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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님 , 회원분님들 제발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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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신데렐라
  • |
  • 2012-10-11 16:24
답댓글
수스님, 하나비님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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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0-11 14:34
답댓글

요즘은 컴텨 사용을 자제하고 스맛폰으로 둘러보기만 하는데

제발...간절한 심정이 전달되어 컴텨를 켰습니다.ㅎㅎ

 

영어를 공부하는 길을 몇가지가 있어요.

아이의 상황과 환경 성격에 맞추어 하셔야 해요.

자유로운 영어구사냐? 그런데 이것이 저도 시켜보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 접고 주구장창 영어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수학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기위해서는 영어가 희생될 수 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그래서 어려서만 영어영어 하는 것이구요.

 

6학년이라는 시기...

그리고 자제분의 영어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과정을 보고 짐작할 수 있는데요.

이제 정확한 영어를 습득하기위해 본격적인 영어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쥬니어의 경우 초등영어가 잘 잡힌 경우..그냥 패스해도 되는 과정입니다.

책의 가격 대비 지문의 콘텐츠가 너무 빈약합니다.

한권 정도 아이의 독해능력을 파악하는 수준으로 풀려보면 좋습니다.

요즘 애들 영어능력이 천차만별이라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어렵지만

평균 6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초등영어를 순조롭게 진행한 경우 엑스퍼스 과정을 무리없이 풀어요.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여러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그 과정을 설명드리기에는 댓글로는 불가능해요.

오신지 얼마되지 않으신 것 같은데..

중등게시판과 제 칼럼의 글 중 영어관련 글들을 읽어보시면 그곳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

매직트리 하우스,샤롯의 웹등 뉴베리수상작.리터러시 플레이스(미초등 교과서)해리포터 영어뉴스 듣기 등등...

문법에 관한 공부법 모두 있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여 드리고 싶지만 하루 이틀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게시판의 몇몇 분들은 그 과정을 실제 착실히 수행하시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연히 될거라는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 ㅋㅋ)을 가지시면 안됩니다.

엄마표 영어 솔직히 얘기 하자면 성공율 과연 몇%인가? 의문이 들거든요.

최근 만난 엄마표 영어.잠수식 영어공부해 온 중3 아이를 보고 놀랐거든요.

성공담이 있는 만큼 실패담도 있습니다.

어설픈 엄마표 영어 하시느니,평범한 동네영어 학원 다니며 착실히 영어를 쌓는 방법이

아이의 성격과 엄마의 영어능력에 따라 오히려 더 성공적일 수도 있습니다.

엄마표로 성공하시면 아이가 중학생 정도되면 손색없는 영어선생님 수준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만큼 그 과정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걱정이 태산이시라니  안타깝습니다.

엄마표 영어 정말 질기고 모질게 해야 뭔가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막연히 내가 해본다는 생각으로 하실 수 없습니다.

 

일단 지금 하셔야 할 과제를 드린다해도 그 다음과정은...

영어공부의 양을 늘려야 하는데,독해집으로 늘리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원서와 원서 독해집,국내 독해집의 수준을 맞추어 정리해 드리면 좋은데..방대한 작업인지라..ㅠㅠ 

 

자연스러운 어휘습둑 시기는 지난것 같기에 단어암기에 주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은 영어공부의 80%는 단어이며 전쟁에서 총알의 역활을 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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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9764
  • |
  • 2012-10-13 15:01
저도 중등게시판의 스타이신 하나비님의 글을 읽다보면...엄마표영어 이게 말이 쉬운거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울아이는 아직 초등저학년이고 영어실력도 그닥인데..저도 2-3년 엄마표영어,잠수네영어책 보고 해본다고 하다가..요즘은 집근처 영어학원 보내고..
집에서는 그냥 영어책읽기 10-20분 정도..디비디보기 20분 정도 영어공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하고 있네요..엄마표로만 해서 영어에 성공한다는게 정말 너무 힘듭니다.. 학원 다닌다고 다 잘하는거도 아닌듯 엄마표도 결코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엄마들의 영어실력도 솔직히 말하면 그닥이라...초등저학년정도까지면 모를까...중학교이상부터는 엄마가 커버할수 있는 수준이 이미 넘는거 같구요..저만해도 엄마표영어의 로망인 해리포터 원서 죽어도 못 읽겠어요... 제가 못 읽는거를 아이가 술술 읽게 시킬 자신도 없구요.(매직트리하우스까지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그정도는 사전 찾으면서 하면 저도 그럭저럭 할수 있을거 같아서요)

하나비님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매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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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10-11 11:11
답댓글
전체 인생을 길게 봤을때...................

