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학생입니다.
이번 겨울 방학 뭔가 하나에 집중해야할 것 같은데
무엇에 촛점을 맞춰야 할 지 아직 방향을 잡지 못했습니다.
초등 마지막 방학인데 온통 학습적인 것으로만 가득 채울 공산이 크네요
엄마표로 유아때부터 지금껏 끌고오면서 영어, 수학, 독서 나름 느긋하게 진행해 왔는데
중학 올라가기 전 2월까지 학원진행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갑자기 지출되는 교육비가 아까워
이번 방학은 학원적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학기 중이라 갑자기 다니게 된 학원 스케줄(주2회 수학, 주2회 영어,주1회 논술)때문에 숙제하기 급급합니다.
수학: 집에서도 가능은 한데, 너무 늘어지는 것 같아서 학원에 잠시 맡겼습니다.
소규모 보습학원 원장샘이 2월까지는 봐 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그 때까지 선행하기로 했습니다.
영어: 여러번의 고민 끝에 겨울학기에 어학원에 집어넣었습니다.
문법을 정리하고 나서 어학원 맛을 보려고 했는데
중학입학 하기전 지금이 가장 적기인 것 같아서 그냥 질렀습니다.
말로만 듣던 어학원의 온라인 시스템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써머리나 롸이팅 부분에서 스킬을 익힐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월까지 다녀보고 그 후의 방향은 아이와 상의해보려 합니다.
논술: 이것을 돈 주고 해야되나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것도 3개월 특강으로 2월까지 계획된 것입니다.
이제 2번 수업했는데 예기치 못한 곳에서 횡재한 느낌입니다. 논술때문에 시작한 신문구독이 아이의 상식을 풍부하게 해주고 엄마와 대화거리를 충분히 만들어 주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신문에 그닥 관심이 없던 아이였는데 그 새 아이가 훌쩍 커졌나 봅니다. 그리고 글씨교정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독후활동 숙제의 글씨를 지적받았는데 이젠 글씨에 신경쓰겠다고 하네요. 엄마가 말 할때는 소귀에 경읽기더니만...
지금은 학기 중인데다가 모든 것이 첫 경험이라서 정신없는데
방학이 되면 시간여유가 있어서 숨고르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때 여유가 되면 독서와 과학인강을 첨가하고 싶은 욕심이 있답니다.
아래 사회 과목에 대해 댓글을 쓰고 보니 아마 지금 중2랑 다른 부분이 있을 것 같아 덧붙여요.^^
사회랑 도덕이 현 중1부터 집중이수과목인 걸로 알고 있어요.
1학기에 사회 전체 배우고 2학기에 도덕 전체 배우고 (두 가지가 바뀔 수도) 뭐 이런 식으로요. 학교마다 다른 부분도 있고요.
요런 건 현 중1맘들이 알려주세욥~!!!!^_^*
노파심에....ㅋㅋ
저희는 중1여학생이에요.
작년요맘때 참으로 설레이며,걱정하며 중딩을 준비했네요,,
특히 기억나는건 예비소집과 교복!
예비소집날은 부모님도 참석해야하는줄 알고 소동을 벌였구요.
(요즘 예비소집은 아이만 가요.)
교복입혔을때의 그 설레임,,이때 엄마들은 다시 고슴도치되요~
모델보다 훨씬 이쁜 아이를 보게되거든요.전 황홀하기까지하더라구요 ㅋㅋ
집에와서도 이구실저구실 붙여서 입혀보았답니다~
독서,영어마니~수학선행심화~~~
다들 잘하시니 드릴말씀은 없구요,,
1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내린 결론은 엄마가 해줄건 영양가있는 먹거리와 빨래밖에없더라구요 ㅋ
맥빠지나요,,그런데 것두 힘들어요,,6시30분 기상해서 밥해야하니까,,,
중등,초등과는 많이 다르지만 아이들 꿈도 커지고,구체화되고 좀더 성숙된 모습을 만나게되요.
교과는 어른들과 대화나눌 정도의 내용들이 많이나오구요.
저는 학교교과공부도 배경지식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아이가 시험대비로 공부할때 반대하지않았어요.
