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자랑은 못하고 하니비님 버들움님 저희아이가 이번 텝스에서 815점을 받았네요. 듣기 359점, 문법 78점, 어휘 72점, 독해 306점이네요. 여전히 듣기와 독해는 괴리를 보이고 있고 이번이 지난 8월 시험보다 조금 쉬웠던 것같습니다. 그래도 800대를 넘고 보니 기분이 아주 좋으네요. 여름방학동안 수고한 우리아이 무슨 상을 줄까요? 엄마뽀뽀상^^
개학을 해서 방학만큼은 공부를 못하고 독해를 겸한 단어공부를 해야할까봐요.
감사 감사
사실 어제 점심때 잠깐 짬을 내어 글을 썼는데 위의 고등어맘님 말씀같은 사태가 빚어져서 ㅠㅠ.
다 날렸습니다. 무지하게 길게 썼는데ㅠㅠ.
저도 wordly-wise를 할까 싶습니다.
버님이 남긴 아래 방법은 우리 아이 질겁한답니다.
제가 볼 때는 중간 기말고사때 불붙으면 금방 잘도 와우면서
지는 암기를 너무 못한다나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로 외우기를 기피하여
이 지경(쑥쑥에 글을 올리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아니면 워드 스마트도 맞다 생각이 드는데 리딩을 하면서 어의를 익히는 방법도 맞다 싶은데....
책의 두께의 압박이 상당해서 지레 겁 먹고 안할까봐.....
그런데 무슨 과목이든 어디까지 해야하나 그게 항상 의문입니다.
영어를 이제껏 열심히 해 왔는데 상대적으로 수학은 좀 나은데 과학이 걱정이고
저는 하니비님 글 매니아인데 이제까지의 글을 종합해 볼때 고루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아이는 잘하는 과목을 자꾸 더하려는 습성이 있고....
그리고 이걸 어느 수준에서 어떻게 하는게 유지하는 것인지 과연 그 상황에서 유지만 해도 되는 건지....
어렵네요.
어째꺼나 정말 제대로 건져가는 것같습니다.
버님과 하니비님 정말 감사합니다.
연간회원 비쌀텐데...
아직 중 1 에게 33000, 22000 은 좀 무리라고 보구요.
단어를 빨리 감 잡으려면 우선 root 를 알아야 합니다.
(물론 정확한 발음을 알고 강세에 맞게 읽는 것도 중요하구요.)
wordly - wise 가 그런 책 같은데...아닌가요.
voca.(줄여서) 33000, 22000 이런 교재들에는 어원이 나옵니다. 그리고 전치사 부분도.
미 교과서에도 뒷부분에 어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들도 어원을 공부한다는 거구요.
저는 좀더 쉽게 접근을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주니어 용과 파란색 이 있는데 파란색을 보여 줘도 될 것 같구요.
책...글씨가 좀 작아서 다루고 있는 단어는 좀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다루고 있는 어원이 voca. 22000, 33000보다 많습니다.
종류가.
(접두어, 접미어 를 알아 두면 새 단어, 모르는 단어를 유추해서 생각해 낼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원래는 13시간만에 130배로 불어나는 영단어 이런 책을 먼저 보면 좋은데...접두어, 접미어 만으로
도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많은 사람들이 못 보는 것 같습니다. )
근데 약간의 정리가 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숫자는 순서대로, 단어는 반대말, 동의어 등을 같이...외우게 하면 좋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wordly - wise 를 풀든가...22000 으로 넘어가면 문제도 척척 풀고 훨씬 수월할
겁니다.
그리고 한 단어를 여러 번 쓰게 하는 것보다 한번 보고 눈을 감고 다시 똑같이 써 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흔적을 남기는 게 중요한 게아니라 머리속에 남겨 두는 것)
148*204 정도 크기의 수첩에 세로로 한 번씩 쓰게 한 후 다시 위로 가서 읽고 뜻을 생각하고
생각이 안 나는 건 줄 쳐 놓고...수첩을 접고 다음날 하게 하세요.
한 번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해서 횟수를 줄이는 것이 많은 단어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단어를 짧은 시간 안에 끝낼 수가 없습니다. (물론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요)
날짜를 쓰고 두 세 장씩, 그 자리에서 몇 번 다 완벽하게 외우게 한다 생각 마시고 생각이 안 나는 것만
줄치고 다음날 또 쓰고 외우고 전날 했던 걸 다시 보고 이런 식으로 누적 공부를 시키면 앞의 것은 점점
줄어 듭니다.
하다 보면 쓰지 않고 보기만 해도 되는 시기가 옵니다.
또는 쓰기를 싫어하면 세 번씩 읽고, 머리속으로 똑같이 쓰고 노트에 한 번씩만 쓰고 이런 방법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사람들마다 머리가 다르므로 횟수는 알맞게 조절을 해야 합니다.
