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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리 아이들의 성,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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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수다맘
  • |
  • 2012-06-25 09:49
답댓글

저는 딸 둘만 키우고 있는데 아직 성 문화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이 없습니다.

생각 꺼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너무 아이들을 어리다고만 생각해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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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06-25 00:37
답댓글

종교가 반드시 필요한 대목일거라고 생각돼요.

다니엘 학습법이라고 서울대 종교학과 나온 분이 쓴 책 보면, 그런 대목들 많이 나와요. 공부는 엄청 잘하는데, 그런쪽으로 스트레스 풀고 나온다구요. 결국은, 종교나 가치관 그런게 가장 중요하지않나 싶어요.

또 다른 곳을 보면, 노처녀 노총각 엄청 많고..............

저, 오늘 여행에서 돌아왔는데, 소렌토 카프리를 들렸거든요. 배낭여행의 대부분이 독신 전문직 여성들이에요. 그런 분들 보면, 저런 탈선도 하는 애들이나 하죠.

에휴, 진짜 공부에 엄청 집중할수 있는 외모적인 신체적인 환경을 가진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로서는, 걱정도 안돼요. 저는 남자애들 엄마로서, 여자가 꼬이는 남학생들 보면,

일단 축구도 잘하고 운동 만능이고 반장이고 공부도 잘하면 꼬입니다. 옷까지 잘 입고 브랜드로 딱 맞춰주면요. 그런거와 정반대로 어리버리하고, 분위기 파악 못하고, 이러면 별로 걱정 안해도 정말 공부에 엄청나게 집중하기 좋은거 같애요.딴소리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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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2-06-25 09:46
수스님 고맙습니다. 저도 딴소리이긴 하지만 작년 교회 도서관 봉사 모임에서 어느 평택의 교회 도서관에 견학을 갔었어요. 그때 식사 하면서 어떤 집사님이 제게 김동환 씨의 '다니엘 학습법'책을 권해주셨답니다. 그 후 알라딘 종로 서점 갔다가 그 책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구입했어요.
그런데 책꽂이에 꽂아두기만 했네요. 오늘 부터라도 읽어 봐야 겠어요.

참 여행 잘 다녀오신거 같아 감사하고 기쁩니다. 우리 아이들 해외여행 가보는게 소원인데....
아기때 괌 한번 가보고 (기억도 못해요.) 여행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가장 큰 재산과 추억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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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6-25 10:01
우리집은 딸이 그래요.
어리바리하고, 분위기 파악 못하고, 인물 그저그렇고...
정말 좋다고 놀자고 하는 남학생 한 마리도 안보입니다. ㅋㅋ
커서도 그러면 걱정될텐데 지금은 별로 걱정이 안돼요.
공부나 열심히 해뒀으면 좋겠어요.
아이고~ 딸아 미안하지만 사실이다.

저도 딴소리 하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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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06-26 07:57
수다맘님. 안부감사해요. 그분 중학교 학습법이, 아예 3월달부터 써져있어요. 남자애 엄마라, 도움 많이 돼요. 그분은 학교폭력때문에 공부 안하는 애들이 많다고 꼭 운동 하나 매일 시키라고 하네요. 그 책 읽다보면 종교의 중요성을 느껴요.
로잘리아님. 우리 애도 그래요. 정말 걱정 한 개도 안돼요. 공부에 집중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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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프레드
  • |
  • 2012-06-28 09:12
흠...살짜기 고민되네요..
울딸은 인물은 그저그런데 피부가 하얗고 스타일이 괜찮은 편이라..
인기가 많은 편이여용~ㅎㅎ 이제 2학년 짜리들이..뭘 안다고..^^;;
1학년때도 남자아이들이 짝꿍하고 싶은애로 울딸을 많이 지적했다네요..이거 좋아해야돼 말아야돼~
옷도 지가 다 골라입고 어찌나 멋을 부리는지..
게다가 이성에 관심도 많고..인기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둥 ,3학년되면 반장을 하겠다는 등..
애가 너무 얄팍해져 가는 거 같아서 고민여요~
저희도 교회를 다녀서 은근협박조로 내면을 채울것을 강요하는 데 말여요..
참..멀리 내다보고 가야하는 군요...
좋은 글 감사해요..
(로잘리아님 글이 있어서 덩달아 댓글달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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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06-28 19:53
종교를 가지면, 아무도 안보는 것 같애도 신이 나를 지켜보고있다는 걸 알기때문에 함부로 하지않게돼요.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말이, 네 이웃도 사랑하지만, 내 몸을 먼저 사랑하고, 그뒤 내 몸처럼 이웃도 사랑하란 말이거든요. 대학때 신앙공부하면서 그런 점을 많이 공부했었어요. 주일학교나 성당에 그런 이유로 보내는 부모님들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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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도
  • |
  • 2012-06-23 15:55
답댓글

저희 반 6학년 아이들도 가끔 실습(?)하는 친구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청소년때는 막가는 아이들만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엔 도처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자극적인 것들이 널리고 초등생도 이성교제를 하다보니 분위기따라 도를 넘는 경우도 있어요. 확까놓고 이야기하자니, 잘 못 이야기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것 같아서( 15년 전 6학년  과학 시간에 남녀의 신체구조 설명하다가 한 녀석이 여자들은 앉아서 소변 보는 것을 처음 알고는 충격을 먹었다는...그때만 해도 아이들 순진했어요^^) 말을 고르고 고르면서 이야기해도 참 어렵습니다. 집에서 부모들이 해야 할 몫도 있는 것 같아요..

 알 것 다 아는 울 딸램과 서스럼없이 이야기하긴 하는데, 울 딸 얼마전 제게 놀라며 묻네요

 엄마, 그 나이에도 아빠랑 키스해? .....

 나이들면 키스같은 순수(?)한 건 안 하는 줄 아는 울 딸램, 교육 제대로 못 한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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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6-23 11:10
답댓글

초6인가 중1 때 지금 중3아들아이랑 같이 얘기하다,

고등학생이 이성교제 후 임신해서 자퇴하고 미혼모가 되고 이런 뉴스를 보며,

아들이 "왜 그 때 남자가 피임을 안했을까?" 이런 얘기를 하길래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이성교제와 관계를 안해야한다고만 생각했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아이가 생각할지 제가 예상을 못한거죠.

부모의 생각과 태도가 아이들 속도를 못 따라가고있다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그 뒤로 좀 더 솔직하게 성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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