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번 오니 하니

연말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여기저기 게시판마다 떠들어대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연말 제가 너무나 바빠 아이들이 거의 방치수준이네요...ㅠㅠ

시간계획을 잘세우지 못해 연말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일들은 많은데

진행상황이 엉망입니다. 밤샘과 쪽잠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아이들과 시작한 방학에 계획한 일들을 제대로 한게 하나도 없네요..

북클럽 활동도 너무나 미비하네요..

오니는 혼자 CD듣기를 3번하고 책읽기 3번 했고요..

하니는 CD 1번 듣고 읽기 2번 한것이 다입니다..

웍싯도 간단한 것들만 풀었고요..

이번주가 지나면 그래도 할일을 마치고 좀 나아지리라 스스로 다짐하며..

다른 맘들이 열심히 한 모습에 다시한번 도전받고 갑니다..

29번 7살 한지호 5살 한서윤

마녀위니, 이번 책은 참 진행하기 쉬어요~ 익숙한 책이어서,

헌데 해석이 안되서,단어찾아보며 미리 공부하고 읽어주고 있네요,

시디 3번 듣고, 읽기도 3~4번정도 읽었어요.

번역본없이 진행해도 무리가 없네요.

더 재미있게 할려면 다른분들처럼 모자도 만들어보고, 미술도 해봐야하는데^^

33번 조은서 6세.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지난주는 초에 교회에서 공연연습하느라, 크리스마스 행사하느라 너무 바빴네요.

그래도 재미있는 위니 책은 열심히 읽었습니다. 이번주는 씨디 듣는 것은 2번 밖에 못 들었구요,

베드타임 스토리로 위니를 읽었네요. 은서가 이번 책을 많이 좋아했어요.

어른인 저도 그 생각이랑 스토리, 그림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대신 바쁜 한 주라 그런지 워크시트를 힘들어 해서 겨우겨우 했습니다.

(저희집 잉크 토너가 어제 너무 상태가 안좋아서 은서가 더 싫어했나봐요...)

북노트는 지난주에 이어 스케치북에... 이번엔 너무 심혈을 기울여서 그리더니,

힘들다며 색칠은 안하시겠다네요.... 위니가 여름으로 만들고 쥬스 마시는 장면이에요...

36  준형(9), 가영(7)

이번주는 준형이가 열심히 cd 듣기랑 책읽기를 진행해 주어서 기쁜 한 주였어요.크리스마스 기분에 빠져 딸랑구 가영이는 산타만 찾는(?) 일이 벌어졌지요 ^^

위니 겨울이야기라 시기도 맞아서 즐겁게 했던거 같아요. 차타고 가며 도로표지판에 달려있던 고드름이 영어로는 icicle 이구나 하며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도 가져봤네요.

이제 둘째도 유치원 방학이 시작되서 아침에 같이 하라고 해놓고선 방을 엿봤더니 한 명씩 한 페이지씩 돌려가며 읽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큰 아이는 cd가 읽어주는 게 빨라서 처음엔 힘들어 하더니 차츰 나아지고 있네요. 이번 겨울은 위니와 함께여서 행복한 시간인거 같아요. 수고해 주시는 방장님과 열심히 하시는 가족분들 보며 힘을 얻네요~~다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24번 올리비아 9, 클라라 7, 안젤라 5

셋이 같이 풀어본 워크싯 입니다. 영어로만 읽어주면 "무슨 소리야? " 이래요. 해석을 좀 해줘야 푸네요. 물론 그림만 보고  아는것도 있구요^^

올리비아 워크싯 입니다.

클라라 에요.

안젤라 입니다.

워크싯이 어려운건 아닌데  우리아이들은 워크싯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요^^;;;그저 그림그리기 만들기  이런게 영어공부인지 안다는....ㅋㅋ

그래서 유게  오공쥬님이 올려주신 자료 한장 워크싯 한장.. 요렇게 하고 있네요.^^

그래도 이번엔 영어공부 뭐하냐고 매번 물어보고 하려는 열의를 보이니 그걸로 만족 합니다....

참 ... 아무것도 안가르치고 그저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하고 있는 둘째..... 암것도 모르는 줄  알았더니 어제 Aalpablocks 동영상 보여줬더니 알파벳을 거의 알고 있더라구요. 둘째 셌째들은 서당개 효과가 있다더니 정말 그런가 보다 어제 처음 느꼈네요. 알파벳 좀 아는걸로도 감동인데 영어 읽기라도 하면 무한감동일거 같아요.*^^*

25번 수민(5)

제가 평일에는 책 읽기를 잘 못해주고 주말에 워크지를 푸는데 그것도 일요일은 피곤한지 대개 일찍자니 실상은 토요일 밖에 워크시트를 못하고 있네요...

단어 찾기랑 다른 워크지는 잘 하는데 영어로 묻고 답하는 건 잘 못하네요..

2014년에는 수민이는 듣기를 좀 더 신경써서 해주고, 저는 포토스케이프(?) 요런거 배워서 사진 이쁘게 올려보고싶네요...새해소망 소박하지용??^^

올해는 왠지 더 연말 느낌도 안나지만...(저만 그런가요??^^).. 마무리 잘 하시고..

2014년 새해에는 우리 아이들 쑥쑥 성장하고, 13기 북클럽 가족 모두 건강하길 빌어봅니다!!

