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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고등자주반>엄마의 품을 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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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6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해피민재
  • |
  • 2012-05-01 15:49
답댓글

아우 사무실에서 눈물나게 하기 없기입니다. ^^;ㅋ 잠시 들러 글보고 울컥하고 갑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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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
  • |
  • 2012-04-23 14:58
답댓글
축하드립니다!! 쑥쑥 4월 우수 게시글 LOTTO 이벤트에 17번 번호를 부여 받으셨습니다.
자세한 이벤트 안내는 공지글을 확인 바랍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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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릇걸
  • |
  • 2012-04-19 14:04
답댓글
울아들이 중1이라 들어와 받습니다.
내 자신을 돌아 보게하는 글이였던거 갔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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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둘맘
  • |
  • 2012-04-18 12:10
답댓글

아이고...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지금 사무실인데 울면 안되는데 껌뻑거려봐도 계속 눈물이 나네요

그러게요..왜 우리는 이리 넘치도록 사랑하면서도 또 그 욕심에 아이를 다그칠까요..중1아들 어제 보고온 전국 영어 듣기 평가에 1개 틀렸다는데 막 소리를 질렀어요..뭘 틀렸냐구..왜 틀렸냐구..평소에 좀 하지 그랬냐구..우리아들 제 방문앞에서 한참을 그냥 서 있더군요..속으로 뭔가를 삼켰겠죠..그리고는 한마디 하고 나갔습니다. "그럼 엄마가 그 시험 한번 쳐 봐요"..."짜식 내가 그걸 왜 해..너는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고 내가 영어에 돈을 얼마를 들였는데.." 그 엄마의 빈자리를 부러워 하는 아이도 많겠지만 우리아들처럼 그 엄마의 자리에 부담스러워 하는 아들도 있다는...오늘은 각성하고 있습니다.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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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마녀
  • |
  • 2012-04-18 11:16
답댓글

자주 들어 오지는 못하는데요.

좋은글 읽고 갑니다.

우리 큰아이가 중2라 함 들어 와 봤습니다

.

원소기호 열심히  외우는 아이가 생각 나서...

적어 두었다가   아이돌아 오면 알려 줄려 합니다.   감사 합니다.

열심히 읽고 답글을 올려볼려 하는데 ㅋㅋㅋ 

답글은 첨 올려 보는 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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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ma
  • |
  • 2012-04-18 11:14
답댓글

자칫 어른들의 편견으로 잃어버릴 뻔한 아이를 구해주셨네요.

그 사랑 잃지말고 주위 두루두루 계속 나눠주세요.

존경합니다.

저는 사춘기를 앞 둔 아이들을 둔 엄마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많은 것을 느끼며 눈물이 절로 나네요.

그 아이가 잘 자라 큰사람이 될 수 있도록 멀리서라도 응원해주세요.

살펴보면 주위에 상처받고 아픈 아이들이 적잖이 있는 것 같네요.

아름다운 글에 꾹^^ 추천 누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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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ulou
  • |
  • 2012-04-18 08:58
답댓글
글을 읽었는데 그냥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정말 좋은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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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2-04-17 15:23
답댓글

아,,, 눈물이 나 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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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맘
  • |
  • 2012-04-15 17:23
답댓글

눈물 흘리며 읽었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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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5 18:1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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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04-15 16:11
답댓글

토대님 글 감동요~~

남표니 보면 설레이신다는 말씀도 동감요~~

요즘 생업으로 일이 좀 맣은 계절이어요.

읽기만 하고 댓글은 못달고 있어요,,

조금만 양해해주세욤!!!2주동안 수고하신 토대님 쌩유욤~~다음 2주 걷자님께도 미리 쌩유욤!!

욤!!!!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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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5 18:09
책사랑님, 바쁘시구나.
밖에 나갔는데 동네 부부들이 다들 다정히 장보러 나왔어요.
날도 푸근하고 그 모습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집에와서 카톡으로 남편에게 안부전하는데 보고싶어서 눈에 눈물이...흑
(우웩...지송함니다. 근데 리얼이에요.)
저, 외로운 여자에요.
빨리 책사랑님 복귀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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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록
  • |
  • 2012-04-15 01:45
답댓글

토대님...정말 존경합니다.

토대님이 그 아이에게 준 건 단순히 축구화 한켤레, 과자 몇봉지가 아니라...

세상이 등돌린 관심이고 사랑일겁니다.

글로 쓰니 참 아름다운 일 같지만...저 같아도...멀리 하고 싶었을 아이였구요...

그치만 토대님이 보이신 그 사랑으로 그 아이는 아마도 살아갈 힘과 희망을 얻었나 봅니다.

그걸 알기에 눈물을 참지 못하겠네요.

키다리 아저씨,토대님...참으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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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5 18:04
토록님, 덥석!!
세라는 잘 지내고 있죠?
중1이 많지 않아 외로워요.
가끔 들러서 얘기나눠요.

생각지도 않았던 편지가 기억을 더 또렷이 해준거구요.
정말 대단한 일을 한게 아닌데 존경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아마, 그 아이가 우리애를 때려서 잘 지내보게 했던 마음도 컸을 거에요.
제가 별 일 아닌 일을 부풀려서 떠든 게 아닌가..댓글을 볼수록 걱정이에요.

토록님, 너무 반가워서 덥석 잡았지만, 부담갖지 마시고 가끔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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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구스리
  • |
  • 2012-04-14 22:11
답댓글

얼굴도 뵌적 없구... 안지도 실은 얼마되지않았는데(문법방열어주시면서 알게된거니까^^)

저 오늘부터 사랑합니다 토대님~^^

한줄 한줄 눈물나게 맹그네요 주말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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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5 17:52
구스리 이야기 궁금해요.
제 이야기야 뭐 오래된 이야기이구요..
우리 계속 이야기들 만들며 살잖아요. 더 좋은 이야기 만들며 살아야하는데..말이죠.

주말동안 날이 푹해서 조금 전 장보러 나가보니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봄 바람이 싱그러워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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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4 15:31
답댓글

 

다음 주 자주반 대문은

지혜로우신

걷자님께서

수고해주십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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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4-16 11:37
지혜로우신...
마이 부담됩니다....
부담부담부담....
토대님 다음이라 더 부담...

