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는 도도님께서
대문열어주시기로 하셨어요.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무한감사욤!!!!
평화로운 수요일 오전입니다.
초등 5학년때 원효대사를 읽고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고요.
해질녘 전에 옥상에 올라가 어둑해지는 저녘 바람을 쏘이며 어두어 질때까지
책을 읽었던 기억이 가슴속에서 새록거립니다.
학창시절에는 지하철 안에서 태백산맥을 읽고 민족감정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구요.
그 이후로 美와 醜추에 대한 경계선이 많이 모호해졌고 청년때 이외수의 소설을 알게 되면서
세상을 아름다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또 다른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외수의 소설을 거의다 읽었었죠.
그의 작품은 제게 충격이었습니다.
가장 좋아했던 작품은 벽오금학도입니다.

이외수의 남다른 문체와 탁월한 언어유희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내는 재주에
탄복하여 한때 심취했었습니다.~~
책속의 귀절이 좋아서 서예로 써보기도 하였어요. 부끄럽지만 제가 썼던 것 올려봅니다.
몇박몇칠 밤새 몇장 연습해서 나온 작품(급조)이라 날림입니다^^
(벽오금학도 내용중~
풀과 나무를 자세히 들여다 보아라. 그것들은 모두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느니라...)

결혼 이후로 책은 멀어져 갔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제 영혼에 불을 댕겨준 책은
Who Moved My Cheese?입니다.
글씨도 크고 내용도 쉬워서 영문판으로 읽게 되었는데 지금도 가끔씩 저를 일깨워 줍니다.
제가 변화하고 싶을 때마다 그책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책을 읽으면 ..맘속에 오래두고 있는가 보네요.

