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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나의 경계선

컨텐츠

댓글 15 댓글쓰기 본문보기

  • 재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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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4 11:17
답댓글

약이되는이야기 잘읽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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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싱글
  • |
  • 2011-06-23 16:45
답댓글

초등5학년  이게 사춘기인가요?  휴...  공부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힘드네요.

오늘은 도서관에서 '난 남자란 말이에요'라는 책을 집어 왔네요..(내용은 모르겠네요.아직.ㅋ)

님의 글이 너무도 위로가 됩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경계선을 그어야겠네요..

30세 완성을 목표로 한다는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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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06-23 21:51
먼저 그어 보세요. 아이가 깜짝 놀랄거예요. 이게 아닌데....하고요.
그리고요. 사춘기도 끝이 있쟎아요. 아이의 전 인생의 가장 힘든시기 부모 밑에서 겪으니 다행이라 생각 들어요. 결혼해서 사춘기하면 배우자한테 쫓겨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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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11-06-22 16:52
답댓글

열씸히 쓰고 나니 글이 날라가 버렸어요

오늘 더욱 느껴지는 글입니다.

조용히 공부 하는 것 같아서 들어가보면 자고 있고 의심하고 들어가면 공부하고

창피한 엄마입니다.

너무 더워서 요즘 죽겠어요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그렇듯 힘든 날도 있고 시원한 날도 있고 더운날도 있습니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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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hu
  • |
  • 2011-06-21 19:30
답댓글

정말 깊이 공감가는 글 감사합니다. 초6 외동아들과 전 지나치게 밀착 되어있다싶어

적당한 거리두기를 연습 중이었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할일에 집중하자며 간섭을 안하자

며칠 전 자기 시험 준비에 참견도 해주고 도와달라더군요 그때 아이가 불안해 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계획짜는 것만 좀 조언 해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실패든 성공이든

스스로의 힘으로 겪고 이겨내면서 자기확신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는데...내색은 안하려

노력하지만 곧 중학생이란 생각에 저 스스로도 불안 할 때가 많네요. 님의 글 읽으며

다시 한번 마음 다잡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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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06-21 21:38
지헤로우시네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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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1-06-21 18:55
답댓글

아이가 크면 클수록 2시간 이상 같이 있지 말라고 하드라구요

그만큼 많이 싸우게 돼서요.

 

엄마는 항상 아이때 기어가던 모습만 상상하죠

그 갓난아기 모습으로

오늘도 마트에서, 2개월된 아기를 안고 접병 물리는 엄마와 아기를 보니

우리 큰애 모습이 그 아기 모습 속에 있네요

크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예쁜 우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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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06-21 23:46
맞아요. 제 키를 따라잡으며 은근히 신나라하는 예쁜 우리아이죠. 요즘 그게 그리도 신나나봐요.
사실 저도 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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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vetake
  • |
  • 2011-06-21 16:10
답댓글

그러게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닌데 왜그리  아이에게 소리치고 간섭하면서 살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한자급수시험 망쳤다는데 상관없다는 아이보며 괴롭지만 . 저 자신을 마니 반성해봅니다. 자기인생이지 제 인생은 아니니까요. 격려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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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06-21 16:39
상관없다고 하는거 아니예요. 두려워서 숨어버리는 거예요. 두려워서 잊어버리고 피해 버리는 거예요. 우리아이들요. 사실은 우리가 생각하는거보다 아주 약하고 작아서 공부도 엄마가 윽박지르면 잠시 하는 척하다가 공부가 서서히 두려워져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은 어른과 다르게 상상의 힘이라는 게 있어요. 그래서 상상의 세계 속에 자신을 다독여요 . 쑥쑥의 많은 그림책들을 보면 아이들이 상상을 통해 현실을 미화해요. 존버닝햄의 '지각대장 존' 보셨죠? 존은 학교 가기 싫어서 늘 학교 가는 길에 상상 속으로 들어가 버리죠. 아이들은 그 상상 속으로 숨을 수 있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엄마들 이야기 하죠. 성격이 좋은건지, 철이 없는건지. 정확히 말하면 상상 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아니 상상 속으로 숨어들어가 치유하고 나옵니다.영화 "판의 미로"라는 영화 보시면 아이들 상상의 세상을 조금은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스스로 자생하고 나온 아이에게 다시 윽박지르면 그 때부터 아이와 나 사이에는 강이 생깁니다. 절대 상관없다 아닙니다. 두려워서 숨은 거예요. 잘 다독이고 용기 주세요. 그럼 다음에는 조금 더 용감해질 거예요. 아이의 다음 한자급수시험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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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vetake
  • |
  • 2011-06-21 19:17
잘 다독이고 용기준다는 것 사춘기들어선 아이에게 부모가 할일은 그것뿐인데 가장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제마음 다독거리고 아이에게 격려하는 말 해줄께요.다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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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1-06-21 14:22
답댓글

경계선 인정하기,기다려주기, 희망주기....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저는 무언가 많이 부족한 하루하루였던거 같아요..

초4아들놈을 매일 닥달한거 같으니...나도 아이때가 있었는데..그때는 무슨생각으로 무슨일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않네요..너무 슬프고 가난하고 엄마아빠에게 서운하고 책도 없고 비수같은 말을 들어오고...

저도 그렇게 아이를 대하지 않나 새삼 걱정하네요.

아들 오면 줄려고 샌드위치 만들어놓았는데 이쁜 포옹과 뽀뽀도 해주고 사랑한다고 해야겠어요..

공부 그까이거~~좀 쉬면서 하라고 ㅎㅎㅎㅎ...

잘될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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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자12
  • |
  • 2011-06-21 16:56
샌드위치 옆에 프랭카드도 들고 흔들어 주시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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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한맘
  • |
  • 2011-06-21 09:18
답댓글

너무나도 현명하신 맘이시네요. 경계선 인정하기, 기다려주기, 희망주기. 많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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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06-21 12:53
맞아요.
가족이란 이름으로 너무나 많은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
아이가 힘들어할 때 말하고 싶어할 때 이야기 들어주고
침묵할 때 지켜봐주고
서로 자신의 영역을 막무가내로 침범하지않는 것
인간사의 기본인데
가족끼리는 잘 안되죠.
저도 친정엄마와 205년 가까이 함께 살았어요
결혼하고 5년있다가 아이 양육문제로

고백하건대 항상 나의 영역에 있는 엄마가 부담스러웠어요. 솔직히
지금은 이제 너무 나이가 들어버려 쬐끄마한 엄마가 마음 아프지만
중간에는 미워도 했답니다. ㅠㅠ
항상 생각해요.
엄마가 나에게 이런 간섭하면 참 싫던데
우리 아이들도 그럴거야 하구요.

사랑은 간섭이 아닌 존중하기입니다. 그쵸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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