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해요..좀더 일찍 방황의 그시절에 책과의 인연을 가졌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죠.
Frank McCourt의 <안젤라의 재>와 이가을을 함께했어요.
67세 처녀작이라는 사실이 굉장한 용기로 다가왔던 책이었답니다.
움...가을이라 그런가 보네요.
저도 꼭 한 번 읽어 보고 싶네요.
저도 읽어보았어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벗들이 생각나는 책이었죠.
그 시대를 다른 시각으로 보게되기도 했구요.
울 아이도 읽어보면 좋겠구만 쳐다보지 않네요ㅠㅠ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인데... 반가워서 댓글 남겨봅니다. 백동수에 대한 이야기 부분 들어가려던 참이네요. 잔잔하게 마음을 쓸어주는 느낌이 좋아서 초1인 딸램이 빨랑 커서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책을 보며 생활하고 싶은데 정말 시간이 없네요
읽어보고 싶어요 감동이 밀려와요
책을 마음으로 보는 일- 좋습니다. 살짝 미소짓고 갑니다.
가을 탓 맞지요. 그래서 가을이지요^^
요즘 제가요.
책을 좀 멀리하는데 셋사랑님 글 보니 다시 설레이네요.
윗 선비들이 책을 보며 늘 겸손을 생각하고 마음을 수양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돌아보건데 저도 갑자기 외로워지면 겸손해지라는 신호라는 생각을 해요.
겸손해지려면 책을 읽고 머리와 가슴을 채워야한다는 생각이 들죠.
옛 선현들은 그렇게 유유자적 외로움을 즐기며 살았을 것 같아요.
셋사랑님 글을 읽으니 가을이 점점 깊어지네요.^^
엄마가 먼저 읽고 감동받아 딸에게 권해주고 서로 생각과 느낌 나누는 모녀의 모습 참 흐뭇해요.^^
어쩔 수 없는 힘든 상황에서도 비관과 넋두리로만 그치지 않고 자기확신으로 합리적 변화에 매진하는 이덕무와 그의 벗들같은 인재나,
명문사대부 집안으로 소위 가진 자였지만 사람의 신분이나 처지보다는 사람됨을 먼저 알아보는 박지원, 홍대용 같은 스승으로 아이들이 성장하게 돕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뿌리깊은 나무"땜시 사극에 재미를 붙였어요.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역사일까싶어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해지네요.
제 소망중 하나가 연대표 하나 쭉 보면서 아이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해 줄 수 있음
정말 좋겠다 싶은데 실력이 부족하여 꿈만 꿉니다.
요즘 국사 붙잡고 있는 아이들은 '서울대'목표하는 아이라면서요.
국사가 서울대만을 위한 과목이 되었다는게 슬프더라구요.
서울대 가지 않더라도 우리의 역사와 조상네 이야기를 듣고,
공부하며 자라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에미가 조금 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읽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