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깡총이 초1

깡총이 지난 주에 조금씩 다 해놨는데...

제가 주말부터 급체력 저하로 못 올렸네요...

죄송^^;

공부보다 인터넷으로 동물 찾아보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알파벳도 거의 그리는 수준이라서...

그래도 생각보다 제법 알더라고요...

막내라서 조금만 잘해도 기특해요.

관련도서를 많이 못 본게 아쉽네요.

15번 노라 초1

이제 노라가 A반이군요.

주중에 씨디들으면서 책 보고, 주말엔 관련 책 읽고, 웍싯은 오늘 풀었어요.

새노트를 준비하여(나름 야심차게 ㅋ) 모르는 단어를 적어가면서 썼는데, 한 페이지가 넘어가더군요. 흑흑

그래도 Yum yum 아주 재미나게 공부했습니다. 노라보다도 이 시그마가 더 재미있어 했다죠.

이번에도 역시 기본만 했습니다. 이 기본만 해도 우리집은 늘 벅차니, 어쩌면 좋아요? ㅠ.ㅠ

다음책은 좀 더 미리미리 해보자고 또 다짐해봅니다. ^^

14번 초2오니 6세 하니

일단 북클럽을 통해 연계 책들을 읽으니 아이 둘다 아주 좋아하더군요.

계속한 비슷한 내용이니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자기들이 알고 잇는 내용이라는 사실에, 그리고 이책도 있었구나 이렇게 발견하는 재미까지 더해져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지난주는 운좋게 집에 있는 책들이 많아서 쉽게 읽혔지만

이번주는 새롭게 도서관을 뒤져야 하겠네요.

워크지 풀고

파리 삼킨 할머니 만들어보고

food chain 만들고.. 그렇게 놀았습니다.

하니는 그냥 길게만 만들어 붙인데 비해

오니는 원형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chain이라는 말의 의미 자체도 알고 있고

이렇게 해야 진짜 먹이 사슬이 되는 거라면서요..ㅋㅋ

뒤늦게 본 하니가 자기도 다시 하겠다면 떼를 부리기도 했지요.. (동생들이란....)

10번 조은서(6세)

한글 번역본을 빨리 구하지 못해서 걱정하면 영어책을 먼저 읽었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책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다음에 누가 잡아 먹을지? 그림에 나오는 동물 이름을 궁금해하면서...

역시 인기있는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나 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완벽히 알고 넘어가기 보다, 엄마랑 영어책 재미있게 읽고, 활동해보자는데 있어서

이번주는 완전 대만족이네요^^

책읽고, 듣기도 열심히 했고,

예전에 읽었던 리틀 스토리븍스의 꿀꺽~! 책을 다시보며 먹고 먹히는 관계에 대해 잘 알아 보았어요.

예전엔 그림이 너물 리얼해서 좀 그랬는데, 은서가 먹고 먹히는 관계를 잘 이해하긴 한 것 같아요.

이번 책이랑 다시 읽으니, 더 잘 이해 한 것 같아요.

워크시트는 은서가 할 수 있는것만 했어요. maze를 많이 좋아해서 심혈을 기울여 했습니다.

1번  희용(7),  희성(5)

요즘 과학이랑 역사에 빠진 희용이

wonderwise파트가 과학이라  몇장의 워크시트도 첨엔 많다고 투덜투덜 했지만 한장씩 주면서 했더니  무난히 잘 했네요.   다하고 나서 보여줬더니 많이 했다고 뿌듯해 하기도 ㅋㅋ ^^

이사할려고 집정리를 하면서 코팅기랑 제본기 모두 상자에 넣어서 올려놨는데 우찌해야하나 고민했어요

좋은 자료가 많았는데 별로 활용을 못했네요 나중에라도 책으로 만들어봐야 겠어요 프린터로 읽으니 책이랑 또 다르더라구요

오랫만에 둘이서 하는 모습이였네요^^

<  희용  >

이거 한다고 주말 혼자 일찍일어나  동생없이 혼자 진행했네요^^

액티는 언제나 좋아하는 희용이  maze 더 없냐고 아쉬워 하더라구요^^

큰그림을 출력 했더니 먹고 먹히는게 재미있는지 가지고 잘 놀더라구요

큰그림은  색지에 다 안들어 가기고 하고 가지고 놀겸 코팅하기로 하고 작은 그림으로 다시 food chain을 만들어 봤어요 

< 희성 5세 >

나름 그동안  maze도 해봤다고 이번건 혼자서 끝까지 잘 하더라구요

12월생이라 마냥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또 훌쩍 자라있었네요 

 집에 있던 먹이사슬 책도 같이 읽어봤어요

형이 과학을 좋아해서 같이 읽다보니 자연스레 희성이도 과학을 좋아하네요  쓰기가 아직 힘들어서 스티커로 붙이기 정도 했구요 하다가 잠온다고 어느새 방에 가서 자버렸어 몇장 못했네요^^

 이제 시작이니 형아 옆에서 같이 즐기는 정도로 하는거라  그냥 두었네요.

