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시험 후 이번 주는 학교에서 3학년 반별로 졸업여행도 가고, 체육대회도 있고 노는 일로 가득한 한 주가 될 것 같네요.
이번 시험에는 이상하게 기타 과목에서 약했던 예전과 다르게
시험 전날 1회독 하고간 음악, 미술, 기가, 도덕, 한문 등은 만점이고,
오히려 주요과목은 역사만 만점이고 그 외에는 망친 건 아니지만 좀 불만족입니다.
특히 음악, 미술은 30분씩 공부를 하고 가더군요.
3일째 시험에 기가,한문,음악,미술인데 이걸 다~~ 하루 만에 하는 사태가....ㅠ.ㅠ
시간을 적게 들여도 성적이 잘 나온 과목들 중 몇몇은,
1,2학년에 배운 것들이 많이 연결되어 나와서 아는 내용이 많아 쉽게 공부했다고 하네요.
지난 학년 내용이 장기기억으로 들어있으면 현재 학년에서 공부해야 할 것이 많이 줄어든다고,
중학교 내용이 총괄적으로 정리되어야 고등학교 공부가 편해지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요게 이번에 하나 얻은 점입니다. 고등학교에 가면 시험범위가 누적이기도 하고요.
이번 시험엔 물론 워낙 학교 수시평가가 많아서 너무 바빠서 시간이 부족한 부분도 있고,
날이 갈수록 벼락치기 실력만 늘어나는 듯 하여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만,
뭐 이것도 이번 학기가 마지막이지 싶습니다. 고등학교 가면 어차피 할 수가 없지요.
학원, 과외, 인강도 없이 혼자 공부하는 비니같은 학생의 제일 큰 단점이 여차하면 나태해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공부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많아지고요.
집에서는 딱 강제로 정해진 것이 없으니 안하면 말고 식이 될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런 학생일수록 철저한 계획과 칼같은 실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북클럽에서 만나요~~~~^^
요즘 집에 있는 Claude Bolling CD들을 왕창 듣고 있습니다. ㅋㅋ
Claude Bolling & Yo-Yo Ma - Suite for Cello & Jazz Piano Trio - Cello Fan
시험 경력도 어언 7년차이건만 ㅋ 이젠 실수였어 라든가 아~~ 고쳐서 틀렸어 이런말 좀 안할때도
됐잖아 !!! ㅋㅋ(개콘 4가지 버젼이라 반말이야요 ㅋ)
지난주금욜로 셤이 끝나 정말 올만에 후리~~ 하게 네가족이 주말을 즐겼네요.
오죽하면 둘째 초2 일기장 제목이 언니 시험 끝난날 ! 내용은 인제 언니 시험 끝나서 엄마랑 놀수 있다고
셤 치는 첫째 잡느라 둘째도 방치 ㅠ .. 에공~ 결과라도 좋아야 될낀데 쩝 ..
첫짼 첫째대로 둘짼 둘째대로 이거원 제대로 애 키우는기 맞는지 ..(저자신 좀 제대로 뒤돌아보고
정신 바짝 차려야 겠다고 맘먹었어요 이번에 ㅋㅋ)
울딸은 금 토 일 쭈욱 노래방으로 고고씽 ㅋ 셤끝났다고 가고 토욜은 생일파티로 가고
어젠 엄마아빠랑도 가서 자기 노래실력을 뽐내야된다고 ㅋㅋ 요즘 천년의사랑(이영현버젼)에 푹빠지셔서
두번이나 불러재끼더만요 ^^ 덕분에 나머지 세사람은 귀청떨어질까봐 한손은 귀막고 한손은 배꼽잡느라
ㅋ (어찌나 못부르던지요 ㅎㅎ)
중간고사 끝나고 내리 3일 진짜 암것도 안하고 노는 딸과 공부얘기 안하니 사이는 완전 좋더만요 ^^
3일 놀았으니 이젠 다시 고삐 잡아야겠쥬? 낼부턴 2주간 쉬었던 영어학원도 다시 갈테고..