중딩!!!!!!!!!!아름다운 시기여요~~~~~~~~~~~
여전히 아이들의 예쁜모습 기대하셔도 되요~~~~
저희아이는 남자아이구요, 학원 전혀 안다니고 집에 있어요.
책을 좋아해서 이번 방학엔 과학자 시리즈랑 수학관련 도서를 많이 읽힐 계획이예요.
수학은 집에만 있으니까 은근 실력이 떨어지는듯하여 방학만이라도 보내볼까 생각중이예요.
중등 선행을 전혀 안했다는...학원을 싫어하는 아이라 약간 고민중...
본인은 인강으로 하자고 하는데, 제가 영 불안해서요.
학원에서 공부하는 방법이나 주위 아이들 보며 자극도 좀 받았음 싶고, 한번 쯤은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서요~ 한반에 6~7명정도 하는 수학단과반에 보내려구요. 괜찮을까요?
어떻게 하는게 잘하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학원 안가고도 잘할수 있다는 신념으로 집에서
수학 문제 풀고, 집듣하고, 독서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보내야 하는 시점인것도 같고...
힘을 주세요~~~
영어는 문법, 리딩, 듣기 이렇게 하려구요.
지난 여름에 한일샘 영문법 한번 들었구요(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마더팅 1권 풀었어요.
방학에 2,3권 풀려구요.
무었보다 이번 방학엔 독서에 치중하려고 해요.
중등 사회, 과학이 어렵다하여..
모두 화이팅이예요~^^
'창비' 에서 나온 " 국어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세트" 입니다...
시, 수필, 소설 3권인데, 괜찮아보여서, 사야할지 도서관에서 빌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영어는 학원표, 수학은 집에서 하려고 합니다...
영어는 방학동안 1318 문법책 볼려고 하고, 수학 선행 하나도 안되어 있습니다...
개념원리, 쎈수학, 최상급, 에이급 원리, 하이레벨, 에이급 정도 문제집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네요...
국어, 사회는 완자, 과학은 오투, EBS 교재 등등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슴돠...
울 딸은 햄스터 키우면서, 느릿느릿 사는 스타일이구요...
저는 쑥쑥 정이 많아서 정말 좋아합니다...^^
맨날 정보를 얻기만 하다가, 이제는 조금이라도 베풀고 싶습니다...
비얀드림님~ 친하게 지내유~~~
비얀드림님, 안녕하세요?
선배맘으로서 저도 참여합니다.^^;;;
예비 중1 어머님들께 조언을 드린다면...
1. 고3부터 거꾸로 생각해 본다.
아이들 학습계획이나 생활계획 세울 때, 고3부터 학년을 거꾸로 내려오면서 생각하면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가 좀 더 분명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 고3이라면 어떨까...
고3 되기 전엔 고2에 꼭 해야할 게 무엇일까...
고2 되기전 고1에는 무엇을 하는 게 도움이 될까...
이런 식으로 학년을 내려오면서 생각해 보는 거죠.
그러면 지금인 예비 중3 겨울 방학에 꼭 해야할 것에 대한 가닥이 잡히실 거예요.
지금부터 미래를 생각하면 약간 막연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해야할 게 많아보이는데, 거꾸로 생각하면 단순해지더라고요.
2. 각 방학마다 주 테마를 정한다.
각 방학마다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나중에 돌아봤을 때 기억에 남는 굵직굵직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하면 보다 더 효율적이고 보람된 것 같아서요.
예를 들어 예비 중1 겨울 방학부터 중3 여름 방학까지의 6번의 방학을 전체로 생각해 보았을 때, 각 방학마다 테마를 정하는 거죠.
첫번째 방학인 이번 방학에는 독서를, 두번째 방학에는 여행을, 세번째 방학에는 수학을, 네번째 방학에는 봉사를, 다섯번째 방학에는 전과목 학습을, 여섯번째 방학에는 체험을...하는 식으로요.
물론 이렇게 정한다고 해서 그것만 하는 건 아니고^^;;;, 가장 비중을 높이고 싶은 것을 먼저 정하고 나머지를 적절히 섞어서 계획을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독서가 테마인 방학에서는 독서의 비중을 50% 정도로 잡고 나머지들을 10%씩 분배하는 방식...
