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얼른 사다 읽어보고 싶어요
눈물 찔끔 흘렸습니다.
글 잘쓰시네요.
토록님~~ ^^
아공~~~ 대문글에 제닉넴까지 올려주시공.. 영광이옵니다.~~ ^^
넘 멋진글~~ 잘 읽고가요~~~ ^^
글 넘 잘쓰셔요~~~~ ♡
글재주없는 작.기 한없이 우러러보고 갑니다용 !! ^^
토록님 덕분에 중고등자주방이 르네상스를 맞이했네요.^^
지난번에도 급하게 휘리릭와서 글만 읽고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이곳에는 참 능력있고 생각도 깊은 분이 많아서 늘 많이 배우고 갑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것도 능력이고 참 감사한 일이라고 날마다 생각합니다.
우선 급하게 인사나 드리고 갑니다.
나는 색다른 인간은 아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평균적인 인간이라곤 할 수 없을지 모르나, 그러나 색다른 인간도 아니다.
나는 내 나름대로 지극히 성실한 인간인 것이다. 매우 직선적이다. 화살처럼 직선적이다.
나는 나로서 극히 필연적으로, 극히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있다.
그것은 이제 자명한 사실이어서, 타인이 나라는 존재를 어떻게 파악했다 하더라도
나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그것은 '나의 문제' 라기 보다는
차라리 '그들의 문제' 인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 댄스 댄스 댄스
그런 식으로 고민하지 말아요
내버려둬도 만사는 흘러갈 방향으로 흘러가고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사람은 상처 입을 땐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입게 마련이지
인생이란 그런거야
무라카미 하루키-상실의 시대中..
새학년 첫날입니다. 방학동안 많이 컸는데, 한 살 더 많은 외국 아이들과 섞여있는 울 아들 너무 작아 보이더군요. 씩씩하고 건강하게 올 한해도 잘 보내길 바래요.
작년에 일 그만두면서 책 읽을 시간이 많아졌어요. 월든, 무탄트 메세지 등 자연주의 삶과 관련된 책을
좋아해요. 집도 한적한 곳에 있고, 매일 숲을 산책하고 그래서 그런가 수다 떠는법도 잊어버린 것 같아요.
아이 낳고는 재테크에, 아이 학교 입학하고 나서는 교육에 열을 올렸는데 이렇게 바뀌었네요.
외국 엄마들이랑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북클럽을 하기로해서 두번 읽었어요. 처음 읽을땐 그냥 슬프기만해서 싫었는데, 두번째 읽을땐 감정도 가라앉고 조금 객관적으로 보게 되더군요. 합리적인 유럽 여자들이 이 책을 어떻게 읽었을지 궁금해요. 9월 말쯤 저희 집에서 비빔밥 먹으며 미팅을 할 계획이여요.
책을 많이 읽는 부모가 되어야 아들에게 해줄 얘기도 많고 지적인 엄마가 되고 본보기가 될텐데
전 왜 이리 책을 잘 읽지 않는지 창피하네요.
올리신 책들을 보면 읽고 싶은 마음이 팍팍 있는데 막상 읽으려면 잠도 좀 오고 ...
책읽는 재미에 흠뻑빠지려면 어떡해 해야 될런지 게으른 게 원인인것 같아요.
저 책 처음 표지보고.IQ 84라고 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20대때... 상실의시대 읽고 감성에 많이 자극을 받았었는데..
40대가 되어서 그런가..
이 소설 특징이 그런가... 읽고 나서 저는 판타지적 요소가..
웬지 좀 찜찜함을 남기더라구요.. 두권을 흡입하듯 읽고 나서는..
허무감과 암튼.. 뭔가 무섭기도 한 기운이 느껴져서.. 후편은 아직 안보고 있어요.
그래도 작가의 음악에대한 감성이나..
또 신선하고 독특한 상상력은 역시 그의 이름에 걸맞는 것이었단 생각을 했답니다.
저는 요즘 <통일교향곡> 이란 책을 읽고 있어요.
신파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책이지만..(읽고 있으면.. 마치 사랑손님과 어머니 영화 대사가 오버랩되어요.)
그래도.. 조국의 분단으로.. 원치 않는 삶을 살았던 천재부부의 이야기인데다..
그것이 실화라니.. 참으로 가슴도 아프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한 민족이면서도
이렇게 다르게 살아가야한다는 것이 참 마음이 아픈 책이었어요.
덕분에 간략하게나마 북한의 근대사도 엿볼 수 있었구요..
토록님 아버님 이야기,큰아이 이야기,토록님님의 고양이 마을 이야기에 맘이 많이 무거웠는데
제가 넘 가벼이 댓글 단것같아 지우려들어왔는데
하연님 댓글도 다시고,
토록님도 다녀가셔서 걍 둡니다.
