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 책 정보 찾기 참 어려운데...원글..댓글에 올려주신 책들....도움 많이 될것 같습니다.
5학년때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를 읽혔는데
위의 책들도 보여 주어야 겠습니다.
고학년 책 정보는 잘 올라 오지 않는데
이리 소중한 정보 나누어 주시니
감사하옵나이다.
초등때 즐겨 하던 책읽는 습관은 언제 집나갔다 다시 올려는지...
중학생이 되면서 사춘기를 겪으면서 어느분처럼 빅뱅씨디 안에 있는 가사만 내리 파고 있으니...^^
한때 성장소설을 무조건 빌려다 주었는데 요즘은 고민이 되더군요..
너무 리얼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얼마전에 읽었던 "이상한 나라에 빠진 엘리스"를 읽고 나더니 현실이 무섭다고 하던구요...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도 엄마로서 권장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하이킹걸즈나 닌자걸스 같은걸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물어보고 싶기도 하고...
한참 사춘기여서 책뒤에 나오는 평론을 보고 책을 들었다 놓아다 하네요..
저만 그런고민 하나요??
요즘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 인공색소, 유화제, 합성착향료, 트랜스지방, 인공조미료 등
인공합성식품첨가물의 폐해에 관심 많아서 한창 탐독 중이네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식원성 증후군'
'맛있는 유혹 트랜스지방'
뭐 이런 거 쌓아놓고 있습니다.
앞으로 읽으려고 챙겨놓은 건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허블이 들려주는 우주팽창 이야기
한푼도 못되는 그놈의 양반
이런 거고요.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좀 더 찾아 읽어야 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글도 잘 쓰는 편이라, 논술, 독후감, 시, 편지쓰기 등 상도 자주 받고,
국어선생님도 글을 보면 열너댓살의 감성이 아니라고 어른스럽기도 하고 재치있다는데,
국어 시험은 교과서 외의 지문이 나온 문학 쪽에서 꼭 틀려오는....
특히 시! "화자"라는 애와 별로 안친한....ㅋㅋㅋ
시험은 시험일 뿐!
글쓰기는 글쓰기일 뿐!
독서는 독서일 뿐!
따로 노네요.ㅋㄷ
2학년 와서 책을 거의 많이 못 읽은 듯 하네요.
원래부터 다독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요.
책 많이 읽는 거 하면 책사랑님 딸래미 기억나는데요.ㅋㅋ
짜잔하고 나와주시면 좋은데....^^
6학년인데 책을 점점 멀리하고 빅뱅,시크릿등 연예인에 관심이 가나봐요
"게이츠가 게이츠에게"괜찮고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읽더니 너무 별로라고
이해 못 하고,"아프니까 청춘이다"자기전에 읽던데요
자기 에게 해주는 말 같다나...
이책 영재원 수업때 토론 할때도 엄청 인용 했다고 하던데요.
전 그냥 그렇던데..
이제 공부 좀 열심했으면 해요
자꾸 배가 산으로 가서 걱정이에요.
울 뱅이 시험과 상관없이 시험전날에도 책을 보는 아이입니다..
어제는 선다형 점수 결과가 나왔다고 들고 왔더라구요..
예상했던바...ㅠㅠㅠ공부를 안했으니 뻔~ 한 결과네요..
그래도 자기는 공부 안한 치고 시험 잘 본거라 큰소리치네요..
도리어 엄마가 자기 칭찬 안한다고 성질 지대로 부리시고...ㅠㅠ
시험성적을 보니..
뱅이가 평소에 책을 게을리 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해력은 확실히 빠른 것 같아요..안타까운 점이 노력부족이라는 거죠..
친구들은 사회가 어렵다고 했는데...뱅이는 공부 안하고...실수로 1개 틀렸다고 하네요..
나머지 과목은 차마...공개를 못하겠습니다..
확실히 책과 친숙하 아이들이 이해력이 빨라 본인이 열심히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텐데..
아직까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동기부여가 부족한 것 같아요..
참..뱅이가 시험기간 내내 읽었던 책들은...
역사속으로 숑숑(고조선부터 고려전까지..총6권)
세계타파...
노빈손 시리즈,,
요즘 사달고 조르는 책이 노빈손 시리즈 신간으로 나온 책들인데..
지금 사주고 싶은 마음이 눈꼽만큼도 생기지 않은데..어찌해야 할까요
저희는 정기구독하는 잡지책인 수학동아를 시험기간이라 침흘리며 처다보고만 있습니다.
시험끝나고 읽으라고 높은데 올려놨거든요
딸아이 요즘 관심사는 식물재배관련된 책들이랍니다.
학교에서 식물에 물주기를 담당하면서 식물에 빠져들어서 "보리식물도감","식물재배도감" 끼고 산답니다.
시험 끝나고 보라고 제가 준비한 책은 "청년의사 장기려","바보빅터" "울지마 샨타"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좀 철좀 들었으면 하는 바램에,, TT)
제가 먼저 읽어봤는데 다들 좋아요
아이가 보고싶다고 주문한 책은 "키다리 아져씨","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그밖에 "마당을 나온 암탉" 아이가 열두번도 더 빌려서 읽더라구요 (결국엔 동생보게 한다고 사달라고,,)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도 재밌게 봤답니다.
"구운몽"등의 고전도 좋아하기 시작하네요
드뎌 시험이 끝나 집에 왔다고 하네요
시험 "죽" 쑤시고 집에 오면서 호박"죽" 사가지고 와서 먹겠다고 전화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