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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하연
  • |
  • 2012-10-05 11:52
답댓글

추석 전에 시험 친 학교가 많아서 그런지,

추석연휴의 유혹을 이겨내느라 페이스 조절이 힘들었던,

다음 주에 치는 친구들한테는 응원메시지가 많이 없어 살짝 서운합니다.ㅋㅋ

비니랑 젤리를 비롯해서 다음 주에 중간 시험 치는 친구들~~~~

시험에 나올 문제들

====> 족집게로 콕콕 뽑아내듯 열공해서,

 

       

 

====> 퍼펙트 찍어버리자고욧!!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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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10-04 12:35
답댓글
에휴 이쪽저쪽 컴이 모조리 아웃되었어요..
수리되는 즉시 다시 올께요.
멜리사님 대문열어주셔서 무한정 감사욤.함께해주시니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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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2-10-04 16:27
안녕하세요, 책사랑님.
컴, 핸드폰 없이도 잘 살았는데 ^^ 언제부턴가 요것들이 없으면 불안하기까지 해요.

이번 달 북클럽 책을 어제 받았어요. 존 그린의 The fault in our star 라고 한국어 번역판도 있더군요.
제목은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로 기억해요. 60페이지쯤 읽었는데 재미있어요. 말기암에 걸린 십대들의 이야기인데, 제 옛날 모습도 떠올려보고 밀당하는 십대의 마음도 엿보구요.
영어가 쉽게 쓰여져서 읽기가 영 어렵진 않네요. 아이에게 권해볼까 했다가.. 좀 빠른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도 톰 소여의 모험을 가장 재미나게 읽었다고 하니.. 중3, 고1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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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2-10-04 11:53
답댓글

떡도 찌고 꼬리곰탕에 잡채 김치까지 완벽한 명절음식이네요. 멜리사님

저희도 대학생큰딸아이가 제발 송편만들자고 징징거렸는데^^

결국 못만들어 먹었어요.

대신 고구미, 새우, 오징어튀김을 쉬는 연휴동안 2번이나 해먹었답니다.

기름기있는 음식이 안좋다고하지만 명절에 튀김만한 것이 있나요

바로 해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지요.

 

중2 젤리는 시험기간이라 추석날 하루 동생식구들과 모여서 저녁먹고 하루 잠자고 돌아와서 줄곧 공부했어요. 추석전날도 다음날도 독서실에가서 공부하고왔답니다.

그 마음이 기특해서 칭찬을 듬뿍해주었어요.

의외로 독서실에 가니 공부하러온 아이들이 많았나봐요.

아무래도 집에 있으면 정말 공부할 맛이 안나죠.

어제도 시험치고 연휴였으면 정말 좋았겠다라고 말하는데 맘이 좀 그랬어요.

영화도 보고 여행도 가고 tv도 보고 하고싶은 것이 좀 많았겠어요.

공부하는 내내 젤리만 빼고 어디 놀러가기도 뭐해서 맛있는 것만 만들어먹었더니 배가 남산만해졋어요.

 

젤리도 '강의, 설교, 교화' 하는 것 정말 싫어합니다.

본인이 원할때 조언을 해주어야지 그외의 조언은 간섭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음악듣기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도 공부할 때 외에 늘 이어폰을 꽂고 있는게 뭐해서 잔소리 했다고 된통 당했습니다. 사생활을 존중해주어야겠지요. ㅋㅋ

 

먼곳에 계시는 멜리사님 문열어주셧네요.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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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2-10-04 16:59
안녕하세요, 셋사랑님.
튀김 얘기 들으니 입에 침이 저절로 고여요. ^^
여긴 새우, 오징어다 다 냉동이어서 한국에서 먹는것 만큼 고소하지가 않아요..

젤리양이 성실히 공부를 잘 하는군요. 참 기특합니다 ^^
여기도 기특한 군이 하나 있어욤~~
수업이 8시부터 3시 20분까지 있구요, 수업 마치면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한시간 남짓 야구나 농구를 해요. 그리고 집에 오면 5시. 샤워하고 저녁을 먹습니다. 월, 목은 음악 학교 수업이 있어 저녁 7시, 8시에 귀가하고, 화,금은 6시부터 한 시간 물리 과외 받고 와요.
저녁 7,8시에 숙제, 복습, 기타 공부하구요 .. 9시 30분이 되면 책상에 앉아서 졸아요. 시험 없으면 침대에 들어가서 책 읽고..10시를 못 넘겨요.^^ 대신 아침은 일찍 일어나요.
내일까지 연금술사 읽어가야해서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반까지 읽었다네요.
내일도 시험이 있고 .. 이번 한 주는 시험 때문에 바빴습니다.

주말에는 일찍 일어나서 혼자 영화 한편 보고, 아침 먹고 노래 선생님 오셔서 1시간 노래불러요. 그 다음은 자유시간 입니다. 친구랑 스카이프로 게임하고, 운동하고 .. 그리고 영어, 수학 아주 조금 해요. 피아노 연습도 하구요.. 저녁 먹고 세식구 예능 프로 보구요. 자기 전에 아빠랑 축구 게임을 전,후반 나눠서 하는데요 좀 더 잘하는 아들이 꼭 후반을 맡습니다. 저는 옆에서 방해질 하는데 보고 있으면 웃겨요. ㅋㅋ

젤리양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궁금하네요.
아이 반에서는 아직 강남 스타일이 대세라네요.
잘 지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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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0-02 17:27
답댓글

멜리사님, 인터넷도 말썽인데 문 여시느라 애쓰셨어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 해드시고 즐겁게 주말 보내시며 명절 기분 내셨네요.^^

이 곳 학교들은 10월 2일을 재량휴업일로 해서 10월 3일 개천절까지 쉬는 중학교도 많은 모양입니다.

