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쓰 녹음 잘했네요. 우리 리아나는 트루쓰처럼 좀 길게 녹음하자고 해도 싫다고 하는데 트루쓰는  끝까지 아주 잘 읽었네요.참 잘했어요!!!

어제 점심 같이 먹는다고 친정엄마랑 만났는데 니 얼굴에 기미가 생겼다. 썬 크림은 제대로 바르고 다니냐 이러시면서 자신을 가꿀 줄 알아야 한다고 피부과 가서 맛사지도 좀 받고 레이져도 좀 하고 화장품도 좀 좋은거 쓰라며 잔소리 하시더라구요.

곱게 키운 딸이 완전 아줌씨처럼 변해 가는게 안타까웠나봐요.

엄마 다 그러고 살아 이러고 말았는데 거울을 보니 진짜 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비싼  마사지는 못받아도 오이팩이라도 하면서 신경 좀 써야겠어요.

앞선사람님은 웬지 하얀 피부라 이런 고민 없으실 듯^^*

트루쓰, 혼자서도 녹음하고 너무 기특한데요^^

참 잘했어요~~~

혼자 들어가서 하니 이제 다 컸네요..

트루쓰.. 잘했어요~~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