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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남편님이 여름에 못간 휴가를 다음 주에 잡으셨어요.흑....
목요일은 시간을 제 자유시간을 낼 수 있을 듯도 한데...
아직 불확실해서 확답을 못드리고 참석하는 방향으로 하겠다는
말씀만 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목욜인데 죄송하네요.

아니에요... 가족간의 휴가도 중요하죠...
목욜뵈면 더 좋겠지만... ^^
목욜 아침에 문자로 남겨주세요...^^*

즐거운 시간 가지셨는지요?
늦게 가고 일찍 일어나서 계면쩍었지만 그렇게라도 뵈어야 1기 사랑하는 맘이 더 새록새록 오를 것 같아서..수선좀 피웠습니다.
다음엔 여유있게 뵙기를 바라며..소녀같은 두 분 뵈어 반가웠습니다.^^

ten~ ten~ 날짜도 기분 좋네요.

즐거운 수다가 기다려져요. 그때 다들 뵈어요^^

살짝 걱정도 되요...
태풍소식에...
그 날 뵈요...^^

어린 두 아이 데리고 엄마만의 책 읽기 사랑에 빠지신 모습이 더 사랑스러웠답니다.
엄마만의 이런 사생활 정말 좋아요~~..나중에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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