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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색을 가르쳐주고 싶다

컨텐츠

댓글 16 댓글쓰기 본문보기

  • givetake
  • |
  • 2011-09-26 23:58
답댓글

요지는 아이만의 재능을 찾아가도록 잘 이끌어주어라 이신 말씀 같은데요 저 우리아이 재능이 뭔지 알 것 같은데 군중속에서 이탈하는 것 참 힘 드네요 엄마가 강해져야 아이도 강해질터인데 여린 엄맡탓에 아이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암튼 걷자님은 시인하셔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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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09-27 16:41
재능이라 생각하시면 재능이시고요.
저는 재능보다는
열정이나 개성...그리고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철학이 있는 사람.
사고에 깊이가 있는 사람요.
아~표현의 한계네요.
재능과 능력은 꾸준히 닦아나가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아이의 재능을 찾으셨다니 섬세하시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걸 할 때 얼굴표정 보셨겠네요.
저희 아이는 흥분까지 해서 제가 불끄느라 정신없죠.ㅋㅋ
시인 ..칭찬해 주시니 감사하네요. 초등4학년 때 집에서 숙제로 시를 적었는데 가족들이 용기 주신다고 칭찬해주신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 칭찬이 중요해요. 저는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니 말이예요.
그 이후로 givetake님 처음이시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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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vetake
  • |
  • 2011-09-27 22:10
부모가 아이를 향하여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끌어주며 밀어주는 것이라 생각되어 제 나름대로 해석을 했네요.거기에다 깊이가 있는 사람이 된다면 더 큰 기쁨을 누리고 살겠죠.깊이가 있으신 걷자님은 꼭 만나보고 시픈 분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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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맘
  • |
  • 2011-09-26 11:31
답댓글

걷자 12님의 글을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흡입력이 강해요.

글 참 잘 쓰세요.

 

자신만의 색.

울 아들 딸은 자신만의 어떤 색을 만들어 가고 있는걸까?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 ㅎㅎ

궁금하네요.

너무 튀지 않는

어느 색과도 잘 어우러지는

그러면서도 원색을 더 빛나게 만드는

그런 색이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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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09-27 16:46
저도 너무 튀지 않는 빛나는 색 좋아해요.
엄마의 바램은 반드시 이루어져요. 한 번 생각해 보셨다가
훗날 기억해 보시면 맞을거예요. 확신해요.^^
칭찬 감사해요. 아들 딸이 있으신가봐요. 저도요. 너무다른 아이들...너무 재미있어요.저희 아이들은 정반대거든요. 그래서 다른 아이들 보면 다른 거 인정하고 재미있게 들여다 봐요. 다른 아이들 재미있어요. 일산님 댁 아이들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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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구되기
  • |
  • 2011-09-26 10:52
답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색.

아이가 스스로 찾고 갖추게 되게

기다려 주어야 하는데...

다시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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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09-27 17:05
기다리시는 분 같은데요.살구되기님.
저도 요즘 기다려요. 기다린다는 건 아이가 자신을 보는 눈이 자랄 때까지 기다려주는 거라 생각해요.
아이가 스스로에게 내면화 해 가는 과정이요. 자기를 바라보려면 자기가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임을 깨닫게 되는 순간까지 기다려주는 거예요. 그럴려면 아이에게 칭찬이라는 먹이를 주어야 해요.그냥 기다리면 엄마도 지치고 아이는 다른 곳으로 달아나 버릴 수도 있어요. 칭찬하고 사랑해주고 아껴주어야 자신이 소중한 사람임을 알고 아이가 일어나 달려나간다고 생각해요. 저는 얼마 전 그걸 깨달아서 아이에게 노력해요. 부모의 임무란 건 아이가 마음과 몸이 건강하게 자라 사회에 독립하게 도와주는 거라 생각해요. 저는 아이가 자기를 바라볼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웃어주고 들어주고 용기주고...사실 전에는 몰라서 안그랬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래요.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게는 않해요. 기본으로 해야 할 건 꼭 시켜요. 자기 일에 최선은 다하라고 해요. 욕심가지지 않고요. 엄마만 불안하지 않으면 돼요. 아이는 잘 하고 있을거예요.....댓글 .감사해요. 가끔 올려주시는데 살구되기님 궁금해요. 어떤 분이신지...제가 호기심이 많아요. 좀...닉네임도 어감이 좋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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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라도라
  • |
  • 2011-09-26 10:12
답댓글
걷자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통찰력이 묻어나는 글들...
진정 멋진 색이 있는 분 같아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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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09-27 17:15
네. 늘 답글 올려주시는 분이시란 거 기억해요.
부족한 글인데 읽어주시고 감사하죠.^^
얼마 전 우울증 걸린 분을 봤어요. 엄마의 욕심으로 자라온 어른인데요.
자라오는 동안 쌓인 상처가 어른이 되어 견딜 수 없이 힘든 상황에 상처가 나오더군요.
굉장히 실력자인데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엄마가 욕심부리며 끌고 가면 안된다는 걸
다시 생각하고 결심했어요. 저도 멋진 색 가지고 싶어요.
저 요즘 카키색 좋아요. 군대에 가야하나~~~~
칭찬 감사하고요. 댓글도 감사해요. 도라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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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09-26 09:52
답댓글

