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목동으로 온지 1년이 됐네요.
반가워서 인사드려요.^^
저도 중계동으로 이사온지 한달됐네요~~저흰 6학년 3학년이구요
한달동안 아이들 학원 안보내니 살짝 불안도 했지만 아이도 여유있고 저도 여유있어 좋더라구요..결국 다시 등록은 했지만요 ㅎㅎ
학원들은 왜 그렇게 다 빡세게 숙제를 내주는건지...전 그냥 가서 즐겁게 수업하고 집에와선 책한번 읽어보면 좋겠는데요.. 어디 그런학원 없나요~~
중학교가면 그렇게 시간이 없는건지.. 벌써부터 걱정되는걸요..
암튼 감기조심하고 화이팅입니다~~
에고에고,,학원안다니가 다니면 충격이 클꺼 같아요
그래도 아이가 책을 많어 적응을 쉽게 했는거 같아요
저희는 애들학년이 같은데 아직까진 집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반포의 치열한 학교, 학원가옆에서..
언젠가는 보내겠지만 좀더 지켜보려구요.
집에서 해도 할께 왜이리 많을까요.
수학은 심화문제집 두권으로 씨름하고 영어 문법,듣기,어휘 하느라 정신없습니다.
집에서 하려니 단어가 제일 힘드네요. 단어를 외우지 않다가 외우려니 죽겠다고,,
아이가 공부량이 초등과 너무 달라 어리둥절해하고 있어요.
수학은 초등학교때 문제집 학기당 한권밖에 안풀었거든요.
영어도 문제지만 수학 기출문제 풀리셔요.
저희도 진도 빨리 끝내고 4월엔 기출문제 풀리려고 해요.
3월 초에 심화문제집 안풀고 기출 풀었을때 완전 헤메시더라구요.
목동이면 수학 문제 어렵게 나올꺼예요.
언젠가 우리아이도 학원으로 가면 쇼크받고 쓰러지지는 않을지 ㅎㅎ
울 언니는 빨리 학원보내서 애들 어떻게 공부하는지 보여줘야한다고 하는데..
중1부터 이러면 고3 가기전에 쓰러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에겅~ 대안은 없고, 애들 안됐다는 생각만 드는 것이....ㅠ.ㅠ
가끔씩이라곤 하더라도, 하나 끝낼 때 보람을 느낀다고 얘기하는 걸 보니 기특하네요.^^
아무튼 일단 여차저차 지금의 어떤 공부방법을 선택했다면, 확실한 건,
다른 아이들 다 이렇게 사니까 나도 어쩔 수 없이 그래야 된다가 아니라,
"나의 목표와 꿈이 이러저러하게 있고, 그걸 이루려면 요 정도는 힘들어도 참고 해야 한다"가
그래도 좀 낫지 싶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모두 직장이나 학교나 학원이나 전쟁터로 가는거 같애요.
거길 졸업하면 직장, 군대라는 전쟁터를 만나게되죠.
일단, 열혈엄마들이 많은 동네이니, 학습적으로는 뛰어나야 존재감이라도 생기겠죠
아이 사춘기만 잘 넘겨보세요. 거기서 문제 생기는 애들이 일탈한다고 들었어요
음... 언젠가 늘 이런시기가 오는군요
그래도 그나마 늘 책을 사랑해서 높은 반에 올라갔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것이 아닌 아이들은 늘 그 전쟁터속에서 살았을테니까요.
그것으로 위안삼으세요.
언제 뛰어드느냐의 문제인가요?
늘상 얻는것과 잃는것이 있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음... 언젠가 늘 이런시기가 오는군요
그래도 그나마 늘 책을 사랑해서 높은 반에 올라갔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것이 아닌 아이들은 늘 그 전쟁터속에서 살았을테니까요.
그것으로 위안삼으세요.
언제 뛰어드느냐의 문제인가요?
늘상 얻는것과 잃는것이 있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도 중1, 학원보낸지2주 되었네요
하루120개씩 수능단어집과 수능독해집단어 테스트하는데 보기에도 숨이막힐지경이에요 15~20개이상 틀리면 재시걸려 1시간씩 늦게끝나는 경우도 다반사에요.
숙제량도 많고 월수금은 수학숙제 화목토는 영어숙제 학교쉬는시간에 단어외우네요.
약간의 불만을 학원측에 얘기해봤는데 전혀 봐주는거 없습니다.
선생님이 그랬데요`자기가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엄마한테 말해서 그만두라`고...
쉽게 포기하는 습관들까봐 두고 보는데 저도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어느정도 레벨이상 나오면 대부분 학원이 이런식 이네요.
빡센 영어학원 때문인지 이젠 수학학원이 훨씬 좋다하네요.(원래는 수학 엄청 싫어했거든요)
집에서 혼자 단어 외우라고 하면 안하니까 학원의 힘을 빌게되는데 도가지나쳐서 고민스럽습니다.
어휘, 문법 때문에 학원을 선택했는데 영어학원은 다른공부 할 여유는 주지않네요.
이달엔 책한권도 못읽었어요ㅜㅜ
저랑 처지가 똑같은 마음같아 답글 올려봐요^^...결론은 없어요
추천은 많은데 댓글이 없네요.
엄마 마음 다 같고 대안 없는 현실 처럼, 편히 조언을 해드릴 수가 없어서인것 같아요.
그저 맞아맞아~~입니다.
학원이 맞을지 안맞을지 누가 알겠어요.
도움 안되는 죄송한 말씀만 드리네요.
그러나 님의 고민은 대다수의 엄마들이 아이들을 경쟁으로
내몰아 싸워야 하는 과정을 힘들게 옆에서 지켜보아야 하는
힘겨움이 같이 숨을 쉬듯 느껴 집니다.
쉽게 답을 찾을 수 없는 딜레마 같아요.
목동으로 가셔서 아이가 자극을 받겠어요
저희 아이는 시골이라 웬만큼 조금만 잘하면 잘하니까 동기부여가 안되어요
그래서 시골아이들이 대도시 아이들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영어를 진행해줘야 할지 태산입니다.
어차피 나중엔 전국단위에 경쟁을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