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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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16:00

좀전에 중2 큰 아이가 족보닷컴에서 뽑은 중간고사 기출문제풀고 한바탕 울고 잠든터라 저까지 심난해져있었는데 잠든 애들 깰까봐 입가리고 한참 웃었습니다. 내일 아들녀석에게 꼭 보여줘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당~~

꿈나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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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4 13:34

대~~박!!!

정말 재밌어요~. 중1울딸 문제풀다 귀찮다며 꼭 이 말해요~.

투덜--투덜-- 완전공감!!!

부엉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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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15:59

완전 낚였어요ㅋ
정석은 n회독을 해야한대서
큰애한테 보여줘야지, 하고 연 순간 빵~!터졌습니다
오늘도 혼자 점심먹다가 실실 웃구요
큰애 친구 엄마들한테도 보여줘야지~~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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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10:58

헉!! 정석 n회독~
그런 비장한 마음으로 들어오셨다뉘~~~~ㅋㅋㅋㅋ

향기내음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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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11:07

ㅎㅎ 한참 웃고갑니다^^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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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10:57

닉네임에서 향기가 납니다~~~~^^

나혁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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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11:09

하연님 짱!!!!!

배꼽잡고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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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00:24

배꼽을 잘 사수하신 울 나혁이맘님도 짱!!!! ㅎㅎ

세모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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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15:32

푸하하핫... 정말 웃겨요.^^

<수학 교과서 활용문제 공감> 제가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는 바네요.

초3 수학을 엄마표로 하고 있는데 조런 문제 많이 나오거든요.^^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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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09:46

이젠 이런 문제만 나오면 이 글이 생각 나시는 겁니다.ㅋㅋ

쑥쑥광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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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14:56

정말 기막히게 재미있네요.

100% 공감합니다.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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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09:45

와~ 쑥쑥광팬님!! 닉네임 멋져도 너~~~~~~~무 멋져요.^_^*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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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14:05

ㅋㅋㅋ.진자 재밌습니다..왜케 제맘과 똑같은거야요? 초등문제 풀리면서도 제가 투덜거립니다..이런건 왜 나오느는 거야? 젤 짜증나하면서요..그러면 안되겠죠? ^^;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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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09:44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다 생각하시고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ㅎㅎ

기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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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09:02

컵라면을 거의 먹여본 적이 없는 옴청난 가족이죠?! 만약 먹는다면 우린 무슨 덮개를 할까?!

아마 신문 덮개를 찾을 겁니다.

신문을 늘 보는 형이거든요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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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09:23

헛!! 역쉬 울 기도맘님 너~~~~무 모범적이고 진지하시닷!!
신문은 가벼워서 김이 다 새지 않을까용?? ㅋㅋㅋㅋㅋ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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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16:56

원수같은 정석이라 제목만 보고 한동안 안 열어봤었어요.

크하하하~~!!! 완전 빵!!! 터졌다는...

짜증 지대로인 수학..

여전히 지금도 문과에서 수학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는 사람입니다.

수학은 그저 초등수학이면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므로 하루빨리 입시제도가 바뀌었으면 좋겄어요.

울 딸아이 아직 초4라 정석 사다가 북스탠드 하긴 좀 그렇죠? 국어사전 사줬더니 저희 집은 그게 북스탠드 대용이 되네요. 아주 짱짱해요!!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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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09:21

브죵님댁은 덤벨~ 앤님댁은 국어사전~
역시 북스탠드는 짱짱한 게 최고!!
울 앤님도 수학하곤 안 친하셨구나요.ㅋㅋ
상경계열 쪽은 문과라도 수학 많이 필요하고 잘해야 한다더라고요. ㅠ.ㅠ

cu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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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00:01

어떤 아이가 수학이 너무 싫다고 하길래 왜 싫으냐고 어리석게도 질문을 했더니..

학생 왈....

