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소리에 저도 모르게 함께 한숨이 쉬어지네요...
우리집 중등아들은 공부안하고, 초등 딸은 수험생처럼 공부한답니다...
심지어 초등딸이 중등 오빠보다 수학을 더 잘하구요...
딸이 잘해줘서 고맙고 기쁘기도 하지만, 은연중에 오빠를 무시하는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울 아들...자존심 상하면 안될텐데...그것도 걱정이네요.
부모 마음에...자식은 늘 염려거리인가 봅니다...너무 사랑하니까요^^
욕심이 없는 부모가 어디있겠어요
너무 드러내면 아이한테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조절할 수 밖에요.
다른 곳에도 관심을 가져보시면 도움 되실꺼예요.
저는 일이 있어 그나마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있어 천만다행이라 느껴요.
옆에있으면 서로 계속 스트레스 줄꺼같은,,
보조개님도 다른 관심거리 찾아보세요
취미나 운동이나 도움되실꺼예요.
성당다니심 열심히 활동하시고요
슬럼프 잘 극복하시길~~
쑥숙님들 글을 아침에 접하니 행복 해진것 같습니다. 모두모두고맙습니다.
맞아요..부모라면 누구나 님 맘이 어떤건지 알거같아요. 공자도 자기자식 가르치기 힘들엇다는거 이해가가요
자식에겐 기대치와 욕심 따르게 마련이구요..이렇게 글로라도 푸시고 다시 기운내시길요^^
그냥 나둘 수 있는 부모라면 여기에 들어오지 않겠지요.
가끔씩 화산폭발도 하고 아이랑 트러블 있어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아이도 엄마의 진심을 알고 있으니까 ^**^
다만 늘 반성하고 아이 입장에서 들어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은 해야겠지만
그게 되면 수도승이지. 엄마겠습니까?
저도 어제 아이와 한판했습니다.
우리 딸아이는 행동이 많이 느려요.(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빠릿빠릿 움직이면 시간이 남아돌 것 같은데 그게 잘안되요.
따라서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책읽을 시간이 없답니다. 아니 책읽을 생각이 없겠지요.
중간고사 끝나고 정신이 많이 헤이해져 ? 느릿느릿 거북이가 되었답니다.
열심히 해야하는 것 아는데 잘 안되니 짜증도 늘고요
이게 다 부모 욕심이지요.
나름 얼마나 착실하고 이쁜 아이인데
그노무 좀 더 좀더 좀 더~~~~~
오늘 아침에도 반성합니다.
이쁘다고 안아주고 잘한다고 칭찬해주자
어차피 자기 그릇만큼 살건데
엄마의 욕심으로 잘하는 아이 기죽이지 말자고요.
보조개님처럼 모두 그래요.
그래서 쑥에 고민을 틀어놓겟지요
에거~ 그렇게 참으시다가 우울증 걸리시겠어요.
현재에 만족 안되시고 자꾸 신경 쓰이시면,
차라리 공부에 더 관여할지 그냥 놔둘지 고민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공부 도와주세요.
속에서 곪아터지는 것 보다는 낫겠습니다.ㅠ.ㅠ
1등을 놓쳐서, 잘하는 영어과목을 망쳐서 엉엉 울 정도로 근성있고 공부욕심있는 따님같은 학생을 그림의 떡처럼 부러워하는 부모님들이 많다는 것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나아지실까요.
P.S. 자식들 아니라도 보조개님이 즐거우실만한 다른 것에도 관심을 조금만 돌려보셔요.^^
내자식이 아니면 잘하는 아인데 내자식이기에 만족할수없습니다.
알고계시니까 , 맘을 잘 다스리실수 있을꺼예요. 아직도 우리 아이들은 성장하고 있는중이잖아요.
행복한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노력해요, 우리~
내자식이 아니면 잘하는 아인데 내자식이기에 만족할수 없다는 님글 공감 백배입니다...
지금의 엄마의 욕심이 아이에게 독이 될지, 아니면 아이가 한걸음씩 발전할수 있는 채찍질이 될지
오늘하루 생각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