31번 윤이 하은이네..

책읽기는 5번 듣기는 2번 큰소리로 스스로 읽기 한번 했어요.

웍싯도 쉽게 혼자서 척척 했네요.

집중듣기를 해보고싶은데.. 집중이 잘 안되는 목소리인지 흘듣만 하려하네요~

고게 좀 아쉽지만 일요일마다 스스로 큰소리내어 읽기를 하는걸로 만족하려합니다.

하은양도 쉬운 웍싯 골라서 뚝딱 했어요^^

윤이 하은이 모두 겨울의 좋은점 싫은점을 북노트로 했었는데

하은양껀 사진이 빠졌네요~ ㅋ

새로운 미션도 부지런히 .....^^ 홧팅!!

26번 박수현 초 1

겨울을 좋아하는 수현이 이번 미션 책 재밌게 읽고 활동 했습니다'

겨울의 좋은 점 싫은 점도 써보라고 했더니 엄마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으로 재치있게 해줬어요 ㅋ

워싯은 어려움 없이 진행 했습니다

읽기 듣기는 학교활동 때문에 조금 게으름 피웠네요

흘려듣기는 매일 했는데 읽기는 토,일요일 주말에 2번 했습니다 ^^;

지난 미션 독후활동에 박쥐를 닭인지 새인지 헷갈려한다는 이모의 댓글이 달렸다고 했더니 오늘은 조금 자세하게 박쥐로 표현을 했네요 ㅋ

책 내용중 기억에 남는걸 그리라고 하니 싫다면서 자신이 마녀인 그림을 계속 그리네요 ^^;

자기 중심이 강한 아이라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ㅠ

40번 휘;Annie(7)/ 철(4)

1. 철's 웍싯 등

겨울에 대한 버블맵에 눈사람을 그려주었고, 자기 생일은 봄인데 겨울로 바꾸고 싶다고해서 그냥 써줬어요ㅋㅋ 바로 아래 첫번째 웍싯을 혼자해주어 얼마나 대견했는지 몰라요..(저한테 물어보면서요~)

2. 읽기 듣기표& 휘의 버블맵

3. 휘's 웍싯

4. 휘's 웍싯 & 북노트 등

써머리 하는 거 처음해봐서 좀 어려워했어요. 모든 내용을 다~ 적고 싶어했고..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는 것도 어려워 했구요..ㅎ 어려운만큼 계속 해 나가다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북노트 그림은 윌버의 수염에 고드름이 맺힌 것이 포인트예요! 연필로 그린 후 하얀색 스티커종이를 오려서 고드름수염을 붙였답니다^^

날씨가 엄청 추워요! 모두들 감기 조심!!^^

한 주도 감사했어요^^

44번 진아/ 7세

진아 2회 미션 올립니다.

이 번주는 유치원 재롱잔치에 방학 그리고 성당 성탄제까지 정말 바쁜 한 주를 보냈어요. 그래도 진아는 유치원 가기 전 매일 책 읽고 CD들었어요.

방장님 웍싯은 핵심만 콕콕 집어주시니까 하는 진아 재미있고 보는 엄마 흐뭇 합니다.

요즘은 표현 하고 싶은게 많아서인지 북노트지가 항상 모자라네요. 그래서 뒤집어서 다시 그리더라구요.

위니네 pond에 인어공주들이랑 번개맨이 와서 여름을 즐기며 수영하는 모습이래요. 오른쪽에 버튼이 있어서 햇빛 가리개 로봇을 조정하면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조정해서 뜨거운 햇볕을 막을 수 있다네요.

마녀위니는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진아가 처음으로 써머리를 해 봤어요. 처음이라 책 보며 엄마한테 물어 보며 했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Winnie in winter'는 처음 부터 끝까지 떠듬떠듬 읽는 장면으로 동영상을 찍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편집하는 방법을 몰라 못 올렸어요.

아무래도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라든지 내용이면 진행하기가 좀 수월한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른 채 무조건 방장님 게시글 이름보고 북클럽 가입한지 1년이 좀 넘어가네요. 2013년을 마무리하면서 그 동안 진아가 진행해온 책 들과 활동들을 보니까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많은 책을 읽었네요.

다시 한 번 북클럽 이끌어 주시는 방장님과 도와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7번 초1 깡총이

13기 북클럽 Winnie 시리즈 넘 재밌어요.

원영사랑님께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주는 첫주보다 듣기도 많이 하고 책 읽기도 여러번 했어요.

주로 언니 글로리아가 읽어주고 cd도 듣고 유투브 동영상도 보고요.

아이들 방학했는데, 제가 일이 생겨서 주말 밖에 시간이 나질 않아요.^^;;;

읽기표 활용하는 거를 깜박했네요.

세째주는 좀 더 꾸준히 하는 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38번 7세 소피아

두번째입니다.

월-금요일까지 1번씩 듣고 읽기 했어요.

어려운 단어도 같이 찾아보고 중간중간 물어보고 했어요.

그리고 금토일에 같이 웍싯 했어요.

북노트의 그림은 열심히 그렸고 내용은 책의 내용을 적어놓았더라구요.

써머리는 책의 내용중에 발췌해서 보고 적었어요.

이렇게 매일 듣고 읽는 것에 집중하고 듣고 읽는 시간을 늘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