리적이에요..
두분모두 그부분을 더욱더 써주십시요 하고 말씀하시는데....그게 되는 엄마들이 많지 않아요..
저도 보편적이며 논리적이라기보단 주관적인성향이 강하지요..
일부러 안하는게 아니고 우리모두는 나름 최선을 다해 쓴것이죠..
시각차를 좁힐수있는방법은 이해가 안가거나 궁금한부분은 지금 깐순아빠님처럼 자꾸 되묻고 소통하는길바겡 없어요...그래야 불필요한 오해를 안하지요..
바쁘시지만 써주신글이 그래서 참 감사해요..
제 의견 올립니다.
저는 원래 토론을 즐기는 편이고 상대방이 반론을 내실 경우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고 배움이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다른분들은 불편하실지 모르겠으나 제게는 토론을 할만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이곳이기에 가능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제가 울 아이 때문에 한숨 쉴 때 쑥에 글 올리신 하니비님, 할아버지님, 깐쑨 아빠님이 제게 어느 정도의 힘이 되어주셨기에 제 생각이 도움이 되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댓글에 올리신 글에 제 의견 이곳에 올립니다.
이 생각들은 제 아이가 중학생이기에 제 생각의 한계는 중학생엄마의 수준으로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1. 듣기 위주로 영어가 되나요?
영어책의 시작은 영어동화에서 시작입니다.
듣기의 가장 좋은 시기이고 그림책에서 시작하면 더욱 좋습니다.
그 시기에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없기에 부모가 읽어주거나 테잎을 통해 아이들은 듣기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 부분은 우리나라와 똑같습니다. 듣기가 어느정도 이루어지면 아이들은 글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러면서 책읽기가 시작됩니다.
어차피 독서가 목적이라면 그 책읽기에서 끝이나겠지만 현재 입시에서 듣기평가가 반영이 되니
엄마들이 책읽기와 같이 병행하여 듣기를 신경쓰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책읽기에 속도가 나면 아이들에게 cnn뉴스나 이곳에 많은 분들이 올리신
현지 사이트들을 이용하시 면 좋습니다.
그러나 저희 아이의 경우는 듣기평가 수준의 트래이닝만 하고 있습니다.
2. 단어 외우지 않고 챕터북만 계속 읽으면 영어가 되나요?
>안됩니다. 그 이유는 깐순아빠님 글 바로 아래 제 글을 어설프게 적었습니다.
유추능력은 영어책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유추능력은 어느정도 통합적인 판단이 합해져야합니다.
3. 언어적 감각이 있는 일부 소수에게만 듣기 읽기 위주의 방법이 통하는 거 아닐까요?
>제 주위 경우를 보면 완전히 영어적 접근으로 소신을 가지고 노력한 한 아이들에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어설프게 조급하게 생각하면 거기에서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고비가 있는데 사실 저는 그 고비를 제 확신이 부족해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저희 아이가 현재 정체되어 있진 않습니다. 다른 방법의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기에 걱정하진 않습니다.
4. 대다수의 사람들은, 따라했다가 위의 게시글처럼 피해자가 대량 양산되는 것은 아닌지요?
> 제 주위에 의외로 따라해서 성공한 아이들 많습니다.
단지 그렇게 되지 않은 경우는 부모의 확신이나
부모식으로도 가능하기에 그게 쉽다라는 생각도 있는 듯 합니다.
저희 조카 작년에 수능 영어 만점, 올해도 만점인데 우리부모가 배운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됩니다.
그러나 책읽기를 통한 영어습득은 단어외우기 이상의 정서적인 면이나 지식습득,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위해서도 좋으며
문학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기에 영어책 읽기가 권장되고 있다 고 생각됩니다.
댓글이라 이정도로 적습니다.
수학에 대해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신 깐순아빠님께서 답답하시다니 저도 조금은 도움이 돼 드리고 싶어 글 올립니다. 앞으로 깐순이 수학공부에 대해 고견 부탁드립니다.
같은 부모 입장으로 답답한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