아니면 독서를 40%로 놓고 나머지에 과목별 예습 시간을 분배한다거나...
자칫하면 고만고만하게 같은 계획표를 반복해서 방학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없을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테마를 정하면 그 당시엔 너무 한 가지에 몰입하는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그 방학들이 모이면 다양하게 보낸 게 될 거예요~^^
저희집 예비 중1은 영어는 집표, 수학은 학원표예요.
영어는 기존 하던 것에서 문법만 더 넣구 책읽기 좀더 신경쓰려구요...
홍박사님이 문법반 열어준다고 했으니 기둘리고 있어요.
작년 겨울방학에도 문법반에서 아자 한번끝냈는데 혼자라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요.
아무래도 혼자하는 것보다 그렇게 함께 가는 게 수월하더라구요.
가능하면 그런 작은 방학 모임들엔 꼭 참여하세요. 강추!!!
수학은 학원표라 학원진도대로 가겠지만 1-1 좀더 탄탄하게 다져가는 게 목표구요...
진도에 맞게 수학관련 책좀 읽히고 여유가 되면 개념 정리 좀 하고 싶은데...
학원 숙제가 우선이라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그 외엔 책읽는 것 신경쓰고요, 특별히 독서평설이랑 과학동아 구독해서 매일 조금씩 읽히려고 합니다.
워낙 넌픽션을 찾아읽는 스탈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나눠 읽힐 생각이예요.
어쨌든 겨울방학 보람있게 보내구 모두 모두 중학생활에 연착륙했으면 좋겠어요^^
울아들 예비6인데 먼저 들어와보니 제생각이랑 다들 비슷한거같으시네요 동네에는 비슷한 맘들 없던데 여긴 비슷하시네요 에라 모르게쎈요 가던길 가렵니다
가끄 들어와 볼께요 감사합니다
저희 집 큰 딸아이도 예비중학생.
그런데 엄마가 무식하면 용감하다했던가요? 왜 요렇게 맘이 태평한지...
영어공부는 ...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학원과 별개로 5점대후반 6점대책과 넌픽션류 읽었던 책 다시 읽어볼거구요.
문법은 예전에 봤던 마더텅 영문법3300제 다시 한번 어려운 부분만 훑어 볼려구 사둔 상태구요.
수학공부는 ... 아이가 수학학원을 거부?해서 집에서 수학공부할겁니다. 우리는 언제 선행이란 걸 해볼지...
저번 주에 아이와 서점가서 기쁘게 고른 기본응용심화책이 창수학, A급원리, 에이급입니다.
방학시작하면서 바로 창수학은 들어갈텐데...
문제집을 어찌 진행해야 되는지 고민스럽습니다.
기본서 1단원 끝내고 바로 - 응용 - 심화 1단원 순으로 들어가는 건지 아님 창수학 한권 끝내고 응용 끝내고 심화 들어가는지...
어떤게 더 효율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태 것 방학때 기본, 전학기심화, 학기중에는 응용문제집을 풀었는데... 다른 집은 어찌 진행하나요?
책읽기는 ... 과학자수학자시리즈, 한국문학, 인문사회,,, 위주로 원하는대로 가리지 않고 읽을겁니다. 참, 담임선생님이 방학 때 읽으라고 선물해주신 책 중에서 수학의 유혹, 사회를 보는 논리를 읽으며 토요일 저녁마다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구요.
운동은... 수영하자고 말하니 춥다고 안할려하시더니 줄넘기하기로 결정해주셔서 무조건 감사하구요.
적고보니 별것 없네요. 혹시 부족한 건 없는지... 중학기기전에 필요한게 있는지 ,, 의견을 마구주세요.
아,, 반평성고사도 준비해야되나요? 그걸 생각 못했네요.
참,, 중학생선배님들 아이마다 다르다는 것 알지만 한학기에 보통 수학문제집은 몇권 푸나요?
초등의 마지막 방학 알차게 보내려고 나름 고민했는데요.
저희딸은 그동안은 주로 집에서...책 보면서 여유롭게 지내서 요번엔 학원 등록 했어요...
6학년 3월에 아발론 3달 다니다 쉬고 다시 재등록 했네요...본인이 원해서...
