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루시입니다.
3월이 너무도 빠르게 흘러가버리네요...흐흑 또 시험이 다가옵니다...
무슨시험이 이렇게 많은지 할수만 있다면 아이들을 시험이 없는 유치원시절로
다시 보내주고 싶네요......
우리루시는 학원을 다니지않습니다... 나름 심사숙고해 중2때 토**에 한 4달정도 다니다 그만두었어요
말로는 집에서하는거랑 선생님이 하는거랑 별반차이가 없다는둥 선생님이 필요없는 자신의 연애담을
늘어놓는다는둥 이유를 대지만 아무래도 많은 숙제양때문이 아닌가싶습니다...
저는 항상 아이보고 학원을 다니라고 종용을하고 아이는 계속 버티고 있어요...
참... 이제 중3이되었으니 달라지려나????
그래서 저는 집에서 토플리스닝과 리딩책을 날짜를 정해서 풀도록하고 그어휘를 매일 20개씩
테스트합니다... 그리고 3800제하고 있어요.. 다풀면 같은거 또사서 똑같이 풀릴예정이고요
현재는 중간고사준비중입니다.... 아~~ 이놈의 학교는 왜이렇게 프린트물이 많은지
산더미같은 프린트물과 학교자체책자가 머리를 아프게하는 중간고사입니다...
북클럽에서 뉴베리책진행하는거 하자고 신청해놓고 있는데 잘 할 수 있을지....
중간고사끝나면 학원가자고 꼬셔볼 예정입니다... 집에서 하고 있는걸보면 왠지 불안한 에미이기에...
좀안보고싶네요... ㅎㅎㅎ
중2 씽
화창한 봄 날!!
일을 쉬면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하고 싶은 것보단 해야할 것들이 더 많네용^^
그래도 활짝 핀 꽃들이 눈에 들어오는 걸 보면 맘은 조금 여유로워진것같네요
씽은 학원교육은 하지않고 영어만 영어도서관가고 있구요.
어젠 학교 영어쌤 한테 칭찬받았다며 스마일가득한 얼굴로 얘기해주네요.
초등 저학년때 꽉짜여진스케줄 스트레스로 빵 터진 녀석에게 모든학원 끊고
씽에게 모든권한을 넘겨주었거든요 속터질일이 생기지만 그래도 믿고 기다려주려구요
요즘 아동심리 공부하는데 씽에겐 넘 모자란 엄마였더라구요^^
그래도 잘자라준 녀석에게 감사하네요~~
메론빵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정말 봄꽃들이 화사하니 맴이 싱숭생숭~
오늘 오후에 비온다고하는데... 벌써 지는건 아니겠죠? 주말에 꽃구경갈려고요.
존은 입학한후로 영어학원 다니고 있어요.
직장맘이라 집에서 봐주는게 쉽지 않고, 아이도 원하고해서요.
집에서 하는 것보단 체계적인것 같긴한데, 책읽을 시간이 통없어서 아쉬워요.
3800제는 겨울방학때 했는데, 좀 지겨워하더군요...
벤도 EBS인강 들었다가 학원다니고 있구요.
존은 좀 내향적인 아이라 집에서 영화보거나 보드게임하는 걸 좋아해요.
가끔 쿠션으로 실내축구도 하지만요....
반면 벤은 축구와 게임으로 스트레스 해소해요.
어찌나 축구를 좋아하는지 방과후축구가 아침 7시반인데도 알아서 잘 일어나 나가고
점심먹고도 축구한다고 하드라구요. 주말에도 가끔 팀짜서 시합하고...
한번씩 넘어져서 다쳐올땐 속상하지만 땀흘리고 스트레스 풀리니 좋은 거 같아요.