걷자12님!

충분히 hot hot 글에 오르셔도 될 듯 합니다.^^

'자신만의 색'을 가진 사람~~~~

참 어렵고 어찌보면 쉬울 듯도 하지만, 제게는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한 때는 내 아이가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개성있게 살기를

(더불어 이름 석자도 빛내며 살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살아갈 수록

나와 내 아이들이 평범하게 모나지않게 즐겁게 살기를 희망합니다.

주위와 더불어 함께 있을 때 빛나는 색깔을 가진 그런 사람이면 더 좋겠지요.

그리고 자기 색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

그 부모의 힘이 노력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기에

감히 욕심을 못내는 것이겠지요.

 

걷자님은 가을여인이세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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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09-27 17:22
셋사람님도 색 있어요.
이 글 또 수정 한 글이예요.
전 글에 쑥쑥에 글 올리시는 분들 색도 표현했죠.ㅎ~
셋사랑님도 썼는데....ㅎ~
찬찬히 옳은 거 짚어주시는 셋*랑님요.
색은 아이들이 만들죠. 엄마는 동기부여해주고 사랑해주고 용기주고....
그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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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09-26 09:47
답댓글

호호호~. 걷자님 좀 고집있으세요.

역쉬 색상에서도 고집이 드러나시는걸요?^^

4살 우리 아들 어린이집 다녀오면 질문이 많아요.

 

"엄마, 여자만 핑크색 좋아하지? 난 남자인데 핑크색이 좋아 어쩌지?"

"엄마 남자는 치마 입으면 안되지? 여자만 입는거지?"

 

집에서 그토록 설명을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듣는 얘기는 저의 얘기와 너무나 다르죠.

 

"아이야, 백조가 모두 하얀건 아니란다.

오스트레일리아에는 검은 백조가 살아.

너가 조금 더 크면 우리 블랙스완을 보러가자꾸나."

"엄마는 여자지만 파랑색 좋아해. 그러니까 너가 남자라도 핑크색 좋아해도 돼."

"스코틀랜드 남자들은 치마를 입고 악기를 연주하는데 정말 멋지단다.

엄마랑 다음에 같이 구경가자. 엄마는 거기서 고흐의 작품을

미술관에서 직접 보았는데, 그 자리에 얼어붙었어. 정말 멋지더라.

너와 함께 꼭 다시 가보고 싶어."

 

그리곤 한달만 지나도 우리는 똑같은 대화를 해요.

친구들이 하는 얘기에 솔깃해서 말이죠.

글고 혁이편은 아무도 없거든요.

어찌나 분홍과 파랑으로 나누고, 치마와 바지로 나누는지.....

고정관념과 싸우는게 제 가정교육이예요.

 

"아이야,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지 말아라.

그리고 남을 탓하기 전에 너가 잘못된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거라."

 

이렇게 거창하게 훈육을 하면서 저는.......

표리부동할 때도 많고- 안그러려고 노력하지만

부화뇌동할 때도 많고-이놈의 팔랑귀!!!

그래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다시 일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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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09-27 17:27
고정관념과 싸우는 가정교육!!!정말 멋지네요. ㅎㅎ
저희 아이도 그렇게 키운 편이어서 그런지 둥글둥글해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창의적이래요.
그게 중요하다 생각해요.물론 단점도 있죠.
나혁이맘님은 아이 참 잘 키우실 것 같아요.
글에서 아이사랑이 묻어나요. 나혁이 좋~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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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09-26 08:05
답댓글

글이 HOT글에 올라오기에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자꾸오르네요.

운영자님 좀 내려주시면 안되나요?

지난 번 글도 그렇구요.

생각이 떠올라 공유하고 싶은 생각에 글 올렸는데

부담되네요....

저요. 아무것도 모르는 중등 신입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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