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보는 듯 하네요. 언제 정신들 차릴 지... 밤 1 시까지 공부한 량을 아침에 학교간뒤 보자면 울화가 치밉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서울대 밥 싸고 맛있어요.
국가에서 보조해 주거든요.
관악산 등산객들도 학교에서 밥 먹어요.
시중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이예요.
학교가 넓어서 식당도 차(버스)타고 가서 먹어야 하죠.
시험기간에는 도서관에서 식당 멀어 거의 굶고 살아요.
경영대 옆에 있는 '키친'가서 밥 사주세요.
밥 먹고 나오면 바로바로 구워서 파는 와플도 짱이예요.
밥 먹으러 서울대 갈꺼라고 할껄요.
농대 밥도 맛있고요.
차동차 CEO ...
그렇다면 대학가면 차 사준다고 하세요.
서울대 너무 넓어서 교내에서 차 몰고 다니는 학생들 많으니까요.
다른 학교 가면 학교 좁아서 교내에서 차 몰 수 없다고...
근데 중학생이 너무 귀엽네요.
남자애들은 늦게 철들어요.좀 기다려보세요.
머리도 여학생들 보다 늦게 틔이고요.
고2때 철드는 애들도 많아요.
늦었다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폭발력 대단해요.^^
중2딸아이 초등5남자아이있습니다.
연대밥도 별론데 ㅋㅋㅋ
저도 중2 딸보면 속터질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죽하면 나죽으면 몸에서 사리나올꺼야 했더니
울딸 아들 엄마 무슨사리?? 몸에서 라면사리도 나와??
이걸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빵 터졌습니다. '서울대는 식당밥이 맛이 없다나'
유머만점에 재치만점인 아들이네요.
우리 아들의 미래를 보는 듯 합니다.
엄마 마음에는 안차도 성격좋고 즐겁고 그러질 않나요?
중1이니 살살 달래고 안아주고 가이드를 잘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같이 학습계획도 짜보시고 학습방법에 대한 책도 들이밀어 보세요
저도 우리집 막내아들보다 아주 기가 차다가 가슴이 답답하다가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