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뜨언덕님께...
아이가 수학 머리가 없다고 엄마가 그렇게 단정해버리면 있던 머리도 없어집니다. 이제 초3인데...ㅠ.ㅠ;;
책 읽기도 이제 시작이지요.
뭐든 이제부터 흥미를 가지면 됩니다. 부디 초조해하지 마셔요~^^;;;
wow5018님 말씀하신대로, 아이 공부와 관련해서 밑그림을 그리는 게 가장 중요해요.
그리고 혹시 아이가 책 읽기를 숙제처럼 하는 건 아닌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여름 방학에는 2학기를 훑는 정도로 개념서를 한번 풀리고, 개학해서 심화 문제집 1~2권을 더 풀리는 것 같습니다.
근데 아이가 상위권이면서 꼼꼼한 편은 아니라면, 방학 중 개념서 예습을 건성건성으로 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2학기 단원 중에서 아이가 약한 단원이나 엄마가 보기에 어려울 것 같은 단원을 중점적으로 예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연산이 약하면 연산 단원만 뽑아서 개념서->심화서로 연산 단원만 집중해서 풀게 하시고,
분수 개념이 약하다면 분수 단원 위주로, 도형이 약하면 도형 위주로...
하는 김에 심화까지 이렇게 예습을 하면 최소한 한 두 단원은 꼼꼼히 보고 갈 수 있습니다.
경시대회 준비는 아무래도 심화(도 정도 나름이지만)까지 풀려야할텐데, 글쎄요...요즘엔 경시 준비를 따로 해서 대회에 나가고 하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경험 삼아 나가게 하시는 것 같아서요.
저라면, 초3에는 책 읽기에 중점을 둘 것 같습니다.
학교 국어책을 읽히는 게 아니라, 그냥 그림책이나 동화책 같은 거(만화책 말고)....
앞으로 학교 공부를 하는 데 가장 바탕이 되는 게 '언어'이고, 초등생일 때 책을 즐겨 읽으면 그게 남는 것 같아요.
국어 공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공부를 위해서 책 읽기를...! ^^
댓글이 없어서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글을 쓰겠습니다
초등 3학년 수학을 쉽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초등 3 학년 문제집을 보니 웬걸요
결코 호락 호락 쉽지 않더군요
원이 등장하구요
원을 컴퍼스로 문제집에 있는 것들을 일일이 다 그려보기를 바랍니다
그원이 그대로 초등 6 학년에 등장하고 중1 중2 중3 계속 나오고 그것이 고 1 하 에 또 등장하지요
아이들은 원을 어려워합니다
그런데 많이 그려본 학생은 그리 어려워하지 않을 것 입니다
분수 부분도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 하는 부분인데 초등 3 학년에서 쉽게 잘 기초를 잡아주면 수학은 아주 쉬운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4학년 부터 본격적으로 도형이 나오는데
평면도형을 배울때 평행사변형과 사다리꼴 등변사다리꼴 마름모 직사각형 정사각형 의 성질을 확실히 알아두어야 앞으로 도형을 풀때 정확히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중2에서는 도형의 정의를 이용하여 증명하는 과정이 나오지만 초등학교에서는 그 성질을 그대로 알고 있어야만 도형 문제를 정확히 풀 수 있습니다
다르게 본다면 초등 저학년 이라하더라도 심화 수업이 이루어진다면 도형은 아주 재미있고 쉬운 분야가 되버리지요
초등6학년 2 학기 수학 문제집에
드디어 방정식 과 정비례 와 반비례 라는 독립된 단원이 있더라구요
예전엔 중1 1학기에 나온 것이었는데요
수학 심화도 중요하고 선행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수학을 즐기면서 즐겁게 풀 수 있는 것입니다
방학동안 수학과 한번 씨름을 한다거나 수학과 논다거나 하면서 지나면 수학의 키높이가 쑥~~큰 것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초3이면 수학 귀신 이나 이러한 수학에 관한 동화책을 많이 읽는 것이 정말 수학에는 도움이 많이될 것입니다
선행이나 심화는 각자 상황이 다르니 그것은 다분히 주관적일 것입니다
초등 저학년 때 연산을 정확히 빨리 하는 것을 익혀두는 것을 권합니다
문제 풀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많이 유리합니다
보람되고 즐거운 방학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