토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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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e
  • |
  • 2012-04-14 03:47
답댓글

어뜨케......... 나 또 눈물 날 뻔 했시요.......... ㅠㅠ

이거 좀 다듬어서 어디다 공모작으로 내봐요. 당장 당선되겠시유.

슬프지만 일면 따끔하기도 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아마도.. 그 아이는 토대님의 따뜻함을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갈거여유.

누군가의 삶에 잠시나마 빛이 되어준 당신, 그 복은 우리 지우지호가 다 받을거라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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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4 10:17
저는 축구화한켤레, 과장 몇 봉지, 밥 몇끼 준 게 다에요.

그것보단 좋은일, 슬픈일, 억울한 일, 화난 일 있을때 저에게 쓴 글들에 얼마나 외로움이 묻어있는지..
아마, 곁에 있는 누구에게도 못 할 말들을 마치 엄마에게 이야기하듯 그리 쓴 것 같아요.
정말 제가 곁에 있었으면 또 그렇게까지 다 털어놓지 못했을 것 같지만.
그 아이는 이 다음 어떻게 했을까, 그 형이랑 잘 지내나..다음 시험도 다 맞았나..궁금해하며 읽었어요.
아...내가 옆에 있다면 이렇게하라고 했을텐데, ..야! 이건 너가 많이 잘못한거다..얘기해주고 싶은데..
라고 생각하니 다 지나간 일들이잖아요. 그래서 마음이 아팠어요.. 아마, 다 잘 이겨낸 것 같아요.
공부를 잘 했어요. 욕심이 많았거든요. 이제 좀 편안한 가정에서 식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으려나.

Kate님, 이제 중게로 넘어오실 준비 하셔야죠.
내가 내년에는 선배노릇 톡톡히 해야것다. 막 겁주고 그래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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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3 10:11
답댓글

천국같이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_^*

 

♡♧♤Here Is Your Paradise - Chris De Burgh♬♪♩

(Photo : Nicholas Pham)

 
I never knew love could be a silence in the heart
A moment when the time is still

And all I've been looking for is right here in my arms
Just waiting for the chance to begin
 
I never knew love could be the sunlight in your eyes
On a day that you may not have seen
 
And all I've been searching for, well words could never say
When a touch is more than anything
 
Maybe you will never know how much I love you
But of this, be sure

Here is your paradise, here is your book of life
Where you and I will be forevermore
Here is your paradise, here is your book of life
Where you and I will be forevermore

And in the dark night, you'll follow the bright light
And go where the love must go
 
And you will wake in the morning to a brand new day
Take all your worries away
 
Maybe you will never know how much I love you
But of this, be sure

Here is your paradise, here is your book of life
Where you and I will be forevermore
Here is your paradise, here is your book of life
Where you and I will be forever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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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4-13 10:26
비투스님은 책사냥꾼~
하연님은 음악사냥꾼~
세상의 모든 좋은 것 사냥해서 우리 여기서 나누어 먹어요.
와작와작.
앙~너무 맛있고 달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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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essy
  • |
  • 2012-04-13 11:49
늘 그자리에.. 약간은 히스테릭할 때도 있지만..
언제나 조금만 돌이켜도 그 자리에 있어주는 ..
늘 나를 사랑하는, 나만 좋아해주는, 그 이름 엄마때문에
세상은 즐겁고, 살만하고, 결딜만합니다.
이 엄마들을 중고등자주반에 모이도록 도와준.. 제 때 태어나준
중딩아이들이 정말 고마워요.
늘 여기서 마음도 쉬고, 수련도 하고.. 도를 닦고 갑니다.
여기가 낙원이고 생명의 책이예요.. 그냥 ..함께라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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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3 14:43
블레시님~^^
와주셔서 그리고 이리 표현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
비투스님, 걷자님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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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3 14:45
너무 좋네요.
하연님 노래선물이 언제 도착하려나 기다렸지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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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3 14:47
블레시님~~
가사를 음미하면서 읽었네요, ㅎㅎ영어가 짧아서 제대로 음미했는지는 알쏭달쏭.

이리 와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저도 고맙습니다.
마음이 더 편안해졌어요. 참 좋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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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aktree
  • |
  • 2012-04-13 15:36
저도 많이 좋아하는 노래...
이것 저것 많이 생각나게 하는 노래..
토대님의 글과 함께 잘 어울리며..눈물샘 자극하네요...
요새는 눈물나는 일이 왜이리 많은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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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3 19:12
oaktree님 반가워요.
근래에 생각이 많으셨나봐요.
감성이 촉촉히 살아있다는 건 좋은것 같아요.
나이로는 중게에 계셔야한다니, 그대로 인정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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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5 11:06
oaktree님~
눈물은 이제 뚝~!
몸과 마음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헛! 근데 나이로는 중게에??
어쩌나? 이제 무조건 자주 오실 수 밖에 없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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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aktree
  • |
  • 2012-04-16 09:27
어구야..나이로 밀어붙이니 받아주시네요..ㅎㅎㅎ
감사드려요..님들..우중충한 월요일하늘...쨍하니 해좀 비췄으면 좋겠다..투덜거리고 있는데..
중게에 와서 맘에 쨍하니 불들어오네요..ㅎㅎ
늘 배우는 자세로 글들을 잘 읽고 있답니다..
한주도 멋지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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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4-12 16:42
답댓글

저도 어릴 적 제게 친절을 베풀어 주신 분들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얼굴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제게 저를 소중하게 대해주셨던 기억들이

가슴 깊이 남아있어요.

어릴 적 밋밋한 기억 속에 그런 기억들이 삶을 따뜻하게 가꿔 준 것 같아요.

토대님, 편지보고 우셨다니 ....그 눈물의 의미가 넘 마음 저리네요.

그 친구 지금 저처럼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면 잘 살아갈 것 같아요.

 

1학년 첫시험 저도 걱정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는 초등 때랑 비슷해요. 여태껏 잘해오셨으니 걱정 없을실 거예요.

그리고 의외로 아이들이 더 잘 차고 올라가요.

울집 다니엘이 시험 때면 아침에 공부 더 못해서 아쉽다며 우는 동생을 보며

제가 누가 중학생인지 모르겠다하니

자기도 성적표 나오면 울 때도 있대요.

의외로 생각없이 큰소리 치는 줄 알았더니 저보다 생각이 많을 때도 있더군요...

다니엘 요번 주 어정쩡하게 보내는 것 같아요.

수학영어 계속 진도 나가고요.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읽고요.

