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연못의 파동~~이거 바로 조금 전에 저도 다른 엄마에게 약간의 한숨을 쉬며 했던 말이거든요...
이거 이겨낼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공감합니다.주관을 가지고 시키던 학습 스타일에 갑자기 회의와 불안이 엄습하죠
ㅠㅠ 공감100%
요즘 들어 더욱 새록 느끼는 것이 가장 어려운 역할이 엄마고 학부모네요..
저에게도 곧 머지 않은 일 같은데... 정말 마음 공부 잘할수 잇을지..
직장맘들은 참석도 못하고 정보도 없어서 조금 손해보는 경우도 있어요
제맘 편하자고 참석 안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엄마의 정보 부족으로 곤란한 경우도 있습니다.
내일 학부모 모임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이사온지 얼마안되 동네 아는 엄마들이 거의 없어 나가기는 하는데 나가는게 맞는지 한참 고민했어요.
이런모임 왜이리 안편한지,,
맞아요.. 엄마들 사이의 정보가 알짜 정본지, 독인지.. 마음이 착찹하네요~
어떤 분이 그러더라구요.
수학에서 80점을 맞은 아이가 있다면, 엄마의 첫 물음이 "다른 애들은 몇점 맞았니?"라구요.
80점이라는 점수는 다른 아이들이 몇점을 맞았는지에 따라 비로소 잘했는지 못했는지가 판가름 난다는 거죠.
그 이야기를 들으며 웃기는 했지만 마음 속은 참 씁쓸했답니다.
저도 학부모 모임에 가끔가면 돌아오는 길은 왠지 허전하고 씁씁해요...
못난 아이는 하나 없고,다 슈펴천재들 뿐이니...
앞으로 6년 잘 이겨 내야 하는데...
학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한발짝 떨어져 아이를 도와주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죠...
아이 키울때,그게 가장 어려운것 같아요...결과물이 느리게 나오기 때문에...
엄마들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우리애가 뒤쳐질까 두렵고...
저도 그래서 날마다 중심잡고 교육관 흔들리지 않으려 애쓰고 있지만...
알면서도 힘듭니당^^
아이 중학교 입학식날 담임샘 어떤분인지 궁금해서 딸랑 학교1번가고 못가본 저는
학교에 갈 수 있는 모든 학부모가 부럽기만 합니다~
다음주에는 상담도 있다는데 오후에 하니 또 못가서 속상하기만해요,,
엄마모임 참석못하는 제가 보기엔 엄마들 만남이 유용할 듯 한데 실상은 양면성이 있나봐요..
초저때는 하하호호잼났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