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투맘님 감사합니다

그래요 지금이 아니면 언제 아이와 이렇게 머리 싸매며 공부할 수있을까요

어느정도 까지만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는 방법을 잘 몰랐었나봐요

아이와 잘할수 있을까 걱정되지만 나중에 더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처음 부터 다시 차근차근 하여야겠어요

님의 말씀대로 같이 공부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제시하도록 해야겠어요

이번 시험끝나고 많이 느꼈다네요 책도 많이 읽고 신문도 등등...

다음을 위해 믿어봐야죠

아직은 1학년이라 이제부터라고 저 자신을 위로해봅니다

다음주에 수련회를 간다네요

잘다녀오라고 오후에 옷 사러가요

저한테 힘을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저에게 화이팅 좀해주세요

음..문제를 풀때 같이 풀어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같이 문제 읽고 푸는 과정을 보고 맞으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틀리면 어디서 잘못 생각했는지를

같이 짚어나가시구요, 틀린문제인 경우 보기에 나와있는 예시들을 책을 찾아가며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지도 같은 경우도 그냥 보라고 하면 맥을 잘 못짚어요. 문제에 자주 나오는 지도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요령이구요,,그냥 말로만 하라고 하면 아이들 잘 몰라요.

수학도 틀리는거 보면 정말 개념을 몰라서 그러는지 아님 연산이나 옮겨적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는지

엄마가 봐주셔야 되요.학원선생님이나 과외선생님이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진 못하거든요.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으니 엄마가 조금만 도와주시면 좋은 성적 받을수 있을꺼에요.

맘님들의 답변감사합니다

1학기 기말고사부터 하루하루 시간계획짜고 주요과목 매일 복습하며

수학문제 매일 20문제식 풀리며 열심히 햇지만 아이는 엄마는 완벽하다며 힘들어 하곤햇죠

그래도 등수 쪼매 올리고 다음에 잘하면 된다고 마음이 편합니다

이번에 인강들으며 혼자 열심히 하고 공부방법을 알앗다고 하더니만 체육같은 경우 책이 깨끗하더군요

사회는 지도 외우라 햇더니 지도문제 마니 나갔구요

공부방법을 모르는 건지   쓰면서 그리면서 외워라 말했건만 ....

이번시험 끝나고 다시 계획표 짜고 하루 하루 관리하며 해야할까요?

사실 저도 욱성질이라 잘 안되고 힘들거든요

머리로는 좋은말 격려의말 해야하는거 알지만

정말 화나네요

제가 타자가 안돼서리 글은 잘 안쓰는데  같은 처지라서 남 같지 않네여

울 아들6학년때 알파벳 배우고 영어학원 1년 다니고 종합학원 넉달 다닌게 태어나서 과외한것이 다입니다

이유는 똑똑해서가 아니고 체력이 안돼서 못다니겠다고 해서요

집에서 독학이좋은 점은 시간이 많고 체계적이고 내가 모르는 점을 잘 알고 무엇보다도

학원에 길들이면 고등땐 더 많은공부를 의지해야 합니다

글구 어릴적부터 우리아이들이 책밭(?)에서 놀게 했습니다

선행도 안돼고 자격증 대회등등 아무것도 없지만 아이가 밝고 배우는 것이

즐겁다고 하니 모두독서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늦은것은 없습니다 엄마가 도와주셔야 합니다  지금부터 기말 까지 큰 스케줄을 짜시고

영어 수학은 매일 진도나가시고 들어야 수업에 집중돼고 공부 다해놓고 다른과목은

3주전에 양많은 순으로 정하셔서 하시고 우리아이제가 사준 문제집은

혼자하기 좋은학습서 인것같아서 완자 수학 과학. 국어와 사회는 한끝 나머지는 교과서 만보라고 하고

2주전 부터 종합문제집 3권 풀렸어요

수학은 해법2000,일등수학도 좋데요 한번만 아이가 시험을 잘 보면 공부에 재미를 붙인다고

하네요 (교육서에서....)

그리고 책 신문 잡지 함께 보여 주세요 배경지식이 많으면 공부는 더욱재미있어질겁니다

이상 우리아이의공부방법이에요

저도 첫아이라 잘은 모르지만 우리아이들의 잠재력을 찾아주고 믿어주는것이 더 먼미래를 위해

좋은것같아요 힘내세요

^^

아이가 아는 것 틀려 올 때가 제일 속상하죠.

시험볼 때 이 번에는 반드시 잘봐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긴장 때문에 그럴 수도 있을거예요.