틈틈히 다른 과목 조금씩 보고 있는데 확 잡고는 안하네요.

과학 주기율표 외우다 자더군요.

근데 주기율표 다외워야 하나요?

인터넷 검색하니 중고등은 20개만 외우라 하는데요.

과학샘이 엄청 문제를 까다롭게 내시는 분이시라 하는데....

지난 번 진단평가는 역시 사회과목이 약하게 나오던데요....

좀 꼼꼼히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둘쨰는 지나친 꼼꼼이 문제인데....

모두 걱정 마시고 아이들 믿어주죠.

박찬욱 감독님의 좌우명이 "아님 말구"래요.

하루에도 몇 번 아이에게 말하고 싶어요 . "공부하기 싫으면 말구"

몇 번 말해봤는데 아니라해서 여기까지 온 게 우리집 이야기예요.

에궁~ 청개구리 B형. 종잡을 수 없는 B형...ㅋㅋㅋ

토대님 글이 너무 좋아 많이 써 주시면 좋겠어요.

저 토대님 왕 팬 되고 시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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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2 23:54
걷자님 글 보고 비니한테 얼른 물어봤더니,
수소부터 칼슘 20번까지만 외웠다네요.
나머지 철,구리,아연,금,은 같이 많이 나오는 것들은 원소기호만 알아두고요.
알칼리금속이나 비활성기체 같은 성질 비슷한 같은 족 원소끼리 묶어서 알고,
금속, 비금속원소 구분해서 성질 알고,
주기율표에선 그 정도 나왔나 봅니다.
여차하면 과학샘께 어디까지 외워야하나 꼬치꼬치 여쭤보는 게 제일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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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3 00:02
걷자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더 쓸 글은 없어요.^^

오늘 아이를 호되게 몰아쳐서 집 밖으로 내 쫓았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었거든요. 들어오지 말라고 얇은 티만 입히고 쫓은 후에도 화가 잘 풀리지 않아 씩씩대고 있었는데, 한시간이 지나도, 두시간이 지나도 세시간이 지나도 애가 들어오질 않아요.
슬슬 걱정이 되가고 있는데, 작은 아이가 오빠 찾아내라며 성화를 해서
옷을 껴입고 밖으로 나가보니, 춥더라구요.
어두컴컴해진 집 밖에 나가서 한 바퀴 돌으니 집 앞 놀이터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아이를 발견했어요.
들어와라.. 그러곤 따라온 아이를 보니, 얼굴은 울어서 눈이 벌겋고, 몸은 추워서 으슬으슬 떨고 있더라구요. 그간, 무슨 생각을 했니.. 어디에 있었니.. 물으니 동네 어린이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문을 닫을 시간이 되어 교보에 가서 책을 보고, 깜깜해져서 집으로 왔는데 들어갈 용기가 나질 않았대요.
잘못도 뉘우치고, 멍하니 있었다고 합니다.
따뜻하게 밥을 먹이고, 들어가서 공부해라.. 했습니다.
한참을 지 방에 웅크리고 있다가 나와서, 잘못했다고.. 저에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해요.
공부를 잘 못해도 괜찮다. 너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일찍 적성을 찾아 하는 것도 좋다. 그런 것이 무엇이 있을지 잘 찾아보고, 그 길이 좋으면 공부말고 너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 했습니다.
학생이 공부를 해야죠.. 잘못했습니다.. 그래서, 등 토닥이며 재웠습니다.
같이 수학 오답도 정리를 좀 해보고, 기타 다른 과목도 물어보길래 잠깐 봐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걷자님의 글을 되새겨보았어요.
조금 더 참아줄껄.. 아직 어린 아이인데 너무 모질게 대하지 않았나.. 후회가 되더라구요.
늘, 아이를 대하는 건 어렵습니다.
아직, 제가 더 참고 기다려주고 격려해주어야 하는데 기준에 어긋나면 많이 실망이 되요.
그 실망조차 드러내지 않아야 하는데...
오늘은 저녁시간이 힘든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더 따뜻하게 아침을 맞고, 아이를 웃으며 대하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려 합니다.
슬픈 아이의 눈망울에서 제 성급함을 읽었어요.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본인이 가장 크겠지요. 엄마라는 이유로 아이를 평가하고 속단하는 일은 이제 그만하렵니다.

----------------------------------------------------------------------------------
걷자님 말씀대로 아이를 믿어주죠.
엄마가 믿는만큼 아이가 더 크겠지요.
좋은 말씀으로 오늘 하루를 더 의미있게 마무리하네요.
사랑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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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3 00:07
에거, 토대님 섣불리 드릴 말씀은 없고....
오늘 힘드셨을텐데....그냥 와락 꼬옥~♡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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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4-13 10:16
상황이 눈에 훤해서 토대님도, 아드님도 어떠셨을지 공감이 가네요.
왜냐하면 저는 토대님의 경우도, 중학생 지호의 경우도 겪어봐서
지호의 암담한 마음도, 토대님의 안타까운 마음도 알 것 같아요.ㅜㅜ
지호도 공부해야하는 거 알고 있는 것 같네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이 첫시험 때 시험 감독 가보고 놀랐어요.
아이들 의외로 진지해요. 첫시험이라 많이 긴장하는 것도 봤고요.
아이들 말 안해도 시험 기간엔 학교 아이들도 예민해져요.
작은 사고들도 빈번하고 싸움도 많더군요....
지호도 많이 긴장하고 있을거예요. 그래서 본인도 생각치 않은 표현을 했을 것 같고요....
토대님도 내년쯤 새 1학년들에게 아무것도 아니라 말해 주실 정도로 통 커지셨을 것 같아요.^^
내신이 1학년부터 들어가니 걱정 되시죠?
잘하는 아이라면 다른과목 부담을 줄여주시고 국영수 일단 좋은 점수 나오게 도와주시고
그 다음 사회과학이 중요하겠죠.
저희 아이학교는 전국 특목중 빼고 성취도 평가 결과 10위인 학교예요.
특목고 내신으로 보내니 매일 긴장해야하겠죠.
아이와의 다툼을 피하려고 다른학교로 옮겨 내신등급 올리는 전략적인 엄마도 있어요.
그것도 아이를 편하게 해주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러나 저는 한 번 아이 던져보려고요. 얼마나 스스로 잘차고 올라가는지 보고 싶어요.
2학년이 되니 아이도 조금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 공부는 부족해도 소신과 철학이 있는 아이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도 해요.
결국 그런 것들이 아이의 밑거름이 되는 것 같아요.^^
지호 도서관과 서점으로 갔다하니....소신과 철학 있는 학생으로 자랄 것 같아요.^^
아들 잘 두셨네요.
그리구요. 이건 엄마들만의 비밀인데요.쉿!
아이들 내 쫓을 때는 옷다 벗기고 팬티만 남기고 쫓아내야 한대요.
그래야 멀리 안가거든요.
그리고 중학생은 선배님들 말이 그러다 집나간대요.
그러니 좀 더 전략적으로 내쫓기요.~~
토내님, 집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죠.
가까이 계시다면 어깨 토닥여 드릴텐데 먼거리니
글로 나눠요. 저도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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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4-13 10:22
하연님, 아웅~감사해요.
주기율표가 제 눈에 훤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아~주기율표는 이렇게 봐야하는 거였네요.
ㅎ 다니엘에게 큰소리 칠 거리 주셔서 감사해요.^^
아이 행복해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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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4 10:25
하연님,비투스님,걷자님..위로 감사합니다.
누가 저더러 집 나가서 돌아오지 말라고 소리소리치고 내 보내면 어떤 기분일까..
진짜 집에 안 오고 싶어질 거 같아요.
내가 미쳤지..담부터는 집에서 혼내야지. 그 어린 걸 춥게 입혀서 내 쫓다니...ㅉㅉ.
학교가서 보니, 젤로 애기같더만..교복이 크고 요샌 살도 빵빵히 쪄서 시골촌놈 아가같은데..ㅎㅎ
여그다 글을 털어놓고쓰니 제 행동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좋아요.
근데 두고두고 챙피하겄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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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이맘
  • |
  • 2012-04-12 11:45
답댓글

