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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기를 사랑하는 행복의 시작. 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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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댓글쓰기 본문보기

  • 까미요
  • |
  • 2012-02-01 13:25
답댓글

요즘 애들한테 큰소리 많이 치는데 다시 한번 맘을 다잡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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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
  • |
  • 2012-01-10 11:06
답댓글

좋은 게시글 감사합니다!

회원님께서는 1월 쑥쑥 게시글 로또이벤트에서 추첨번호 1번을 부여받았습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01/2438를 확인하여 주십시오.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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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01-05 13:16
답댓글

앗,저는 대글단줄알고 걷자님 말씀이 또궁금해서 왔더니없시요,,,

가게에서 짬짬이 쑥질하는건데 댓글등록안한듯,,

메모한것도 있는데 말이죠 ㅋㅋ

요즘 자주방에 공들이느라 정작 제일,아이들일은 뒷전,,

은근히 시간,정성들여야하네요.능력부족인가봐요???

 

아이를 비난하면 훗날 아이가슴에 상처가된다는것,알고있는데도 작은아이한테 그렇게대할때도있어요.

걷자님 글보며 오늘도 예쁜마음키워봅니다.

퇴근하면 아이들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마음이 계속유지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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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5 15:49
자주장 거기에 글 남기는 저희도 어려운데 책사랑님은 얼마나 힘드실까...생각했어요.
편하게 하세요. 책임감 넘치시는 분이시군요. 그죠?
천천히 편히 쉬엄쉬엄 하셔요. 멤버들이 쟁쟁하니(저 빼구) 걱정 마세요.^^
저랑 책사랑님은 아이 둘이 성이 서로 엇갈렸으니 서로 조언해주며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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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준구
  • |
  • 2012-01-04 21:40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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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5 12:30
감사합니다.^^
왠지 굉장히 성실하실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분이세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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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1-04 11:11
답댓글

지인이 상담에 관심이 많아 대학원에 진학에 작년에 마쳤어요.

그 과정이 한 3-4년 걸렸는데 배우면서 그이도 성장해

요즘 만나면 상대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으로 변해있더군요.

저 보다 훨씬 어린데도 왠지 너그럽고 이해심 많은 사람처럼 느껴져요.

걷자님도 그런 느낌을 주시네요.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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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5 12:45
대학원에 갈지 고민하다 상담자를 보고 아무나 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아픔들을 같이 아파하고 눈물 흘려줘야하는게 상담자더군요.
작업으로 하면 정말 힘들겠더군요.
제가 상담에 눈을 뜬 건 공지영님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책을 읽고
나이가 들면 교도소에 상담을 다녀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이번에 같이 프로그램 하신 50대 분이 제게 교도소 상담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면 청소년을 상담하셨다더군요. 거의 소외된 아이들....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라더군요....
아직도 사실 고민 중이예요. 물론 상담도 제가 아이 키우기에 벅차 아이를 이해해주고 싶어 시작한 것도 있어요. 그 덕에 아이들 좀 편할텐데도 툴툴대왕이 나오네요.홍박샘님이 글도 남겨주시고 정말 감격이네요.ㅎㅎ 가끔 트위터 글도 보는데 요즘 트위터 글이 없다능 ㅋㅋ(제가 좀 집요해용!!!ㅋㅋ)
홍박샘님 인생관도, 센배님의 교육관도 들려주세요.어릴 적 저희 집에 세들어 사신 할머니께 한 번씩 가서 이야기 듣는 거 무척 좋아했어요. 그래서인지 아직도 선배님들 이야기 듣는 거 좋아해요. 지식은 나이와 상관이 없지만 지혜는 나이를 앞지를 수 없다더군요.^^
칭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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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2-01-03 16:06
답댓글

걷자님 글은 언제나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고마운 글이에요.

늘 생각하다가도 까먹기 일쑤인 데, 이런 글이 막간의 여유를 주게 하지요.

