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글 감사해요.
이 아침에 들어와서 많은 생각과 도움 얻고 갑니다.
양으로 승부하는 것이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독서는 과연 어느 정도 해야 많이 했다할 수 있을까 항상 의문입니다.
크게 도움되었습니다. 깐순아빠님. 감사합니다~~
어떤것에 시간과 비용을 들이면 반드시 어느 부분은 포기해야 할 기회비용이
생기는 법이지요. 특히나 학습에 있어서는 돈도 돈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시간이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정말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 시간의 배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느끼실거예요.
영어도, 국어도, 수학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독서도 끝없이 냉철하고 지혜롭게
시간배분을 어떻게 하는가가 늘 숙제네요. 에고, 왜 이리 어려운지...
깐순아빠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잠수네영어 방식으로 성공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 방법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너무 무지막지하게 많은 양을 들이부었기 때문에 성공한겁니다.
잠수네영어.
꾸준히 해서 성공하면 좋겠죠.
사실 그 엄청난 열정과 믿음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무슨 비법이 있는양, 소문난 영어 공부법 운운하는건 좀 우습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듣고 무조건 읽어라.
해석도 필요 없다. 단어도 찾지마라.
의심하지 마라.
에구.....
저는 그게 절대로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만큼 들이부어서 안된다면 그게 말이 안되는거죠.
요는
잠수네 영어방식은
'잘못된 방법도 꾸준히 하면 좋은 방법이 된다.'를 경험적으로 증명한 공로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만 하고 있다가는 몇년을 영어에 들이붓고도 중간 중간 골다공증처럼 구멍이 쑹쑹 나는 경우가 생기겠지요. 가까운 제 지인의 아이 중에도 그런 경우 있습니다.
저한테 잠수교 가입하라고 몇년동안 권하더니
이제와서는 더러 후회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공부라는건 말이죠.~~~~
꼼꼼히 해야 됩니다.
수학도 말이죠 기본서 한권을 여러번 반복하라는 말씀이 제일 와닫네요.
일단 그것부터 해놓고 행유여력이면 다른걸 해야죠.
'정상적인 선에서 정상적인 공부' 정말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이렇게만 공부할 수 있다면 공부를 즐기고 행복해하며 공부하지않을까하는 생각
저도 늘 하고 있답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수학하랴, 영어하랴, 바쁜아이들이 과연 독서할 시간이나 있는지
그렇다고 수학, 영어, 기타 과목 공부하지않고 독서에만 몰두할 배짱?이 있는지
시간대비 효율적인 공부
죽어라 공부하지말고
친구처럼 하는 공부의 방법을 생각해보게 하네요.
깐순아빠님이 주신 글 속에 그 답이 있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부는 꾸준히 정말 꾸준히 진을 빼지않고 하다가
고2 후반부터 스피드를 쭈욱 올려야 실패하지않음을
경험을 통해서도 알고 주위 큰아이 친구들을 통해서도 많이 봐왔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깐순아빠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진로와 독서에 대한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수학에 대한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저는 고1 딸과 중3 아들을 거의 같은 방법으로 함께 책도 주고 수학도 시키고 영어도 시켰습니다.
거의 비슷한 과정을 주어도 각자 자기에 맞게 조금씩 다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은애는 수학 오답보다는 초기에 많은 시간을 들여 처음부터 정답률을 높이고 반복을 싫어하는
반면 큰애는 처음에는 오답률이 높더라도 오답이 안나올때까지 4회 5회까지 오답 합니다.
영어도 작은애는 듣기와 읽기만 하여도 문법 어휘 이해가 잘되는 반면 큰애 독해도 어휘도 문법도 추가로 하면서 공부하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범위가 주어지는 시험에는 큰애가 안정적이고 범위없는 시험에는 작은애가 잘하는 편입니다.
모두다 공감하는 깊이있는 다양한 독서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잘 맞는 방법들을 인정해주고 꾸준히 할 수 있게
도와주는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그 꾸준함이 제일 어렵네요.
그래서 고등학교 가서 자습 많이 하니까 초중보다 시간관리면에서 편합니다.
깐순이 아빠님의 수학에 대한 좋은 글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독서....저 또한 인생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서의 힘을 강조해 주시고 가장 평이하다 할 공부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저도 요즘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느 장수노인에게 장수의 비결을 물으니 가장 기본적인 대답을 하셔서 그것말고 또 다른 것이 없느냐 물으니
그 장수노인 말씀이 "매일매일 그 기본지키기도 어렵다"하셨다더군요.
저도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만큼 무서운 건 없다 생각합니다.
추천하신 책 저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도 아이의 성향과 상황파악이 자녀교육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꼭 읽고 싶네요.
예전 글을 읽고 잠시 화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글을 읽고나니 깐순아빠님의 스타일을 이해하게 되네요.소신있는 글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소심한 글보다 솔직하고 소신있는 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닌 것은 늘 아니라 말해서 저를 무서워(?)하는 주위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또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글이 매력이 있으십니다.ㅎ~~~앞으로도 시원하신 글 기대하고 싶습니다. 영어교육에 대해 소신있게 이야기 써주신 것도 좋습니다. 영어공부의 방법은 여러가지이고 아이들도 받아들이는 방법이 제각각 다르니까요.