제법 쌀쌀한 날씨에 스산했는데...토대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한결 마음이 편온해졌습니다.

 

중간고사가 코앞인데..

울 뱅이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네요.

오늘도 아침부터 소리만 질러대서..

어린 건이만 울리고...ㅠㅠㅠ

어제는 과학의 날 행사때 참가 할 물 로켓을 만드느라 시간 다 보내고..

울 뱅이..다른 것 몰라도 만드는 것 하나는 잘 하거든요..

작년에도 학교에서 1등 먹어서 학교 대표로 나가기도 하고 했는데..

엄마욕심은 공부에도 요렇게 열정을 쏟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만 가득하네요.

전에는 책도 곧 잘 즐겨 읽기도 했는데..

그놈의 아이팟때문에 아이가 책과 멀어졌어요..

자기 용돈 모아 사겠다고 몇달을 졸라서...허락을 했는데..

그게 참...

아이팟 살 수 있도록 허락 한 것이 후회 막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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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와이이
  • |
  • 2012-04-12 13:00
뱅이맘님 반가와요~
뱅이가 만들기 재주가 있군요
중학교에서도 실력발휘 해서 인정받고 싶은거예요
꼭 일등할수 있게 화이팅~~
중간고사 준비도 잘 할수 있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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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2 14:53
뱅이맘님~ 오시니까 좋아요.^_^*
뱅이 동생이 건이로군요.
터울이 많은가봐요?
뱅이가 재주가 많네요.
열정을 쏟고 싶은 곳이 꼭 있을거라 생각해요.
이제 자주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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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2 15:08
뱅이는 열정이 가득한 친구네요.
공부에 힘 쏟을 열정이 금방 터지리라..
요즈음은 기기들이 너무 많아 재미있는 것 천지죠.
재미가 덜해지면 다시 독서의 즐거움으로 넘어오지 않을까요.
건이,뱅이, 우리모두 평온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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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4-12 16:53
저도 핸드폰 사준 이후로 책을 멀리하는 것 같아 한번씩 압수해요.
금기사항을 어기면요.
그럼 이상하게도 아이도 부드러워지고 책도 읽어요.
아직은 부모가 조절해줘야할 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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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맘
  • |
  • 2012-04-12 20:47
뱅이맘님! 반갑습니다.
예전 리더스 할 때 종종 뵈었던 것 같아요.
뱅이때문에 속상하다 하시지만, 그런 말 속에서 애정이 묻어납니다.
만들기를 잘하니 참으로 좋은 재주입니다.
예전 글에서 느꼈던 점은 머리도 꽤 좋았다는 느낌이였어요.
사춘기 잘 지나가고 높이 비상하는 날이 올거예요.
잘 지내시구요. 형 옆에서 책 읽던(?) 귀여운 건이도 생각나네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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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이맘
  • |
  • 2012-04-12 21:47
가와이이님, 하연님,토대님,걷자12님,그리고 후니맘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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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2-04-12 10:55
답댓글

토대님의 글솜씨가 예사롭지않음이 자기수련의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타인을 생각하는 따뜻함이 마음을 정화하고 글 속에서 빛이 납니다.

제가 늘 우리집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 '호강에 뻐드려져서 난리치고 있냐' 입니다. ㅋㅋ

아프리카아이가 어쩌구 지금도 외롭게 끼니를 걱정해야하는 아이들이 있고 어쩌고 저쩌고

엄마 아빠 잘 만나서 호강하는 줄 알고 감사하고 살아야 해. 잉~~

 

토대님 글 읽다가 마지막에 눈물이 났어요. 눈치보며 쓱 닦고 급하게 글 올립니다.

(조만간에 짤리면 책임지세요. 쑥에서 ㅋㅋ)

시험기간이 되면 밥도 더 많이 먹고 간식도 잘먹어서 살이 오르는 젤리입니다.

그래서 제가 시험체질이라고 다음에 연구하고 공부하는 일을 하라고 했시요.

단 에미 마음에 얄팍한 시험공부한다고 큰 판을 짜는 일에 소홀히 하는 듯 해서

한동안 걱정했는데 그냥 이리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항사 가지않은 길에는 미련이 남는 법이니^^

 

젤리와 이야기하다가 사교성이 부족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자기와 친구가 있으면 조용해진다고 ㅋㅋ

친구가 조잘조잘거리면 잘 웃고 즐거운데

자신은 친구를 웃기거나 재미있게 하는 능력이 참 부족하다고

사람을 많이 가리는 저 성격이 어쩌면 (아이셋 중 유일하게 젤리만 그래요)

저때문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젤리 뱃속에 있을 때 남편의 사업이 넘어가고

젤리 태어나고  다시 시작한 남편의 사업이 넘어가고

그 와중에 늘 불안하고 상처받았던 내모습을 보고 자란 젤리

그래도 자신의 단점을 드러낼 줄 아는 젤리이니 걱정을 접으려구요.