사람이란 동물이 작심삼일이니 이런 글은 3일에 한 번씩 올라와야 한다고 봅니다.

3일마다 마음을 새로이 다지기 위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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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21:41
작심삼일...제가 찔리네요.
꼭 맘먹은 날 일 생기구....인생 참 복잡해요.ㅋㅋㅋ
이런 마음 먹은 날이 지난 오늘... 울아들 자꾸 엄마를 확인시키네요.
그래서 오늘은 엄마의 존재감을 좀 알려주었어요.ㅋㅋ
아이도 가끔은 제 무한한 사랑에 브레이크를 걸어주네요.ㅋㅋ
인간의 도리는 중요하여 아닌 것은 가르쳐 주어야하기에 오늘 제 존재감을 좀 알려주었다는 비밀을
그리미님께만 알려드려요.ㅋㅋ
그러나 절대로 제 불안과는 상관없는 잘못에 대한 지적은 하고 있어요.
저희부부가 나름 중요시 하는 부분에서는 가르침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절대 공부결과로는 혼을 내진 않습니다. 그건 아이의 나름의 노력의 결과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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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라도라
  • |
  • 2012-01-03 11:42
답댓글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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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21:35
댓글 감사해요.
도라도라님 생각도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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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01-03 11:29
답댓글

ㄲ ㅑ ㅇ ㅏ ㅇ ㅏ ㅇ ㅏ ~~~~~~

걷자님~~ 기다렸잖아욧~!!!! ㅎㅎ

우리 아이는 "인생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런 말 엄청 싫어하더라고요.ㅋㅋㅋ

시간과의 싸움이다, 체력과의 싸움이다, 자신과의 싸움이다........등등

맨날 싸우기만 하냐고....아무래도 부모 닮아서 애도 타고난 독종은 아닌 듯~ -_-ㅋ

그래서 요즘은 그 싸운다는 말을 좀 제가 자제하고 있다는....ㅋㅋㅋㅋ

걷자님, 역쉬 좋은 글 들고 이번에도 오셨으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수요일 중등자주반에서도 자주 뵙기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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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21:33
저도 우리 정리의 달인 하연님 기다렸어요.!!!!
제 글을 항상 시원하게 받아주시는 분이시니요.
제 모델 예비중3 잘하고 있죠? 울 예비중2는 놀다가 오늘에서야 정신차리네요.^^
이제 계획 나왔으니 수요일 자주반에 합류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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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01-02 20:50
답댓글

걷자님께서 오랫만에 짠~!!하고 글을 올려주셔서 냉큼 들어왔어요~

새해에 좋은글로 마음 정리할 수 있게 해주시는군요~^^*

이런글은 유.초.중.고 모든 엄마들이 하루에 두번정도는 읽으면서 매일매일 마음을 다시 정리해야 하는데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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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21:08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환영해 주시니 굉장히 감사하네요.
별로 현실적인 도움도 못드리는데요.
저도 사실 불안한 엄마였죠.
옆집 엄친아 보며 바빠지고...
저도 대한민국 엄마니까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 길이 다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그러고 보니 아이가 보이더군요.
우리아이만의 색도 보이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많이 저도 편안해졌고요.
지금 편해요. 아이도 예전보다 편하게 가고 있어요.
둘째는 거의 방목 수준의 교육이였는데 아이가 존재감을 느끼니 더 행복해하고 자신감 있게 자라요.
큰아이에 비해 해준 게 없는데
어느날부터 아기때 쓴 둘째의 육아일기를 보더니 너무 행복해하는거예요.
일부러 아이작품들을 모아두니 혼자 펴 보며 행복해 하고요. 둘째라 좀 외로웠나봐요. 사랑받고 싶었는데 오빠만큼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그렇게 존재감을 느끼며 둘째는 너무도 예쁘게 잘 자라고 있어요. 그때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존재감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부모에게 얼마나 사랑받고 싶어하는지...
아마도 이곳의 하니비님도,비투스님도,셋사랑님도 그러셨을거라는 생각 들어요.
대단히 지혜로운 분들이시죠....
벨벳님, 우리도 함 잘 키워봐요. 여기 너무 좋은 자료 올려주시는 분들 많으니 감사한 곳이예요.그죠?
벨벳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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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2-01-02 20:27
답댓글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어쩜 아이를 힘들게하는걸거라고 늘 생각했답니다.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사랑해주고 인정받고 살아간다면

행복한 아이가 되겠지요.

