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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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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엘리헤라맘
  • |
  • 2012-11-23 21:47
답댓글

하하 울집 아이 이야기 같아서  웃었답니다.

중학 첫중간고사 자신의 영어실력?  만 믿다가 큰코 다쳤지요.

눈물 펑펑 쏟았지요. 전 과목 중 영어를 제일 못쳤더랬습니다.

 

중학영어 그러니까  내신영어는  아이 영어실력과 비례하지 않더라구요.

지문 달달외우고 문법 확인하고...  이러다보니 영어 독서 할 시간 없어요. 한글책 읽기도 바쁜데.

이러다가 요기까지 겨우겨우 올라온 수준 유지도 힘들겠단 생각이 들어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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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11-24 22:57
그죠?
저도 지금 올려 놓은 아이 실력이 어떤지....
중등에서 지문 외우고 문법 공부하고....
지난 달 미국에서 친척분이 오셨는데
스위스인과 같이 오셔서 식사를 했어요...
헐 울집 중딩 아무 대화도 안합니다.
집에 오는 길에 너의 영어실력을 알았다했더니 중학생은 처음 본 사람이랑 얘기 안한답니다.
예전 스피킹 대회에서 1등을 한 아이인데....
스피킹 실력이 점점 떨어져가는 중학교 교육이지요.
저도 아이가 정말 중학생이라서 처음 만난 사람과 이야기 안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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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맘
  • |
  • 2012-11-23 20:25
답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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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11-24 22:58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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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love
  • |
  • 2012-11-23 05:40
답댓글
고학년뿐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영어책 많이 읽히기 힘들어요. 한글책 영어책 모두 엄청 시간이 들어요. 놀 시간 없이 책만 읽어야만 아 좀 읽었구나 하는정도 ...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맘이 당연히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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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11-24 23:01
아....그럴 수도 있죠.
책을 공부로 받아들이지 않게 아이에게 맞는 책을 권해주시면 좋긴 한대요,
몇학년인지 알려주시고 같이 고민해 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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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11-22 09:36
답댓글

공감합니다.

강남의 소위 잘 나가는 영어 학원들의 수업 방식,

국어 논술이나 토론 방법에 기초해서 언어만 바꿔 놓은 것인 것 같더라구요.

언어 능력은 다 통할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 폭넓은 한글 독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하구요,

타인의 글이나 말을 이해하고 나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조직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궁극적인 언어 능력의 목표라 하면

어느 언어로도 접근 가능한 것 아닌가 싶어요.

또 한가지 덧붙여, 아이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뉴베리나 해리포터가

영어 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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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11-22 22:27
최근 문학상들에 대해 정리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여러 문학상들이 역사적 배경과 함께 상들이 생긴 과정을 보며
뉴베리상은 고학년이나 중학생에겐 읽히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 문학상이 나름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크던데 아이가 읽지 않고 사실 읽을 시간이 부족하니
많이 아쉬워요. 바다별님, 공감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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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2-11-23 01:37
같은생각요..
뉴베리의 희노애락이 초등생에겐 너무 음울하고 벅차다는생각을 지울수가 없던데...
적어도 12세 이상되야 ...외국애들은 울애들보다 조숙해요..그애들에게 맞춰진것이라..영 애같은 우리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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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22 08:58
답댓글

엊그제까지만해도 중게의 썰렁함을 걱정하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하니마니 했는데,

요즘 아주 다양한 의견들 많이 오고가고 확~ 활성화된 느낌이라 참 좋네요.

좋은 글들 많이 올라와서 제가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여러 글들 읽으면서 제가 막 '유추능력'이 발달하려고 해요.ㅋㅋㅋㅋ

 

우리 애는 초등 때 완~~전 놀고, ㅋㅋ

영어공부가 많이 안되어 있어서, 내신영어 만점도 감지덕지 하는, 학교공부로 평범하게 공부하는 애고,

이제 무조건 많이 해야하는 입장이라,

이 방법 저 방법 이렇게 논의하시는 분들 자체가 저는 부러운 사람입니다.^^

학교공부만으로도 문법이나 정확한 구문독해 등의 능력은 어느 정도 길러지는 걸로 봐서,(물론 이것도

정확하게 철저히 공부하는 태도를 가졌을 때)

영어라는 과목을 시험으로 봤을 땐 사실 전반적 학업능력과 정확하게 공부하는 태도에서 더 많이 좌우되는 것 같고요.

영어책을 많이 접하는 건 영어를 하나의 학습할 과목으로 보고 접근하는 것은 아닌데도,

독서(우리말독서도 포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사고력이나 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 같은 또 다른 무엇 그리고 그것이 결국에는 학업능력의 베이스가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할 때,

결국 '통'하는 얘기인데 중고등학교로 가면 '시간'이라는 현실적 문제에 부딪치다보니,(영어 말고도 할 게

너~~~~무 많잖아요.^^)

뭔가 다른 얘기처럼 이렇게 논의가 오고가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  

 

마지막에 있는 다니엘의 말이 대한민국 학생들 마음인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걷자님 글 잘 봤고, 다니엘의 학업에 늘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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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11-22 22:43
저도 좋습니다. 이런 열띤 토론도 결론이 나지않는 토론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 의견 듣고 싶고 그 의견을 읽다보면 제 아이의 경우를 찾거나 제 방향이 맞다는 확신이 드는 경우가 있어 좋습니다.
비니의 장점을 알고 있는데 하연님 겸손의 말씀을 하시네요.^^
왠지 앞으로는 내신이 강화될 것 같은데 비니에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하고싶은 공부만하려하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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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2-11-22 05:13
답댓글

우리 나라 학교에선 영어를 너무 어렵게 가르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평가 방법이 달라지면 또 다른 혼란이 올까요 ..

 걷자님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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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11-22 22:45
모두들 분명 입시가 또 바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아이들을 실험대상으로 삼지 않을 날이 올까요.
자라는 아이들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엄마들도 혼란스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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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2-11-22 01:29
답댓글

오 걷자님 

걷자님 글보니까  너무 좋아요..

우리는 엄마니까  아는애들이 많지 않고  다양한 애들 어찌 사는지 모르니  여러가지 예만 듣고 볼수있어도  큰 인생공부라고 생각해요...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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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11-22 22:53
중학생이 되니 여러유형입니다.
정말 종잡을 수 없는 아이들이지요.
잘하는 아이들은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포기하는 아이들도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가봐야하겠지요.
주울님, 2탄,3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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