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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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6:41

부상을 딛고 다시 열공모드에 진입한 에이미에게 박수를 보내면서 시작할게요~~ 짝짝짝!!

매일매일 인강을 듣고 있지만 지난주 저의 중국어 공부는 허거덕허거덕이였어요.

지난번 말씀드린대로 입문책으로 들어갔는데 길어진 문장도 입에 안 붙고 단어는 안 외어지고 환급강좌라 강의 스케줄을 따라가느라 매일 빠지지 않고 듣는 점은 좋으나 너무 타이트해서 복습을 안하니 강의가 종료되는 순간 배운 내용이 휘리릭 사라져 버리네요..

지난번에는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는 마트가서 뭐 사고 돈계산하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어 OTL 입니다.

이번 주는 강의를 두번 반복해서 든는것이 목표로 해보려구요.

전 사실 중국은 절대 가고 싶지 않다면서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거든요. 근데 중국어 공부를 거듭할 수록 중국을.. 안되면 싱가포르라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라나네요 ㅎㅎㅎ 걸음마 단계에 완전 김치국이죠?

실생활에 사용하는 날을 상상하며 모두모두 열공해봐요~~

행복한 짱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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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04:35

올 초 아이와 함께 상해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가기전 '중국어 여행 회화'책을 꺼내들더니 뭔가를 쓰는것 같더라구요. 호텔에 도착해서 보니까 한글로 '니하오-안녕하세요?, 두어샤오치엔-얼마예요?, 짜이찌이엔-잘가요. 다시 만나요, 쎄쎄_고맙습니다.... 등 열 개남짓 본인이 필요할것 같은것을 써놨더라구요. 그러더니 여행 틈틈히 쓰더라구요. 자기가 말한것을 알아 듣고 뭐라고 말하니까 신기했나봐요.
그것이 진아에게는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된것 같아요.
나나맘님도 기회되시면 컨닝페이퍼 만드셔서 한 번 다녀오세요. 동기 부여가 팍팍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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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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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1:00

언니 열공하느라 정신 없겠어요 환급강좌는 그런점이 있군요
덕분에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는 ^^ 실력이 급상승할거예요
저두 중국어 한마디씩 아는게 늘어날 때마다 어디 써먹을 데가 없나 생각이 들어요 ㅋㅋ
여행은 못가도 중국사람하고 얘기라도 해보고 싶다는... 몇 마디 못하고 알아듣는건 거의 없겠지만요
언니를 응원합니다 홧팅요

저 어제 서점 다녀오고 몸이 좀 안 좋더니 밤에 몸살나서 약 먹구 잤어요 ㅋㅋ이제야 댓글을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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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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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2:39

세아이와님 정말 정신없으셨겠네요.
아이들 있는 집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스카이 그 좋아하는 축구를
당분간 못해서 답답하겠네요.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그 와중에도 공부를 하신 그 열정에
일어나서 박수를 보내요~ 짝짝짝
이번주는 좀 어깨 힘주며
사진 거만하게 올려봅니다.
주말빼곤 매일 조금씩 복습했지요.ㅍㅎㅎ
자주가던 캠핑을 몇주 쉬었더니
갑갑해서 근처 당항포오토캠핑장을
급히 예약해서 일박으로 캠핑을 떠났지요.
신랑지인의 추전으로 멋모르고 시작한
캠핑~ 뭣하러 저렇게 힘들게 물건 싸고
풀고 잠자리도 불편한 캠핑을 하나 했는데
세번쯤 갔을때 부터 이게 중독이 됩니다.
애들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고
맘껏 뛰어다니는것도 좋고
첨 보는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여기까진 아름다운 캠핑의 이야기구요.
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은 말입니다.^^
우선 캠핑가면 신랑이 다합니다.
저는 텐트 치는것만 장정셋이서 일하는것만큼
큰 몫으로 도와주구요.
가만히 앉아 자연을 즐기지요.
물론 먹고 마시면서 말입니다.
애들도 귀찮게 안합니다.
신랑은 제발 움직이라 하지만
그저 우아하게 앉아있지요.
이번주는 비를 음악삼아 우중캠핑에
간만에 모닥불도 지폈지요.
활활 타는 모닥불 사진 서비스로
올리면서 이번주 열공으로
태워봅시다.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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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6:43

불타는 사진만으로도 소풍중님의 의욕이 가늠되네요~~
소풍중님 댁처럼 아무것도 안하는 캠핑이라면 저도 정말 가고싶어지는 걸요 ㅎㅎㅎ

행복한 짱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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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04:19

