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만 생각한다면, 오늘부터 우리집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면 안될 것 같네요.
어쩌죠? 영어 유전자는 못준것 같은데... 다행히도 성격좋은 낙천적인 유전자를 주긴 한 것 같습니다.
어떤 점수를 받아와도 스스로 만족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엄마만 속 타죠...
부디 유전자만의 능력은 아니길 빌어보며, 오늘도 영어 공부 스케쥴을 짜봅니다. 아자~~
저도 지난 주에 윗쪽 어금니를 발치 했답니다.
내 나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를 뽑아야 한다니...
참으로 몇 칠을 우울해 했습니다.
진짜 잇몸은 타고 나는 것 같습니다.
님의 말을 들으니 더 절망 스럽네요
잘 관리를 했씀에도 이를 뽑아야 했다구요...ㅎ ㅎ
임플란트도 영구적인것은 아니라던데...
저희 시어머니께서 저의 소식을 들으시고는 잇몸에 좋다는 가루 치약을
주시더라고요 한번 열심히 닦아봐야 겠습니다.
나이들어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엄청나게 기가 죽고 우울해지기 싶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이제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구나......
노인이 되었나......
뭐 이런 상실감들.......
하니비님!
벌써 임플란트라니 좀 빠르긴 합니다요......ㅠㅠ
그래도
우울하지 마시고, 즐겁게 화이팅 하세요.
아참!
치아관리는 칫솔질도 중요하지만 치실을 꼭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와 이가 맞닿는 부분에 치석과 충치가 많이 생긴데요.
어제 임플란트 못하고 세달간 기다린 '이'의 뼈이식하고 기둥만 심고 왔어요.ㅠㅠㅠ
아직도 멀었나봐요.
볼이 살짝 부어서 어쩌지요?
낼 우리 아들 훈현소 퇴소식에 맛있는 음식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야 하는데
'이'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양치질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예요.
잇몸치료 할 때 대학병원에서도 양치질 교육부터 받아요.
매주 가서 빨간약으로 검사하고 양치질 못 했다고 엄청 혼나요.
정확하게 양치질 하기가 그러나 너무 어려워요.
6개월에 한번 스켈링 꼭 하고 소 잃기 전에 외양간 수리를 해야합니다.
아무래도 자기 이가 젤루 좋으니까요.
근데 지금 플라스틱 가짜이를 이식해 놓았는데 너무 좋아요,브리지하고는 비교할 수 없네요.
영어도 잇몸관리와 마찬가지로 정확하게...
너무 잘 아시므로 패스....
오늘은 하루종일 얼음찜질로 보내야 할 것 같아요.
낼 저를 너무나 닮은 내 유전자를 많이 가져간 울 큰애를 만나러 논산에 가기에 가슴이 두근두근
벌써 4주가 지났네요.
역시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우등생이 아니듯 군대의 우등생도 아닌듯..
그래도 너무 잘 해냈어요.
아마 애인 만날러 갈 때 이 기분일까?
수학은 타고났다에 한표
영어는 돈으로 된다에 한표...
한참을 읽고 웃다가 갑니다.
정말루 타고난 DNA가 있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남편을 고른이유중에 하나이죠..ㅎㅎㅎ
머슴같이 생겼고.. 못났지만 영어하나 잘한다는 이유로 제게 선택된 남자.. ㅎㅎㅎㅎ
그래서 똑같은 아들놈 낳아 잘 기르고 있읍죠..
근데.. 치아도 그렇다니..ㅎㅎㅎ
웃기네요..
절대로 절대로 나는 닮지 마라... 이말 하고프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하니비님^^
요즈음 여러가지 복잡한 일로 힘이 빠져있었는데
일상을 잔잔하게 적으신 님의 글을 읽으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하니비님 칼럼의 글을 책으로 내신다면
제가 제일 먼저 살텐데요^^
행복한 봄날 되세요!!
