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그렇죠...기다려야 하는거죠??
오늘도 딸과의 수학전쟁을 소리없이 치르고 잠이 쉽게 들지않아 (여긴 미국이라 지금 밤11시 이거든요..)
아직 정말 아이 키우기가 힘들다는건 실감이 나지 않지만 이제 점점 그럴것 같은 불안함이 오네요...
엄마가 이야기하면 나보다 더 많은 반론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려는 5학년아이를 보면서 많이 컷다는 대견함보다 화가 먼저 날려고 하는건 저의 부족함때문이겠죠??/
인내와 기다림...참고 기다리면 될까요~~~..요즘 아이들 제대로 키우려면 엄마 몸속에 사리 쌓여야 된다하더니 저도 이제 그길로 들어서려나봐요...
하니비님의 경험,조언 정말 많이 힘이 됩니다.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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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니비님의 글을 읽고 힘만 얻어갔던 맘입니다.
하니비님의 글은 언제나 가슴이 와 닿아 무슨 어떠한 글을 읽어도 공감이 가고 감명을 받아
존경하기까지 합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많이도 부족한 저에게 위로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너무 바빠서 쑥쑥에 못들어 와서 인제서야 뵙니다.
늘 기다림 속에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니비님 글을 읽으면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매번 힘들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래 이때뿐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내 힘이 필요한 시간이 이때뿐이다 라는 생각으로 생활합니다.
내 힘으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계획과 말씀으로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니까 좀 편하게 여겨지더라구요
님의 글을 읽으며 제 마음 다지고 새학년을 맞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저를 행복하게 하는데, 제가 무언가를 주려고 이렇게 힘드는군요.
아이들과 같이 자라는 엄마인 저를 보면서 (여자로서는 늙어가지요) "너 많이 변햇구나. 그래도 행복해.고마워 얘들아! 엄마로 만들어 줘서"
하니비님의 글이 올라올 때가 되었는 데 하면서 로긴했더니 과연!!
반갑고 가슴 아프고 위로가 됩니다.
기다림이 이토록 힘들고 어려운 것임을 알아가는 중이거든요.
5년이나 했는 데도 하루 십오 분 바요린 연습은 저를 지치게 하고 화나게 하고 그렇습니다.
그만두어야 하는 것일까 하면서 아이를 바라보면 그만두긴 싫다며 웁니다.
엄마는 언제가 네게 올 폭풍같은 열정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해주었더니
순한 표정을 지으며 알았다고 하네요.
이제는 결과가 나와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성급한 것일까요?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초조해지는 마음을 어찌 해야할까요?
4학년이 되니까 부쩍 불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