내신에 밀렸던 영어 수학 다시 나가야겠지요.
아래 책사랑님 글에 잠시 댓글로 쓰긴했는데 수학학원을 보낼지 말지가 고민중입니다요
이번주 아이학교는 2일간 축제, 운동회? 라네요. 사물놀이도 나가고, 댄스경연도 나간다고. ㅋ
독서골든벨 예선에 이어 결선에 나가는데 골든벨 울렸음 좋겠네요 ^^
이번주도 홧팅입니다 ^^
시험이 대충 끝나서 홀가분해요. 아이는 준비한 만큼 점수가 안나와서 많이 속상해했어요.
가끔 공부 안하고 시험 잘 보는 사람은 없냐고 물어봤거든요. 절대 없어~~ 주절주절 ..
준비 열심히 해서 대견했다고 칭찬 많이 해줬어요. 이런 저런 활동으로 공부는 새벽에 일어나서 하고. 실망하는거 보면서 안됬기도 했지만, 한번만에 다 이룰 수는 없지 않냐고 에디슨은 같은 실험을 수백번 될때까지 해서 성공했다고 .. 그러니 될 때까지~~ 해야겠지요..^^
테니스는 이번 학기에 시간이 않나네요. 대신 학교에서 체스 클럽이랑 배구 클럽 들어갔어요. 오고 가는 시간이 따로 없으니 시간이 절약되네요. 야구, 농구, 탁구도 수업 끝나고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하구요. 작년엔 하교 시간 때문에 실랑이를 벌였는데 ..올해는 학교에서 충분히 뛰고 오니 서로 편해요.
영어 시험 쉬웠다고 했는데.. 여긴 서술형이라 관사, 대문자, 쉼표 .. 등 디테일한 문법에서 점수를 깎였어요. 교과서, 사전을 기본으로 철저하게 외워야 한다는 잔소리 한 귀로 흘리더니, 느낀바가 있는지 이번에 공부 방법을 바꾸겠다고 하네요. 이번 시험 기간에 올린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해요.
영어 쓰기 공부를 따로 시켜야하나 .. 고민이 되네요.
좋은 싸이트를 찾아서 소개합니다.
꼼꼼히, 촘촘히 공부하는 습관이 빨리 잡혔으면 좋겠어요.
"중고등 자주반 "여러분~~~~~~~~~
조회수로 보면 한두번씩은 다 다녀가셨을듯해요.
북클럽으로 이사간다고해서 뻘쭘해진건가요?아님 상의없었다고 배신감을 느끼신건가요?
아이들셤기간이어서 바쁘긴건가요?
안부좀 전해주시와용~~~
담주 븍클럽으로 가면 회원가입도 해야하고 인원정리가 좀 필요해요.
앞으로도 쭈~~욱 함께하실 수 있는 자주반 멤버들은 이글아래로 흔적좀 남겨주셔요.
의사표현해주시는대로 일단 명단에 올려드립니다.
기존멤버들은 당근 다 흔적남겨주실것이라 생각해요.
비투스님~~바쁘실텐데 점하나만 남겨주셔용~
토록님은 아이들 셤기간인듯하신니 점 두개용~~
마망님,다름이님, 걷자님,dodo님,가와이이님,마이구스리님~~~모두모두 소식전해주시와욤~~~~
중고등 자주반 명단
비투스님
책사랑
하연님
토대님
셋사랑님
차칸마녀님
웃음행복님
마이구스리님
멜리사님
p.s:빠지신분 계신지 두눈 크게뜨고 보시고 알려주시와용~~~
☞ 250명 중 250등, 수술 헤매던 의사 .... 노벨상, 꼴찌의 반란 (중앙일보 펌)
수많은 실패에 좌절했고, 실패야말로 성공의 아버지임을 보여준 두 과학자 이야기~
한때 자신을 절망하게 했던 과학에 재능이 없다던 선생님의 말이 성장의 버팀목이 되어주었음을 고백.
