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아노 좋아해서 자주 치곤 하는데요
아랫집 아주머니께서 하도 쫒아 오셔서 아이들도 연습 못하고 저도 힘들었어요
그래서 결국 디지털 피아노를 들이게 되었어요
야마하디지털로 들였는데 지금 너무 만족해요
남들 다 자고 있는 새벽에 피아노치는 그 기분 아실랑가요?
치고 싶을 때 맘대로 칠 수 있으니 아이들도 너무 좋아합니다.
어쿠스틱도 그대로 가지고 있고 디지털도 가지고 있는데요
전공시킬 것 아니면 디지털 괜찮아요.
아파트에 사신다면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요즘 나오는 디지털 터치감도 피아노랑 거의 비슷하고,
소리강약 조절도 잘 됩니다. 100만원 전후로 괜찮은 거 구입하실 수 있을 거고요
조율안된 어쿠스틱치는 것 보단 디지털 피아노가 훨씬 나은 듯 합니다.
싸일런스 기능은 저도 듣기는 했는데 어느정도 방음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며칠간 고민하다 디지털 피아노를 구입하였습니다
음만 생각하면 A가 좋지만 외관이 일반 피아노 같고 목재건반인 B를 선택하였습니다
'싸일런스'기능도 생각했지만 기존의 피아노가 이미 15년 가까이 사용한 것이기에 새 디지털피아노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엇보다 소리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윗층 아랫층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좋은 것 같습니다
큰아이는 밤늦게 집에 돌아오면 해드폰을 끼고 피아노를 칩니다
더 기쁜 소식은 작은 아이가 정말 피아노와 친해질 것 같습니다
새로운 친구가 생긴 것 같다고 할까요
큰아이가 너무 많은 시간을 피아노를 쳐서 약간은 걱정이 됩니다만...
일반피아노에 '싸일런스' 기능을 추가하시면 디지털 피아노처럼 헤드폰끼고 연주할수 있어요~
비용이 발생하긴 하지만 일반피아노와 디지털은 분명한 차이가 있답니다...
피아노를 치는 것을 즐기는 아드님을 두셨네요.
곧 5학년되는 저희아들은 은파 대신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3악장이 목표입니다.
1학년 여름방학부터 배웠는데, 아직 체르니 30번 중반입니다. 한때 관두고 싶다고 하는 걸 억지로 시켰는데, 그 시기를 넘어가면서 느리게느리게 앞으로 나아가네요.
저희는 시댁에 살다가 근처로 분가해서, 집에는 피아노가 없어요. 가끔 시댁에 가면 피아노를 치는데, 엄청 치기 싫어하면서 마지못해 할머니께 들려드리네요. 그래도 음악은 평생갈껀데 싶어 계속 시키려구요.
이 속도로 베토벤 치려면 중학생은 되어야 할듯^^; 맘엔 다른 악기도 켤 줄 알고 음악을 사랑하는 아들로 키우고 싶어요.
님께도 화이팅~
저도 일반피아노 치다가 디지털피아노로 바꿔 본 적이 있었어요. 치고 싶을때 아무때나 치기는 좋은대요 건반의 터치감이나 음감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나중엔 제가 왜 바꿨나 엄청 후회를 한 적이 있내요.
전공할 거 아님 디지털피아노도 좋긴해요. 하지만 일반 가요나 영화음악 같은 걸 연주할께 아니라 모짜르트나 클래식 연주하려면 일반피아노가 훨씬 소리도 좋아요.