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림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같이 그림 배우던 친구에세 하던 말이 있죠.
그 친구 역시 그림에 미쳤던...
그 친구와 아침마다 음악을 들으며 카풀하면서
제가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음악은 그림보다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한수 앞선다고.
음악 들으면 가슴이 흥분되어 그림이 안그려지기도 하니까요.
가끔씩 이렇게 빠지면 한곡이 아니라 몇곡씩 클릭해서 주구장창 듣습니다.
방금전 공부안한다고 소리지른 딸아이 두시간씩 불러 같이 듣습니다.
그래서 저희 딸이이는 지금도 이승철,김광석,조관우..그런 가수를 더 좋아합니다.
두시간이 지나서 이상우, 푸른하늘, 봄여름가을겨울,부활 그시절 좋아했던 노래 다 들려줍니다.
지금은 딸아이 학교가서 공부하고 있기에 부르지 못하고 딸아이 메일로 링크걸어 쏩니다.
오늘아침 카타르시스를 시켜주신 걷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남편의 사랑이 듬뿍 들어간 모닝커피~~~~~~~
부럽습니다요.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감미로운 음악에 향수어린 흑백사진들.....
무아지경으로 날 이끕니다.
아. 완전. 좋아하는 노랜데..
게다가. 이건 제가 좋아하는 버전.
혹시 다른 버전이면. 요 버전도 좋아요. 라고 같이 소개해드리려고 클릭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딱 그 버전이네요.
눈물 나요. 히히히-
덕배 아저씨는 어쩜 이렇게 가슴 에리게 노래를 했을까요.
좋다. 좋다. 좋아요. 참말.
아니!!!!
남편이 따뜻한 커피를 타주고 나가고
====> 바쁜 출근시간에 아내한테 커피까지 타주고 출근하는 남편이랑 사신단 말씀이시지요 지금!!!!
(에잇~ 부러워하지 말아야지.....중얼중얼....)
넘 부럽습니다.
걷자님!
걷고 싶어요 낙엽을 밟으며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