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um님 글보고 답글도 달지 않은 채 며칠동안 계속 생각만 했습니다.
지금 초등 1학년인 제 아들때문에 여간 힘들지 않았거든요.
처음 일을 겪을 때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소아정신과 예약하다가..
항상 원인은 저한테 있으니 나를 바꿔보자 생각하였죠.
하던 일 그만두고 수영시키고 공부할 때도 같이 앉아있고 눈맞추고 뽀뽀하고..맛있는거 해주고..
불과 5개월만에 아이가 달라지더라구요.
참을 줄도 알고 소리도 안지르고 강박증도 많이 좋아지고 자기 할 일은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저도 제대로 된 상담을 받고 싶은데 유명한 곳은 몇달 기다려야 하고..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이대로 저랑 호흡을 맞추면 될 것 같고..그래서 아직도 상담센터는 가보지 않고 잇답니다. 긴 얘긴 나중에 에너지 충만할 때 쓸께요. 그동안 있었던 일 생각만 해도 지치네요.ㅠㅠ
저도 이렇게 힘든데 traum은 너무 힘든 결정을 하셨네요.
저같은 사람은 단비처럼 반가웠지만 님에게 과중한 스트레스로 다가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물론 나눔은 두배의 기쁨이 되어 돌아오겠지만..진짜로 기쁨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재능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며 하나님을 만났고 상담을 자격증 공부도 했습니다. 그래요 요즘 제가 아픈 것도 아들 상담 받아주다보니 넘 힘들어서 병이 다 났어요 자존감이 낮은 이야기를 하기에 높여주었더니 수학의 신 수학 문제집을 한번 풀어보더니 3문제 정해서 풀더니 다 풀어놓고 좋아하는 모습 보면서 저는 쓰라린 가슴을 끌어안고 잠을 이루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힘든 아이 일으켜 세우는 것도 이리 힘든지...
상담학 정말 힘듭니다. 어떻게 공부를 하시는지 공부는 재미있고 나를 알아가는 작업이라 좋은데 그 이상은 너무나도 나의 기를 빼는 작업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장을 마련해줘서..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이 자녀키우는 일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저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제가 큰 아이 어릴 때 함께 마음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서요.
이런 글을 읽으면 마음이 참 거시기한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누구 아이가 마음이 아프다던지 (아이가 엄마를 힘들게 하지만 결국 그 아이가 아픈거지요.. )
그런 아이 때문에 엄마가 마음이 아프다던지.. (얼마나 많은 엄마들이 아이로 인해 상처받고 있는지 알아요.)
그 당시에 치료비용으로 얼마나 많은 가사를 탕진했는지..
놀이치료에, 전자극치료에, ^^;;
그래서 트라움님의 글 자체로도 저는 힐링이네요.
나누고자 하는 마음은 내 마음이 차고 넘쳐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중3 큰아이라면 저랑 연배도 비슷하실 터인데 마음씀은 저희 어머니같으시네요..
닉네임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분이신가 봅니다.
덕분에 스산하던 11월 아침 따뜻함을 온몸에 휘감게 되었네요.
상담 신청할 일이 없어도 차한잔 나누고 싶어질때 커피한잔 들고 모니터앞에 앉아서 불러드릴게요.
좋은 하루 ^^
가끔은 넘 답답해서 어딜 찾아가지 하고 막막할 때가 있는 데
이 글이 참으로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그 무시무시하다는 중3 아드님이 계시군요.
저는 초5 아들이 있는 데
사춘기 그 분이 언제 오실 지 조마조마 하답니다.
이렇게 나눔도 할수 있군요....
저도 상담과 심리에 관심이 많답니다...
청소년기에 심리적 방황을 한지라... ㅎㅎㅎ... 제가 먼저 나눔을 실천해야 아이도 함께 하겠죠.. 제가 나눌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고민해봅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고마워용^^
쑥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공개적으로 이렇게 좋은일을 하시겠다시니 뭉클한 감동이 전해져요~!!
