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지나면 울 큰애도 초등학생이 되는데... 슬슬 걱정이 되네요.
워킹맘이라... 붙잡고 해주기에 여력이 안되고... 맘은 복잡하고 하네요...
엄마의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력이 아이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것 같아
엄마인 저도 다잡아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아요.
정말 온화하게 잘 받쳐주시는거 같아요
Charlotte's Web 에서 "Ordinary Miracle"
부러워요.
수업 시간에 잘 듣고, 벼락치기 잘하고......그게 어디에요.
그런 애들은 공부 기술이 있고, 머리도 있는 애들이에요.
나중에 삘 받으면 아무도 못 말리게 공부하고 막 치고 나갈거에요.
특히 남학생 중에는 늦게 시동 걸리는 아이들이 더러 있더군요.
내일이 시험인데도 천하태평 천진난만하고 디비자기만 하는 우리집과 비교하면......쩝.
하연님은 참 부드럽고 온화한 엄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습서 평가문제집이 깨끗한데도 화 내지 않고 기다려주니
시험기간에 몰두해서 열심히 하고
엄마와의 관계도 좋고
수업시간 열심히 들으니 성적도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맞지요^**^
우리집 아이가
소극적이고 처음 보는 일에 적극적이지 못한것
엄마의 한성질 한벌컥 때문이 아닌가
요즘 많이 반성하고 있거든요.
가능하면 부드럽게 이야기하는 연습
잘 안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힘이 되는 엄마가 되고싶어요.
고민하고 반성이라도 하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한수 배웁니당~~~~~~~~
그래도 시험 코앞이라고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한다니 그마저도 부러운 맘 여기 하나 있습니다..ㅠㅠ
늘 생각했던 거지만 아드님 참 멋지게 자라고 있어요~~
하연님의성품을 닮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들들은 엄마랑 소통잘하기 힘든 것 같은데 넘 잘하고 계시단 생각도 들고요.
올려주신 도서목록 넘 좋아요.
저도 방학되면 교과서 뒤에 나온 목록체크해서 책읽히는데 올해는 못하고 있었어요.
하연님 올려주신 목록 넘 맘에드는 책들이라 이것부터 읽어보아야겠어요.
경험글 올려주시니 저에게 늘 커다란 힘이되요.
아드님이 중딩을 아름답게 보내고 있어서 제마음도 흐믓하고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