17번 수민(5)

수민이는 책 읽으면서 다음 장에 잡아먹는 놈을 엄청 궁금해하더라구요..

잡아먹히는 순서도 잘 알아서 배치한 걸 보니...뿌듯^^

워크시트도 처음에는 본인이 쓴다고 열심히 쓰더니...힘들었는지..엄마 써..하시네요..

다른 분들보니 관련도서를 많이 읽으셨던데 못해줬네요..

요번 주에는 도서관에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

2번 진아/7세

원더와이즈 첫 미션책 'Yum Yum' 책이 좀 어려워서 인지 처음에는 잘 읽으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프로기는 도서관에서 미션 내내 힘들게 빌려와서 진행했었는데 다 끝나고 나서 사 달라고 해서 결국 세트 구매했어요. 진작 사서 진행할걸 후회하면서요.그래서 원더와이즈는 쑥쑥에서 특가로 제공해주셔서 얼른 구매 했어요.

본격 미션 진행하기 전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책을 읽어 주면서 욕실에서 사용하는 크레욜라로 그리기 활동을 했어요. 신나게 동물 이름 외치면서 그림을 그리게 했더니 그 다음 부터는 책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웍싯은 진아 수준에 맞게 쉬운것만 골라서 진행했어요. 북클럽에서 소개해주신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어주고 '먹이 연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봤어요. 웍싯 중 먹이 사슬 문장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번호 문장 읽기 형식의 게임으로 했더니 그렇게 읽기 싫어 하던 녀석이 큰 목소리로 하나라도 더 읽어 게임에 이길려고 하더라구요. '아~아직 유아기때는 게임 처럼 재미있게 해야 겠구나! '생각하면서 내 아이에 맞게 유일하게 할 수있는것은 엄마표 밖에 없을것 같더라구요. 

9월 25일이 진아 생일 이었어요.

유치원에서 생일 파티하고 집에서 따로 생일 파티할 시간이 없어서 커다란 피자에 큰 양초 하나 꽂고 사무실에서 생일 축하 해주었어요.

4번 7살 엘리

한글책도 읽어보고 빌려서도 읽어보고..워크시트도 풀어보았어요,

연계도서 읽고 독후활동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책읽기 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며칠하다보니

책 읽어달라고 뽑아오네요..

그리고 엘리는 cd 듣는것보다 읽는것을 더 좋아해요..

( 다 알고 읽는것이 아니고..마음대로..읽는 것을 말해요..)

언니가 소리내서 읽는 걸 보고 영향을 받나봅니다.

보내주신 자료 감사히 받고 재미있게 책 읽을게요..

아래 책은 오늘 읽을 책입니다..

딱딱해서 안좋아할까 걱정했는데..은근 좋아라 해요~~

18번 9세 올리비아 7세 클라라 5세 안젤라

어제 밤에 올렸어야 하는데.....  아침에 하려니 맘이 바쁘네요. 이거 올리는 동안 막내가 잘 기다려줘야 할텐데....

초2 올리비아

7세 클라라

5세 안젤라

다행히 책 내용은 재밌어 합니다. 근데 워크싯은 좀 재미없어 하네요.

만들기 없어? 색칠하기 없어? 하고 물어봅니다.ㅋㅋ 사실 밑에 두 아이들은 영어가 아니라  미술하느라

영어공부 하자고 하거든요. 프로기 때처럼 뭔가 아기자기한 미술활동이 없으니 신나서 하지는 않습니다.^^;;

책이라도 재밌어하니 다행이죠^^

확장도서 읽어주면 좋아할거 같은데 동네 도서관에서 책 찾기가 쉽지 않네요. 사서선생님들이 열심히 정리하시던데 그나마 대출가능한 책도 제자리에 없는 책이 많아요.. --;

에고 막내가  절 찾네요...  ^^

3번 7살 한지호, 5살 한서윤

책읽기~

프로기때는 프로기책을 좋아하지 않아서 은근 힘들었는데, 이번 원더와이즈 번역본이 재밌는지, 원서도 좋아해요, 특히 서윤이가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cd를 틀었더니, 갑자기 서윤이가 책을 들고 펼치며, 여기가 맞냐고 물어서 너무 놀랬어요, 집중듣기?^^

웍식~

이번 웍식은 정말,,,지호는 너무 하기 싫어했어요. 어찌해야할지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선물 사준다고 꼬시는거는

좋지 않은거 같구요,

서윤이는 먼저 하겟다고 다가와서, 여러장을 집중있게 잘해주었어요,

이번 원더와이즈 너무 좋아요, 특히 애들이 책을 좋아해서요.

참, 원더와이즈 다음책 선정되었나요? 마녀위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