가볍게 운동도 하고 꽃구경도 하자싶어 양재천으로 향했습니다. 물통하나 달랑들고~ 개나리도 벚꽃도 한창이라 어딜봐도 감탄사가 나왔어요. 음악들으며 이런 꽃길을 정신없이 다니다가 저 혼자 3시간동안 걸어다녔어요~ 꽃비가 내리는 걸 한없이 보고 왔네요. 소풍나온 사람들이 김밥이랑 햄버거도 먹고 맛난 음식들 먹으며 수다떠는 모습이 넘 부러웠어요~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한끼라도 안먹으면 그냥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아요ㅠㅠ 오는길에 장 왕창 봐서 집에 와서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애들 몽땅 넣고 비빔밥 폭풍흡입했어요ㅋㅋ 담엔 커피 한 잔 손에 들고 우아하게 꽃구경하려구요~ 자주방 식구들도 꽃들의 향연 맘껏 누리세요^_^
제이슨이 5학년 올라갈때 기존 학원서 졸업(?)을 시켜주신적에 청담가서 레벨테스트를 보았더랬어요.첨하는 토플 형식의 기나긴 시험에 아이도 저도 허걱!당시에 PAR 배정받고 교재를 보니 헐~아이와 맞지 않는 시사적인 내용의 교재와 7~10시라는 12살 아이에게 어울리지 않는 학원시간과 중학생들과의 합반 등등의 이유로 등록은 하지 않았더랬지요. 그 이후로 쭈욱 집에서 하다보니 이제 슬슬 불안해 지긴 합니다만..^^; 그나마 영어를 싫어하지 않고 영어책도 읽어준다는 것에 위안삼으며 여유로운(?)중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남들 학원갈 때 수영가고 영화보고 책도 보고 ,학교 청소도 자주하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지가 사실 저도 고민입니다...직장다닌다고 중간체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잘 진행되어가고 있는지 불안한 요즘이네여~~
중1 프린스
오랜만에 들른것 같네요. 사실 매일 들르는데 글이 안써지더라구요
방장님 쪽지받고 부리나케 들어와서 키보드두드려봅니다^ ^
시켜야하는 요 자제 고쳐야 하는데 말입니다 ^ ^;;;;
지난 한주는 남는거 없이 바빴어요.
프린스 졸업시키고나니 학교에 그닥 신경쓰고 싶지않아 작은 녀석있어도
총회부텀 청소 교통 기타등등 행사에 모두 불참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뭐가 그리 바쁜지...
늘 귀 닫고 내가 가기로한 길을 가자라고 맘 먹었는데
왜 요넘의 귀가 자꾸 팔랑대는지 모르겟어요ㅠㅠ
프린스는 다른 엄마들이 의아해 할 정도로 학교 생활에 너무 적극적인지?
하루 한번씩 엄마를 들었다 놨다 합니다.
어제는 결국 너의 학교 생활보고를 듣고 엄마 마음이 어떨것 같냐고...했더니
조금 생각하는 눈치였어요.
적응 기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기간이 참 긴 3월이었구요
흔들리기 시작한 프린스의 맘이 언제쯤 돌아올지 조금은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사람이 참 간사한것이 지인들이 아이들의 행동을 걱정할때 늘 괜찮다고 그러면서
크는거라고 했는데 막상 제 일이 되니까 큰 바위를 앞에 두고 있는 느낌이네요.
뒤늦게 시작하는 아이의 변화에 도 닦으면서 같이 커가는 중입니다.ㅡ.ㅡ
영어는 아자빨강이 쉽다며 다른걸로 바꿔주래서 this is grammar로 갈아탔구요
ted 듣고는 있는듯한데 듣다가 딴짓하느라 엄마한테 딱 걸려서 핸폰 압수하구요
bbc6분 뉴스 프린트해다 읽기만 하라고 디밀고 있는데 아무반응이 없구요
단어 외우고 원서 한두장? 정도씩 읽고 있는듯해요.
중간고사 이후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결정을 내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프린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에요
성격이 급한것도 한 몫하는것같구요.