저는 타고나는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초4작은아들보며 정성이 너무 부족했다는 생각이 팍팍드는 요즘입니다
어느집이나 마찬가지겟지만 유난히 귀엽고 예쁘고 너무 착하고정이많은 둘째가 자꾸 마음에걸립니다
정성을 들였어야했는데 친구들과 하루종일 놀기바쁘고,
밤에는 아빠와 나란히 앉아 잘때까지 tv만 봅니다 아빠와 천생연분입니다
너무 애기같아서 장가는 보낼런지..
학습에 맞는 DNA는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초4아들이 진로적성검사를 했는 데
책임감 있고 빈틈없고 꼼꼼하고 계산능력이 뛰어난 유형을 관습형이라고 부르는 데
저를 비롯한 모범생들을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
범생과는 백만광년 쯤 떨어진 저희 아들은 기업형으로 나오더군요.
적극적이고 리더쉽이 있고 언어 능력이 높다구요...
읽다보면 관습형이나 다른 유형보다 좋은 말들이 써있긴 한데...
학교 공부는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ㅡ.ㅜ
저도 잇몸 몹시 안좋은 일인이라 치과 소리만 나와도 겁부터 나요.
언젠가 티비에 이가 좋은 사람이 나왔는 데 생선뼈를 씹어 먹더라구요.
제가 멸치와 우유를 싫어하거든요,
아무래도 칼슘 부족인 것 같아 요즘 열심히 멸치를 먹고 있습니다.
우엉도 잇몸에 좋다하고 죽염으로 양치질을 해볼려고 사다 놓았습니다.
넘 늦지 않았기를 빌면서 말이죠.^^
공감합니다. '타고난 능력'
그래서 늘 아이의 그릇을 생각하며 아이에 맞게 욕심도 내고 공부시켜야된다고 생각은 자알합니다.^**^
그러나 불쑥불쑥 솟아나는 아이에 대한 욕심이 앞지를때가 많습니다.
아이의 그릇에 맞게 잘 이끌어주면 멋진 성장이 가능할거라고 욕심도 내보고요.
저희 집 큰아이는 '타고난 능력' 있는 아이여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가서 잘 살고 있습니다만
중1인 둘째는 또 성향이 다르고 그 능력은 언니보다 한 수 아래이나 성실합니다.
그래서 그 성실함으로 잘 해낼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막내 초5는 누나들에 비해서 더 더 한수 아래입니다만
성격좋고 주위를 즐겁게 해주는 타고난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성격좋은 능력에 학습능력을 덧붙이려고 늘 고심하고 있답니다.^**^
내가 낳은 아이지만 타고난 능력이 다 다른 것 같아요.
그 능력은 인정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요. 그쵸 하니비님!
유전..하지만 후천적으로 바꿀 수 있는것도 많습니다.^^
제 이도 일명 토끼이로 어릴땐 귀엽다가 젖살빠지니 모양새가 영~~
우리 두딸도 하나는 엄마닮아 토끼이 둘짼 아빠닮아 옹니...
하지만 둘다 교정합니다.
유전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엄마아빠보다 잘나길 바라는 마음에 유전을 거부하고싶습니다ㅜㅜ
공부 역시 후천적으로 치료 가능하길 바라면서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는 게 아닐까요?
하니비님 그러면 공부시킬 마음도 뚝 떨어지고 할 마음도 뚝 떨어지고
" 그려 이미 태어날때부터 결정되어부렸어!"
살기 싫다..
주말에 '바보엄마'를 읽고 아들도 울고 나도 울고 아이고 그래 공부가 대수여...
즐기며 기쁘게 아름답게 살아혀지....
하면서 그래도 ..... 이 콱 깨물고 집중하고 열심히 살아야지 어떻게...
몰러요,, 날씨가 넘 좋아 제주도 올레길 가고 싶은 날씨라..
그 반대 고민은 오늘도 공부는 어떻게 ㅋㅋ
내 마음은 오늘도 요동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