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서윤 5세 해윤

늦었어요 아주 재미있는 책인데 한번밖에 못읽었어요 그래도 읽을때 아주 재미있어하더라구요 ^^

워크지 못할줄 알았는데 어제 잠깐 펼쳐주니 하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올립니다.

8살 한지호, 6살 한서윤

책이 좀 글밥이 되더라구요, 간단한 스토리를 알겠는데 단어가 좀 모르는게 많아서 단어 찾아가면서 2번 읽었어요, 처음엔 겨우 읽히고, 두번째는 더 수월하게 읽었어요.

서윤이가 처음 쓰기 할때는 즐겁게 하더니, 이제는 쓰기가 힘들다느걸 알았네요^^

그래서 장미를 이렇게 색칠하기로. 

민군과 은양 숙제에요`

1. 책읽기

도서관에서 다음 두권 빌려다 번갈아가며 하루에 한번씩은 읽었어요.

멍멍이 이야기라 좋아하며 듣네요. ^^ 

2. 워크지

요것들이 은양이 한 것들이고요.

이게 민군이 한 거에요.

같은 알파벳 찾아 가기 재미있어해서 엄마가 대충 만들어서 더 해봤어요.   

다음날 더 출력해서 해보구요.  

은양이 강아지 칠한 것보고 자기도 칠하고 싶대서 워크지 중에 강아지 있는 부분 주었어요.  

3. 미완성 미션 -  꽃 브로찌 만들기

봄을 맞아 아이들에게 달아줄 작은 꽃 브로찌를 만들고 있는데 아직 완성을 못했어요. 미션 책의 장미 무늬를 보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장미를 달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집에 자투리 천이 조금 있으니 엉성한 엄마의 손바느질 실력으로나마 해주려고 대충 오려 바느질 하다 말았네요. 주말에 할아버지댁에 가 생각보다 오래 있다와서.. ^^ (저 거기서 술도 세잔 마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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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이 학교에서 방과후 하나 신청했어요.

로봇 조립반인데 지난 주에 첫번째 시간으로 부품 설명만 듣고 왔나봐요.

선생님께서 집에가 한번 만들어보라고 하셨다고 하여 아빠랑 주말 아침 머리를 맡대고 만든 첫 작품이랍니다.

여기저기 끼우면 방향을 바꾸어가며 움직임을 엄마에게 자랑스럽게 설명중이네요. ^^

학교가 끝나면 1시간 - 1시간 반 정도를 학교 운동장에서 놀아요. 

주로 민군은 뛰거나 줄넘기, 모래놀이, 모래놀이에 필요한 재료를 친구들에게 구해다주더라구요.

다양하게 잘도 주워와서 심지어 어느 날은 1000원 짜리 지폐한장도 주워 왔네요.

100원짜리 동전도 하나 주워 엄마에게 주었어요.

이미 학교에서 점심도 먹었겠다,, 따스한 볕을 받으며 노는 민군의 모습이 제게 행복을 주네요... *^______^*

6세 현우

1. 책읽기 : 지난 주엔 조금 부지런히 책을 읽어주려고 했어요.

               동영상도 보고... 현우가 해리를 좋아해서 자주 읽은 듯 합니다.

2. Worksheet

쉬운 것만 몇장 했어요.

역시 장미 색칠에 조금 더 신경을 썼어요~ 알록달록~ ㅋㅋ

3. 간단 뜨개질

손으로 뜰 수 있는 간단 뜨개질 해서 해리처럼 죽~~~ 풀어보았어요.

열심히 뜨개질 해서(이건 거의 엄마가..ㅋㅋ) 신나게 풀었어요~ ^^

##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손뜨개질 방법 ^^

저렇게 고리 만들어서 검지 손가락에 끼고..

앞 쪽으로 실을 한 번 둘러서, 기존의 실을 앞으로 넘기면 되어요. (아시죠? ㅋㅋ)

이렇게 길~~~~게 만들어서 2-3번 풀어봤어요... 만드는 노력에 비해 풀기는 순식간.. ㅋㅋ

해리의 점박이 무늬도 계획했는데...

