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급해서 그랬던 모양이예요.. 긴장도 많이 되구요..
심한 아이들은 손에 땀이 고여서 답안지를 몇번이고 바꾸기도 합니다.
평심을 잃지 않도록 격려가 필요한것 같네요..
뱅이맘님글에 저도 한표!
오랫동안 지켜보니 서로 하소연을 하며 위로받고 힘도 얻지만 나름 상처받는 엄마들도 많더이다.
상처받고 떠난 엄마덕에 알게된 쑥에 들어와보니 왜 그랬는지 고개도 끄덕여지고...
함께 아이 키우며 동고동락(?)하는 동지들끼리 좀 더 배려한다면 좋은 정보도 얻고 서로 위로받으며
우리 아이들을 지혜롭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긴 침묵을 깨고 망설이다
첫인사를 이렇게 하네요. 에구~~
애들 잘 키우려고 쑥에 왔다 애들 잡는 엄마 될까봐서리 ...
수학 심화문제를 풀데 계산과정이 없이 바로풀면 오답률이 높고 일일이 계산과정 써서 풀면 오답률이 낮더라구요
중간에 머리로 계산하다가 건너뛰는게 생기는거죠
그래서 틀린문제는 반드시 풀이과정 보겠다고 하면 좀 정신차리고 간단한 과정 써가면서 풉니다.
그리고 시험때 실수로 틀렸다는 문제를 가만히 보면 100퍼센트 알고 푼 문제는 아니더군요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없고 결국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 고쳐질꺼 같아요
제발 대충대충 하지 말고 성실하게!!
딸아이한테 바라는 공부에 대한 태도인데 쉽지 않네요.
반복과 실전연습.
이것 밖에 더 있겠나 싶네요.
그리고 시험시간에 제대로 집중하고 시간 안배 잘하기.
시험치는 동안 너무 긴장하거나 조급한 마음을 먹지도 않고, 지나치게 느긋하지도 않기.
참 어렵죠.ㅠ.ㅠ
(추가) 스스로가 실수가 아닌 실력이란 것 인정하고 고치려 노력하는 태도 갖기 => 이게 제일 힘들기도....
옙, 얼마만큼 실수를 줄이느냐가 성적 등수를 판가름 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초등때부터 수학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항상 마음 졸였어요.
수학은 쑥에서 깐순아빠님의 조언을 보고
문제를 보면 바로 풀 수 있는 (수학 역시 이해의 차원을 넘은 암기) 실력이 되도록 기본 개념문제를 충실히 반복했답니다.
아직 최상위 수학은 접하지않았고 2학기 선행하고 있어요.
여름방학때 최상위를 접하게 해줄까 생각하고는 있어요.
수학에 자신감을 갖는것을 최우선으로 두었어요.
그리고 실수하는 것에 대해 본인이 더 속상할거예요.
잘하시겠지만 아이에게 나무라면 시험때 더 긴장하는 경우를 봤어요.
잘하는 아이인데 시험때만 되면 아프거나 다른 일이 있어서 실수를 합리화하는 경우를 봤답니다.
앞으로 잘해나갈거라 믿고 격려해주세요
중2인 저희집 아이.. 저도 지금 어찌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상위권은 실수를 얼만큼 덜 하나에 달린것 같네요.
아무래도 쑥의 아이들은 잘하는 아이들만 모이나 봅니다...
같은 처지인가 싶어 제목만 읽고 들어왔다가....
한없이 땅이 꺼져라 그야말고 한숨이라는 것은 이런 거다 하며 보여주는 듯합니다.
차라리 제목을 우리아이때문에 살맛납니다로 고쳐주시면 안될까요...ㅠㅠㅠ
다 다른 처지이고 수준도 다르겠지만..매번 상처만 받고 나가네요...
하도 답답해서...한풀이 한것이니...
수다소년맘님 기분 나빠하시지는 마세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중1딸,우리집 상황과 똑같아서 웃음이 나와 글올려봐요^^ 실수안하면 전교1등이지요^^
상위권에서는 실수 하냐 안하냐로 갈리는것 같아요.
크면 없어지려니 했는데 여전한걸 보니 한숨이 나오더군요.
국어 10분만에풀고 검토 열번했다는데 `바르지 못한것은? `을 바른것으로 봤다는 군요.도대체 뭘 검토했다는 건지...
무슨 약이 있겠어요. 지 알아서 해야지유~~~
엄마는 속끓는데 애는 태연한건지 태연한척 하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