 

시험공부하는 젤리와 간식 먹으면서 이야기나누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선거마치고 돌아오면서 맛있는 카푸치노와 치즈케잌 사서 이야기했답니다.

늘 내옆에 있어주어서 너무 고마운 나의 아이들과 남편 그리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좋은 사람들

오늘도 살아있음이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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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2-04-12 11:14
셋사랑님 글 읽으면 항상 드는 생각은:

우리나라가 중국대륙의 끝자락에 붙어서도 5,000년간 중국의 일개 소수민족으로 전락하지 않고 독립국가를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것, 찬란한 '우리'를 키워올 수 있었던 것은 셋사랑님 같은 위대한 어머니들의 힘이 아닐까?
생명력, 복원력, 투지력, 거기다 원대한 사랑....
존경합니다, 셋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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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와이이
  • |
  • 2012-04-12 12:50
젤리는 속깊은 아이쟌아요
남의 얘기 잘 들어줄 줄 알고 친구를 깊이 사귀는 친구쟌아요.
커가면서 성격도 많이 바뀌니 사교성 걱정안해도 되실듯.
이런 대화를 아이와 주고 받으시고 아이를 세심하세 지켜보시는 셋사랑님 능력이 부럽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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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2 14:41
요즘 그런 걸로 고민하셨었군요.
뭐 그노무 큰 판도 얄팍하고 작은 판부터 출발하는 것 아니겠어요? ㅎㅎ
말을 많이 하고 재미있게 해주진 않지만 다른 사람 말 잘 들어주고 잘 공감 이해해주는 성격이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장점이죠 뭐.
글고 애 성격이 무슨 꼭 엄마아빠 때문도 아니고요.
비니도 내향적인 아이라 밖에선 주로 들어주는 쪽이지 먼저 말하고 웃고 떠들고 하는 타입은 아닌데,
집에 와서는 맛있는 거 먹기, 학교에서 있었던 일 엄마아빠에게 수다 떨기 뭐 이런 낙으로 사는 듯 합니다.
3학년 되어 학교에서 더 정신없이 바쁘고 하라는 것도 많고 하니 먹기와 수다로 스트레스 푸는 것 같네요.
근데 같이 먹고 같이 얘기하면 엄마아빠도 재미있으니, 애 스트레스만 풀리는 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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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2 15:14
젤리와 나누시는 대화를 이리 살짝 들어도 즐겁습니다.
딸과 나누는 성장일기..요런 느낌이 나요. 자라면서, 성격, 외모, 꿈, 고민..이런 것들을 엄마와 이야기하고, 어릴적 날 추억해보고, 사랑하는 아이의 미래를 그려보고..너무 좋네요.
재미있게 이야기 잘 하는 것 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이,
그리하여 내가 이야기하고픈 사람이 되는 것이 어쩜 더 멋지지 않을까 합니다.
나의 부족한 점을 알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넘치는 게 많네요.

젤리와 좋은 음식, 맛있는 간식 많이 드시고, 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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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4-12 16:56
저도 행복해요.^^
제 곁에 아이들 재잘거리는 거
남편 지난 달 다치니 건강한 것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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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1 22:51
답댓글

 

공부한 걸 올려보려고 시도했으나,

시험공부를 시작도 안한 것 같아 쓸 게 없네요.

학교숙제에 바빠서

시험공부를 너무 늦게 시작하는 듯 합니다.

내일은 한문수행평가라 한자 70자 왕창 외우고 있네요.

중간고사가 한 열흘 정도 남았는데 이눔의 벼락치기 버릇은 고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오랜만에 수학 노트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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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4-11 22:57
감동의 감동이예요.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정리~
보기만 해도 눈이 부셔요~
아이들 시험 준비한다하지만 흉내만 내고 있는 것 같아요. 울집도요.
하연님, 중3쯤 되면 아이들 공부방법이 틀이 잡힌다는데 사실인가요?
물론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주위 고1 엄마가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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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1 23:00
걷자님~
그 틀이 벼락치기로 굳어져서 많이 걱정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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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2 10:00
차분히 잘 정리해서 문제를 꼼꼼히 푸네요.
기특합니다.
누구 글씨인지..도와주시는 분의 필체가 예사롭지 않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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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2 10:22
토대님, 제 글씹니다.
오답 다시 하라는 말을 안 들어서,
아예 제가 문제를 써주고 풀라고 했어요.
학교샘 말씀은 정말 칼같이 듣는데,
엄마 말은 어찌나 안 듣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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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2 10:27
헉..네...
하연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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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2-04-12 11:03
하연님 글에는 댓글을 달기가 어려워요.
기가 죽어서....
저도 왠만큼 담대하다고 자만하는데 하연님 글밑에서는 오로지 한~숨만 푸욱,
기 좀 불어넣어주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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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2-04-12 11:05
하연님,

질문이 있어요. 기술가정 과목도 문제집을 사서 풀어야하나요.
교과서만 여러번 읽으면 되나요?
중 3인데 아직도 이런 문제 해결이 안되고 있어요.
어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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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2 11:48
엥????
에고, 다름이님~
틀린 문제 억지로 다시 푼 노트 보고 기 죽는다 하심 우째요? ㅜ.ㅜ
혹시라도 도움될까 올리는 것들이 기운 빠지게 만들면 안되는데....ㅜ.ㅜ
기 다시 넣어드립니닷~!!
후우~~~~~~~~~~~~~~~~~~~~~~~~웃~!!!!!!!!♡♥♧♣☆★

효과적인 방법이란 게 딱히 꼭 정해진 것도 아니고 공부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 다를텐데....
일단 비니는 자습서는 사고 평가문제집은 안 샀어요.
비니도 기술가정은 시험전날 해야지해서 그런 게 아니라,
시간 관리활용이 잘 안되어서 꼭 기술가정은 시험전날 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건 따라하면 안되고요.
시간이 부족하니 교과서와 선생님이 내주신 자료들만 꼼꼼히 1회독 하고
문제가 적지만 자습서 문제 풀고 확인하고 그러더군요.
범위가 적을수록 꼼꼼히 교과서 그림 하나도 안 빠뜨리고 보는 게 중요해요.
다른 과목도 문제를 그다지 많이 안푸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무슨 과목이든 기본 3회독은 해야하지 않나 싶은데,
본인도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니라 잘 알면서도 실천이 안되니까요.

