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과목은 어휘만 생소할까요?
대답은...저의 대답은 그렇지 않다 입니다.
한 십 년 전인가 우리나라에 브레인 스쿨이라는 과학 학원이 생겼고(그 학원 역사는 잘 모르니...넘어가
주시길...) , 알고 보니 그 과정이 초등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을 좀 일찍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걸 하는 사람들은 소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 3, 4 학년이 되어서 과학 실험을 직접 하기 전까지 과학을 직접적으로 잘
접해 보지 못 했습니다.
최근 적극적으로 간단한 실험을 해 주는 엄마들이 늘고 있지만...
초등 전에 과학 실험을 하나도 해 보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근데...과학이라는 것이 단어만 가지고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비교적 쉬운, 생물이나 지학 을 빼면...고교 과정에서 물리 , 화학 등은
수 많은 공식과 가설, 실험, 결과...원자 기호, 주기율, 원자가 등이 나오는데...
어휘만 안다고 해결 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일단 수학도 잘 해야 하고, 외우기도 잘 해야 하고, 적용도 잘 해야 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원리도 알아야 하고...
중학교 과정을 어려워 한다면 초등 교과를 최소한 4, 5, 6 정도는 봐 줘야 합니다.
생각하신 대로 정말 어휘 문제라면...뒷부분 glossory 를 활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계산하고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들은 실제 계산도 해 봐야 하고 관련 책들도 읽고 생각도
해 봐야 하고 글도 써야 합니다.
공학도 들도 나중에 논문이 두께 8, 9cm 로 몇 권 씩 됩니다.
(제 경험은 아니지만...목격한 대로라면...)
만만하게 보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어휘도 어휘지만, 실험을 통한 이해 부족...관련 자료 본 거 부족 등의
이유도 많이 작용한다고 봅니다.
사샤삭님 ^^
아이가 지금 중학생인가요?
그러면, 고등학교 갈 때 쯤이면, 이미 영어로 공부하는 방식에 익숙해져서
우리 글 교과서는 찾지 않을거예요^^
즉, 고등학교 교과서를 지금 준비하지 않았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처음에 적응할 때, 과학과목 어휘가 생소해서 그런거니까요.
영어를 가르치다보니 한국어로 된 책을 특히 관련된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이해가 바르고 잘하더군요. 미국 중학교에서 지금 배우고있는 부분에 관련된 한국어로된 과학서적을 읽고, 영어교과서를 접하면 쉬울것 같군요. 그리고 과학적 영어 어휘를 많이 익히고 외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인터넷사이트 google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미국으로 유학가기 전에 히스토리와 사이언스 공부를 해가라는 말이 있던데
중국에서 prentice hall 교재로 공부하는 사이언스, 울 아들도 죽을 상을 짓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국제이사하러 한국에 잠깐 다녀갔는데
그때 완자 과학 중학교 참고서 모두 샀거든요
그걸 싸들고 와야 하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미국에서 쭈욱 공부하고 대학교다니다가 중국을 연수온 여대생에게
과외를 요청했다가 결국 교통때문에 무산되기는 했는데
그 여학생 말로는 용어가 익숙치않아서 그렇지 그것만 익히면 그다지 어려울게 없다고 하는데
그럼 울 아들은 단어도 모르고 과학적 지식도 없나봐요.
토, 일 모두 쉬니까 주말에는 한국책으로 지식을 쌓아야 되는것 아닌가 싶어요.
쓰다가 댓글 읽어보니 고등학교것 까지 같이 사야했나봐요. 이를 어쩜 좋아....
크게 걱정할 게 없다는 데는 동감합니다.
아직 시간적 여유도 있을 수 있고, 적응하는 데 시간도 필요하고...
하지만, 잘 하던 아이가 못 하고 있고, 한 과목 때문에 스트레쓰를 받으면 공부가 더 안 된다
라는 생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좋겠지만...상황상 안 될 수도 있으니까...)
과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 의견은 우리나라 과학과 차이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년 별 교과서를 볼 때, 과학은 우리나라 것과 많은 차이가 납니다.
