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초등 사고력 수학 위주로 개인 교습소를 운영하는 아줌마의 생각으론..
무엇을 배우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전 시중 사고력이나 교과 심화교재로 주1회 가볍게 수학 수업을 하고있는데 3년 연속 서너명씩 영재교육원에 합격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저와 하는 수업교재나 내용은 그저 평범한 시중 문제집이고 교과 선행도 나가지 않았어요.
수업시간 한시간반동안 서너명의 아이들이 문제를 맞닥뜨려 집중력있게 한문제 한문제 풀어가면서 사고력을 키웠던 것 같아요.숙제는 하루 한장 정도 풀 분량인 5~7장 내외로 했구요.
수학 교과는 그저 간단하게 개념만 알고 여러 문제 풀면 된다고 하지만
개념을 알기까지 자신의 사고력을 총동원하여 궁금해 하고 이해하는 것에 큰 비중을 두었다면
그게 바로 사고력입니다. 사고를 충분히 하고 난 후에 여러 문제를 푸는 것이 바람직한 이유이지요.
교과 따로 사고력 따로는 겉으로 보이는 문제 유형의 구분일 뿐
두 가지 다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적인 생각의 움직임으로 이루어집니다.
생각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시고 교사나 환경,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