연구자의 소명은 두가지, 첫째는 꿈 또는 비전, 둘째는 하드워크
“전 인류가 ‘건강 장수’하도록 하는 게 내 꿈이자 비전이다. 또 그걸 이루기 위해 결코 좌절을 두려워 않는다. 아홉 번 실패하지 않으면 한 번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가을 풍경~ ㅎㅎ
Eric Satie - Gymnopedie No.1
<사회 공부법> (사회, 역사, 도덕 등) (펌 : 다음 까페 잉여인간님 글)
흔히 사회는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제목을 통해서 학습 주제를 파악하고 학습목표를 확인해야 하며,
다음으로 교과서 본문의 내용을 도표나 그림, 지도 등과 연관지어 이해하면서
단원의 핵심주제와 내용을 정리한 후
이것을 직간접적인 경험에 의한 배경지식과 결합시켜야하고
여러 자료를 스스로 찾아 활용하며 지식을 넓혀가야만
제대로 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이해과목이 바로 사회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 과정을 무시한 채 문제집 앞부분의 개념요약 부분만 억지로 암기한 채 문제집을 몇 번 풀어본 것만으로 공부가 끝났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학교에서의 시험은 출제범위가 좁고 시험에 낼 수 있는 문제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고득점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다보면 수능에서 사회탐구과목에 발목잡히는 불상사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사회과목의 점수는 우리말 능력과 어느 정도의 함수관계에 있으며
수능 사회과목 기출문제를 보면 일부 문제는 언어영역 문제로 보이기도 합니다.
중학생의 경우 교과서에 순우리말로 표현되어 있으나 한자로 바뀌어서 시험에 나오거나 조사의 변화에 따라 문장의 뜻이 바뀌었으나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엉뚱한 답을 고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교과에 대한 이해도가 아무리 높아도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겠죠.
모의고사에서 언/수/외 세 과목 모두 부동의 1등급을 유지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중 일부는 수능 2~3개월을 앞두고 표준점수 1~2점을 더 확보하기 위해 탐구과목 선택을 바꾸고도 만점에 수렴하는 점수를 쉽게 받습니다.
이는 이 학생들이 암기의 천재여서가 아니라 뛰어난 언어 (읽기) 능력과 풍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교과 내용을 짧은 기간에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해석하는 게 맞겠죠.
수학에서 틀린 문제의 원인을 찾아 보강해야만 다음 학년에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듯이 사회에서도 틀린 문제를 반드시 다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다른 점은 틀린 문제 자체에 대한 분석보다는 틀린 원인에 대한 분석이 우선이라는 점입니다.
단순 암기 부분이라 생각되는 문제를 틀린 것이라면 배경지식이 부족하거나 학습량이 부족한 게 아닌지 의심해야 되고
교과 이해도가 부족해서 틀린 문제가 많다면 공부 방법을 바꾸셔야 되고
우리말 능력이 부족한 것 때문에 틀린 문제가 많다면 독서의 양뿐 아니라 질을 높여주어야겠죠.
아잉,,엠디야그 썼는디 등록지체했다고 날려버렸어요,,,
간단히 쓴거기는 하지만요,,
엠디는 요즘 제 생각엔 롤러코스터 타는중이에요.것두 저점을 찍고 있어요.
엠디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과학 점수도 이번엔 좀 저조했어요,,
저혼자서 치고 올라오기를 바라는 중이구요.
셤수고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중,세종 성종,영조실록을 구입해주었더니 보고 또 보고 있어요.
스맛폰즐기기도하구요 ㅋㅋ
하연님 올려주신 박재원쌤 말씀중에서
'따로 뭔가를 하는것만이 실력을 쌓는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가 젤루 맘에 와닿아요.
엠디는 안그러고싶어하는데 제가 사교육을 포함해서 이것저것 찔러보거든요.