우리가 그런 쪽글 보면서 영어공부해서 망했잖아요
바로 독해문제집 영어.............

저는 지금 미국 와있는데요
그동안 읽은 책의 내공으로 랭귀지인 esol 안듣고 바로 정규반 들어갔어요. 애 둘 다요. 

전제 인생 길게 보자면,
6학년이면 아직 인생 초반기의 초반이잖아요. 
지금이라도 책 보게하세요. 제 남편도 이과지만, 
과학자들에게 영어는 그 자체가 무기랍니다. 

쪽글 문제집 푸는거, 물론 시험영어의 승리도 필요하겠지만.............
정말 저는 그동안 쪽 글 안읽히고 책 읽힌게 잘한거 같습니다. 
아직은 어려서요. 

정말 강력하게 책 읽히고 디브디 보게하라고 권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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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0-11 15:14
무사히 미국에 정착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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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10-15 03:27
네. 하니비님. 애들이 아침 8시에 학교에 가서, 오후 4시 5분에 스쿨버스 타고 집에 와요.
거의 모든 한국엄마들이 여기는 전부 교환교수들이니, 전부 튜터샘을 모셔서 영어를 오후에 또 가르칩니다. 저희는 아직 안하고 있는데, 하루 대부분을 8시간 이상을 영어환경에 사는데, 튜터를 해야하나 싶어요. 오기전에 리터러시 플레이스 3학년 5학년 다 시디로 듣고, 그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렇게
왔는데, 여긴 리딩스트리트란 리터러시 교재를 써요.
학교에서 다 대여해주는 시스템같구요. 공립이라, 정말 돈 하나도 안내고 잘 다닌답니다.
주말엔 수학문제 풀게하는데, 너무 널널해서 정말 공부 강요안하고 매일 놀면서 즐겁게 삽니다.
9시 뉴스 안보는것도, 우울함이나 불안감에서 벗어나게 해주는거 같애요.
여러 회원님들, 뉴스 너무 보지마세요. 불안감에서 조금 해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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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구스리
  • |
  • 2012-10-15 10:56
콕 찝어 경험담 일러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쪽글 ㅋ 맞아요 울큰애가 중1인데
돌아보면 그땐(물론 지금도 진행중이지만서도) 고런 문제집 것두 레벨별루다 ㅋ 목숨걸어 풀렸던
적이 있었네요. 지금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안하고 있지만요. 배운게 그리고 아는게 그것뿐이라
둘째 2학년도 쉬엄쉬엄 한 꼭지씩 시키고 있는데 ㅋ 저도 심도 깊이 생각좀 해봐야겠어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머나먼 이국땅에서 아프지마시고 늘 행복하세요 ^^ 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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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고맘
  • |
  • 2012-10-16 13:25
수스님 무난히 잘 정착하셨군요..
아이들한텐 정말 큰 추억이 될거예요.. 여유롭게 외국생활 즐기다 오세요..우리딸은 엄마 외국에 있을때는 시간이 잘 안가는것 같은데 한국에 오니 시간이 너무 잘간다고 해요..아무래도 학교에서 영어를 배워오니 따로 영어공부를 많이 안해서 였던것 같아요.. 거기서도 책만 꾸준히 읽히시면 잘 해낼것 같아요..
타국에 있을때 아픈게 제일 서러우니 항상 건강신경쓰세요..
아이들의 1년후의 더큰 성장이 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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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10-16 23:04
마이구스리님. 망고맘님 감사해요
지금 큰애는 넘버 더 스타 소리내서 읽기하고, 작은 애는 로얄드 달 얇은책, 판타스틱이나 조지의 마블러스 메디슨같은 아주 얇은 책들만 소리내서 읽기를 하고있어요
기본회화는 학교에서 네이티브애들과 하니, 튜터는 안하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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