올려주신 의사소통 지침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표현하는 부정적 감정을 수용해주고, 허용할 건 친절하게 허용하나,

논쟁의 소지가 될 만한 메시지는 주지 않고, 제한할 건 분명하게 제한한다.

쉬울 것 같은데도 실천이 쉽지 않으니 노력해야할 부분 같아요.

역시 부모가 자신의 인생을 건강하게 살아야 자녀도 건강하게 성장하겠죠?

 

추석연휴이니 이런 음악 한 곡 올려봅니다.^^

양방언 - Flowers of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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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2-10-04 17:21
반가워요, 하연님.
음악 감사히 잘 들었어요^^ 저도 뱃속의 아기도 신나게 기분 좋게 들었습니다.

십대 자녀와 대화할때 서로 감정 상하지 않도록 주의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미숙하니 어른인 부모가 봐주는 수 밖에요 ^^
하연님.. 그리고 낙하 운동에 대해서 아이가 물리 선생님께 여쭤봤다는데요.
책에서 읽었던 것 처럼, (부피가 비슷한 경우) 물체의 무게에 상관없이 같은 속도로 떨어진답니다.
예를 들어 비슷한 부피의 무게가 각기 다른 천, 메탈, 플라스틱을 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동시에 바닥에 떨어집니다. 갈릴레이가 피사의 사탑에서 실험으로 증명을 했지요.

아이는 물리 과외를 그 사이 두번 했어요. 첫 시간은 수학, 물리 수준을 확인하셨는데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는 매의 눈으로 수없는 구멍이 보이는데, 선생님은 .. 눈을 반쯤 감고 보셨는지 가능성이 많다고 하십니다. 작은 실수에 연연해하는 엄마랑은 보는 관점이 좀 다르가봐요.
어쨌든 아이는 기가 살고, 수업 끝나서 제가 아이 실수를 잡아내기 전 한 두 시간 동안은 자기가 천재인줄 압니다.^^

잘 지내시구요,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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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0-04 21:14
와~ 멜리사님~ 음악으로 태교를....?? ㅎㅎㅎ
아기도 기분 좋았다니 다행요.^^
아드님 칭찬받아서 자신감 쑥 상승했겠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 부모들은 자꾸 칭찬할 거리보다 지적할 거리를 찾아내니....ㅋㅋ 저부터 반성을....

지난 번에 댓글에 쓰셨던 그 낙하 운동 물리쌤께 질문하셨단 말씀이지요?
좀 더 복잡한 물리법칙이야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교과서에 나온 수준도 가물가물해서 그냥 중1 과학 교과서를 찾아봤었지요. ㅋㅋㅋ
공기 중에서 낙하하는 물체의 속력 변화는 아래 방향으로 작용하는 중력과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공기 저항력, 이 두 힘의 합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뭐 이런 거 나오면서 실험이 나오는데요.
펼친 종이 한 장과 뭉친 종이를 동시에 떨어뜨리면 뭉친 종이에 작용하는 합력(중력, 공기 저항력)이 펼친 종이에 작용하는 합력보다 커서 뭉친 종이가 빨리 떨어진다는 실험도 나오고,
쇠구슬과 깃털을 공기중의 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깃털이 쇠구슬보다 질량에 비해 공기 저항력의 영향을 더 크게 받아서,
쇠구슬이 깃털보다 더 빨리 떨어진다는 실험도 나와요.
그러나 위의 실험은 공기 중에서의 실험이고
공기 중이 아닌 진공 상태에서는 공기 저항력이 작용하지 않고 각자 질량에 비례하는 중력을 받으므로 질량에 상관없이 속력 변화가 같아서 질량이 다른 두 물체도 동시에 떨어진다.
요렇게 나오더라고요.
딱 여기까지 알고 있습니다.
혹 도움이 되실까 찾아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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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행복
  • |
  • 2012-10-02 15:32
답댓글

멜리사님 문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들의 어린시절에 못해준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후회도 되고 되돌릴수 없으니 지금이라도 잘해줘야겠다는 걸 많이 느껴요

아들이 혼자이다보니 요즘 부쩍 외롭다는 말을 간혹해서 더 신경이 쓰여요.

그럼 제가 형제가 없으니 외롭지하면서 엄마가 좀 미안하구나하는 말을 해요.

의젓하게 괜찮다고는 하나 제가 느낄수는 있었어요.

의사소통 지침 잘 기억해서 지키도록 해야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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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2-10-04 17:44
안녕하세요, 웃음행복님.
아드님 사랑이 애틋하세요.
공부가 최우선인 환경이라 요즘 아이들이 더 외로울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감정 표현을 아드님이 하는걸 보면, 엄마랑 사이가 무척 좋은가봐요.
아들들 그런 얘기 잘 안하잖아요. 아드님도 의젓하고 .. 서로 위하는 마음이 넘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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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2-10-01 06:29
답댓글
자주방 대문을 이렇게 열게되서 너무 속상하네요. 멀쩡하던 인터넷이 애 하필 지금 문제인지. 죄송해요 비투스님.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잘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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