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와서 가장 힘든게 신경써야 할 과목이 많다는 거였어요.
평소에 하지 않더라도 시험땐 해야 하니까요.
수학이나 영어는 과외를 시켜도 전과목을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저도 인강을 신청했습니다.
하이퍼센트 시작했는데, 처음엔 컴퓨터를 놓고 하는 공부가 집중이 될까..걱정했는데
관리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해주시고, 조금씩 틀이 잡혀나가니까 필요한 공부 골라서 하기에
좋더라구요. 스스로 공부하는 틀도 잡혀가구요.
저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기위해 좀더 기다려볼려구요..
어쨋든 스스로 해야지 어려운 국영수나 정성을 들이면 되는 그외 과목이나 잘 할수잇겠죠..
하이퍼센트에서 공부하면서 잘 모르는것을 찾아서 스스로 공부하게햇습니다
조금 좋아졌으니 다음에 조금 더 좋아지리라 기대해봅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 안철수 서울대교수 인터뷰기사가 실렸죠. ` 청년에게 실패할 자유를 허하라`는...
그게 단지 청년에게만 필요한 자유일까요? 사실 제가 가장 후회되는 것도 우리 아이들에게 그럴 기회를 주지 못했다는거예요. 조금이라도 성적이 떨어질까봐 미리 다 알아서 챙겨주고 이끌어주고 했죠. 아이 성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1학년땐 성적이 좀 불안해도 자기 공부법을 찾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아이가 크게 거부감 갖지 않는다면 2학기까지 봐 주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옆에서 물어봐주면서 하는, 너무 세세한 방법보단 잘 맞는 공부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선에서요. 앞으로 두 번의 시험을 통해 자기 공부법을 찾고 중요한 게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내는 안목을 길러주는 게 1학년공부법의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공부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라고 쑥게시판에서 읽었네요.^^ 2학기 기말엔 거의 혼자 해보도록 관리의 틀을 넓혀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