노래를 부르거나 책을 읽으면서 쉬거나 태권도가서 땀흘리고오면 좀 낫긴하던데
요즘은 핸폰으로 게임을 하려는듯해서 감시의 눈길을 자주 보내고 있어요
먹을걸 자주 찾는데 스트레스 때문이려나? 싶은 생각이 문득들기도 하네요
최근에 모임에서 읽은 책인데요. 분노해소의 기술을 설명하고있어요
결국 상대를 존중하고 공감하며 의사소통을 잘 하면 분노를 해결할수있다는 내용인데요
그 중에 ' 기다리고 , 바라보고, 귀 기울여라 ' 라는 말과 감사함을 자주 표현하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이나 저나 표현을 잘 하는 타입이 아닌데 요 책 읽고 앞으론 감사의 표현을
많이 해야겟구나.....라고 결심했어요.
문열어주신 메론빵님 감사드리구요^ ^
새로운 환경에서 워니와 지니도 순조로운 항해사가 되길 저도 응원할께요~~
중2 줄리앙(남)
정말 이뿐 봄이에요.
청담테스트 줄리앙 누나 젤리는 해본적이 있어요.
집에서 공부한 아이치고는 잘나왔다고 하는데도 고1 지금 영어공부에 아주 힘쓰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만큼 공부를 해야할까요?
상위권으로 치닫기위해서는 정말 눈물날만큼 노력을 해야하는 현실이 ㅠㅠ
물론 이런 노력이 우리나라를 이정도의 위치로 올려놓았겟지만요^^
줄리앙은 스트레스를 안받는 성격입니다. ㅋㅋ
그만큼 욕심이 없다는 소리지요. 그저 즐겁습니당
보고있으면 걱정도 되지만,
공부 잘하는 누나들에게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되기도 하는데 전혀~~~
그래서 살도 찌는것 같아요. ㅎㅎ
줄리앙은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유쾌하고 즐거운 사춘기를 보내니
엄마가 보내는 수학학원도 잘 다니고
게임중독에 빠젔다가 이제 괜찮아진듯하고
밤마다 줄넘기 이천개도 신나게 하고
그래도 제 마음 속에는 성적이 급상승하여 좋은 대학을 가기로 소망은 하지만
그마저도 욕심이라면 서서히 내려놓아야지요.
사실 줄리앙때문에 겸손을 배웁니다.
줄리앙은 스트레스해소를 먹는 즐거움으로 ㅋㅋ
메론빵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청담레벨테스트 받으셨군요. 벤자민도 작년에 청담레벨테스트 결과가 엉망으로 나왔어요ㅠㅠ
근데 학원 레벨테스트란게 잘 나오면 좋겠지만 그리 절대적은 아닌듯해요. 시험 스킬이 부족해
생각보다 잘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한 두개 차이로 레벨이 확 바뀔수도 있는 것 같아요.
워니는 외고쪽을 생각하시나봐요~
첨엔 벤자민도 외고를 생각해봤지만 영어 수학 다~ 그저그래서 그냥 자사고나 아님 그냥
일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직 1학년이긴 하지만...
요즘은 외고도 수학을 잘 해야 갈 수 있다던데... 영어는 기본으로 다~ 잘하고 수학도 엄청
잘 한다고 하더군요.
벤자민도 3800제를 하고 있지만 넘 따분하고 재미없는 것 같아요. 첨엔 3800으로 쭉 할까 했는데 ㅠㅠ
인강과 함께 공부할 만한 영문법이 없을까요? 능률 그래머존은 어떤가요?
워니는 피아노로 스트레스를 푸는군요. 넘 멋집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피아노치는 워니의
열정적인 모습 보고싶네요~
벤자민은 운동도 못하고 그냥 영화보거나 먹는 걸로 스트레슬 푸는 듯합니다.
먹고 돌아서면 또 먹고 또 먹고 하루종일 뭘 그리 먹는지...
방과후에 탁구반이 폐강이 되어 이번주 토욜부터 문화센터에서 농구를 하기로 했어요.
워낙 몸치인지라 별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땀 흘리며 운동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쫌은
풀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