순수한 내용의 바보빅터도 인상깊게 읽었고 딸아이에게 권했는데
딸아이도 반응이 아주 좋았어요.
아래 하연님 동영상의 햇살과 또는 모네의 그림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햇살아래 발코니에서
차한잔 즐기며 책읽는 제모습을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꼭 그럴거예요.
요 몇 달간 책 손에 놓은지 꽤 되네요.
다시 엊그제부터 한 권 손에 들었는데
산티아고에 관한 책이예요.
별 유명한 책은 아닌데, 제 친구가 산티아고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관련 서적들을 찾아 읽고 있어요.
자아를 찾아 떠나는 순례길 이라는데
<연금술사>의 파울로 코엘료가 이 길을 걷고 작가로서 방향성을 찾아서
더 유명해졌다고 하더군요.
저도 요즘 확 땡기는 곳이 되었어요.^^
무한정 걷기 함 해보고 싶어요.
아이가 진로에 대해 고민하거나 삶에 대해 고민할 때
꼬드겨서 같이 가자고 할까나요?
암튼 항상 여행에 목마른 나혁이맘땜에
나혁아빠는 통장을 쥐며 꺼이꺼이 목을 맵니다.
늘 통장으로 절 한대 쥐어박고 싶어하더니
요즘은 자기도 슬쩍 그 여행에 동참하고 싶어하는듯도 하고....
살다보니 닮아가나 봅니다. 그 흐름은 항상 예상치 못하는 방향으로.....
요즘 저는 많이 슬퍼요 흑흑
책을 읽기는 읽는데, 읽고나면 생각이 안나는 이 외면할 수 없는 현실때문에
정말 머리가 무지 나빠진 듯 해요.
-박경철의 자기혁명-
최근에 읽고 우리집 큰딸에게 꼭 읽으라고 권해주면서
무조건 읽으면 좋다고 했시요. 내용을 전달하기가 얼매나 어렵는지
앞으로 제게 왜 좋은지 그런것 묻지마셔욧!!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지금 읽고 있어요.
올해 목표가 책읽자!인데 여전히 바쁘다는 핑계로(목욕갈시간은 있으면서) 책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진혜마미님의 꿈에 동참하고 싶어지네요.ㅎㅎㅎ
♬Zorba The Greek♪
시대의 기본서적(베스트셀러,이슈되는책,자기계발서등등)조차 읽지도 않고
사는 중년의 남자들과 이야기 해본적이 있으시남요.
바닥이 보이면 일단 깔게 되더군요.
남자들도 책 많이읽는 사람들 의외로 있어요.
예쁜옷, 좋은구두, 멋진가방을 내게 주고 싶은것처럼
내영혼에 주고싶은 맛있는 음식같은게 아닐까요?
보이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소외시 하지만 아니거든요.
요즘제가 읽는책은 "자기혁명"(박경철), 타샤의 정원,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으책 "간송 전형필", "트레버" 제가 읽은것 중에는 지금 생각나는게
이것뿐 이네요.
오래전 읽었던 책중에 "여행생활자"(유성용)는 지금도 가끔식 꺼내 읽는책이에요.
ㅎㅎ 나 쓰고 나서야 "나는야 땜방전문"봤어요. 것도 사랑스럽네요.
저는 아직은 오프라인이 편한사람이고 빈말 진짜 못하는사람인데 하연님은 웃게 되네요
하연님 태그에 붙인 '나는야 땜방전문'이제 봤어요.
전문가 프로필 하나더 다신거야요?
저땜에 벌어진 일이어서 괜히 미안함맘에~~~~
저는 책은 휴식이라고 생각해요.힘들고 지칠때 책속에서 파묻히다보면 릴렉스되어요.
책은 보물창고여요.책여행을 하다보면 진짜보물들을 만날수 있어서 부자되요.
책은 생활의 버팀목이에요.헷갈리고 헤메일때 올바른 지침을 제시해주어요.
책은 향기예요.얼마나 좋은 향기가 나는지 좋은 책을 만나면 수입 향수안부러워요.
책은 친구에요.도서관에서 책과 마주하노라면 오랜벗을 만나듯 행복해요.
제가 읽었던 책중에서 젤루 기억에 남는 책은 이상금 선생님의 "어린이와 그림책"요.
태어난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을 읽게해준 가장 소중한 지침서였어요.
오래전에 샀는데도 지금도 갖고있어요.새댁들을 알게되면 이책을 곧잘 선물해요.
요즘 저는 모독당에서 박완서 작가의 "친절한 복희"를 읽었어요.
그간 육아서,실용서 읽느라고 문학작품에서 손뗀지오래엿는데 홍박사님 리드덕분에 독서의 참 의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몇권더 지도해주시면 획실해질것 같은데 많이 바쁘시니 바짓가랭이잡을수도 엄꼬.
박완서 작가의 거스르지않고 할말 다하시는 문장들이 인상적이었어요.
기회되면 한번씩 읽어보시어요.
올해는 문학작품을 비롯 어른책을 읽어보려고 발버둥입니다.
모독당에서 열ㅆ미히 읽으려고해요.
아이들은 자기색깔을 찾아가는 작업을 유도하려고해요.
굳이 책에 목메이지않아도 되는지를 헥터를 통해 시험해보려고해요.
헥터에게 5년여 독서 공들여도 자기가 좋아하는 류이외에 우리가 흔히 칭하는 독서가 잘안되어서요.
엠디는 닥치는대로 손에 잡히는대로 읽은책도 또 읽고 신문잡지를 통해서 독서정보를 얻는것 같아
가이드정도 제시;해주려고해요.
제게 책이야기는 언제나 호기심 발동해요~~~
제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을 하는 관계로.. 아니 그 이전부터 공부법이나 교육에 관한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더랍니다
물론 여러가지 소설책이나 실용서나 자기계발서들도 좋아하지만 좀 집착증(?)이 생겼다고나할까요 ㅠㅠ
제가 읽은 책을 나누어 보려 합니다
<명문대를 준비하는 중학생 공부법>이해웅,타임북스-입시제도가 시시각각으로 바뀌면서 학부모들은 늘 혼란스럽지요 ㅠㅠ 중심을 잡게 해 주는 책이라고나할까요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입시교과서>김혜남.죠효완,글로세움-공교육에 몸 담고 계신 선생님 두 분의 진솔하신 입시에 관한 명강의를 만나 보실 수 있네요^^
저 같이 초보중딩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자녀의 사춘기에 대해 공부할 부모님을 위한 책 제목 간단히 퍼왔습니다.
<10대들의 사생활 , 데이빗 월시, 시공사> - 사춘기 아이들의 문제를 뇌의 변화에서 찾고 있음.
(예전에 라이노님이 소개해주신....^^)
<사춘기 아이와 싸우지 않고 지내는 법, 리사보에스키 지음, 웅진리빙하우스 > - 정신병리학적 내용 등 전문적인 내용을 원하신다면 참고할만 한 책.
<사춘기 소년, 제프 프라이스 저,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감수> - 부모님이 읽어도 좋지만, 사진도 많고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어서 사춘기 학생 본인이 읽어도 좋을 책.
멋진 하연님!!무한감솨욤~~
하연님글이 더 맛깔스럽고 좋네요~~언제나 기분좋게해주는 하연글 왕팬 되었어요.
이번일 도와주셔서 이런말 하는거 절대아니에요.
저는 절대 빈말 못하고 빈말 싫어하는 사람이거든요.
책에 대한 맣은 이야기 나누어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