알면서도 잘 안되는 것이기에 늘 생각하고생각합니다.

걷자님!  올려주시는 글이 보약이 됩니다.

아무리 성공한 삶을 살더라도 행복하지않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쵸.

우리 아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 많이 생각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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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20:47
셋사랑님의 댓글은 항상 정도를 잘 이야기해 주시죠.
그래서 확실히 선배님이세요.
그래서 셋사랑님의 댓글이 제게는 보약이지요.
여기 댓글 올려주시는 분들의 글이 제게도 많은 가르침을 주지요.
감사해요. 선배님.~~~~~~~~
따님이 알려주시는 요즘 신세대는 어떤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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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요정
  • |
  • 2012-01-02 13:54
답댓글

그냥 그 존재만으로 아름답고 사랑한다....

가슴에 콕콕 와서 박히네요.

주위에 대부분 공부잘하고 똑똑한 애들뿐이고 ...

어떤때는 애들 생각하면 많이 우울하기도하고

속에서 울화가 치밀때도 있어요.

애들에게나 내게 서로 불행한 일인줄 알면서도

버리지 못하는 이 미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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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17:30
미니요정님도 미니요정님 자체만으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우실 거예요.
나 자신이 그렇다고 생각되면 아이에게도 쉽게 다가가져요.
오늘. 거울을 보고 이야기 해 주세요. 거울 속 미니요정님께요.^^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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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ndqnd
  • |
  • 2012-01-02 13:46
답댓글

항상 좋은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에게 참 많이 도움이 되는 글들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큰아이와 저녁마다 큰소리로 고함을 지를일이 생기게되면서

반성도 하고 밉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구여.

저도 아이도...

그냥 그 존재감만으로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두고두고 기억하며 새해목표를 정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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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17:26
칭찬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저도 한번씩 고함치는데~
요즘은 조용히 조고조곤 이야기하니 오히려 아이가 더 진지해지네요.
가끔은 조선시대식의 교육법도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정갈하고 정제된 신사임당 같은 엄마의 교훈도 좋네요. 한 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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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운부인
  • |
  • 2012-01-02 11:41
답댓글

걷자님 글 잘 읽었습니다.

과제의 상은 사회에서 받으니 부모님은 그 아이의 존재에 상을 주시면 좋겠다는 걷자님의 말씀이

가슴에 콕 찔려옵니다. 

언젠가부터 아이의 존재의 가치를 과제와 연결되어 아이에게 상처만을 주면서 후회를 반복하곤 해왔는데

걷자님의 이 글을 읽으면서 뭔가 정리가 되네요.

올 2012년 저의 목표는 '아이의 존재에 상을 주자'로 정합니다.

실천 강령은 매일 하루 3번 아이를 1분간 안아주자 입니다.  큰 아이 1분 안고 있기가 사실 힘들더라구요.

