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 중간고사 후 보여줄 영화 찾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주시네요.
아직도 영화관에서 하고 있는지 검색해봐야겠어요.
중딩 딸과 친구들이 보러 갔는데 2시간 안 쪽의 영화일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전화했어요.
왜 안 오냐고 ...
한참 뒤에 문자로 아직 안 끝났다고 하기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2시간 40분짜리 영화더군요.
아무튼 무척 긴 영화였어요.
이영화 개봉전부터 우리아들하고 같이 보기로 찜찍어놨었는데
올 여름 아픈환자가 있어 정신없이 보내느라 아직 보지 못했어요
꼭 보고 싶어요~~~~~
아이와 함께 봐도 참 좋다고 생각되어용.
울 딸이 tv광고보고 보러가자고 해서 8월말쯤에 보았는데
다시보고싶은 영화랍니다.
아이도 옆에서 울다 웃다
여러번 감동받고 본 영화입니다.
적극추천합니다.
예전에 미국 실리콘밸리에 아이와 간 적이 있어요.
아이와 과학관에 갔는데 인도사람들이 제법 많았어요.
아이와 우주관을 보려고 들어가는데 어느 인도아빠가 아이의 머리를 쎄게 때리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으라 하더군요. 그걸 보고 제가 너무 놀라 우리나라 부모만 무서운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옆에 사람이 있는데 아이를 너무 빠르고 쎄게 때려서 아직도 잊지 못해요.
그 분 덕에 오히려 주눅들어 제가 차근차근 하나하나 그 아이보다, 울 아이보다 열심히 본 것 같아요. 지금도 그 과학관하면 그 생각이 더 나요. 인도 사람들의 학구열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보다 더 할 거예요.
울 아들도 보고와서 저보고 보라더군요.
그리고 한 명이 자살하는데 교수님?선생님 때문이라는데 무슨 말이지...
대충 죽은시인의 사회 같다고 어느 분이 그러더군요.
쑥쑥맘님들 같이 모여 영화도 보고 토론도 하면 좋겠네요~~~~~~~ㅎ~
그리고. 실리콘밸리보다 저는 한국이 더 좋아요~진짜요~
그래서 저는 인도사람처럼 안 살거예요.~~~~
불법다운이라도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준비중입니다. 볼려고 아주 벼르고 있답니다.
그 영화 보려가려고 별르는 참이어요.
미국서 공부할 때 인도계 미국인과 잘 지냈대서
그들이 갖고있는 능력도 잘 알고, 그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아요.
서구의 눈으로 조명하는 인도는 얼마나 왜곡되어있는지 배운 계기가 됐죠.
뱅이가 추천해준 영화에요..
학교 선생님이 보여 주셨다고 하네요..
저도 시간내서 한번 봐야 겠어요
마음이 당기긴 했는데... 어영부영하다 놓친 영화네요...
좀 기다렸다.. 꼭 봐야겠어요...^^
그런데.. 수스님이 쓰신 영화 내용과 유사한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알파치노 주연의 "여인의 향기"...
꽤 명문으로 알려진 고등학교의 가난한 모범생이....
고자질을 하고 하버드 입학을 위한 교장선생님 추천서를 받느냐...
친구를 보호하고.. 퇴학을 당하느냐...
영화 말미에...
눈먼 퇴역 장교(알파치노)의 너무도 공격적인(?) 연설이... 맘에 남아..
아들과 일부러 찾아보곤 했었는데...
어디선가 읽어본 문장인데...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때...
옳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왜냐하면... 옳은길은 너무도 힘이 들기때문이다...'
바른 길.. 옳은 길을 가기가 너무도 힘든 곳..
우리아이들이 이곳에서.. 오늘도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두팔 벌려 안고.. 토닥토닥...^^
이 영화 정말 최고 인거 같아요~
어쩜 한 부분 한 부분 모두 감동을 주던지.. ^^
가야댁 님 처럼, 인도영화 (아래 3개 모두) 모두 최고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