다행이 쭈욱 쉬었는데...테스트 후 꾸준히 다닌 친구들과 다시 같은반에서 수업받고 있어요..
어려서 디비디 보고 책읽고 했던게..아직까지 약발이 있네요...
방학 때 브죵님 집듣반 등록해서 집에서도 해리포터로 다시 집듣도 하구요...
쉬운 문법책 한권 엄마랑 집에서 할려구요...
학원을 안다녀서 인지...레벨은 높지만 리스닝이나 리딩에 비해 문법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더라구요...
수학도 학원등록해서 2달 째 다니고 있고... 방학때도 계속 유지할 생각이에요.
그동안 학원을 안 다녀서....이제 6학년 기본하고..
방학하면 선행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제가 공부 좀 봐주고 싶었는데...5살 동생도 있고..이래저래 힘들었는데....
일단 학원 보내놓으니 엄마도 맘이 편하고...딸도 그동안 넘 놀아서 인지...힘들어도 좋다고 열심히 다니네요...
여긴 지방인데도 반에서 학원 한군데도 안다니 친구는 제딸아이 혼자라
같은반 한엄마는 제딸이랑 놀지 말라고도 했다더군요...
학원 안 다닌다는 이유로...ㅎㅎㅎ
일단 학원은 2월까지만 생각하고 있구요..
3월 부터 다시 집에서 계획짜 공부 좀 시켜 볼 생각이에요...
그동안 자기주도 학습법등...공부법 책들 엄청 읽었거든요...제가...
중학교 땐 슬슬 공부로 유도해 볼려구요...
그동안 열심히 보고 들은거 써먹고 실천 좀 해 봐야 겠어요...
과학과 사회, 국어는 집에있는 책들 꾸준히 읽힐 생각이구요...
최근에 도립도서관이 오픈해서 좋은책이 많이 입고 되었더라구요..
방학 때 부지런히 도서관도 다닐 생각이에요...
필독서랑 권장도서도 좀 읽히고...
학원 2개 소화 해야 해서 아무래도 평상시 보단 책 읽는 시간이 줄것도 같긴해요...
그래도 책도 보고...디비디도 보고..영화도 보고....여행도 하고..조화를 이루도록 해볼려구요..
중학생활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많았는데...글들 올라온 거 보니... 맘이 좀 놓이네요....
다들 쟁쟁한 분들이 나오셔서 댓글도 달고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네요
저는 글쎄요
근성도 약하고 성실성이 부족한 아이를 둔 사내남자초6을 둔 엄마라 그런지 계획 세우기가 두려워 이렇게 미루고 있네요
늘 예전에는 생각했는데 올해는 12월이 무서웠어요
그냥 올 주말이 되어야 저는 12월 계획이 나올 것 같아요
우선 수학 도형파트를 전체적으로 중학교 과정을 훑어줄까 하는데 계산력은 좀 되는 듯하여 도형파트를 좀 신경써주고요 문법을 한국어책으로 해 주면서 영어 뉴스를 청취 시키고쉐도잉까지 하면서 리딩책을 겸할까 해요
책 읽기를 신경 써주면서요
물론 악기도 하고 싶어해서 대금을 불게 하면서 수영으로 몸풀게 할까 싶어요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지 않았지만 대략 요번 주말이 되어야만 큰 울타리가 나올 듯 싶어요
늘 습득력은 좋은데 성실성이 결여 상태라 반복과 훈련이 필요한 아이지만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중이라 글을 올리기가 두려웠던 참입니다,
좀 더 마음 다스리고 이야기를 할께요
저도 큰아이 대학보냈다고하나, 둘째 중학교 갈 때 처음보내는 아이처럼 걱정이 많았답니다.
1년을 보내고 보니
중학공부도 별것 없다입니다. 중학생은 중학생답게 공부하라!!!(예전 리치흐름님 말씀)
제 생각에 수학은 그래도 계속 꾸준히 쭈욱 해야되지않을까 싶어요.
