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답글이 아니어서 죄송한데요..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참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다니는 수영장이 장애인 시설과 붙어있는데..

그래서 아이들이 자원봉사를 많이 와요.

장애인 아이들 도와주거나 함께 수영하거나.. 하는 것이 저는 더 좋은 자원봉사 같은데..

대부분은 청소 등을 해요.

그런데 청소는 사실 거기 고용된 분들이 해야할 일이거든요.

그분들 일을 대신 해주는 거에요.. 전 못마땅하더라구요.

주말에 직원 없을 때.. 아이들에게 청소하면 가산점 준다고..

실내 머리카락 치우게하고...

평상시 회원에게 못하던 잔소리를 아이에게 다 하라고 시키더라구요.

제대로된 자원봉사를 하고 아이들도 정말 보람을 느끼는 봉사가 많았으면 싶어요.

저도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라 여러 봉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좀 더 계획하고 알아봐야할 것 같더군요.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봉사 관련 사이트입니다.

www.1.or.kr

www.vkorea.or.kr

www.peace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