수학은 우리나라 교과서가 더 잘 되어있다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더 어렵구요.
하지만, 과학은 그쪽이 몇 년은 더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잘 하던 학생인데 못 알아 듣는다면 진도가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다 배운 내용이라면, 어휘만 잡아도 이해가 가능합니다.
과학 교과서의 문장들은 짧고 쉽기 때문에(문학과는 다름), 이해가 빠릅니다.
만약 진도가 안 맞다면 우리 교과서 고등학교 것까지 구해 놓고 비교 해 가며 봐야 합니다. (같은 부분
찾아가면서)
영어를 잘 해도(이해는 했어도) 과학이나 수학 등은 우리말로 정확한 말이 무엇인지 모르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The Full science curriculum 이란 더 어려운 CD도 있지만, 8학년 정도면 고등학교 정도까지의
지식으로도 될 겁니다.
1, 2, 3, 4 를 생략하더라도 초등교과 5, 6 은 다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것도 쉽다고
생각하면 오산. 생물은 반성유전까지 나옵니다. 이동거리 계산하는 것도 다 나오고)
(책을 보면서 간단한 실험은 스스로 해 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루해하지 않게)
중등과정만 되어도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초등교과를 보면서 기본적인 단어들은 다 익혀야
합니다.
제가 과학을 중시하는 이유는 많은 분야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술을 하든, 뭘 하든...창의력의 기본이 되기도 하구요.
과학용어는 다른 분야에서도 많이 쓰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서의 실력향상도 빨라집니다.
너무 늦어지기 전에...차근차근 준비를 하시면 아이도 덜 힘들고 자신감도 생길 겁니다.
제가 정리한 5, 6 학년 게 있는데 필요하면 쪽지 주세요.
미국이신가요?
그리고 자녀분이 8학년인가요?
일단 그렇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면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거예요.
아이가 아직 환경에 적응되지 않고 (시차 적응이 이제 끝나갈 단계인데 ^^),
한국에서 잘하던 아이면 한 3개월만 있으면 환경과 학습내용의 파악이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중학교는 일단 워밍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니까,
초조해 하지 마시고요. ^^
즉, 8학년을 고등학교를 위한 워밍업으로..., 환경적응, 교우관계 형성 등이 잘 되도록 하는 1년의 기간으로 생각을 하고 아이가 긴장을 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요.
물론, 이 시기에 학업을 소홀히 하라는 것이 아니고 고등학교보다 여유 있는 기간이니까, 각 과목과 관련된
특별한 어휘들을 습득하도록 해 주면 된답니다.
특히, 과학 같은 과목은 지금은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 어렵게 생각되지만, 일단 습득하고 나면
반복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History 나 English 보다 공부하기 수월한 과목이랍니다.
그런데, 영어로 반드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그 시기에 알아야 할 과학에 관한 지식을 놓치는 경우가 있으니, 아이가 정 이해가 안간다고 하면 우리나라 과학 교과서를 함께 참고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과학교과서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을 이용해 "세포"면 세포에 대한 검색을, "물질의 상태 변화"면 이것에 대한 검색을 하면 됩니다.)
언어학자들이 주장하는 바는, bilingual 인 경우, science와 같은 과목의 지식은 반드시 영어로 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갖지 말라고 하더군요. 언어를 위해, 그 시기에 꼭 배워야할 과학적 사고를 skip 할 수 있다고요.
그래서 그런 과목의 경우는 모국어로 하면서, 지속적으로 그 단계의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한다고 영어가 늘지 않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각 학년의 과학 사이트가 있으니 그것을 참고로, 과학에 관한 어휘 등을 익히라고 조언해 주세요.
즉, 지금 알아 듣지 못하는 것이 어휘때문일거거든요.
아래는 8학년 과학 웹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제가 지금 알려 드리는 것 외에도, 여러 사이트가 있으니, 아이가 서치해서
자기가 가장 보기 좋고 이해하기 쉬운 곳을 이용하라고 하세요.
http://www.schools.utah.gov/curr/science/sciber00/8th/matter/sciber/intro.htm
경험상 말씀드리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