요즘은 뭘 찔러도 꿈쩍도 안하지만요,,
매일매일 지둘러줍니다.
영어,수학공부 왕창해주시기를~~~~~~
책상에 앉아 새벽이 동터오는것 보기를~~~~
하연님 ~~~~~저 들어왔어요~~~~
어제는 어느분이 대문순서인가 기다렸다우.
대문열리는대로 공지사항 띠우려고요.
아래답글로 따로빼지않고 그냥 이곳에 공지할께요~~
다음주부터는 중고등자주반이 새집으로 이사가려고해요.
14기 북클럽으로요.
중등영어북클럽하던 곳이어요.
홍박사님도 이사가는거 오케이하셨는데 사실 이래저래 고민되었어요.
중게의 활성화시점에서 누가 되지않을까하는점과 북클럽으로 이사해서 파산?하면 어쩌나 하구요.
초등 고학년 자주반도 북클럽에 있고 백주대로인 게시판에 있는것보다는 전체맥락이 맞을듯싶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두루두루 나누기에는 북클럽이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몇몇분들께 적당한 자문을 얻어 제가 결정한거에요.
참여저조할때는 의견묻기도 힘들더라구요.
혹 저의 독자적인 결정이 맘에 안드시면 어쩌나 염려되지만
자주반의 변신이 필요하구나 라고 이해해주세요~~~~~
엄청난 반대가 없으시다면,,,,,,,,
담주는 14기북클럽으로 슝~~~갈수 있도록 제가 안내할께요~~
(오랫동안 고민했던부분이라 말은 이렇게 해놓고도 이런저런 신경이 쓰이네요,,,)
글올려주신 하연님 감사드려요.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반성하고 깨닫고 실천하려 노력중이랍니다.
아들에게 꼭 알려줘야겠어요.
시험끝나고 며칠동안 신나게 놀다가 이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중이랍니다
2학기도 벌써 3개월정도 남았으니 내년이면 중3
사춘기도 무난히 잘 넘어가주길 바라며 부모와는 항상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건강히 잘 자라길 바래요.
중고등 자주반에서 많이 배웁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중딩 아이들과 원만하게 잘 지내면서 한발 앞서 조언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많이 고민하게 해주시는 선배님들 덕에 조금씩 성장합니다.
즐겁게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진로에 대해 치열하게 탐색하며
싫은 선생님 과목은 더 열심히 공부해주는 오기를 가진 큰아이가
새삼 예쁘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가을 구경하세요~^^
George Winston - "Autumn"(1980) - Colors/Dance, Woods, Longing/Love
하연님! 정보통이세요. 실천도 잘하시는^^
또 이렇게 문을 열어주셨네요.
비니군도 시험을 치르는 한주네요.
하연님 말씀처럼 밀려써도 찍어도 정답이 되는 행운이 깃드기를 ㅋㅋ
박재원 선생님의 말은 우리도 늘상 아이들에게 사실 하는 말인데
엄마가 말할때는 잔소리가 되고 만다는 불편한 진실입니다.
저도 요즘 젤리에게 시험끝나면 공부방법이나 동기부여에 대한 요런 알짜배기 이야기를 권위있는 분, 공감가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들려주는 시간을 갖도록해야겠다 요런 생각을 했었어요.
시험기간이라 젤리는 월욜에는 전복죽을 끓여주고, 오늘 아침에는 닭죽을 끓여주었어요.
이제 시험도 익숙해졌는지 좀 느긋하게 시험이라는 녀석을 대하는 듯 해서 좀 맘이 편해요.
저도 젤리 초등시절이 그리워요.
들로 산으로 주말이면 놀러다닌다고 바빴는데,
그리고 우리 큰딸아이 시절에는 지금보다 훨씬 여유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초등시절에는 수학문제집말고는 푼 기억이 별로 없었어요.
초등 저학년부터 평가하고 서열화하는 교육정책이 더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을 초등시절마저도 놀지못하게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고등시절에는 지금 중등시절이 그립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