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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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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복이엄마
  • |
  • 2011-12-15 12:33
답댓글

중등학교에 근무하는 엄마 교사입니당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기복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낙담과 희망을 반복하게 되어

아이가 편하게 공부할 수 없으니까요

 

아이가애살은 있나봅니다

넘 나무라지 마시고 희망의 메신져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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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1-12-15 13:35
많이 덜렁대고 그래요..늘 얘기하는데..잘 안 고쳐지더군요..
이런애는 진로를 어떻게 해야하나..요즘 고민이랍니다..
격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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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12-12 19:28
답댓글

아이가 둘쑥날쑥한 건 아직 공부습관의 자리가 잡히지 않아서 그런거 아닌가 해요.

아직 완성되지 않고 지금 혼자 헤매고 있는 단계일 수 있어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아이라면 더 그렇죠.

과정이라 생각돼요.

다그치시면 그동안에 해온 과정이 완전히 흔들릴 수 있으니

차분히 칭찬하시며 기다려주시면 스스로 자리잡을 것 같네요.

저희집은 주말에 한바탕하고 오늘부터 맑음이예요.

가족이 다 한 번 세게 하고 잊어버리는 스타일 들이라...

뒤끝도 없고...그래서 반성도 없구...

그런데 기다려주고 칭찬해주면 내공이 싸여 잘하니 걱정마세요.

지금은 에너지~파워!를 위해 기운을 모으고 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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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1-12-13 10:05
저희도 한바탕 하고는 애도 저도 잊어버리는 편이라..
애가 너무 잘 잊어버려서 어떨땐 지난번에 혼났는데도 기억하지 못해서 좀 화나지만요..ㅋㅋ
안하려는 아이는 아니니 옆에서 살살 구슬리면 또 신나게 할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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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12-14 10:23
뒤끝 없는건 좋은데....반성없는건 좀....^^
에이 그래도 조금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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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사
  • |
  • 2011-12-10 18:43
답댓글

한참 예민한 시기인 것 같아요

감정기복이 심해서 조금 기다려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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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1-12-12 10:43
엄마가 시키면 하기 싫다면서 큰소리 치더니..
이건 머 엄마 말도 안듣고 혼자서 하지도 않고..
속 상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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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와 원슝
  • |
  • 2011-12-09 14:30
답댓글

저는 문제집을 풀어야 한다에 한표입니다...

한 문제 한 문제 꼼꼼하게 풀고, 한 문제집당 한 단원에 심화 문제 서너개씩 나옵니다...

그것들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이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수학 잘하는 머리 따로 있다" 라는 책이 있는데,,,

중,고등학교 수학은 개념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하고,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 형성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개념이 dog name 이라고....

저는 개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약간 추상적인 개념 못지 않게, 구체적인 문제를 많이 다루어 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작정 문제 많이 푸는것도 좋은건 아니겠지만, 적절한 양의 문제를 풀어보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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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1-12-12 10:41
그러게요..
전과에 있는 문제 좀 풀지..그래도 괜찮다고 큰 소리 치더니..
담에는 문제집 꼭 풀려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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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ndqnd
  • |
  • 2011-12-09 13:47
답댓글

저희 아이도 어제 기말 끝났어요...

몇일 공부 열심히 하긴하던데 수박 겉핧기죠 뭐...

그래도 시험 2~3일 남겨두고 공부한다는것에 에미는 큰 감동요...

결과는 완전 망쳤어요...중간고사때 점수 괜찮았는데 이번엔 뭐 ~~~

근데 아이가 그런식으로 공부하고 성적이 잘 나오면 아마 알지못하겠죠...

대충대충...이삼일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란걸말이죠.

점수와는 상관없이 쿨 합니다.일단 끝난거니 어쩔수없는거고~ ㅋㅋㅋ

다음에 시험공부는 좀 넉넉한 시간을 두고 정확하게 공부해봐라 했더니

생각은 항상 그렇게 하는데 행동이 안돼~~~ ^^::

시험끝났다고 학원 도 안가고 아이들 불러모아 왠종일 게임 에 만화책에 .

꼭 공부안하는 아이들이 시험끝나는날 그러더라구여...

이런 아이도 희망을 품고 키운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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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1-12-12 10:40
이번에 본인도 많이 충격받고 뭔가 느끼기를 바랄뿐입니다..ㅠㅠ
열심히 한것과 안한것이 뭔지 본인이 깨달아야할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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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12-09 11:53
답댓글

나야 무슨 소리 할 줄 아시죠?

기다려라, 괜찮다, 비교 마라, 등등 맨날 같은 소리.

다 아는 건데 실천이 어려워서 명언인 거여요.

 

일단 책 좋아하면 학습에 큰 장점을 가진 거여요.

성적 안 나와서 울면 욕심도 동기도 있는 아이에요.

중3, 고1 때부터 실력이 드러나는 아이도 많아요.

모든 아이가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동안 계속 독서를 하고

자존감 잃지 않고 부모가 도를 닦고 기다린 경우.

말하면서도 미안해요,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서.

오랜만여요. 힘 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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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1-12-09 12:06
홍박샘 말씀은 가슴에 새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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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1-12-09 13:00
평소에 근거없는 자신감이 너무 많고 덜렁거려서 가끔씩 현실을 직시(?)하라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한번 성적 좋으면 담에는 또 떨어지고..담엔 또 오르고..무슨 널뛰기도 아니고..ㅠㅠ
도 닦으면서 기다려야죠..^^
홍박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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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
  • |
  • 2011-12-09 11:48
답댓글

저희애는 6학년 여자 이고 동생은 3학년입니다.

 

아직 중학생도 안되어 보고 하니  장담할일은 아닙니다만

 

애들이 많이 바뀌더군요   - 타고난 기질은 변함이 없지만  공부나 시험에대한 생각이

 

울고 할 정도면 예민한편인것 같은데  초등때 그런 스트레스는 좀,,, 격려를 주시길

 

저도 제 자신이 막연한 불안감으로 애를 관리하려고 했습니다만 ,

 

지나고 보니 잘못되었다는걸 알았구요.

 

다 타고난 결대로  가는것 같네요 

 

6학년 들어서 많이 정신 차리더라구요.

 

몸은 컸지만  마음은 아직 어리구요

 

무엇보다 제가  마음을 좀 편하게 가진데는  서천석님의 하루10분 내 아이를 생각한다 의 도움이 컸구요

 

집에서 마저 질책받고 평가 받으면  의욕이 상실 될것 같고  박완서님이 이불 같은 부모가 되라는 말에 공감도 받았어요

 

그만 하면 공부에는 큰 걱정 없어실테고   아이도 아마 잘 하고싶다는 마음이 많은 애일거니까

 

꾸준한 관심으로 살펴만 주시면 시간이 의외로 많은걸 해결해주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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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1-12-09 12:51
저도 머리로는 보듬어 줄려고 했는데..입으로는 딴소리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애가 잠든 밤에 격려문자 장문으로 보내줬어요..^^
이렇게 고약한 엄마에게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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