글 잘 읽었구요. 제가 생각했던 기본 충실히, 독서..... .힘입어 저는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아직 초등저학년들의 엄마입니다.
저또한 아직 좋은 공부방법에 대해서는 그 왕도란걸 찾지는 못했습니다만 각기 다른 여러아이들에게 한가지 일률적인 방법은 아니란 생각에 찬성입니다.
그리고 독서의 힘을 믿습니다..다시한번 되새기며 오늘도 도서관을 가야겠군요.감사합니다.
깐순아빠님, 안녕하세요~
홍박사님 압력(?)에 의해서일지라도 자주 글 보여주셔서 좋아요.
영어조기교육 안한 우리집 입장에선 안전한 글인데,^^
아마 말씀하신 대로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듯 하네요.
어디가 위험한가 심각하게 열심히 보다가 끝에 태그에서 혼자 큭큭거리고 있습니다.
재탕도 괜찮으니 자주 뵙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_^*
저는 중학교 학부형은 아닙니다만 쑥쑥에서 논의되는 영어 공부법으로 아이 교육을 시키고 있는 일인으로써 의견을 남겨 봅니다. 그 동안 깐순아빠님의 수학 관련 글을 고맙게 읽어 왔습니다. 깐순아빠님의 수학 공부에 대한 견해에 저는 거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영어에 대해서는 좀 의견이 다르네요.
수학은 중고등학교 다닐때 열심히 교과서나, 일반 문제집으로 공부하면(경시 수준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윗 글에서 깐순아빠님이 제시하는 공부법으로 꾸준히 한다면) 수학을 필요로 하는 대학 학과 공부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그걸 써먹는 직업을 가져도 대학교에서 배운 내용까지 더하면 직장 생활을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중고등학교에서 열심히 책, 문제집으로 공부해도 학교 성적이나 대입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는 있지만 향후 사회 생활을 할 때 영어를 써야하는 직업을 갖는다면 큰 어려움을 갖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 문제집만 열심히 공부해서는 독해는 잘 할 수 있게 될지라도, 듣기, 말하기, 쓰기를 잘하게 되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과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을 해야 할 경우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리 세대의 대다수가 그렇듯이 말입니다.
아이가 커서 영어로 의사 소통을 해야할 직업을 갖지 않는다면 별문제겠지만 앞으로는 어떤 식으로든 가끔이라도 영어로 소통해야 할 직업이 갈 수록 많아지고, 또한 정말 양질의 직업 중에서는 영어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이런 추세를 생각한다면 독해 중심의 교육은 부족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영어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다면 큰 무기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도 외국 유학을 다녀와 영어를 아주 잘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기회를 얻는 것을 직접 겪고 있네요. 다른 업종에 있는 친구들에게서도 그런 비슷한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깐순아빠님께서 말씀하시는 수학에서 선행의 이유를 영어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영어 실력을 많이 높여 놓으면 고등학교에서 해야할 공부 양을 줄일 수 있게 되는 효과를 얻게 되니까요.
글 제주가 없어 이 짧은 글 쓰는데도 시간이 제법 흘렀네요. 저도 독서의 중요성을 낮게 보지는 않습니다. 독서, 수학, 영어, 놀기 이런 것들의 시간 배분은 영원한 숙제일 듯 싶네요.
너무 바쁜 저녁 밤에 잠깐 들어와서 글을 읽다가 생각해 보고 댓글 달려다 너무 정성스런 글을 읽고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지라...
제 아이는 책을 참 좋아하고 수학도 책으로 했고 영어도 책으로 한 아이인데... 결국 공부는 습관도 무시못하고근성도 무시못하는 걸 고학년에서야 깨달았어요
물론 독서가 바탕이 된 아이는 빠르게 치받는 것은 알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더 많이 보이는 엄마입니다
소중한 글 다시 읽고 생각을 다시 다듬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아이가 곧 중학생이 됩니다.
잠**식으로 어설프게 진행을 해왔었습니다.
큰아이는 이 방법으로 성공을 못한것 같아서 궤도 수정을 하려던 차에
깐순아빠님의 글이 제게 적시타가 되어주신 것만 같아 감사하고 기쁜 마음입니다.
지금 깐순아빠님께서 제시하신 방법으로 진행하는 중이었고
아이를 관찰한 결과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읽네~ 안읽네~ 실갱이를 할 것도 없고 아이와의 사이마저 좋아진 느낌입니다.
지금 아이는 한글 고전책을 즐겁게 읽습니다.
좋아하는 한글책 읽기에 충분한 시간도 못주고
영어책 읽기를 부담스럽게 강조하게되고 은연중 정신적 압박을 주면서
영어를 해오지 않았나 하는 회의 감도 있었습니다.