그런 시간은 가지지 못 했네요~ ^^

5세 성지

둘째가 입원했다가 퇴원했어요. 그래서 주중에는못보고 주말에 책 보았어요.

이번 책은, 도서관에서 딱 이제목은 없어서(영어책으로..) 영상으로보고

다른 제목의 책을 보았어요.(제가 더 재미있게 봤다는..^^)

흰강아지 위에 자동차 바퀴를 올려서 해리도 만들어 보구요 (자동차 바퀴를 저렇게 다 빼었다지 뭡니까;;)

7세 조셉

유치원 홀릭이 되더니 드디어 몸살이 좀 왔어요. 편도선도 붓고...입가가 찢어진 것처럼 부르텄어요.

뭘 좋아하면 이렇게 정신없이 달리니...그러나 책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어요.

5살 전민정

이번주 미션책은 민정이가 아주 좋아하는 Harry책이어서 매일매일 읽었어요. 문장은 어려운 문장이 많았지만 워낙 강아지를 좋아해서 읽어주니 잘 보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지난주에는 민정이가 아파서 웍싯정도밖에 못했어요. 일주일 쉬었더니 지금은 다 나아서 많이 좋아졌어요.

미션내주신 주원어뭉님 이번주도 넘 감사합니다. 매번 풍성한 미션이었습니다. ^^

anna(6세)

이번주 책은 저는 재밌던데 애나는 그저그런가봐요. 책은 3번정도 읽어 주었구 동영상 두번정도 봤네요.

그래도 장미 꽃을 좋아라해서 장미 워크싯을 아주 좋아했어요. 색칠하기도 좋아하구요. 바느질로 강아지만들기를 해볼라 했는데 강아지를 그닥 좋아라 하지 않아 그냥 포기 했습니다.

요즘 워크지 할때 사진을 찍으면 하던거 멈추고 사진을 찍어 주시네요. ㅎㅎ

봄이 한껏 다가 온것 같아요. 주변을 둘러 보면 꽃도 많이 피고 했던데 다들 주말에 즐거운 봄나들이라도 가셨는지 ㅎㅎ 다음 한주도 힘내서 시작해요. 다들 화이팅이용 ^^&

<7세 나혁>

왜 이리 장미 웤싯이 많냐고 투덜거리며 했어요.^^;

자꾸 게임만 하고 싶어하니 공부도 영 관심이 안 갖게 되나봐요.

유치원도 전혀 공부를 안하고 놀기만 하는 곳이라고 하니 다니겠다고해서

다음주부터 유치원도 다니게 되었어요.

올 한해 학교 가기전에 정말 실컷 놀아야겠지만

뭐 어린데 학교가도 많이 놀것 같긴 한데 말이죠.^^ 

8세 주원

책읽기는 너무나 편한 자세로~~~ 불량합니다.ㅋㅋ

같은 작가의 다른 책들을 몇 개 읽었구요.

동영상도 봤어요.

물감찍어 Dity dog 도 만들어보고..

워크지들도 풀었습니다.

9세 나림/7세 재훈

이번주는 책 2번 읽어주고 CD도 3번 들려주고 올려주신 동영상도 보여줬어요. 엄마가 책 읽어주는 것보다 아이들 동영상 보는게 더 반응이 뜨거웠어요.

<나림> 전에 도서관에서 해리 시리즈 책을 접해 본적은 있었지만 이번주 책은 한글책으로 본적이 없어요.

그래도 친숙한지 좋아한네요. 해리에게 이쁜 옷을 그려주었어요.(강아지뼈 모양의 무늬) 

<재훈> 이번주 책 재훈이가 더 좋아했어요. 저도 읽기 편해서 좋았구요. 해리한테 옷 예쁘게 해주자고 했다가

 색칠하기 싫다고 할까봐 스티커를 붙여보게 했어요. 본인 나름 규칙을 주면서 스티커로 장식해 주었어요.

아주 간단하게 하고 마무리 지었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