만점 내지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아무리 주요과목 아니라고 해도
교과서와 선생님 내주신 자료 3회독, 자습서나 평가문제집 정도는 다들 기본으로 하는 듯 하고요,
그 이후에 기출문제나 중간고사 전과목문제집이나 이런 걸로 넘어가겠죠.
본인이 열공하고 시험도 자꾸 치르다보면
요 정도는 공부해야 시험에서 이 정도는 맞추더라 요런 감이 오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무조건 중3 홧팅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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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와이이
  • |
  • 2012-04-12 12:38
하연님 글씨체 눈에 확들어와요
예전에 노트필기 잘 하셨을듯
비니 노트정리 실력이 엄마닮은거 맞네요
걷자님~ 중3되면 공부방법 틀이 잡히나요
일년더 기다려야할까요.
올해는 좀 나아져야할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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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이랑나랑
  • |
  • 2012-04-11 21:05
답댓글

토대님의 마지막 '사랑합니다 ..여러분'만 읽어도 엄마의 뜨끈한 맘이 느껴져 저도 푸근해 지네요... 감사해요^^  중1 지원이는 입학이후 계속 수학과의 전쟁이네요. 중간고사도 다가오는 데 맘 비우고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잘 견딜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마음 따뜻한 지원이가 되길 바라며! 요즘 수행평가 보느라 더욱 정신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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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2 10:02
잘 해나가겠지요.
볶는다고 잘 하면야 얼마든지 그러겠지만, 아이스스로 여유를 갖고, 공부에 대한 열정을 품기를 기다립니다. 원이가 아마 잘 할 거에요.화이팅 외쳐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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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2-04-12 11:35
원이랑나랑님,

반가워요. 어서 오세요.
우리 아이는 중 3인데 아직도 수학과의 전쟁입니다.
아직 3년은 더 그 전쟁치러야할 것 같은데 푸~~우
자주 오셔서 전쟁치르는 전략도 함께 짜고 또 아이키우는 희노애락도 함께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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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와이이
  • |
  • 2012-04-12 12:29
반가와요~
지원이도 앞으로 자주방 멤버~
첨이라 걱정 많이 되시죠.
애들은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견뎌요. 엄마들이 힘들어한다는.
지원맘처럼 옆에서 기다려 주는게 제일 도와주는 거인거 같아요
알면서도 작년엔 그게 잘 안됐는데 잘하고 계신거예요.
지원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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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2-04-11 15:27
답댓글

토대님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토대님의 수학에 관련된 댓글 읽을 때만해도 이렇게 아름답게 사는 분일거라고 기대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중고등 자주반'이 우리에게 참 소중한가 보아요.

서로에 대해 잘 알게 되므로. 

 

토대님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에 가족이기주의로만 무장해있던 제가 갑자기 무장해제 당한 기분이에요.  아주 의미있는 무장해제.... 

 

지난주 브랜든은 중간고사 준비를 시작했구요.

영어 문법책 3800제 2권째 독학으로 끝내고 3권째 시작했는데 개정판에는 교과서 출판사별 문법내용과 3800제 목차와 연결해놓은 부분이 있어서 그 중 시험범위 부분을 우선 보고 있어요.

같은 책을 세 번 째 보는데도 틀리는 문제는 또 나오지만, 여러가지 문법 용어나 문장구조 등에 익숙해져서 아이가 영문법을 훨씬 쉽게 받아들이는 것이  보여요.

과학은 하연님 올려주신 과학송 암기하고 공부시작했더니 한 결 수월한 것 같구요.

시험기간에도 수학은 하루에 두시간씩 꼭하자 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좀 좋은 결과가 나와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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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2 10:02
브랜든이 열공중인거죠?
좋은 결과 있길, 늘 조금씩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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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2 10:25
열공 브랜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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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2-04-12 11:21
비투스님, 주책도 맞짱떠야 볼만해지죠.
다름이의 주책 '짝' 되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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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와이이
  • |
  • 2012-04-12 13:04
한 문법책 3번째 보고 있는 브랜든이 참 우직해 보입니다.
내공이 쌓여 중학교 졸업전에 영어 문법은 꽉 잡지 않을까요.
몬이도 지금 문법책은 2번 보는거 목표인데 열심히 분발해야겠어요
브랜든이 수학도 성실히 하고 있으니 나아진 결과 얻을수 있을거예요
우리애들 모두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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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4-12 17:04
저희집도 문법을 공부한 이후로 아이가 영어를 더 편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다름이님, 좋은 결과 나올 것 같아요.
브랜든 차분히 공부하는 모습 제게도 힘이 돼요.
브랜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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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와이이
  • |
  • 2012-04-11 14:18
답댓글

 

토대님의 따뜻한 사연에 눈물이 주르르 나오네요.

베푸신 사랑으로 그 아이가 바르게 자라고 있을꺼 같아요

가슴 뭉클한 사연에 감동받았습니다.


베란다 밖으로 벗꽃이 피네요

엊그제부터 한두개 피더니 지금은 반정도 피어올랐어요

꼭 팝콘같아요. 톡톡 터지는게,,


중간고사 2주정도 남았네요

수학은 마무리 된거 같고 영어 국어 위주로 잡고 있네요

사회는 교과서 정독하고 ,지도가 많아서 꼼꼼히 봐야한다고 하구요

과학은 교과서 읽고 문제집 풀면서 다시 교과서 보고 그렇게 하고 있데요

지금은 수행 준비로 친구들이랑 모여서 무용 연습한다고 나갔어요

 

지난주엔 영재원 수업을 시작했어요

첫시간엔 세계 퍼즐대회 문제를 풀었데요

원래문제에서 조금 쉽게 변형해서 12문제 풀었다고 하는데 점수를 매겼는데 몬이가 일등했데요

애들이 처음에는 설렁설렁 풀어서 지도샘이 도서상품권이 걸려있다고 그래서 그때부터 눈의 불을켜고 했다고.

몬이가 가끔씩 취미 푸는 스도쿠 문제도 있어서 더 유리하지 않았나 싶어요.

