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중학생맘은 아니지만...
저희집도 퍼킨스꺼 잘 봤구요 작년말인가? 헤밍웨이의 교과서한국역사라는 전집을 사줬는데(만화)
너무 잘 읽은 것 같아요.
만화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 내용이 알기쉽고 재밌더라구요
전체적인 시대묶음으로 되어서 -예를 들어 위화도 회군과조선건국-역사공부에 좋은 책인것 같아 추쳔드려요
저는 내년쯤해선 세계역사시리즈 사줄까 생각중이구요
아는 어떤 분이 역사 연대표를 크게 만들어서 거실에 붙여 놨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자꾸 물어 보길래 아예 그것 보고 알라고 하면서 그렇게 했다구요.
중학생 엄마는 아닌데...단계를 정해서 쉽고 재미있는 것부터 접근을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역사니 인물이니 그런 걸 정하는 것보다 1, 2, 3 단계를 정하고
쉬운 것부터 삼국유사, 삼국지, , 그리스 로마 신화, 플루타르크 영웅전, 조선왕조실록, 100명의 위인들...등등 원본이 아닌 간추려서 그림과 함께 나온 책들이 있습니다. 이런 책들을 먼저 접하게 하면 어렵지도
않고 재미도 있을 겁니다. (순전히 제 생각에...전 그렇게 했습니다. 아직 쉬운 것들을 보고 있는 단계지만)
그리고 삼국사기 보단 삼국유사가 쉬우므로 유사를 먼저,
역사나 세계사 보다는 인물로 접근하는 게 더 쉬우므로 인물부터,
만화나 드라마로 많이 나오므로 곁들여서...
그리고 나서 역사와 세계사를 하면 아이에게 이해도 더 빠르고 흥미를 잃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원본으로 가도 아는 내용이 많으므로 어려워 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마지막으로 현대사로 와야죠.
우리 교과서에선 현대사가 많이 다뤄지지 않았는데...시대 상황에 맞춰 경제 돌아가는 걸
알고 앞으로를 알려면 현대사를 알아야 합니다.
대충 길을 잡아주시면 나머지는 알아서 하겠죠.
원하는 길로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심 가닥을 잡아놓으시면 어느정도 원하는 대로
해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럼 이만...
시대를 꿴다는 것은.... 선사->삼국->통일신라->고려->조선...... 이런거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제 생각엔 시대를 먼저 꿰는거 먼저일거 같아요.
머릿속에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한국사의 큰 기둥이 먼저 자리잡고 있어야
인물이나, 역사이야기가 그 기둥에 하나둘 살이 붙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기둥없이 나뭇잎들이 머리속에 쌓이면 팔랑거리다 날아가버릴거 같아요.
이건 순전히..... 제 경험이구요. ㅎㅎ
그리고 초2된 제 아들에게도 박물관 다니며 체험학습보고서를 쓸 때
꼭 어느 시대인지를 짚고 넘어갔더니 요즘은 한국사의 큰 틀은 다 꿰고 있답니다.
박물관이나 체험학습 안 다닐때는
삼국유사(퍼킨스)를 비롯한 아무리 쉬운 역사책.. 거들떠도 안보더니
박물관유람 몇 번하더니 대번에 역사책에 손이 가더군요.
수원화성 다녀 온 후는 정약용이나 정조임금 등... 위인전도 스스로 꺼내보고요..
가볍게 한국사 편지 5권나 우리역사에 첫출발2권 으로 시작 했습니다.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이야기>를 읽어 봤는데 4학년 아이도 읽기에 괜찮아요
적극 추천합니다.
제 아이도 4학년인데 반가와서
사회는 기본적으로 지도보며 외우기 아닐까?생각합니다
(수학같은 경우는 용어 확실히 알기)
어떻게 외우는냐 ? 가 문제인데
이는 익숙해 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
우리나라 지도책 항상 펴놓고 책에서 지명이 나오면 한번씩 찾아보기
예를 들어 백제의 수도가 위례성에서 웅진(공주) 다음 사비(부여)로 옮겨 갔다면
이야기 나올때 지명 한번씩 찾기/ 그래고 왜 옮겼을까 ? 한번씩 고민하기
유사/사기는 퍼킨스것 좋아요
쉽고 요사이 세일하고(세원북에서)
여담인데 세계사는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이야기> 좋는데
두께 때문에 애들이 질려함
내용은 아주 쉬운데 엄마가 읽어보면 재미있어요
왜 궁금증으로 배우는 세계사 (만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