저의 가벼움을 용서하시어요.
앗,아이들이야기도 이번주는 그냥쉬게 삭제할려고했는데 토록님 대학친구모임다녀오셔서 쓰신다고하셔서 이것도 그대로.
토대님 오타이야기도 지우려고했는데 자매이야기까지해주셔서 이것도 그대로.
바쁜 월요일이라고 서둘렀더니 여기저기 ㅇㅇㅇ
그래도 자주반이니 ㅎㅎㅎ
하연님 말씀처럼 자주반에서 토록님을 만나게된 게 엄청 큰 횡재여요.
토록님 말씀듣고 있으면 커다란 일도 스텝바이스텝으로 가면 이루어진다는 자신감이 생겨요.
하연님덕분에 자주반에서 토록님과 함게할 수 있는거 완존횡재여요~~~
읽으면서 울 토록님 철학이나 문학 전공 아닐까 생각했슈.ㅋㅋㅋㅋ
저번에 감성이 메말랐다는 말씀은 완전 뻥이라고 미리부터 안 믿었슈. 흐흐~
아무래도 제가 토록님을 참 잘 찍은 것 같답니다.^^
토록님 글 읽다보니 얼마 전에 친구들 만난 생각나네요.
한 친구는 친정어머님께서 지금 10년 넘게 요양병원에 계시고,
또 한 친구의 어머니께선 몇 년 전에 어느 날 갑자기 욕실에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저희 아버님도 병원에 몇 년 계시면서 고생하시다 돌아가셨고요.
친구들이 각자 자기 입장에 맞추어, 이별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도 안 좋다, 그래도 마음의 준비하는 시간은 있어야지 아예 서로 이별을 제대로 마주하지도 못했다....이런 얘기들 하며 다들 눈물 지었죠.
어느 경우이든 이별과 두려움에 맞서는 건 참 아프고 힘든 일 같아요.
아무튼 "다 필요없고 다들 있을 때 잘하자." 요렇게 제가 급마무리를 해버렸던 기억이....
생각해보니 참 저렴하게도 마무리를 했다는....ㅜ.ㅜ
앗싸~~1빠!!!!
비투스님 주말과음으로 아직 안일어나셨쥬.ㅋㅋ
초대님?========>토대님!!
'이상과의 괴리,상실'
제겐 넘 어려워요,,,,,
이글 읽으며 토록님의 독서력과 철학적사고력에 놀라움을 금치못할정도.
전 아무 생각없이 사는뎅,,,
아직 "1Q84"도 읽지않았구요.
가끔 이이들에게 네가 뽑는 너만의 베스트셀러를 묻곤하는데 며칠전에는 초6아들래미가 제게묻대요.
엄마가 젤루 좋아하는책이 뭐냐구요.
제루 중요하게 생각하는물건은 플래너,펜,책상이라고 서슴없이 대답하는데
책은 얼렁답이 안나와요..
과거의 독서들을 차곡차곡 쌓는게 아니고 닥치는대로 생활하기 시작한 이우부터 그런것 같아요.
그냥 지금읽고있는 책이 제게 완소북이된지 오래여요.
요즘 저의 완소북은 "박사가 사랑한 수식"요.
'수가 아름답다~~"를 저도 느껴보고 싶어서 수학관련도서를 바구니에 모아두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이 읽은책을 한권씩한권씩 읽어보려구요.모독당 리스트에도 넣었구요.
토로님의 철학적 대문에 제 댓글은 넘 가볍네요..
오늘아침, 혼자생각 에피소드.
힘든과정이 지나고나면 상품처럼 받게되는 강인함과 여유로움을 알면서도
저는 오늘 아침에 새벽6시반부터 동동거려야하는 제자신을 못마땅해했답니당.
'새벽밤 ?차렸으면 낮에는 쉬어야하는거 아니냐고요? 내가 뭐 철인도 아니고.'
이때문득 자주반 엄니들이 생각났어요.
나만출근하게아니고 하연님도 비투스님도 출근하시는데,
나만 새벽밥?하냐요?다 똑같은 중딩인데.
저는 자주반에서 이런 소소한 것들에도 큰힘을 얻습니당!!!
2주동안 대문열어주시고 113댓글 찍게해주신 토록님께 감사욤!!!!!
자주반 모두 오늘도 멋진하루욤~~~~~~
p.s:토록님 게시글에 나눌이야기가 많으실듯해서 자주반의 본업?인 아이들 지난1주 생활이야기,
공부이야기는 밑에 가지치기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