수학에서 엑스가 나오는 순간 수학이 엑스가 되었다고..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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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13:54

헉!! 그 학생 철학적인 발언을....ㅜ.ㅜ
수학에서 X가 나오는 순간 수학이 X가 되었으니, Y가 나오는 순간 Yes가 되길 바래봅니닷!!ㅋㅋㅋ

카라멜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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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21:53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들 녀석이랑 싸워서(?) 심란했는데, 덕분에 웃었어요.

이렇게 유용한 정석인데, 학교 다닐적에 보면 꼭 분책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단원별로 뜯어서 스템플러 찍어서 갖고 다녀요.

그러면 정석이 제 힘을 발휘 못하는 거죠. ^^

맥 없이 쓰러지는 정석...ㅎㅎㅎ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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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13:52

하하하~ 그러게요.
분책을 하면 정석 고유의 쓰임새를 잃어버리면서 힘도 떨어져서 맥없이 쓰러지는 것을!!
ㅋㅋㅋㅋ

멜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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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21:21

제목 읽고 정석을 사서 좀 봐야하나 ..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ㅋㅋㅋㅋ

이리저리 유용하겠어요.^^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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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13:50

앗, 멜리사님도 제목 보고 얼른 들어오신거죠? 헤헷~
쓰임새가 많은 정석책~ㅋㅋ

콩스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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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20:28

ㅋㅋㅋㅋ

심히 공감하구요..

넘 웃겨서 배가 아파요..

그러게요.. 왜 자전거를 타고 쭉 가면되지 내려서 걸어가냐구요.. 힘들게 스리...ㅋㅋㅋㅋ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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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13:49

문제 속에 나오는 사람이 힘들면,
문제 푸는 사람도 같이 힘들어지는 거네요.ㅋㅋㅋㅋ

아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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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9:49

오마나, 우리 딸이 경시대회 준비하면서 투덜거리던 말이랑 같은 말이 있어서 빵~~터졌어요.

왜 달력은 찢고 난리야...

...

정말 위트 있으셔요...ㅎㅎㅎ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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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13:45

괜히 찢어지고 지워지고 안 보이고...
저거 다 학생들이 투덜거리는 것들 모은 거 아닌가 싶네요.ㅋㅋㅋㅋ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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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8:00

하니비님~~~~ 요런 풍경 말이죠?? ㅎㅎㅎㅎ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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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13:57

하니비님은 해리포터책, 비투스님은 굿모닝팝스
다들 책을 책상 말고 식탁에서 주로 보신다는~!!!! ㅋㅋㅋㅋ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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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6:12

중고등 가도 문제 패턴은 비슷 할까요?

잘못 계산한 거.. 바로 풀기.. (정말.. 왜 한번에 제대로 못하고..ㅜㅜ)

일하다..다른 사람에게 넘기기.. (그냥 한사람이 끝까지 다하지..)

문제 풀다가 왜 찢고 지워지고 그러는지..ㅋ

울 아들도 짜증 많이 내는 문제들이에요..

웃음 주신 하연님..

저희는 아이 아빠가 사놓고 하지 않는 덤벨로...

책 세워놓은 거 고정시키는데.. 그림이 비슷한걸요.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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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7:40

헛! 덤벨로 책 고정을?? 고거 좋네요.ㅎㅎ
소금물 농도, 속력 구하기, 뭐 이런 거 중학교에서 나왔어요.
누가 먼저 출발하고 누구는 뒤에 출발하고 어쩌고 이런 것도 나왔고,
누가 x계수를 잘못 봐서 식을 잘못 계산했는데 어쩌고 이런 건 중3 인수분해에서도 나왔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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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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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8:50

중등 수학 인강.. 좀 여쭈어보고 싶은데..
담에 게시글로 한번 올려보려구요..

웬지 중등은 일단 인강으로 개념을 잡아야하는 줄 알았는데..
(제가 도와주기 힘으니..)
그래도 일단은 쉬운 개념서로 혼자 해보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하네요.