단어를 찾지 않는 나쁜 버릇이요? 요즘 단어를 찾지 말고 죽~죽 읽기가 대세아닌가요?
단어를 찾지 않고 마구 읽는 습관을 가지면 고급영어에 진입하면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핵심단어 즉 키워드를 모르고 마구 읽다보면 애들 완전히 머리속에 한편을 소설을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저는 정확히 읽기를 어려서부터 강조해요.모르는 단어를 언제 어디서 또 만나 배우랴...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알고 넘어가도 반은 잊어버립니다.
텝스는 토플에 비해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독해가 텝스 네가지 영역중에 가장 쉽게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영역입니다.
지문을 정확하게 읽는 습관이 잡히지 않았고,아직 사고력이 부족한데...
해결방법은 다독보다 정독을 하면 시간이 흐르면서 좋아집니다.
가지고 계신 워드 스마트 쥬니어로 독해와 어휘공부를 함께 하세요.
chapter 8까지 읽으며(이야기가 넘넘 재미있대요.우리 애들 말로...) 정확히 이해되지
않는 어휘는 뒤의 Glossary 를 보면 영영으로 단어의 뜻 풀이가 나오는데 형광펜으로 줄을
그어가며 읽고 정리하라고 하세요.퀴즈도 풀어보고요.
저는 오래전에 구입해서 테잎이 없이 읽기교재로만 사용했어요.
독해문제집을 추천한다면 영어실력으로 보아서 시중의 수능 파이널 교재를 봐야 할 것 같아요.
텝스 독해집에는 문제양이 너무 적고 값만 비싸서리....
아이와 함께 서점에 나갈 기회가 있다면 EBS 파이널을 살펴보세요.
고딩들 텝스 800대 초반애들이 수능영어공부하고 고3때 보니까 점수가 많이 상승했다고 해요.
그리고 아직 중1이니까 점수에 연연하지 마시고 근본적인 영어공부를 시켜보시면 어떨까요?
텝스 900점대에 진입하면 구어체 영어가 사람 잡아요.^^ 실은 제가 이 문제 때문에 고민이거든요.
고득점자들이 여려워하는 영역은 어휘랍니다.독해가 가장 쉽다고 느껴지지요. 근본적인
영어능력을 상승시키고 텝스공부를 해야 고득점이 가능합니다.어느 셤이나 마찬가지구요..
영자신문읽기와 영어뉴스듣기, 뉴베리수상작 ,해리포터등.읽기...실력이 레벨업되었다고
생각되면 토플독해집을 추천합니다.토플독해가 가장 어렵거든요.
그나저나 영어공부 어떻게 시키셨나 궁금하네요.^^ 잘하는 것 같아서요.엄마표인가요?
에구 우리 둘째 아들 영어공부 언제시켜서 텝스보나..까마득하네요.
엄청 영어감각있는 아인데 수학,과학공부만 하라고 밀어부치는 심리는 뭔지...
사실 며칠동안 무플이여서 낙담하고 있었는데
역시 하니비님 ....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서 요새 국어든 ,영어든 독서를 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가 굉장히 속독을 하고 거기다가 단어를 찾지 않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자기 말로는 긴 문장에서는 뜻이 유추된다나요.
사실 최근에 기출문제를 사서 여러번 풀어보았는데 결과가 매번 동일 하네요, 말씀대로 사고력의 문제인듯 .....
하지만 독해 문제 풀 때는 핵심 단어의 뜻을 모르면 해석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것같아서
단어 공부를 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첫번째 질문은 ; 저도 하니비님 매니아여서 워드스마트 쥬니어도 사보았는데 지금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고민 중입니다. 테이프를 아직 안 샀는데 테이프의 내용은 무었인가요?
두번 째 질문은 ; 책읽기를 해야지 싶으면서도 그런 부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방법, 예를 들면 평소에 정독에 해당하는 독해 문제집 있으면 추천해 주시와요.
텝스를 위한 어휘공부를 하려면...
How to teps voca / 넥서스
Teps 어휘 이렇게 출제된다 / 어학마을
어휘점수가 높은 것에 비해 독해성적이 낮은 것은 어휘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추측을 해 보아요.
아직 중1이라서 사고력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어요.학년이 올라가면 자동으로 해결되요.
월간텝스 가지고 모의 테스트 후 분석해 보세요.
위의 책을 추천해 드리고 중딩에게 인강은 비추입니다.
중1이면 잘하네요.서울대 졸업요건 텝스점수가 701점 이거든요.
설대 수시 비교과는 920점 정도여야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소문일 뿐입니다.
고등학생중 900점 이상은 외고 학생 소수를 제외하고는 희귀한 경우입니다.
750점이면 상급수준의 영어실력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 공인점수와 영어능력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