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림동화를 좋아하는 제가
심성이 곱고 감성이 풍부했고 표현이 디테일 했었네요.ㅋㅋㅋ
시는 마음에 울림을 주지요. 늘 텅~~~~하고요.
아이들이 쓴 동시 읽어 보세요. 재미있어요.
혹시 -엄마의 런닝구-라는 동시집 읽어 보셨는지
아이들 마음의 글을 잘 표현한 오래된 시예요.
그리고 초등 아주 저학년 -침 튀기지 마세요-도 아주 재미있어요.
아이들 마음 안 읽혀질 땐 literacy님처럼 아이들 동시 읽는 거 추천해요.
그럼 아이들의 기발한 창의성을 발견하지요.아이들의 엉뚱함도 쉽게 이해되고요.
참! 아이가 초3이라 하셨죠?
울 둘째와 같은 말띠....말띠아이들이 똑똑하고 심성이 곱던데...
아이친구들을 봐도 그래요.
울아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이해심 많고 배려심 많은 아이로 소문(?)이 나 있어요.
돌보는 아이..랍니다.
그것도 천성 같아요.....(오늘은 둘째 자랑 좀...제 컨셉은 아닌뎅~)
시...잘보고 가요.^^
Roses are Red
Violetes are Blue
Dandelions are yellow
Just like you
딸 아이가 프레니에서 봤다고 웃으면서 완성해 놓고 가네요.
전 저 시를 읽으면서 그렇게 훌륭한 생각을 못했더랬는데
리터러시님 글 읽으면서
리터러시님의 모성애에 감동하고 깊은 생각에 감동하게 되네요.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것이 이미 훌륭한 어머니라는 반증이고
그래서 울 베로니카양이 그렇게 마음처럼 이뿌고 따뜻한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즐기는 감수성 풍부한 수재로 자라는 것 아니겠어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리터러시님~~ 환영.
실버스타인 시집 뿐만 아니라 시 자체를 싫어하는 아이를 둔 엄마라 참 부럽네요.
요런 책을 꼬옥꼭 씹으며 읽어 주면 참 좋겠는데... 후러러보고 끝!!
그런데 엄마가 저 두 줄 채우기힘드니...아이가 누굴 닮았겠어요?
literacy님 자주 오셔서 글 올려주시면 다들 좋아하실텐데,
literacy님은 벌써부터 시험 스트레스를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힘드실지도....ㅋㅋㅋ
기말고사 과학이랑 역사를 너무 오래 잡고 있어서 다른 과목 어찌하나 싶더니,
그 두 아이는 용케 잘 봐서 다행이다 했더만,
오늘 아침에 보니 기어이 급기야 체육을 거의 백지 상태로 시험을 보러 가는....ㅡ.ㅡ
속으로 구시렁거리며 애 잡을 궁리하고 있었는데,
literacy님이 올려주신 시 때문에 가슴 철렁하며 급 마음 다잡았습니다.^_^*
Exams make us red.
Grades make us blue.
에잇, 감수성 떨어지는....ㅎㅎㅎ
리터러시님 글을 보면 숙연해지는 느낌이예요.
아이를 감성과 지성으로 조화롭게 기르고 있다는 생각!
부러움 그 이상이죠.
베로니카가 지금 그대로 그렇게 이쁘고 행복하게 컸으면 좋겠어요.
미국에 있을때 항상 1등을 놓친적이 없는 따님을 둔 분이계셨죠.
결국,프링스턴대에 진학해서도 잘나가는 수재였죠.
어릴때부터 악기도 쓰기도..무엇하나 못하는게 없었어요.
그런데 몸이 좀 약했어요. 공부가 힘이 들어 좋아하는 그림을 그렸는데
그 분께서 그림들을 보여주시더라구요.놀라운 수재였죠.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려고 프랑스로 유학을 가더라구요.
베로니카가 생각하면 그분이 오버랩되요.
이 곳에 들어와서 알게 되는게 너무 많아요.
엄마로서 할일도 너무많은 것 같고요.
영어과외하고 있지만..
늘 배울게 천지네요.
루저, 정말 가슴 찡한 시에요. 아이들이 잘 할 때는 칭찬할 수 있고, 못했을 때는 격려하고 힘이 돼 줄 수 있는 부모가 되는 것, 제가 가장 바라마지 않는 건데, 다시 한 번 이 글 읽고 다짐합니다. 이런 좋은 글 감사해요^^*
자신이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걸, 그래서 실패했을 때도 나쁜 마음 안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늘 보듬어 주려고 노력해요. 제 욕심을 누르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있게, 그래서 아이가 사춘기 심하게 앓지 않고 갈 수 있었으면 하고 늘 바래봅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너무 좋고, 이런 좋은 시 많이 접하면 너무 좋겠어요..
예전에 헤럴드 블룸이 선정한 단편 모음집 뒤편에 영시가 몇편씩 실려 있었어요. 사랑이가 번역된 시 말고 영시로 직접 접해보고 싶다 해서 리브리박스에서 몇 편 오디오를 찾아놓고 들려줬더니 영시로 직접 듣는 게 더 좋다네요.
리터러시님, 이런 좋은 글 이리 올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맘만 중게에 있지 마시고, 그냥 중게에 쭉 터잡으세요. 여긴 완전 태평양 만큼 넓으니 어디든 자리 잡으셔도 됩니다^^*
좋은 분들이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서 풍성한 중게가 되니 너무 좋네요~~~
베로니카, 시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고, 악기도 잘 연주하고, 책도 잘 읽고, 도대체 못하는 게 뭐야욧?!!!^^*
아고..
저도 얼마전 실버스타인 시집 두권 샀었어요..
고딩때 친구가 이분 시를 좋아했어서..
하나 읽을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해서..
좋은 시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베로니카의 시가 가슴을 찡하게 하네요^^
영시. 읽고 또 다시 읽었네요.
그림까지 보니까 마음이 아파서 와락- 안아주고 싶었답니다.
제시랑 베로니카의 시도 정말 멋지네요~ :)
아이패드로 첫 번째 시를 크게 놓고 읽다가,
두번째 그림까지 보니,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
얼굴표정까지 자세히 살피니 더 그러합니다.
요즘은 아이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을까.. 많이 생각하며 말하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참.. 부모노릇하기 어렵다,
때론 스스로 애쓰는 자신이 짠하여 눈물이 맺히기도 하네요.
전, 좀 자연스레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돌아보는 중입니다.
너무 애쓰지 말자..
좀 못했다고 다독거리는 것에도, 잘 했다고 칭찬하는 것에도,
너무 과하지 않게 자연스레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들이요.
- 어째 좀 다른 방향으로 얘기가 빠졌네요. ㅎㅎ-
리터러시님, 중게에서 반갑고...(저도 아직 중게에 낄 자리가 아니나 비얀드림님 덕분에... 사알짝)
더불어 책 소개까지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그 중 몇 권은 읽었던 책이라 와락 반갑기도 하네요.
아래는 jessie가 완성하고 간 시입니다.
Roses are Red,
Violets are Blue,
Snow is Soft,
How Happy I am.
베로니카가 완성한 시입니다.
Roses are Red,
Violets are Blue,
Sugar is Sweet,
And so ar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