근데 사춘기 절정의 딸의 학습의지가 분실된 행동을 보면서, 실천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실천할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걷자님,  이럴 때 어떻게 엄마가 마음을 비우고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 지 간간히  방법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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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11:10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저는 아이들 어릴적 찍은 비디오를 TV에 연결해서 보았어요.
여러 비디오 중 배꼽을 잡고 본 것이 둘째 아이 백일에 울첫애보고 축복송을 불러주자며 부르는데
울 첫애가 축하무대를 댄스로 장식했어요, 중1인 아이도 기가찬지 한참을 웃었지요. 첫아이의 축하파티 후 저희부부는 번갈아가며 멀뚱멀뚱 눈뜨고 누워있는 둘째에게 앞으로 어떻게 자라라는 축복의 메세지를 남겼지요. 첫아이의 유연한 댄스식만 웃음으로 기억했는데 둘째가 다음날 제 손을 잡고 엄마 어제 그 비디오를 보며 엄마,아빠의 메세지를 보고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났어요.라고 하더군요.
아이가 자신의 존재감을 굉장히 크게 느꼈나보더군요. 그래서 이거구나 했어요. 자신이 사랑받는 느낌을 받는게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도요. 큰아이가 초등고학년이 되면서 복잡해지는 모습을 보며 장롱 깊숙히 넣어 둔 아이 100일까지 적은 육아일기도 보여주었더니 한참을 웃으며 보더니 자신의 가정 안의 존재감을 느끼기는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 것들이 아이에게 정체성을 줄거라는 생각도 해봐요. 좋은 계획을 세우셨네요. 따님이 학습의지는 있어요. 그런데 아마도 불안함이 있을거예요. 그걸 잠재우시면 따님도 편안할 거예요. 아님 자신의 존재보다 과제로의 판단으로 화가 나 있을 수 있어요. 화를 풀어주시면 곧 자기인생도 끌어 안아요. 물론 학교공부도 소홀하면 안되는데 그동안의 방향과는 다르게 접근하면 물론 당분간은 엄마를 확인하려 상당히 시험할 수 있지만 그 과정을 지나면 엄마를 신뢰하게 될 거예요. 아이는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지금 고슴도치처럼 털을 세우고 있을거예요. 엄마도 화 내시지 마시고 사랑해 주세요. 그러면 그동안 세운 가시 다 거둘거예요.
저도 사실 잘 몰라요. 이제 예비중2인걸요. 그래도 제가 아는 한에서 도움의 답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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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2-01-02 09:57
답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이를 꼭 안아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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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09:41
아이를 안아주시면 플라시보님도 행복해질거예요.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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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1-02 09:45
답댓글

걷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고 싶었어요, 요즘 뜸하셔서리.....

글구.....저.....상담받고 싶어요, 걷자님에게.

나중에 쑥쑥심리상담소라구 한켠에 작게 열어주심 안될까여?^^

어제 카톡에서 지인과의 쌈이 있었어요.

세상에 카톡에서 쌈박질이라니.......ㅠ.ㅠ

뭐 '열심히'란 의미의 의견충돌이었지요.

제가 예전엔 가난은 열심히 살지 않음의 증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미친듯이 헤매고 다닌적도 있었죠.

근데, 아이를 낳고, 아이와 함께 하다보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예전에 목숨걸던 그 일들을 포기하게 되었죠.

근데 그 포기라는게 절대 아깝지 않은 일인데,

주위의 많은 분들은 제게 결국은 후회할거라고 일침을 가하죠.

얼마전에 읽은 김미경원장님의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에서도 같은 말씀을 하시고.

그래서 저는 지금의 가난을 택하더라도 아이와 행복한 순간을 즐기겠다고 했죠.

결국은......열심히 살지 않음을 포장하는 거라고 하네요.

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느라 열심히 사는뎅.^^

저의 고민은 이런 말에 상처받는 나는

결국 늙어서 나도 후회할까봐 하는 적대적 반응인것인가하는 문제죠.

아...... 난도 내 속을 들여다보고 싶다.

그 지인들의 충고는 저를 아끼기 때문이라는걸 알기에 더 맘이 아픕니다.

 

울 아들은 하루가 정말 재미있어 잠자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밖에 나가면 새로운 놀이가 기다리고 있어서 즐겁고,

집에서 놀면 편안히 놀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놀아주는게 참 어려운 일이네요.

지금도 퇴근 후 혼자 저 오기만 기다리며 놀고 있는 아이를

데리러 가면 마음이 찡한데, 열심히 살지 않는다고 하니.......

