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다시 새롭게 태어나야겠다는 생각이 팍 듭니다..
부족한 제가 다시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지만 하나님게서 함께 해주시라 믿고 go go 할렵니다..
고1... 참 막막합니다.
중학교때 잘나오든 성적이... 고1들어가고 나니 그져 상위권에서 머물고.. 기말은 절망입니다.
에~~~휴 제가 해줄게 없습니다.
하니비처럼 똑부러지게 야무진것도 아니고 아는것도 없고... 어디서 어떻게 뭘해줘야할지 그래서 보고 있음
맘이 아픔니다.... 중간고사에 영어를 떡치더니 기말은 수학을 떡치고 있네요...
왕... 이렇게 중요한 과목을 번갈아 가면....
비도오고 오늘은 정말 우울합니다.
오늘은 하니비님의 쑥쑥에 올리신 글을 쭉 읽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들어가 보았는데.... 음 읽을수가 없었어요..흑흑...
하니비님 글은 언제나
따뜻한 마음, 예리함 등이 있어 넘 좋고 먼저 경험하신 것들을 이렇게 나눠주시니 더 없이 늘 감사해요... 저희 아이도 고1인데..좋은 입시가페들 소개 부탁드리고 싶어요...
저도 고2 고1 엄마로 마음 편할날이 하루도 없습니다.
중학교를 하니비님 말씀을 등불삼아 지내왔습니다.
지금 둘 다 최상위 대학을 기대하며 준비하는데 제가 늘 부족해서 힘에 부칩니다.
어제도 국어 독서록 4개를 쓰고 영어 말하기 대회 원고를 쓰고 공부할 시간은 부족하고
애간장이 탑니다. 돌아오는 기말을 마무리 잘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이렇게 나와서 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엄마가 되야하는데..오늘도 초5아들과 실갱이....
늦게 잔다고 또 실갱이 잔소리...
저는 정보도 아이도 공부도 다 못챙기는 엄마라서요.
걱정이 너무 앞서네요.
당장 시험성적이 엉망이라서 잔소리하고 학원가야겠다고 협박하고..
그래도 아들이 더 힘들겠거니 하고 위로삼아 치킨시켜먹었는데..
결론은 대화가 아니라 잔소리로 애를 재우네요.
너무 부족한 엄마이죠?
정말 슬프네요... 아무것도 이루지못하고 나의 속도 드러내지 못하고 답답해하는 내가 더 한심하고...
더 시간이 가기전에 울아들과 화해하고 대화해야하는데 답을 못찾겠어요..
벌써 올해도 반이나 가는데...
너무 허송세월을 보낸게 아쉽고 아들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나도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냥 하소연하고 갑니다..ㅜ.ㅜ.
'우리엄마때문에 견딜 수 있었다...' 이런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밝고 건강한 우리아들...
어제 담임샘의 전화를 받고 놀랐습니다. 최근 중고생 자살사건으로, 학교에서 자체 심리검사를 시행한 모양입니다. 우리아들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고...최근 무슨일 있느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우리부부는 함께 대화를 나누며, 돌아보았습니다. 평소 너무 성격이 좋아서...걱정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우리아들처럼 사회성 좋은 아이가 스트레스에 힘들정도면, 소심하고 자기표현 안하는 수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하겠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갑자기 입시제도에 화가 났고,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가...아들이 잠들기 전에 대화를 나누자해서...오랜만에 중3아들을 밤에 재워주었습니다.
침대에서 토닥토닥하고 있는데, 덩치는 엄마보다 큰 아들이 아기짓을 하고 있네요...
'그동안 힘들었지?' 이 한마디에 스르르 눈을 감으며, 고개를 끄덕이네요...정말 마음이 짠했습니다...
그리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공부잘하는 동생때문에 집에서 스트레스 받고, 구박받고...그랬던 우리아들에게 앞으로는 잔소리 안하고 사랑만 주려고 결심도 했습니다...진짜, 진짜...이번엔 실천하렵니다.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하니비님 글을 보면서 저도모르게 털어놓게 되네요.
건강하세요^^
어머니의 기도
-모윤숙
노을이 잔물 지는 나뭇가지에
어린 새가 엄마 찾아 날아들면
어머니는 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산(山) 위 조그만 성당 안에 촛불을 켠다.
바람이 성서를 날릴 때
그리로 들리는 병사의 발자욱 소리들 !
아들은 어느 산맥을 지금 넘나 보다.
쌓인 눈길을 헤엄쳐
폭풍의 채찍을 맞으며
적의 땅에 달리고 있나 보다.
애달픈 어머니의 뜨거운 눈엔
피 흘리는 아들의 모습이 보인다.
주여 !
이기고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기고 돌아오게 하옵소서.
전 ...글을 읽으니 맘이 짠하고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큰아이를 대학까지 보내보신 하니비님께서 둘째 대학어떻게 보내지? 처음가는길 암담했다 하시니
엄마의 정보력이라는 말이 거짓부렁은 아니구나 싶네요
아는 자에게 더 많이 보이고 무식한 자에겐 걍 무대뽀로 암것도 보이지않으니
가끔 그런생각이 듭니다.
걍...공부잘하는놈 시험잘치면 좋은학교 좋은학과 당연히 가는것이고...
전 아직 멀었지만 덜컥 겁부터 납니다.
울 아이에게도 누가 넌 엄마없니? 라고 물어볼것같아서...말이죠...
저도 하니비님글 인쇄해서 읽는 1인입니다.ㅎㅎㅎ
우리 엄마 때문에 견딜 수 있었다...라는 말이 너무 제 가슴에 큰 울림으로 남습니다.
저도 진정 그런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저는 정말 즐겁게 엄마표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산을 넘어야 하는지 알고 있지요.
그 힘든 산을 넘을때마다 하니비님과 같은 마음일것 같습니다.
우리 엄마 때문에 견딜 수 있었다...
항상 좋은 말씀으로 엄마표를 위해서 가는 길에 등불을 비춰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큰아드님 때랑 완전히 바뀌어서 정말 다시 처음 가보는 길을 걷는 느낌이셨을 것 같아요.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하니비님처럼 아이의 꿈을 위해 도움 되는 엄마,
내년부터 시작하는 힘든 고등학교 생활의 휴식처가 되는 부모이고 싶어요.
작은아드님과 하니비님께 화이팅 보냅니다~!!!!^_^*
인쇄된 글이 머리에 잘 남는 건 맞는 것 같아요.ㅎㅎ
요즘 딸아이랑 냉전중..
급기야 어제와 오늘은 화가 나 그냥 인사도 안하고 보내니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결국 공부.. 그눔의과학 때문에 울고 불고 하는 딸..
위로는 못하고.. 넌 왜이러니부터 시작하여..
쌓였던 감정까지..아..그래도 화가 안풀리네..
이런 엄마 없는게 났겠네...괴롭네요..
참 맘에 안드는 제도입니다.
정말이지 그들을 위한 제도가 맞습니다.
하루 빨리 수정 되어져야 할 제도...
집중 이수제
입학 사정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