여러님들의 게시판 글을 통해서 저도 많이 배우고 마음이 편해지길 기대해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전 이제겨우 초2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엄마에요~^^*
그래서 아직은 큰 고민은 없지만 작은 고민은 늘상 하고 있어요~
요즘들어 나이많아 아이 낳은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요즘 재능기부가 이슈이던데 traum님 너무 고맙습니다.
본인의 재능을 나눌수 있다는 것도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싶어요.
여러 맘들의 댓글에서 읽으셨듯이 마음이 너무 따뜻해져요.
힘든 일 있으면 꼭 글 올려야겠어요.(없으면 좋으련만)
아빠의양육태도에대해 궁금한게 있어서요,,
중1딸아이인데 공부를 잘하지는 못해요.. 이번 중간고사도 국,영,수는 평균이나 약간 웃도는데 사회,과학,
기가를 아주 낮은 점수을 받았어요. 그러니 평균점수를 확깎아먹고 거의 하위권의 성적표를 가지고 왔드랬죠...저도 남편도 아주 속상했는데 저는 잔소리정도로만 끝나지만 남편은 정말 불같이 화를 내는 거예요
회초리로 손바닥이 시퍼렇게 되도록 때리고 ....막말에 욕설까지....너무 실망했다면서요..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데 이런부모의 태도 정말 안좋겠죠? 하던사업도 잘 안되고 여러가지 심적으로 힘들긴하지만 또 .. 아이가 잘못될까하는 아빠맘도 있겠지만 ...이럴때 어찌해야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traum 님..
이렇게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어주신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자리 펴 놨으니..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면.. 좀체 쑥스러워서 이야기 펼치기 어려운 분들도 많을테니..
상담글이 올라오면.. 자연스레 상담해주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수년째 소아정신과 선생님 상담카페와 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 키우는 부모님들 카페를
드나들다보니.. 아무래도 아이를 대하는데 좀 더 인내심이 생기고 대화에도 조금씩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 나의 마음을 들어줘 " 라는 아이 권장도서(5학년이에요)를 읽었는데..
주인공 멜로디 엄마가 선생님과 이웃에게 당당하게 하는 말을 보면서..
나도 저런 엄마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감사드리구요..
학습 외에 다른 것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도움 주신다니..
반갑고 , 또 감사합니다.
얼마전 저도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로 했을때가 있었는데
조용히 신의진님이 쓰신 책 보고 마음을 다스렸다는 ㅎㅎ
감사의 손길에 쑥쑥 어머니, 친구들 모두
많은 도움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traum님~~~~~~
가끔씩이라도 소식 전해달라는 말씀 드렸는데,
바로 이리 좋은 소식을 올려주시니 정말 좋아요.^^
나누고 싶어하시는 마음에 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traum님 글을 읽고 마음을 나누고싶다는 말씀만으로도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더 예전에 알았다면 저도 더 많은 상담을 요청했을터인데,,
지금 고2인 큰아이 중3때 누군가에게 정말 상담하고싶어서 평소에 연락도
잘 안하던 친구 (학교상담교사) 한테 전화까지 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그때 친구가 "딸의 모든 정신상태는 엄마의 정신상태(상황)과 연관이
있으니 엄마 자신을 먼저 정검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번뜩 정신이 들었어요,,내가 똑바로 나자신을 못이기고,,불안하니
아이는 아이대로 저쪽(사춘기라 해야하나..)세상에서 홀로 견디고 있었던거지요.
지금은 많이 편해졌어요,,마음을 내려놓으니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우리 쑥쑥의 많은 엄마들,( 특히 청소년기, 사춘기를 엄마와함께 지내고있는)
가끔은 전문가나 혹은 다른이들의 의견이 궁금하실때 Traum님과 또는 쑥쑥의 현명하신 다른 맘님들에게
고민을 터 놓고 얘기하는것 만으로도 반은 해결되실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아이의 심각한(사실 그리 심각하지도 않은데) 일을 공개하는것이 쉽지는 않겠지요,
어디 비밀의 방이라도 있어야하나,,
여하튼 traum님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반갑구요,
바쁜실텐데 이렇게 마음을 나누고자하심에 감사드려요^^
어딘지 모르게 든든해 지는 기분이 드네요 ^^
많은 도움 될거 같아요
감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