괜시리 상담교육 받으신다는 말에 울컥해서 매달려 봅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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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2-01-02 09:59
걷자님은 아니지만 가장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고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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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09:37
나혁이맘님, 반가워요.^^
그래서 요즘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게 카톡이라고.ㅋㅋ(저는 뭔 동영상들을 보내주는지....ㅋㅋ엄마들 조심하세요. 아이들 카톡이 이젠 호환,마마보다 무서워요. 이건 청소년 규제도 없구.그냥 실시간 전파예요.그리고 무심코 받아보면 더 당황스럽지요..)
저도 남편과 카톡으로 싸울 때도 있어요.^^
나혁이맘님을 아껴주는 분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온라인상이지만 정이 간다능~
그래도 이제 성인이니 나혁이맘님의 선택을 존중해 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포기하신 거 아니죠. 선택하신 거예요.
중요한 것의 차이죠. 무엇이 중요하신가요. 그게 답이라 생각해요.
'열심히'의 잣대의 주인공은 나혁이맘님이예요.
나혁이맘님이 성인인데 누가 뭐라 할 수 있겠어요.
아끼는 사람이라면 님의 선택을 축복해주며 바라봐 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도 그럴거라 생각해요. 믿음을 주면 그만큼 성장하죠.
나혁이맘님의 소중한 삶인데 알아서 안하실까....
포기라면 미련이 남으신거구요. 선택하신거라면 그 선택 뒤의 책임의 중요성도 생각해 보세요.
그렇다면 후회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난 번 제가 쓴 글 중 좁은문으로 들어가라에서 쓴 것처럼
제 선택에 후회가 없어요. 그리고 그 좁은문의 선택들 속에서 행복하고요.
나혁이맘님도 행복을 찾아 잘 사실것이라 생각해요. 주위사람들이 옳지 않을 경우도 많아요.
저는 이번 경험 후 리더교수님이 다른 사람에게 저를 괜찮은 사람이라 하셨다하더군요.
그 이유는 제 삶을 주위사람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잘 가꾸어나가기 때문이라 생각해요.(상담자의 시선에선 그게 중요하거든요.)
하지만 그냥 독립적인진 않아요. 하나의 선택에도 많은 고민과 많은 책들을 읽죠.
그러면서 제삶의 비밀의 문들을 하나하나 열며 가고 있어요.
노후생각도 많이 해요. 노인학과 노인복지학을 공부하면서 제 노후도 생각해 본 적 많아요.
(노인의 역할도 여러부분으로 계획하죠.노인의 권리도 많은데 노인들 몰라서 당하는 것도 많아요. 앞으로는 초고령화시대가 오기 때문에 우리부모 세대와는 많이 달라질거예요.그래서 부모들도 계속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해야해요. 더 복잡해지니 여기서 그만!)
많이 공부하시고 많이 생각하세요. 아이들만 공부해야할 게 많은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구. 이눔의 주저리주저리 ~이럴땐 하연님이 생각나요.
늘 제 글을 정리해 주시는데 어딜 가셨나.ㅋㅋ제가 그래서 하연님 존경해요.^^
나혁이맘님이 아주 어린아이의 엄마라 더 더 많이 이야기해주고 싶어서 글이 길어졌네요.
울아들 아침수영가서 이제 올시간 밥차려줘야겠네요.
행복한 미래를 만드실 분이라는 거 느껴져요.
자~오늘도 열심히.내 기준에서의, 내 마음안에서 말하는 열심히!!!!