 

근데 날씨 너무좋아요..

야외로 나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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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2-04-11 14:49
가와이이님 우리와 같은 '위도'에 사시나 봐요.
오늘 투표하러 가면서, 담주 쯤엔 우리동네 벚꽃이 흐드러지겠다고 남편과 좋아라 했었는데...

몬이가 우수한데다 승부근성까지 있나봐요. 아주 멋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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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얀드림
  • |
  • 2012-04-11 16:42
몬이가 멋지네요.
영재원 다니는 것도 멋진데,,,일등을 했다니...
몬이 학교 시험도 화이팅!

팝콘 튀기는 소리가 들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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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4-11 22:06
날씨 너무 좋쵸?
저희 동네는 만개했어요.
봄 눈이 내리는 것 같아요.
요즘 봄이 너무 아름다워요.^^
몬이 안정적이 모습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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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2 10:04
벗꽃이 좋으네요. 오늘은 또다시 좀 쌀쌀해졌던데..
스도쿠문제나 퍼즐문제들이 도움이 많이되죠.ㅋ
재미있겠어요. 그런 방식의 수업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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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2 10:31
우리 동네는 왜 이리 아직도 추운지....
4월말이나 되어야 내복을 벗을 듯~-_-ㅋ
참참, 가와이이님, 그 날 와인은 한 잔 하셨는지....? 너무 일찍 물어본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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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2-04-12 11:56
벚꽃이 정말 이쁘지요.
이리 좋은 봄날 마냥 걷고 싶어져요^^
아이들 초등시절에 시간만 나면 여행가고 나들이가던 시절이 그러워요. 흑흑
시간이 더 지나면 지금 시절이 그립겠지요.
몬이의 영재성이 벚꽃처럼 활짝 피어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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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와이이
  • |
  • 2012-04-12 13:09
오늘아침에 베란다밖을 보니 벗꽃이 만개했습니다.
중간고사 끝나면 가까운 곳이라도 애들 데리고 꽃구경들 갑시다.
우리 아이들 눈좀 정화시켜 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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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얀드림
  • |
  • 2012-04-11 13:42
답댓글

울음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요.

저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올라와 북받치는 울음을 울게 해주셨네요.

뭐야, 뭐야 지금 밥먹고 이쁘게 커피마시다가...

 

남을 돕고 산지가 너무도 오래되었네요.

처녀적 데이트 안하고 봉사하러 잘도 다녔었는데..

그때 울던 느낌과 똑 같아요.

 

 

울집 딸은 지금, 2주전 부터 계획한것이 있어요.

흠~세줄짜리 실내화 사러가기 위해 2주 3주? 전부터 스케줄을 잤습니다.

오전에 나가서 둘이 떡볶이 사먹고 돌아 다니다 온다 합니다.

저희 사는 동네가 상점들이 션찮아서 예전 살던 동네로 나가야 되요.

 

그래~그 나이에 봄날 읍내나가는 기분을 잘 아니, 흔쾌히 그러라 했습니다.

이에미가 이상하여 그런거 물어 올때가 더 좋기도 합니다.

애가 놀거리 생기면 만날 OK!

햇볕쬐고 바람쏘일일 찬구랑 만들기.

지난날의 친구랑 함께 했던 수다들이 얼마나 좋은지 알기에 ... 울 딸도 그랬으면 합니다.

 

여기서...불편한 진실...

그런데 엄마는 왜

나가 노는걸 허락하면서 맨날 공부 안한다고 할까요.

엄마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도덕이 어렵다고 붙잡고 있길래... 공부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저는 교과서 마다 뭘 배우는지도 모릅니다.

첫시험 보고 충격먹으라고 그냥 두고 있습니다.

 

제가 도와줘서 잘보면 혼자 공부할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을것 같아요.

첫시험 망치면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고, 그때 도와주면 반항도 안하겠지요.

미리사 싸우고 진빼고 그러고 싶지 않아요.

제 성질이 ㅈㄹ 같고, 딸내미 상처주기 싫어요.

 

아 그런데, 중간 고사용 문제집 따로 파나요?  초등때처럼 교과서가 다르니

문제집(중간고사총정리 뭐 그런거~...아님 과목별 사나요?)을 어찌 사나요? 서점도 멀어서리....

아! 손 놓겠다고 하면서 이런 질문 왜하는 걸까요? (문제집은 사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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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와이이
  • |
  • 2012-04-11 14:33
불편한 진실,, 완전 공감해요
주말엔 좀 쉬라 하면서 안한거 뭐라하는 불편한 진실도 추가요.

중간고사용으로 출판사별로 묶어서 파는거 있어요
근데 작년에 집중이수제하면서 범위가 다르다고 그래서 안 사서 봤거든요
출판사 평가문제집 사거나 과학,사회는 다른 문제집 샀어요
몬이도 작년에 도덕을 제일 어려워 하다라구요.
첫시험 치루면 다음부턴 좀 요령이 생길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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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2-04-11 14:54
불편한 진실.. 저도 공감이어요.
브랜든 지금 친구집에 초대받아 놀러갔는데,
"그래, 날씨도 좋고... 이팔 청춘에..." 하면서도 왠지 부담되는...
우선 엄마가 대범해져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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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얀드림
  • |
  • 2012-04-11 16:45
에공~~다녀오더니 비누공예 해야한다고 붙잡고 있네요.
어떻게 하라고 검색해주고 알려주고 왔네요.
아가 오늘도 한시간만 공부 할겨??
예체능도 필요하다면서 엄마들은 왜 예체능하면 불안해 하는 것일까요?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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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4-11 22:04
저는 학년 첫시험은 관여 안하는 게 좋더군요.
그래야 아이가 무슨 과목이 부족한지 대책을 세우기 좋더군요.
아이도 수긍하고 열심히 하려고 하고요.
그리고 교과서가 최고예요.!!! 문제집은 총정리보다 과목별 문제집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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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2 10:05
맘이 약한 부모들은 애를 못 잡아요..ㅋㅋㅋ
근데, 어쩌나... 아이들 행복한 모습보는 게 너무 좋은데..
비얀드림님과 전 공통점이 참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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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2 10:34
세 줄짜리 실내화는 뭐래요?
도덕 공부법 다른 1학년 친구들한테도 좀 알려주셔요.ㅎㅎ
비니 말로는 1학년 도덕이 2,3학년 것보다 어려웠다네요.
아마 1학년에 철학적인 부분이 많아서 그랬는지, 아님 1학년에 사고가 미성숙하다보니 그랬는지....
울 집은 자습서까지만 사고 문제집은 안 삽니다.-_-
비얀드림님 오랜만에 자주반에 댓글 길게 쓰셔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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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맘
  • |
  • 2012-04-11 12:06
답댓글

토대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중등게시판은 너무 훌륭한 글이 많아서 감히 댓글 달기도 어렵습니다.

