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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공부잘하는 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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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쓰기 본문보기

  • 사랑가득90
  • |
  • 2011-05-06 08:43
답댓글

저도 요번 시험 결과에 완전  충격입니다. 그동안 받아본적 없는 점수를 받았거든요.. 아들이(중3) 시험 마지막날 집에 오더니 막 울더군요.. 다 큰 녀석이..ㅜㅜ.. 저도 눈물이 나는걸 참으면 다독였지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수업시간에 너무 소란 스럽다고 하더니 선생님께선 많은 부분 수업시간에 흘리면서 한 얘기를 시험에 내셨다는 군요.. 국어는 외부  지문이  대부분...그래서 수업에 집중을  해야하며 나눠준 프린트 꼼꼼히 봐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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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윗
  • |
  • 2011-05-04 11:58
답댓글

울딸도 중간고사중인데요..

딸래미말이 "엄마, 내가 선생님들을 너무 믿었어"에요..

자기주도학습 지수도 높더만...

시험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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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싱글
  • |
  • 2011-05-03 23:25
답댓글

천하태평님 따님과 제 딸내미가 너무도 흡사하네요.

시험 임박해서야 어찌어찌 혼자 공부하더니만 첫째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정도, 둘째날은 다음 날 공부할 마음을 잡지 못하고 피아노만 쳐대다가 낮잠을 자네요.. 전교 1등은 아니지만 배치고사 반1등, 진단평가 반1등,,,,  그런데 중간고사 꽝....  얼굴이 서질 않나봐요.... 결과 나오면 꺼이꺼이 울 것 같아서 중1은 워밍업이라고 강조강조 해주고 있지만 사실 속으론 저도 어이가 없네요......   사실 중학교에 입학한 뒤에 영 느슨하게 생활하긴했어요......   전 딸내미 셤지도 못봤네요.. 절대 보지 말라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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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태평
  • |
  • 2011-05-01 11:38
답댓글

아이 외고가 목표입니다.

재학중이 중학교 셤봐서 들어가는 학교인데,(정말 셤준비 하나도 하지않고 봤어요)

장학생으로 들어갔습니다.

 

"장학생"입학 ... 그것이 독이 되었던것 같아요.

아이 맘에 이쯤 학교 시험정도야 하는 그런생각 있었던거지요..

솔직히 엄마인 저도 그랬나봅니다.

 

월.화 시험이 남아있는데, 아이 넋놓고 있습니다.

아이보다 휠씬많이산엄마 또한 넋놓고 있어요.

정말 아이보다 제가더 문제입니다.

 

아이 기운나게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괜찮다고 했는데... 말로만 괜찮다 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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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1-05-01 11:50
월, 화 시험이 남았으면 중간고사에서도 아직 기회가 있네요.
지난 시험은 잊어버리고, 어차피 내신이야 수행이랑 기말 합쳐서 성적 나오니,
어서어서 교과서를 펼치고, 선생님 내주신 프린트 펼치고,
여러번 읽고 외우라고 하셔요.
공부 잘하는 아이인데 전날 벼락치기도 국영수외엔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 넋놓을 때가 아니어요. 지금 당장 시작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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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디맘
  • |
  • 2011-05-01 11:53
아는 것과 시험문제 푸는 것은 다릅니다.
초등학교때는 책 많이 읽고 시험보기전 몇 번 읽어보고 문제 풀어보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중학교 시험은 그게 아니에요.
시험을 위한 공부를 따로 해야 해요.
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암기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제일 힘들어하는게 암기이기도 하구요.
워낙 보고 듣는게 많이 아이들이라 뭐든 어디선가 한번쯤 다 들어본 내용들이라
그냥 눈으로 보면 다 아는 내용일겁니다.
그럼 아이는 시험공부 충분히 했다는 생각이 들거구요..
천하태평님 말씀대로 "장학생"입학...이 문제가 될 수도 있었겠어요.
이쯤이야...뭐...하는 맘이요...
아직끝난게 아니고 이제 시작이잖아요.
월요일 시험볼 과목부터 찬찬히 암기하고 문제 풀어볼 수 있게
같이 의논해보세요.
문제는 좀 덜 풀더라고 교과서랑 노트필기나 선생님이 주신 프린트물 ....꼼꼼히 암기하라 그러세요.
첫시험이라 범위가 그리 많지 않을테니 엄마가 먼저 용기를 내세요.
시험공부 안하고도 중학교 장학생입학할 정도의 아이라면..
기본실력은 충분히 갖춘 아이일거에요.
기운내시고...이해와 암기...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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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샘
  • |
  • 2011-04-30 10:37
답댓글

선배맘들께서  중학교 들어가서 첫 시험에서 충격 받는다고 하던말 기억나네요..