그리고 상담은 긴 분석과정이 필요해요.
그래서 제 글은 그저 댓글정도로 이해해주세요...
이럴줄 알았으면 사이버상담학도 좀 공부해둘걸 그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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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1-04 10:55
두분다 감사드려요.
주위에선 제가 철들지 않는다고 하고
전.....새세대청춘송가를 불러대죠.^^
제 선택이 미덥지 못하게 보인다면
제 책임도 있다는걸 압니다.
결과를 보여줘야 하겠지만
좋은 육아의 결과란 좋은 학교, 좋은 직업으로 귀결된텐데
아이에게 그런 것을 종용하다보면
결국 제가 뜻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육아에서 벗어나
저도 모르게 욕심을 부리게 될 것 같아서요.
그럼 그러한 결과물이 목표가 되어버릴까봐......
칼비테나 스세딕여사, 진경혜같은 분들이 말하고 있는 것들,
이제 조금 이해가 되고 있어요.
영재성은 목표가 아니라 결과물이다.
그렇지만 그 분들은 저보다 더 많은 고민과 실천을 하셨겠죠.
그렇게 고민하다보면 가끔씩 걷자님이나 플라시보같은
선배님들에게 매달리고 싶어질때가 있죠.
사이버상담학^^. 지금 하고 계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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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hu
  • |
  • 2012-01-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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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덕분에  새해 첫 월요일 아침을 묵상하며 시작합니다.

울림이 있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우며 저도 함께 성장함을 느낍니다.

 

새해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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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08:43
헐~ 제가 새해 첫날 글을 올렸네요...
그냥 한동안 상념에 빠졌다가 나와 글을 쓴건데....
그래도 행복을 위한 글을 읽으셨으니 올 한 해 행복하실 것이라 생각해요.
올 한 해 행복하세요. ~행복하실 거예요. 그동안도 행복하신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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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essy
  • |
  • 2012-01-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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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트라우마.. 이 단어에 확 꽂히는데요.

집단우울증.. 주변을 둘러봐도 너무 만연해 있어요.

정체성 찾기. 정체성 찾아주기. 모든 것의 시작은

자신을 사랑하고 가진것에 만족하기.. 만족은 곧 행복의 출발점인 듯해요.

생각하게 하는 글.. 잠깐 나를 멈추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걷자12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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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08:39
우리세대에서 집단트라우마를 끊어야 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죠.
저는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하고 나니 한결 부드러워졌어요.
예전 무심코 읽은 박지원변호사님부부의 인터뷰를 보고
집단트라우마 속에 제가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가진 것을 하나하나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니 참 행복한 사람이더군요.
blessy님도 행복한 사람일 거예요. 지금 생각나는 거 있죠?
그게 blessy님의 행복이예요. 그것 사랑하시면 더 행복해지실거예요.
궁금하네요.ㅋㅋ 무엇인지....돈 이런 거 말고요.ㅋㅋ
전 우리집 아이들이예요. 남편도요. 아이들 둘이 같이 웃는 모습보면 그 순간 너무 행복해져요.
blessy님도 행복한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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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큼이
  • |
  • 2012-01-01 21:21
답댓글

집단상담 다녀 오쎴군요.

저도 요즘 상당관련 스터디 하면서 관심이 많아집니다.

저도 이번달에 집단치유상담 프로그램을 할 예정예요. 남편과 같이.......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요.

심리치유상담1기는 수료했는데 대학원 과정으로 다시 공부해야 할지 저도 고민 중입니다.

이론과 현실의 차이는 있지만 끝임없이 배우며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큰아이가중3 이라 제가 조심스울떄가 있어요...

배운기술이 잘 적용되지 못할 수 떄도 있구요,ㅠㅠ

같은 관심사에 반가워서 글을 남깁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구 계획한 일들은 지헤롭게 이루어 가시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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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2-01-03 08:08
저도 가기 전 여러가지 생각을 했어요. 나는 어떤 트라우마가 있을까....
그런데 의외의 상처가 나왔어요.ㅋㅋ 어느 곳에서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 복잡하게 역인 실타래가 풀려
제 미래와 제 가족들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제 삶의 궁금증들을 정리하는 시간이였죠. 집단으로 하니 더 좋았어요.
잘 다녀오시고요. 같이 가시는 남편분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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