올려주신 모닥불 사진이 따듯하게 느껴지는걸 보니, 정말 가을 인가 봐요.
소풍중님댁 아이들은 자연을 맘껏 누릴 수 있어서 참 복이 많은것 같습니다.캠핑도 다녀오시고 매일 틈틈히 공부도 하시고 멋지세요.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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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1:03

꺄~~악 넘 열심히 하신거 아녀유? 일주일동안 얼마나 열공하셨는지 팍팍 느껴집니다
저 모닥불 사진은 캠핑에 대한 로망을 불어일으키는 사진이네요 아웅 캠핑이 일상화 된 사람들 보면 대단해보여요 왠지 부지런할 것 같다는....그리고 남편이 정말 가정적일 거라는 생각 ^^ ?? 그런가요? ㅋ
우중캠핑도 운치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소풍중님댁 아이들은 참 좋겠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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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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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1:12

아이들이 아파서 세아이와님이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그와중에도 이렇게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저는 지난번 들었던 빨강모자 인강을 다시듣고 써봤어요..

급하게 보고 쓰느라 글씨는 날아다니네요.. ^^;;

앞부분은 그래도 기억해서 외울만한데.. 뒤로갈수록 입에서만 우물우물....

다 외워서 아이들에게 한번 들려줘야겠어요... 언제쯤 다외울련지.... ㅎ ㅎ ㅎ

소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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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2:43

열공하셨는걸요.
저두 외워보고 싶지만
뜻대로 안되니 복습만 하고 있어요.
나도 빨리 2권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말입니다.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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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6:45

sun님 열심히 하셨어요~~ 휘리릭 지나가는 이야기 따리쓰기하시면서 열심히 공부한 흔적 보기 좋아요
열심히 하시니 곧 다 외우실 날이 올거예요
아이들에게 들려주시는 날 영상공개하기!!!!!! ㅎㅎㅎ

행복한 짱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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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04:25

저는 요즘 열심히 외우고 돌아서면 마치 처음 본 아이처럼 또 새롭습니다. ㅎㅎㅎ
열공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아이들에게 성공적으로 들려주는 그날까지~화이팅!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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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1:04

와 빨강모지 인강 들으시며 쓰기까지 좌르르~~ 열정이 보입니다
전 쓰기는 왜 자꾸 귀찮아지는지 ^^;;
여기와서 다른 분들 하시는 모습보면 게을러질 수가 없네요
이번주도 화이티잉~~~

행복한 짱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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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0:22

세아이맘님과 에이미의 중국어 진행기를 읽으면서 박수가 저절로 나옵니다.
에이미가 말하기에 재미를 붙인것 같은데 제 생각은 귀와 말이 먼저 트이면서 읽기가 진행되도 괜찮을것 같아요.

열한번째 중공맘 미션입니다.

1.My work

2. Jina's work

주말에 **출판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코엑스에서 하는 '종이 아빠' 보고 왔어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집에 와서 책 읽고 독후 활동도 했어요.

sun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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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1:16

행복한짱스맘님도 열심히 하셨네요...
Jina는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공연 보고 독후활동까지.... 멋져요!!!

소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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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2:48

공부도 열심히...
문화생활도 열심히...
독후활동은 알차게
워너비 모녀모델입니다.^^
데이지는 책읽는것만도
감사해야 하거든요.
요즘은 부쩍 외모에만 신경써서
저와 신경전만 벌이는데
아휴 쪼그만 녀석이 감당안되는 시기입니다.
지나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 기특하다고
칭찬 많이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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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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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6:49

짱스맘님과 지나의 모습은 언제보아도 모범 그 자체예요~
독후활동하는 지나의 모습은 사뭇 진진하네요~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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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1:10

짱스맘님 댁 진행기는 언제봐도 짱입니다
한결같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저와 다른 분들에게 힘내라는 에너지를 전해주고 계세요
출판사 이벤트 의미있는 체험이었네요 다녀와서 독후활동까지 멋지게 해주는 지나와 그런 딸의 뒤에서 묵묵히 챙겨주셨을 짱스맘님 넘 멋져요
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함께 해 주시는 분들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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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몽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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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21:55

종이아빠~~~어떻게 만드는 활동인지 궁금하네요^^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네비게이션

중공맘-열한번째- 말하기만 재미있으면 안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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