국어도 마찬가지지만..
수학도 용어 자체가 다르고 식과 문자를 쓰는 것도 달라서..
그런 변환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인강이 필요할 줄 알았거든요..
암튼.. 담에 여쭤보면.. 꼭 달려와서 답해주세요.

좀 한가하실때.. 여쭈어야지..
셤 기간 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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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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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14:05

혼자 하고 인강을 안 들으니 인강에 대해선 아는 게 별로 없어요.
글 올리시면 아마 대답해주시는 분들 있을거여요.
아는 내용 있으면 얼른 달려가서 댓글 쓸게요.ㅎㅎ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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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4:16

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왜 ~~~ 지대로 안하고 남보고 하라는지...

울아들의 요즘 심정이 그런듯해요..

정석이 요즘도 많이 필요하군요..아직 초5 에게는 좀 ...

잘웃다갑니다.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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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7:44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공감하겠네요.^^

웃음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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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3:41

하연님 덕분에 꾸물거리며 비오고 흐린 날 웃었네요.

수학문제를 보면서 생각하고 느낀 걸 글로 써놓으니 완전 대공감이예요.

하연님 웃게 해줘서 고마워요.

닉네임만 웃음행복이지 잘 웃지않고 많이 웃고자 노력하려는 웃음행복이였습니당.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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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7:47

꾸물꾸물한 날씨에 많이 웃으셨다니 제가 다 좋네요.
앞으론 닉네임처럼 웃으면서 행복하실거죠??^^

qndq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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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3:25

마침 제가 요즘 읽고있는 책중에 정석활용부분을 읽고있었는데

완전 ........낚였어요 ㅎㅎㅎ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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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7:48

와~ 그 책은 어떤 책이어요?
낚시글 죄송합니다. 에궁~ ㅎㅎㅎ

하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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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2:00

해리포터 페이퍼 백은 라면냄비 받침으로 딱인디...
ㅋㅋㅋㅋㅋ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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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7:51

라면받침으로 책이 참 좋네요.
받침이 크게 뜨거워지지도 않고, 넓이도 적당하니....ㅋㅋㅋㅋ

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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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1:37

푸하하핫!@!!!

정석없으면 다른책이 쓰러진다.울집은 제가 쓰러져유,,엠디가 선행안되어있어서 정석못하먹겠다고 때려쳤어요.어려운거면,이해못하는거면 열씸해보겠는데, 자기가 어렵다고 안하는스탈은 아니니까 해보겠는데 수학의 흥미를 떨어뜨린다나 어쩐다나,,,,

같이 출발할것이지 너는 왜 나중에 늦게 출발하냐고???

진즉다른친구들 수학진도빼고 심화공부할때 같이 하지 울 엠디는 아직 출발도 안하네요...

무슨꿍꿍이가 있는지 요즘 수렁에 빠진듯한 기분이어요.

밤12시까지 매일 셤공부는 하는디 우찌 제눈에는 ㅠㅠ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그런가 웃자고 한얘기임에도 저는 한숨나옵니당!!

1빠부터 김새는 소리하믄 안되는뎅,,

정석책 다시 라면그릇위에 올려놓고 가요=3=3=3=3=3=3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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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7:56

에구, 울 엠디가 엄마가 다 폭로하는 거 알까요? ㅎㅎㅎㅎ
저번에 수학심화반에서 한다던 정석수업 말이죠?
요즘 책도 다양한데 꼭 정석을 해야한다는 법이야 있겠어요?
그 전에 중3 과정까지는 다 했나요?
진도 느려 걱정인 건 저도 마찬가지여요.
엠디가 지금은 시험이 얼마 안 남아서 시험공부해야할 거고,
시험 마치는 바~로 그 날부터 또 빡세게 수학 돌입!!해야죠 뭐.ㅎㅎㅎ
엠디 아자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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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정석이 필요한 이유+수학교과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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