이는, 아이의 공부 습관만 조금 바꾸어 주는 것으로도 많이 향상될 수 있을겁니다.

시험기간에 갑자기 몰아서 공부한다거나 하면 아이가 더 힘들어 질 수 있으니까,

그 날 배운 것을 그 날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많이 듣는 말이지만, 실천이 정말 어렵지요. 저같은 경우는, 한 번 더 복습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필기는 난필로 하고 집에 와서 노트정리를 다시 한번 하면서 복습을 했었답니다.

--저희 아이들이 아니라 제가 했던 방법이랍니다 ^^ 사람들마다 취향도 습성도 달라서 자기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날 배운 것은 정말 얼마 되지 않는데, 시험기간에 한꺼번에 할려면 왜 이렇게 많은지...^^

중학교부터는 과목도 많으니까, 더욱 그렇겠지요.

또한, 시험기간에 밤을 새서 공부를 하면, 시험직전에 머리 속이 헝클어져서 오히려 아는 문제도 실수를 하는 등, 역효과가 날 수 있답니다.

아이가 겨우 한 두번의 시험 결과로 인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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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제가 이 글의 comments를 보니 저 말고 다른 분도 "지나가다" 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쓰시길래,

제가 제 닉네임은 그냥 제 아이디를 쓰기로 했습니다^^

셋맘님  지나가다님 밀크님 감사합니다

우리아이 누구보다 부모가 더 잘안다고 생각하면서도 부모마음에 공부 잘하고 다 백점 받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그러나 아이가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결과가 안좋아 속상하고 공부방법이 어떻게 잘 못하는 건지

내아이가 저 만큼의 그릇인가 인정하면서도

때론 더 잘 할수 없나 욕심도 나고

내자식이 아니면 무슨 걱정이며 고민을 또 속상해 하껬습니까

쎗님 밀크님 좋은 글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내글을 지울가 하다가 감사인사드립니다

때론 그사람의 아파하는 부분만 동감해줘도 힘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글에서 함께하기님의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엿보여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가장중요한 아이 자신의 하려는 의지가 있으니 꼭 잘될거에요

엄마가 이렇게 할려고 마음먹으면 그리고 실천만 엄마도 잘 해준다면 잘 될거예요

일단은 시작  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수학도 들여다 보면서아이 수준과 진도  잘 챙겨보시고

다른쪽도 두루두루 아이를 잘 살펴보시는 것이 먼저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다님

여기 쑥쑥에는 물론 영어의 고수인 엄마들 특출란 아이들도 있지만

그저 보통의 아이들도 있습니다

중1영어시험에 수준이 낮다는둥 4개틀리면 많이 틀렸다는둥 너무 직선적이시네요

학교 수준에 따라 시험수준도 틀릴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의 레벨이 높은 아이에게는 그게 그거지만요

다른 사람 덧글에 순간 가슴 데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영어 교육에 대해 왠만큼 지론이 서신분 같은데 좋은 소스 알려주시는 것도 좋치만

좀더 부드럽게 말씀해주시면 좋치 않을까요?

저희 아들도 중1이라 들어와 봤어요 우리아이도 지금방에서 시험공부하고 있어요

지금시간이 12시30분인데 .... 굉장히 열심이는 아니고요 마지막남은 세과목 다 맞아야 한다고

하고 있어요 학원은 아무데도 안가고요 인강도 아니고 독학하고 있어요 좀 공부에 욕심이있네요

우리아이 시험공부할때 제가 체점해줄때보면 요즘은 암기 했다고 풀수 있는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문제지문 자체가 길고 이해력이 많이 필요한것 같아여 그래서 초등때 독서가 힘이될지도 모르구요

어제 과학 시험은 백점을 맞았는데 영어는4개틀렸다고 하면서 과학공부는 안했는데 백점이고

영어는 제가 보기에도 문제많이풀었는데 그렇게 나왔어요

그러더니 영어공부 하지말걸 ...그러면 더 잘나ㅎ왔을텐데 하길래

곰곰 생각하니 과학공부할땐 백과사전 다나왔더니

영어공부할떈 깊이생각 안하고 감으로 푸는것 같았어요 그래도 지켜만 보고 잇어요

본인이 원인을 알아내야 할것 같아서요

아이와 같이 충분한 이야기 나누어주셔야 될것 같아요

절대로 상처입히는 말 은 전혀 도울이 안돼는 것 같아요

성적은 머리나 암기보다 충분한 격려 가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