중학교 가기전에 1학기 정도는 정리를 하고 가는 것이 기본이고
(저는 정말 아이 둘다 기본만 했어요. 큰아이도 선행은 6개월만 했답니다)
선행했다고해서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단 아이가 수학적감각이 남다른 경우라면 충분히 선행으로 앞서갈 수 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는 사실 비얀드림님 따님이나 이곳의 다른 초딩아이들이 지금 우리아이보다 훨 잘할 것 같아요.
현재 중1인 아이 독해집 리딩익스퍼트 1 끝냈답니다.
저도 비얀드림님 생각처럼 단어를 이번방학때 모질게 한번 시켜볼까 생각중입니다요 ㅋㅋ
중등대비해서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거예요. 문법은 시작해보는 것도 좋겟지요.
사회, 과학, 국어 대비해서 좋은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학습방법에 대한 책을 엄마가 미리 읽어보고 아이에게 살짝 권해주는 것 추천합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엄마 말은 잔소리로 들어요. ㅠㅠ
저는 다른 무엇보다 사춘기와 공부에 힘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여건이 된다면
방학동안 엄마와 좋은 곳에 여행도 많이 다니고
음악회에 미술관도 가고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고 등등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요. (아이와 솔직한 대화도 많이 나누고)
다 하고자하면 끝이 없을거예요.
저도 내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이 뭔가 늘 생각합니다.
생각하고 계획하고 혼자 막 난리치다가 막상 아이에게 보여주지도 못할 때가 더 많아요. ㅠㅠ
욕심을 부리면 끝도 없구요.
가장 중요한건
아이가 하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까짓 중등공부 대수겠습니까?
아무리 뛰어난 아이가 많다고 해도 여전히 공부에 힘들어하는 아이는 더 많구요.
걷자님 말씀처럼
마음이 건강하고 따스한 아이로 키워야겠지요.
욕심이 항상 앞서가는 저는 늘 내려놓은 방법을 연구한답니다.
이놈의 욱하는 성질머리땜시 늘 후회는 하지만
지금도 퇴근해서 집에가면 먼저 와 있는 중딩딸아이는
"엄마, 안아줘. 엄마 사랑해 정말루^**^" 하고 안깁니다.
공부하는건 많이 느려터져서 쬐끔 욕심을 부리고싶지만 만족하려구요.
(게다가 이리 양처럼 순한 아이가 엄마가 간섭하는 것은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들어요. 말대꾸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우리집 아이들은 엄마에게 대꾸하는 것으로 토론 공부를 하는 건지 ㅠㅠ)
우리집 아이가 전교 최고 등수에 늘 드는 건
여기가 부산의 슬럼가라서 그런거예요. ㅋㅋ
긴 글 정리하면
1. 수학 중1학기 과정은 열심히 하세요.
2. 영어는 문법을 시작해보슈
3. 뭐니뭐니해도 좋은 책읽기가 우선이다.
4. 가족간의 사랑을 위해 추억을 많이 만들어라(여행, 음악회, 등등)
5. 중학 공부 별것 아니다- 쫄지 마라-
뻔한 소리 하려고 이리 길게 글 썼습니다.
사실 이거 내가 나에게 하는 소리이기도 해요.^**^
환영합니다.
ㅋㅋㅋ드디어 중딩에 쓴맛을 보러 오시는 ㅋㅋㅋ
저도 작년에 많이 긴장했는데요.
그렇게 생각만큼 힘들지 않게 보내는 것 같아요.
제 떨리는 가슴. 많은 선배님들이 어루만져 주시고
불안한 맘 잠재워 주셨지요. 그래서 올 한 해 잘 견딘 것 같아요.
아이와 같이 저도 불안한 맘에 사춘기시절을 보낸 것 같아요.ㅎㅎ
영어는 아마도 어느 정도는 초등 때들 마스터해서 중학교에서는 편하게 가고 있죠.
초등 때 영어 다지느라 소홀했던 수학에 전념하느라 중학교는 수학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래서 저는 강미선님 글이 나오면 글만 봐도 불안 사라지죠.
늘 다독여 주세요. 괜찮다고요. 선행 너무 많이 하지 말라고요. 그말씀이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고등학교에 가면 중학교 때 고민한 수학은 이제 안정권에 들어가고
언어 때문에 또 고생이라지요.