아이구..저도 남일 같지 않군요..

월욜부터 우리 아이도 첫 셤이거든요..

전교 1등할꺼라고 나름 무지 무지 열심히 공부하는데..

 

저도 친한 선배맘님께 조언 들었습니다..

바닥도 한번 쳐봐야 정신도 번쩍 차린다고..

그리고 그 바닥도 지금쳐보지 언제 쳐보냐고..

중1은 내신에 포함되지도 않구요..

아마도 첫시험이라서 긴장도 많이 하고..요령 부족도 있었을것이고..

실패 원인 철저히 분석해봐야겠죠..

우리 모두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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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04-30 08:56
답댓글

아이 마음이 많이 아프겠네요.

중학 첫시험이 중요하지만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교과서 찬찬히 한번 같이 살펴보세요.

정~말 어렵습니다. 초등 때와는 다르지요.

용어부터 어렵기에 아주 뛰어난 아이들외에는 힘들어 하는게 당연합니다.

 

저도 중간고사 기간에 아이 문제집을 채점하면서 너무 놀랐답니다.

아이와 다시 의논해서 '교과서 10독법' 공부의 왕도에 나온 이야기대로 해보자고 했답니다.

도덕 교과서를 5번쯤 읽고 자습서에서 어떻게 교과서를 정리했는지 살펴보자고 했답니다.

자습서에 보충해서 교과서 여백에 간단히 옮겨적기

우리 아이는 따로 요약정리하지않고 교과서로 공부하고

다시 문제집을 풀어보니 대부분 다 맞더군요.

 

초등때는 혼자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때도 혼자 해야하지만 첫시험이니 만큼 공부방법에 대한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날씨도 꿀꿀한데 우울해하지마시고.

이제 성적이 올라갈 일만 남았으니

천천히 정상을 향해 등산의 즐거움을 즐기자고 말해주세요.

실패를 맛본 사람은 충분히 겸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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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1-04-30 08:20
답댓글

아이가 많이 낙심했겠네요.

일단 많이 다독여주셔요.

지금 한 번의 시험으로 자신의 실력이 고정되는 건 아니라는 것.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똑같은 상황을 겪는다는 것 알려주시고요.

첫 시험이 중요하고 아무래도 많은 준비가 필요한 듯합니다.

그리고 첫 시험을 잘 치르면 자신감도 생기고 중학생활을 좀 편하게 시작하는 것도 있죠.

 

하지만 전 지금부터가 첫 시험 준비할 때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난관을 성취로 바꿔놓는 시간은 

다음에 또 닥칠지 모를 더 큰 어려움에

“그까이꺼~~~”하며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됩니다.

아이에게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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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블루
  • |
  • 2011-04-30 00:13
답댓글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아이 앞에 대범한 모습 보이세요.

엄마까지 속상해 하는 모습 보이면 아이는 더 힘들 거에요.

쫙쫙 나간 시험지 다시 보기 싫겠지만, 마음을 좀 추스린 후

아이와 함께 보면서 분석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문제를 맞히려면 어떻게 공부했어야 할까 하고요.

저 밑에 '세계샘'님 글 중 중간고사 공부대비법 글 참고해 보세요.

공부의 완성은 암기입니다. 공부할 당시 이해만 해놓고 암기해 놓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 없어요.

제 딸도 초딩 때 딸딸 외우지 않아도 기본 독서 실력으로 항상 반 1등을 했었지요.

이번에 중학교 올라와서는 초딩 때처럼 하면 안 된다, 외워줘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아이의 반응은 '뭘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였지만, 문제풀이 하고 틀린 것 체크하면서

'봐라, 이거 외워야 풀 수 있겠지' 하니  수긍하더군요.

성적 역전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용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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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맘
  • |
  • 2011-04-30 00:03
답댓글

 

혼자 공부한 아이는 믿고 지켜봐 주면 또 일어납니다

기운 내세요.

자신감만 잃지 않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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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님
  • |
  • 2011-04-29 21:04
답댓글

남의 일 같지 않아요.

힘내라는 말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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