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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님의 (재)등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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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하연
  • |
  • 2011-11-25 14:12
답댓글

저는 근시가 있는데,

근시 있는 사람이 노안 원시는 늦게 온다는 말 믿고 있어요.ㅎㅎㅎ

바깥에 나갈 때 선글라스도 끼려고 하고요.

컴터 많이 안해야 노안이 늦춰진다는데.... 에구~

다름이님의 지적유희 탐닉을 뒤따르는 분들이 많을 듯~ㅋㅋ

다름이님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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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1-11-28 22:22
하연님,
선그라스 끼고 나서면 멋있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시도 때도 없이 선그라스 꼈더니 외려 노안이 빨리 왔나? 지금 반성하고 있어요. 남편말로는 사람들이 인사치레로 던지는 말에 감격해서 시도때도 없이 선그라스 끼는이 나밖에 없을거라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하연님과 하연님의 멋진 아드님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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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11-25 11:03
답댓글

저요, 아직 수준이 낮아서 그리미님이 추천해주신 책 가려면 멀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곧 도달하기를 희망합니다.

혁이에게도 그렇지만 저도  천천히 가려구요,

혁이랑 수준을 맞춰서 그렇게 가다보면

저도 그리미님처럼 그 책을 즐기는 날이 기다리겠지요?

그런 날이 오기를 가슴 설레며 기다립니다.

난두 그 철학책들 꼭 읽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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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1-11-28 22:16
저두요. 그리미님 추천해주신 책들은 무덤가기 전까지 꼭 읽기로 나와 약속했구요. 지금은 그간 읽고 싶었으나 미처 못읽은 '미스테리 환상특급'들로 우성 워밍업을 좀 하려구요.
나혁맘님 앞서시면 저도 곧 뒤따라 갈께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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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이랑
  • |
  • 2011-11-25 10:47
답댓글

잘은 모르지만, 그리미님이 쓰신 글 보고서,   어제 저도 책 한권 주문했어요.

<이상하거나  멍청하거나  천재이거나>라는 책 ㅋㅋ~

저는 독서가 습관이 안되어 있어서, 자꾸  읽다가 말게 되거든요.

끝까지 다 본 책이 손가락에 꼽히는 것 같애요. 참 부끄럽네요.

이제라도 열심히 독서습관을  들여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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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1-11-28 22:09
햇살이랑님,
저도 이책 한 번 꼭 보고 싶었어요.
어쩐지 꼭 제 얘기일 것 같아서. 또 과대망상이 번지는군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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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11-25 10:32
답댓글

그리미님 등장 이후 그동안 서점가서 책을 찾던 공간의 변화가 생겼지요.

예전엔 아이 과학 잡지로 과학동화를 권해줘야하나 뉴턴을 권해줘야하나 그 정도의 고민 중이였는데

그리미님 등장으로 과학책 몇 권을 찾으러 간 대형서점에서 노다지를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들이 여기 있었구나하고요.

다름이님도 한 번 씩 올려주시는 책들보며 저를 반성하곤 합니다.

저도 나름 열심히 읽고 있는사람이라 생각했는데.....부끄럽네요.

후덜덜 지존님들이 저를 깨닫게 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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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1-11-28 22:04
걷자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 살짝들 게으르다는 점이죠.
저도 서점 나가본지가 얼마나 된지 모르겠어요.
교보문고에서 맨날 우는 소리로 메일이 와요. 남은 적립금 좀 처치 하라고....
그러거나 말거나 맨날 인터넷 서점만 손가락이 꼬꾸라지도록 휘젓는답니다.
실제로 노다지는 오프라인에서 더 확실히 찾을 수 있는데...
저도 조만간 대형서점에 한 번 나가서 휘~휘~ 둘러봐야겠어요.
혹시 걷자님 닮은 분이 있는지.
아무리 책이 좋다한들 사람 좋은 것만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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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11-25 09:03
답댓글

쑥에는 왜 이리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 지 모르겠어요.

다름이님 말씀마다 공감하게 만듭니다.

 

그쵸. 우리나 우리의 아이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성공도 중요하지만 성공 뒤의 삶이 더 중요하겠지요.

지적쾌감- 독서의 힘

나의 독서력의 한계를 인정하지만

요새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서

거들떠보지도 않던 책들을 읽어보고 이해하기를 갈망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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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1-11-28 21:57
셋사랑님,
제가 그간 너무 분주해서 답글 이제사 달어요. 지난 1년여를 신나게 놀면서 지냈는데, '놀며 장독깬다고' 그새 또 하고잡은 일이 생겨 요새 준비중이랍니다. 늘어져 뒹굴며 아들만 보며 지내온 지난 1년의 꿀같이 달던 시간들 또 엄청 그리워질 때가 오겠지요? 셋사랑님, 일하면서 아이 셋 키우며 일구어오신 지혜 앞으로 많이 전수해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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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11-11-25 01:11
답댓글

저도 노안이 와서 몇 년 고생하고 있는 데, 돋보기는 안 된다고 버티고 있었는 데, 저도 돋보기 껴야 할까 봅니다. 책도 작은 글씨는 가물가물~

책 관심이 많아서 아이 책 같이 고르다 보니 어느새 제가 더 재밌게 읽고 있는 경우도 많아요. 덕분에 상식도 많아지고, 모르던 분야도 알게 되고. 깊어가는 가을이라기 보다는 겨울 초입에서 저도 다름이님이랑 함께 책 속에 파묻혀볼까요?^^*.