이렇게 영어.수학. 언어 땜시 그 긴 12년을 고생하다가 대학 보낼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멀리보는 공부를 시킨답니다.
최근 제주위에 열심히 살다가 어느 순간 마음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며
인성과 정신건강이 우선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공부도 좀 했고요.
그래서 저는 꼼꼼히 살피며...
아이만 보며 키우고 있어요. 힘빼는 교육요. 그러나 아이가 힘주는....
그래서 그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도 쓰지요.
중학교 그리 두렵지는 않네요. 쑥쑥에 자라는 아이들처럼 영어 잘 다듬은 아이들은 거뜬히 하고요.
책 많이 읽은 아이들은 과학, 사회 걱정 없어요.국어도요.
걱정 마시고 중등방에 모이세요.
예비중등 반장님은 누구세요?
비얀드림님? ㅋㅋ
작년에 보이는 중1은 저와 셋사랑님
최근에 그리미님 따님 사랑이가 와서 너무 기뻤어요.
셋사랑님은 큰 아이를 대학까지 보내셔서 더 도움이 되주셨고
중2에 다름이님, 하연님도 많이 도와주셨어요.
중3이자 고3이였던 비투스님도 계셨고요.
다른 분들도 많이 도와 주셨는데 아이학년을 이야기 안해주셔서.....
그리고 홈스쿨하시는 재환어미님도 계시고요.
정말 멋지세요.재환어미님요.
중등은 소재가 한가지로 흐르지 않아서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중학생답게 시야가 넓었진다는 느낌요.
반가워요. 그리고 저도 많은 이야기 속에 배우고 싶네요.
아~우리아이 초등학교 6학년도 장난 아니라는데 슬슬 긴장되네요.^^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영어 문법은 올 여름 방학에 1318팬클럽 영문법 반 정도 진도 나갔고요, 올 겨울에 나머지 끝내려고 합니다. 능률에서 나온 중학영문법연습과 같이 나가니까 더 이해를 잘 하더군요. 내내 집에서 하다가 올해 9월부터 청담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듣기 읽기는 충분히 혼자 가능한데 말하기,쓰기는 서서히 힘에 부치더군요. 로얄드 달과 캐서린 윌슨의 원서들을 많이 읽었어요. 좋아하지 않아서 해리포터는 읽히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영어 만화 많이 봤습니다. 디즈니 방송만 봤는데 그게 한국어로 나온 다음부터는 dvd만 봅니다. 수학은 아직까지 선행은 안 했어요. 애들은 선행을 하면 수업 시간에 듣지 않는 걸 알거든요. 10%만 알아도 이미 안다고 판단해버리고 수업 시간에 딴 나라 여행 중이죠. 이번 겨울에 ebs 교재 가지고 같이 강의 들으며 공부할 생각입니다. 주변에서 꼭 선행을 나가야 한다고 하는데 좀 천천히 가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스스로 배우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언제나 엄마가 옆에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사회, 과학은 집과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읽게 하려고 하는데 선택권은 항상 아이에게 줍니다. 선택도 많이 해본 아이들이 나중에도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어서요. 여태까지 해온 것처럼 용감한 엄마랑 딸입니다.
비얀드림 최고!!
이걸 초게에도 실어야 사람이 모이지요.
그리고 북클럽 15기에도 6학년이 더러 있는데
거기에도 링크 걸어놓을게요.
아이고.. 비얀드림님, 가까이 사시면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는 ,
영어: 3~4점대 영어책 매일 40분 정도 집듣
리딩 독해문제집 (리딩 익스퍼트 4 끝나갑니다, 다음 책 찾아야해요.)
문법 (아마 3800제 할 것 같습니다. 한 권)
보캐 (vocabulary workshop마저하구요.)
리스닝( 브릭스 리스닝 인터 3 마저하구요.)
수학: 7 나 하이레벨로 떼어줄까 합니다.
한글책: 한글 단편 소설, 수필, 시 (학교교과서 위주로 보고, 확장할 예정임돠.)
과학: 한 번 교과서를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만 계획을 세웠는데,
모두 집에서 저와 함께 해야하므로, 벅찰 것 같아 하나만이라도 학원에 맡기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도 선배맘들께서 충고겸 조언 주시면 소원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