게시판 글만 읽고 혼자 생각만 하다가 오늘은 감사의 댓글 남깁니다.

토대님뿐 아니라 중등게시판의 글쓰는 분들에게 늘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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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1 13:08
중등게시판이 참으로 어렵게 느껴졌었습니다.
이제 아이가 중학생이 되니, 글도 쓸 기회가 주어지고, 하루에도 몇번씩 제집인냥 들락날락거립니다.
후니맘님 글도 많이 접해서 익숙합니다.ㅎㅎ
자주 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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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2-04-11 14:56
후니맘님,
반가워요. 자주오셔서 함께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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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겅주
  • |
  • 2012-04-11 15:27
후니맘님이랑.같은 맘이네요. 이제 초등1학년 입학 시켜놓고..감히 중등방에 기웃거리는것도...어찌...워낙 훌륭하신분들이 많으시고...말 재주가 없고..소심한 A형인데다..얼굴을.보지.못하고 하는 말이다보니 또 조심스럽고...이래저래 핑계같지만....늘 감사합니다...좋은 글 많이 읽고...저 또한 한 인간으로서 하루 하구 성장해 가는게 느껴지니...몰래...눈팅이라도 할랍니다...용서하시옵소서...정말...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ㅜ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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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맘
  • |
  • 2012-04-11 17:54
반겨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왜 이리 부끄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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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1 11:15
답댓글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없다.

오로지 작은 일들을 위대한 사랑으로 해나갈 뿐이다.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하셨다는 테레사수녀님 말씀을 생각나게 해주시네요.

토대님 글이 다른 분들께 보약이 될 것 같은데요.^^

모든 사람의 손을 잡아줄 욕심을 낼 순 없고, 내 바로 옆에 있는 사람 손부터 따뜻하게 잡아주어야지요.

그런 의미로 우리 지호와 토대님 손부터 잡아야긋당.☞

까짓 거 지호 인생의 엄청나게 많고 많은 시험 중 겨우 한 번에 너무 쫄지 마세욥~!! ㅋㅋㅋ

 

중간고사가 2주도 안 남았는데,

노는 날마다 영화 보러 가자, 운동하러 가자, 바람 쐬러 가자며 애 꼬득이고 있는 우리집 중학생 아부지는

조금 쫄 필요도 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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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1 13:11
☜ 와락.. 덥석. 이 손 놓지 마셔요~~!
작년 이맘때 요란떨던 주위의 중1엄마들을 보며 참.. 왜 저렇게까지 걱정인지..했었는데..
요즘 제 꼴이 딱 고렇습니다.

남편이 중국에 요즘 가 있는데요.
한 달만에 휴가를 받아 요 며칠 와있다가 갔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좋던지... 내내 손 잡고 산책하고 이야기나누었어요.
제 곁에 있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 제일은 남편이더라구요.
같이 산 지 15년인데, 왜 그리 맨날 설레이는지..ㅎㅎ
주위에선 병이 아닐까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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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와이이
  • |
  • 2012-04-11 14:52
제두손도 잡아주세요.☜ ☞
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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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2-04-11 15:01
하연님 댁 그 아부지 정말 부럽군요.

우리집 아부지는 "시험기간에는 내가 없는게 도와주는 거지?" 하며서 은근슬쩍 큰가방들고 줄행랑칩니다. 뭐라고 한마디 쏘아주고 싶지만 그 맘약한 남자 상처받을까봐 아무말 못하고 맙니다. 남자들은 나이들수록 쪼잔해져서 쉽게 상처받는다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게 있어가지고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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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얀드림
  • |
  • 2012-04-11 16:46
그 아부지 같은 엄마 여그 있어요, 저요저요.
중간 고사 끝나고 보자.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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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4-11 22:36
다같이 왕창 손잡고 갑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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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4-11 07:53
답댓글

입학 후 맘에 안 드는 대학생활 이러구러 꾸려가는데

내 멘토로 배정된 선배가 억지로 나를 고아원에 데려갑디다.

거기서 아이들 영어를 가르치라고.

같이 밥도 먹어야하고 이런저런 얘기는 하지 말라는 규정도 있고.

밥은 못 먹겠고 반항심 가득한 아이들도 못 다루겠고.

무엇보다 내 인생도 어찌 못하겠는데 봉사는 무슨...이라는 생각이 가득했고.

두어 달 억지로 하다 도망나왔는데 그 뒤로 평생 남도 못 돕는 사람이라는

자괴감을 늘 안고 살았다우.

그 값을 조금 갚은 것이 미국에서 남미 불법노동자 아이들과 생활한 거예요.

월급 받고 한 일이지만 철이들어 만나서인지 교육으로 극빈을 벗게 해야한다는 생각에

정말 혼신을 다해 가르치고 정스럽게 대해줬지.

지금도 그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해.

 

토대님 글이 좋고 고마워서 이 아침 주저리주저리...

중간고사 대비시킨 건 까마득한 옛일이라... 도움이 못 되네.

나랑 같이 시간표 짜고 교과서, 문제집, 자습서, 기출문제 이렇게 꼬박꼬박 했다우.

다른 방법이 뭐 있었는지 알아보려고도 안 했어요.

학원도 많이 다니게 하고, 아빠랑 TV 못 보게하고 몰아쳐 공부시켰으면 잘 했을라나?

 

비 오네. 투표하러 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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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4-11 13:15
박사님은 쑥에 베풀어주신 사랑이 얼마나 큰데요..그 정스러움이 얼마나 애뜻한데요.

그나저나, 박사님처럼 그리 중간고사 대비를 시켜야 하나..
그냥 놔두고 지켜보려구요. 잘 못보면 담에 잘 보겠죠.뭐.. 에잉.. 몰라.

투표마치고 설렁탕 다 드시고 지금은 뭐 하시려나.
서울은 맑은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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