아래 쥘 베른 글 보고 여기다 답글 달게요. 저희 아이도 과학을 많이 좋아하는 데,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쥘 베른의 작품들이 과학적 영감과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해요. 실제로 아서 클라크라고 통신위성을 예언한 과학자도 쥘 베른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구에서 달까지"와 같은 작품들에서...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작품들이지요^^*

책으로 접해 보셔도 좋고, 소설이니 소리로 접해 보셔도 좋습니다. 리브리박스에 가셔서 저자에 Jules Verne 이라고 적어넣으시면 그의 작품들을 접해보실 수 있을 거에요. 

"지구에서 달까지" 소리를 다운받을 수 있는 주소 밑에 붙일게요.

http://librivox.org/from-the-earth-to-the-moon-by-jules-verne/

그리고 이 주소는 쥘 베른 작품이 줄줄이 들어있는 주소에요.

https://catalog.librivox.org/search.php?reader=&mc=&bc=&cat=&genre=&language=&type=&author=Jules+Verne&title=&status=all&reader_exact=&mc_exact=&bc_exact=&date=&group=&engroup=&ingroup=&offse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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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빵
  • |
  • 2011-11-25 11:07
그리미님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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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1-11-24 16:59
답댓글

노안도 늦춘다고 해서 복분자 먹고 있는 데

다름이님도 드셔 보세요.

정말 나이 들면 눈이 침침해서 책도 못 읽는다는 얘기 듣고 

굉장히 서글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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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1-11-25 10:15
플라시보님,
감사드려요. 조만간 경동시장이나 농협에 나가서 복분자 좀 구해서 먹어야겠어요.
꼿꼿한 자존심이 아직도 좀 남아있기에 나이들면서 나타나는 몸의 변화들 받아들이기 영 쉽지 않네요.

초등 4 아드님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는 모습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울아들 초 4, 5학년 때 생각이나서.
걷자님 쓰신 '순종과 복종'에 제가 단 댓글 내용중 아이 아빠가 강원도 산골에 갖다 버린다고 한밤중에 아이 데리고 나간 때가 아마도 4학년 때 아니었나 싶어요. 그 때 아들이 저를 밀어서 제가 뒤로 자빠졌었거든요. 아빠가 그런행동은 '패륜'이고 또 '약한 여자를 밀은 게 비겁한 행동'이라며 엄청 다그쳐서 그런일이 다시는 없었지만 제겐 정말 충격이었어요.

지금은 정말 따뜻하고 상냥한 아들이랍니다.

그 때 우리부부가 잘 대처하지 못했다면 지금 어찌 되었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해질 때가 있어요. 우리는 그걸 우리힘 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워서 남의 눈 의식하지 않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는데 지금생각하면 그것도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그 힘든 순간이 어느새 저만치 가있게 되더군요. 플라시보님도 현명하게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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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1-11-25 10:32
유기농 매장에 가면 복분자 얼린 것 팔거든요.
갈아서 드셔 보세요.
저희는 봄에 많이 나올 때 매실청 담그듯이 설탕 넣고 효소로 만들어서 자주 마신답니다.

아버님이 순간적인 대처를 잘 하셨네요.
저도 가끔 전문가를 간절히 만나고 싶어집니다.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을 믿고 기다려봐야죠.
다름이님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저 눈물 나려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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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1-11-25 16:46
플라시보님,
주제넘지만 전문가 지금 만나보라고 권합니다. 시간이 흘러가서 그냥해결 되는 아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이 있었기에 잘 해결이 된 경우라고 저는 믿고 있지요. 전문가 도움을 안받았다면 지금처럼 부드러워졌을까..? 좀 회의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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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1-11-25 17:20
저만 힘들지 다른 행동은 멀쩡한데 전문가 만나야할까요?
아이가 키가 작아서 놀림을 많이 받거든요.
아이들이 놀려도 그 앞에선 웃고 있다가 집에 와서 대성통곡하는 스타일이죠.
워낙 욕심이 많고 지는 것 못 견뎌 하는 데 아이들이 땅꼬마라고 놀리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제게 순간적으로 함부로 할 때가 있는 데 곧 후회하고 미안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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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1-11-28 17:46
플라시보님,
주말에 백담사 댕겨오느라 이제사 답글달아요. 죄송...

아드님 건강검진 받는다 생각하시고 전문가 한 번 만나보세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어머니가 좀 예민하시군요." 전문가에게서 이런 진단 받으시면 "앗싸 가오리!" 하면서 이제부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이와 더 친해지도록 노력하시면 되구요.

혹시라도 만의 하나 아이에게 마음의 상처가 있었는데 그걸 못알아차리고 묵히게 되어 나중에 가슴치면서 후회하는 것보다 백배천배 낫답니다. 우리아이 전문가 도움 받으러 다닐 때, 거기서 만났던 대부분의 엄마들이 "왜 진작 아이 마음의 응어리를 알아채지 못했나? 왜 좀 더 일찍 전문가와 힘을 합쳐 아이 마음을 어루만져줄 생각을 못했나? 왜 혼자 낑낑대며 아이를 더 힘들게 하고 나도 그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나?" 하는 후회와 한탄을 쏟아놓더군요. 빠를수록 좋아요.
아이에게 아무문제가 없는 것도 빨리 알아야 아이도 엄마도 빨리 행복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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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1-11-24 15:05
답댓글

저도 그리미님 도움도 많이 받고 있구요..

다름이님 추천 도서도 읽고 있는중입니다..

한번에 여러권을 동시에 읽어서 진도는 마니 나가고 있지 않는데요..

중게에 들르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함께 지적유희에 탐닉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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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이
  • |
  • 2011-11-25 09:54
샬럿님,
얼씨구 좋군요. 저는 무엇을 하든 함께하는 동무가 있을 때 제일 신난답니다.
저기 어딘가에서 샬럿님이 저와 함께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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