물론 영어독서의 즐거움을 간과하자는 말씀은 아니지요.
저역시 영어책 찬양자이니까요.
그러나 아이에게 무한시간을 들여 힘들여 공부하고 서로 조바심내면서 공부해야 한다면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글을 올리자면,
둘째는 다릅니다.
님께서 본문중에 말씀하신 것처럼 어릴적(5세)부터
영어를 시작한 아이입니다.
모국어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영어에 대한 감이 좋습니다.
즉, 이런 아이는 또 달리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아이는 영어의 바다에서 즐기거든요.
집중듣기는 잠수네 식으로 한적 없습니다.
단,굳이 집중 듣기를 했다면 초기에 오알티나 쉬운 리더스류 정도는 진행한적은 있습니다.
엄마가 아이속에서 꿰뚫어 보는 힘이 없다면 잘못된 집중듣기는
아이에게 어마어마한 시간낭비와 고통을 주지요.
이 아이에게는 이런 방법 쓴 적이 없는데
영어를 잘하는 아이가 되었고
2학년인데 워리어스를 빠져 읽는 아이입니다.
두아이에게 다른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엄마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수학이야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의 길은 각자 다르고 아이에게 맞는 길이 좋은 길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글이 저에게는 무지하게 위로가 됩니다...
요즘 제가 마음이 우울한데..그나마 깐순아빠님의 글을 읽고 기분이 풀어졌네요..
글로벌 시대잖아요.
그래서 영어하는 거죠,뭐.
대학도 그렇고, 취업도 그렇고,인생도 그렇고... 준비해 놓으면 기회가 주어지니까요.
우리네 대학가고, 취업할 때도 그저 토익점수로 우려먹었는데, 요즘은 시대가 다르더라구요.
영어점수 따려고만 하면 독해집에 문법해도 괜찮은데,
수준있는 영어하려면 부족하죠. 그들의 문화도 알면 좋고, 농담도 같이 할 수 있으면 더 좋고...
주위에 영어 잘하는 친구들은 정말 여가시간에 영어책 읽어요.
자막없이 영화보고, 신간 영어책 읽으면서 스트레스 푸는 애들도 꽤 있어요.
넓은 세상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영어가 된다면 그 얼마나 기쁜 일이겠습니까...
독서~~~~~~~~~~~~~~~~~~~~~~~~~~~~~~~~~~~~~
초5 아들내미의 아직도 진행중인 숙제인데,,,,,,
이번 여름방학에 중1 딸아이한테 작은아이의 한글 독서를 하소연했어요.
딸아이는 작은아이에 대한 영어의 모든것을 끊고 6개월정도만이라도 한글독서에 올인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하더라구요,,영어도 수학도 고학년인지라 발등에 떨어진 불이어서 끊지못하고 한글독서도 아직 안되고..
박기범의 "문제아"를 한숨에 읽어줄때는 한시름 놓다가도 퇴근해서 만화책보고 있는거보면 또다시 추락한 느낌,,
어떤때는 자조적으로 '그래,,책읽는 남자들 별로없어,,울남표니도 자기가 보아야하는 실용서류의 책들만 보지 소위말하는 인문학계열은 잘 안보쟎아,,'되뇌이기도 하고,,,
남자아이들의 독서는 알다가도 모르겠더라구요,,
울집 딸아이는 어려서부터 책을 끼고 살아 눈 나빠진다고 뜯어말렸는데,
작은 아이는 유치원때까지 잘보던 책을 이젠 만화책만 봐요,,유치원때까지 본책 또보고 또 읽어달라하고
20-30권씩 싸놓고도 보고해서 절대 걱정안했는데,,
작은아이가 본격적인 독서로 진입하는 시기에 누나의 만화보는 시기와 맞물려서 지금도 4년여를 헤매고 있네요.
독서~~~~~~~~~~~~~~~~~~~~~~~~~~
딸아이는 책읽는게 휴식이라던데 아들아이는 왜 안되는건지,,,
독서의 중요성에 필이 꽂혀 댓글이 길어졌네요,,,
오늘 올려주신 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될꺼 같습니다..광기어린 영어집착에 대해서도,,,
깐순아빠님께서 올려주시는 글에 늘 감사드립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책읽는아이에게 이제 할일하세요. 하는 내모습이 오버랩됩니다.
요술봉인 독서력.
지나친 독서력으로 인해 아이가 둘러둘러 자기길을 가야했다는 어느엄마의 얘기도 들은 적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 아들 늦게 직장인이 되었고,
그회사에 꼭 필요한 브레인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독서
조금더 유연한 태도을 가져야겠습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책읽는아이에게 이제 할일하세요. 하는 내모습이 오버랩됩니다.
요술봉인 독서력.
지나친 독서력으로 인해 아이가 둘러둘러 자기길을 가야했다는 어느엄마의 얘기도 들은 적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 아들 늦게 직장인이 되었고,
그회사에 꼭 필요한 브레인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독서
조금더 유연한 태도을 가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