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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보는 바보

컨텐츠

댓글 22 댓글쓰기 본문보기

  • 마농레스꼬
  • |
  • 2011-11-21 23:53
답댓글

공감해요..좀더 일찍 방황의 그시절에 책과의 인연을 가졌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죠.

Frank McCourt의   <안젤라의 재>와 이가을을 함께했어요.

67세 처녀작이라는 사실이 굉장한 용기로 다가왔던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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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이맘
  • |
  • 2011-11-16 11:16
답댓글

움...가을이라 그런가 보네요.

저도 꼭 한 번 읽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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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anmama
  • |
  • 2011-11-15 19:07
답댓글
좋은 책이라 관심은 가지는데 육아에 집안일에잘 안되네요^^ 좋은글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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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11-16 08:53
맞아요. 책 볼 시간이 자꾸 없어져서 억지로라도 책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습관이 들면 아무리 바빠도 보게 될 듯 해서요.
저도 아이 어릴 때는 정말 읽을 시간이 없더니, 요즘은 조금 시간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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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구되기
  • |
  • 2011-11-15 15:59
답댓글

저도 읽어보았어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벗들이 생각나는 책이었죠.

그 시대를 다른 시각으로 보게되기도 했구요.

울 아이도 읽어보면 좋겠구만 쳐다보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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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11-16 08:56
저도 책 속에 흠뻑 빠져서 읽었어요.
좋은 책을 만나는 건 참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도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다른 듯 해요.
이번 주에 우리 아이는 데미안 읽고 있던데 저도 읽어보고 싶어요.
정말 책에 흠뻑 빠져있을 수 있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다시 그리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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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캬라멜남매
  • |
  • 2011-11-15 12:01
답댓글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인데... 반가워서 댓글 남겨봅니다. 백동수에 대한 이야기 부분 들어가려던 참이네요. 잔잔하게 마음을 쓸어주는 느낌이 좋아서  초1인 딸램이 빨랑 커서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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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11-16 08:58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내는 솜씨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잔잔하게 마음을 쓸어주는 느낌, 정말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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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11-11-15 08:42
답댓글

책을 보며 생활하고 싶은데 정말 시간이 없네요

읽어보고 싶어요 감동이 밀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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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11-15 10:20
그쵸. 정말 시간이 없어요.
쑥에서 이리 글보고 생각하는 것이 유일하게 대화하느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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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is
  • |
  • 2011-11-14 16:47
답댓글

책을 마음으로 보는 일- 좋습니다. 살짝 미소짓고 갑니다.

가을 탓 맞지요. 그래서 가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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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11-15 10:21
중요한건 마음으로 책은 보는데 머리로 안남아요. ㅠㅠ
기억력이 너무 쇠퇴하는 걸 슬프게 느끼고 있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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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11-14 16:24
답댓글

요즘 제가요.

책을 좀 멀리하는데 셋사랑님 글 보니 다시 설레이네요.

윗 선비들이 책을 보며 늘 겸손을 생각하고 마음을 수양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돌아보건데 저도 갑자기 외로워지면 겸손해지라는 신호라는 생각을 해요.

겸손해지려면 책을 읽고 머리와 가슴을 채워야한다는 생각이 들죠.

옛 선현들은 그렇게 유유자적 외로움을 즐기며 살았을 것 같아요.

셋사랑님 글을 읽으니 가을이 점점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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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11-15 10:26
걷자님, 저도 책읽는 사람 어느 순간에 참 싫어했어요. 책을 통해서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책 책 책!!
그리고 글 잘쓰면서 마음은 아닌 사람도 많이 보았거든요.
그런데 자꾸 나이가 드니 그래도 책이 있어야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독서를 많이 하는 편도, 깊이있는 독서를 하는 편은 더더욱 아니예요.
생각도 짧고 지식도 짧고 마음도 좁고 ㅠㅠㅠ
독서를 좀 깊이있게 해야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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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1-11-14 15:21
답댓글

엄마가 먼저 읽고 감동받아 딸에게 권해주고 서로 생각과 느낌 나누는 모녀의 모습 참 흐뭇해요.^^

어쩔 수 없는 힘든 상황에서도 비관과 넋두리로만 그치지 않고 자기확신으로 합리적 변화에 매진하는 이덕무와 그의 벗들같은 인재나,

명문사대부 집안으로 소위 가진 자였지만 사람의 신분이나 처지보다는 사람됨을 먼저 알아보는 박지원, 홍대용 같은 스승으로 아이들이 성장하게 돕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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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11-15 10:28
그쵸. 그 시대의 사람을 읽으면서 현재도 그러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비관과 넋두리에 그치지않고 합리적 변화에 매진하는 삶의 자세가 필요하겠지요.
전 이 책을 정말 너무 감동하면서 읽었어요.
우리 딸은 그닥 감동적이지는 않다고 하네요. 하긴 지가 뭘 알겠시요. 얼매나 살았다고 ㅋㅋ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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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11-14 15:05
답댓글

요즘 "뿌리깊은 나무"땜시 사극에 재미를 붙였어요.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역사일까싶어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해지네요.

제 소망중  하나가 연대표 하나 쭉 보면서 아이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해 줄 수 있음

정말 좋겠다 싶은데 실력이 부족하여 꿈만 꿉니다.

요즘 국사 붙잡고 있는 아이들은 '서울대'목표하는 아이라면서요.

국사가 서울대만을 위한 과목이 되었다는게 슬프더라구요.

서울대 가지 않더라도 우리의 역사와 조상네 이야기를 듣고,

공부하며 자라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에미가 조금 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읽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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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11-15 10:31
역사를 보면 현실이 보인다는 말이 많는 듯 해요.
우리 아이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꼭 알아야하도록 나라에서도 좀 더 노력을 해야할텐데 그쵸
저는 읽은 족족 잊어버리는 신기한 두뇌를 가져서
제가 읽은 책, 읽어봐라 하고 디밀어주는 것도 벅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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